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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912

군포 당정역 맛집 뽕잎사랑 군포본점 : 익히 아는 샤브샤븐데 보쌈과 함께! 군포 당정역 옆에 있는 뽕잎사랑에서 가족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는 한 달 전에 했는데, 게을러서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ㅠㅠ 아아.. 하드디스크를 뒤지다보면, 간혹 이런 경우가 생깁니다. 포스팅하겠다고 열심히 사진 찍어놓고선 잊은 경우... ㅠㅠ 이제라도 찾아서 포스팅하니 다행이죠. 그럼 시작합니다. 당정역 옆에 있는 뽕잎사랑 군포본점입니다. 군포"본점"이라고 해서, 이곳이 본점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군포에서 본점인 셈입니다...ㄷㄷ 처가와 가까워서 자주 찾아와서 식사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건물이나 식기에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내려 앉았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이것저것 여러 가지가 있지만, 따님을 위해서 보쌈도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뽕잎사랑 스페셜을 주문했습.. 2018. 4. 20.
삼립 크림빵 : 전통의 강자 3인방, 그 마지막 이야기. 요 며칠동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삼립의 전통의 강자를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 크림빵이 주인공입니다. 오랫동안 삼립을 빵의 왕좌에 앉혀준 효자 빵 소개글도 드디어 마지막이군요. ㅎㅎㅎㅎㅎ 출근길에 사 들고 온 크림빵입니다. 옛날에는 이걸 보고 "크리미빵", "크리미빠"라고 읽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크림빵"으로 읽히는군요. 다른 두 친구와 마찬가지로 이 친구도 옛날과 변함없는 포장과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옛날 포장지가 어땠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ㄷㄷ 정통 크림빵이며... 70g 263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ㅅ브니다. 달달한 정도에 비하면 그리 높은 열량이 아니군요. 의아합니다. 그리고 특이점 한 가지. 크냥 크림이 아니라... 생크.. 2018. 4. 20.
오리온 쫄깃쫄깃 재미로 먹는 젤리밥 4가지 과일맛! : 고래밥이 젤리로... 이번에 소개할 편의점 간식은, 오리온에서 나온 젤리밥입니다. 이름이 뭔가 어색하면서도 귀에 익죠? 고래밥의 젤리 버전입니다...ㄷㄷ 요즘 자꾸 과자 회사들이 기존의 제품을 가지고 장난질을 치고 있어요... 새로운 제품 개발보다 기존 제품의 리메이크로 안정빵(!)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2+1이라서 싼맛에 한 번 구매했습니다. 어떤 맛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오리온 젤리밥입니다. 포장지에 대놓고 고래가... 고래밥의 형제뻘인 젤리죠. 고래밥의 젤리 버전... 생과즙이 20%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정말인가!!! 쫄깃쫄깃 재미로 먹는 젤리밥. 4FRUITS MIX. 4가지 과일 혼합입니다. 무슨 과일이 혼합된 건지 궁금하네요. 오리온의 새로운 도전!! 뒷면을 봅시다. 고래밥 친구 젤리밥과 떠나는 쫄깃 .. 2018. 4. 18.
서여의도 맛집 신씨화로에서 제육볶음과 김치찌개로 맛있는 점심 먹었습니다. 매번 오며가며 보면서 한 번은 가야지 가야지 했던 식당에 드디어 갔습니다.같은 건물, 같은 층에 있는 교동 전선생은 여러 번 방문했는데,이상하게 그 옆에 있는 신씨화로는 방문하지 못하다가,이번에 드디어 방문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더니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가 앉을 수 있었고,음식이 금방 나와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신씨화로 여의도점입니다.직화구이 전문점이군요.매번 옆에 있는 교동 전선생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꼭 먹고 말리라, 생각해서 일부러 찾아갔습니다.전부터 궁금했거든요.어떤 음식을 파는지.ㅎㅎㅎㅎ 입구 옆에 점심 특선 메뉴와 가격이 있습니다.김치찌개, 깡장비빔밥, 계란말이(저는 달걀말이라고 합니다만), 제육볶음, 뚝배기불고기.직장인들이 점심으로 많이 먹을 법한 .. 2018. 4. 18.
안양1번가 맛집 G-STAR★ALE(지스타 에일) : 치킨이 맛있어서, 맥주가 달달해서 그 모든 것이 좋았다. 후배와 함께 치킨에 맥주 한 잔 걸쳤습니다. 꽃도 지고 슬슬 날도 따뜻해지니까,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더라구요.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기 전, 가볍게 한 잔 했습니다. 안양1번가 맛집, 에일 맥주가 맛있는 G-STAR★ALE(지스타 에일)입니다. 퇴근 후에 후배와 만나서 맛있게 먹고 이야기나 할 겸, 오랜만에 1번가에서 만났습니다. 안양1번가에 뭔가를 먹으러 나간 건 참 오랜만이었는데, 제가 알고 있던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고 업종이 바뀌거나, 아예 가게가 없어진 곳도 많더라구요. 참, 세월이 무상합니다...ㄷㄷ 하우스 맥주 지스타입니다. 여기 예전에 고깃집이 있던 자리 같은데, 어느새 맥주 가게가 생겼군요. 지스타는 치킨과 그릴 요리, 그리고 수제 맥주가 전문인 모양입니다. 벽에 음각으로 파놓은 명판이 .. 2018. 4. 17.
오랫동안 변하지 않은 맛, 롯데 제크 : 언제 먹어도 물리는... 일하기 전에 과자나 빵을 먹는데, 닥치는 대로 먹습니다. 왠지 아침을 건너면 더 힘든 것 같아서. 이번에는 롯데 제크를 먹었습니다. 집에 한 상자가 있더라구요. 참 오래된 과자, 제크입니다. 물론 앞서서 포스팅했던 과자들에 비하면 한참 갈 길이 먼 친구지만요... 30년, 40년 된 과자들에 비해 24년은... 너무 초라하군요...ㄷㄷ 처음에 제크가 나왔을 때, 광고를 엄청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저는 별의별 방법을 사용해서 먹곤 했습니다. 가령 제크 두 개 사이에 햄을 넣는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완전 맛이 없었던 기억이... 제크는 상자의 양 옆에 마케팅 요소가 숨어 있습니다. 1994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과자인데, 한 봉지의 열량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역시... 튀긴 밀가루의 힘이란.... 2018. 4. 16.
봄을 맞아 벚꽃을 품은 농심 꿀 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 이제 슬슬 벚꽃도 지고, 봄이 꼬리를 내리고 여름에게 자리를 내어줄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식욕은 왕성해져서... 봄 맞이 돼지가 되어 가고 있어요...ㄷㄷ 이번에는 편의점에 갔다가, 신기한 녀석을 만나서 업어왔습니다. 달달한 맛으로 수십 년 간 사랑 받고 있는 [꿀 꽈배기]인데, 이번에는 벚꽃 에디션!이 나왔네요. 농심에서 만든 꿀 꽈배기입니다. 어떤 맛인지 먹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그 과자! 달콤한 과자의 대명사! 다른 과자는 드시지 않는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그 과자! 꿀 꽈배기인데, 평소와 다른 모습입니다. 무려 봄 한정 패키지라고 합니다! 오오오오오. 그런데 몇 개 한정이라는 거지...? ㄷㄷㄷ 스낵은 언제나 농심. 꿀 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입니다. 이름에 긴 내용이 추가되면서 포장지.. 2018. 4. 13.
여의도 점심 봉할매 김치찌개 여의도점에서 점심한정세트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점심 시간. 김치찌개가 먹고 싶어 오랜만에 봉할매 김치찌개 여의도점을 찾았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이 있어 종종 들르는 식당입니다. 봉할매김치찌개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21 맨하탄21리빙텔 2층 02-785-1235 설렁설렁 걸어 맨하탄 빌딩으로 갔습니다. 빠리 크라상 맞은편, 공차를 보고 오른편에 있는 건물이라 찾기 쉽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이자카야 마중이 보이고, 모퉁이를 돌면 화수목 화로구이, 함경진 순대 등이 보입니다. 봉할매 김치찌개는 함경진순대 뒤쪽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진은 반대로 봉할매 김치찌개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곳을 보고 찍었습니다. 최대 광각으로 찍었더니 간판이 무척이나 위엄있게 느껴지는군요. ㅎㅎㅎㅎㅎ 식당 안은 이미 식사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아직 .. 2018. 4. 13.
서여의도 카페 스티머스 : 특이한 메뉴를 파는 이색 카페 점심을 먹고 식후에 꼭 한 잔씩 마시게 되는 커피.이번에는 동료가 맛있는 커피를 사주겠다며 이끌었습니다.커피라고는 아메리카노 밖에 안 마시는데,동료가 인생 커피를 먹여주마! 라고 호언장담을 해서 함께 갔지요. 저도 잘 알고 있는 회사 뒷편에 있는 카페,스티머스 커피 바입니다.종종 사 마시긴 했는데, 이곳은 특이한 메뉴(!)를 많이 제조하는 카페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이미 사람들이 드글드글.카페 규모가 작기도 하지만, 유명해서 늘 손님들로 북적입니다.대부분 테이크아웃이지요.저희도 물론 테이크아웃. 안에서 마시기엔...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서... ㅎㅎㅎ 메뉴판입니다.작아서 잘 안 보일 수 있는데,뭐 상관 없습니다. 다른 카페에서 파는 메뉴는 대부분 있습니다.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 2018. 4. 12.
제주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제주감귤과즐과 하르방 백년초 초콜릿 동료들이 제주도에 다녀오더니 가볍게 먹을 선물을 줬습니다.이런 거 굳이 주지 않아도 되는데,저의 뱃살 둘레를 늘리는데에 이런 식으로 도움을 주시다니... ㅎㅎㅎ 나름 제주도 특산품인 녀석들을 그냥 먹어 치우기가 민망해서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첫 번쨰는 제주감귤과즐입니다.과즐이 뭔가 해서 찾아봤더니, 네이버 국어사전에 내용이 나오는군요. 과즐[명사] ‘과줄’의 옛말. 어이.. 뭐가 어드레?내가 이러려고 찾은 줄 알아???그래서 바로 과줄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과줄 명사1 . 꿀과 기름을 섞은 밀가루 반죽을 판에 박아서 모양을 낸 후 기름에 지진 과자. 속까지 검은빛이 난다. [비슷한 말] 약과(藥果).2 . 강정, 다식(茶食), 약과(藥果), 정과(正果)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오오.. 기름에 지진.. 2018. 4. 11.
오랜 전통의 빵! 보름달 : 언제 먹어도 맛있는 바로 그 빵! 오늘은 오랜만에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아침 식사를 준비했습니다.아침 식사라고 하니 뭔가 엄청 거창한데...그냥 빵과 우유입니다. 우유는... 후지필름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기프티콘으로,빵은 현찰 박치기를....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삼립 보름달입니다.둘 다 오래된 전통의 강자죠.ㅎㅎㅎㅎ 바나나맛 우유는 뭐....어떤 빵과 매치를 해도 늘 맛있는 화합의 최고봉이라 생각합니다.정말... 어떤 빵을 먹든지 바나나맛 우유 한 통만 있으면 빵이 꿀떡 꿀떡 넘어가서.. ㅎㅎ 일단, 오늘의 주인공 보름달입니다.SINCE 1976.저보다 무려 7살이나 많으시군요...ㄷㄷ 40년 넘게 사랑 받아온 빵인데,지난번에 리뷰했던 [삼립 단팥빵]의 동생뻘입니다.보름달의 동료로는 크림빵이...다음 포스팅은 크림빵으로 해서 .. 2018. 4. 11.
가성비 갑! 피자전문점 피자마루 안양석수점에서 콤비네이션 피자 먹었습니다. 퇴근길에 머리를 자르고, 식사를 어떻게 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오후에 아내와 통화를 할 때 들었던 말이 불현듯 뇌리를 스쳤습니다. “집에 들어올 때 피자라도 한 판 사올래?” 아내님의 한마디도 허투루 듣지 않는 착한 남편이 되기 위해 집 근처 피자마루에 전화를 걸어 콤비네이션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전화를 하고 방문하면 약 15분 정도 후에 완성된 피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매장 안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저는 아내와 딸이 함께하는 저녁을 먹을 거라서, 포장으로 주문했습니다. 전화를 걸고 피자마루 안양석수점에 도착했습니다. 집 근처긴 한데, 걸어서 약 3분 정도 걸립니다. 전에 무림 아파트 살 때는 바로 집 앞이라서 자주 먹었는데, 조금 거리가 멀어졌다고 자주 찾지 않게 되네요. 매장 안에는 각종 피자 사.. 2018.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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