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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55

안산 대부도 분위기 좋은 한옥 카페 카르폰에 다녀왔다. 안산 대부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오면서 일정의 마지막으로 안산 대부도 한옥 카페 카르폰에 다녀왔다. 묵었던 숙소에서 약 10분 정도 거리라고 네비게이션이 알려줬으나, 퇴실하는 차들의 러시로 인해 약 20분 가까이 걸린 것 같다. 펜션 단지가 있는 곳이 저 안쪽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문제였다. 숙소가 11시 퇴실이라 그 전에 나와서 부지런히 운전을 해서 한옥카페 카르폰에 도착했다. 예전에도 방문하려고 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불발되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방문에 성공했다. 한옥카페 카르폰의 전경이다. 2층으로된 한옥 건물이다. 블로그 리뷰나 SNS에서 볼 때는 꽤 큰 건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담했다. 한옥카페인데 뭔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카르폰. 갑자기 외경에 나오는 천사 이름이 생각.. 2022. 10. 6.
홈 카페를 위한 장비 휴레드 빈 플러스 올 인 원 커피 드립 세트(HURED BEAN PLUS ALL IN ONE COFFEE DRIP SET DV03)를 지르고 말았다. 우리 회사는 여러 가지 물건을 파는데, 판매하는 품목 중에 커피 콩도 포함되어 있다. 사무실에서 새로운 커피 콩이 들어왔기에 궁금해서 커피를 내려 마셨는데, 어머??? 이건 사야해!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커피를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내 입맛에 딱 맞는 커피 콩을 만났다. 좋은 건 나 혼자만 즐기면 안 되는 법. 집에 계신 짝꿍님을 위해 커피 콩을 주문해버렸다. 그것도 무려 500g짜리로. 그런데 아뿔싸!!! 우리 집에는 커피를 내릴 만한 장비가 없었다. 아니, 있기는 한데 너무 오래되었고 여과지도 다 사용했기 때문에 여과지도 사야하는 것이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다. 지름의 화신답게 인터넷 쇼핑을 전전하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보여서 구매했다. 휴레드 빈 플러스 올인원 커피 드립 세트 DV03.. 2022. 8. 20.
시청역 카페 브루다 시청점에서 식후 아메리카노 한 잔 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바로 사무실에 들어가기 아쉬워 주변을 배회했다. 날이 너무 더우니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간절했고, 마침 눈에 띄는 카페로 들어갔다. 브루다 시청점이다. 출근길에 오며가며 보기만 하다가 방문은 처음이었다. 아침마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가격이 파격적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1,000원. 주문은 밖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할 수 있는데, 하필 내가 방문한 날에는 키오스크가 고장이라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했다. 다행히 1시가 넘은 시각이라 사람이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주문할 수 있었다. 주문하면서 가격표를 찍어보았다. 아메리카노 S 1000원 / M 1600원 / L 2900원 나는 아메리카노 S로 주문했다. 대부분의 음료가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 2022. 8. 13.
카페 란티코 순화동점 : 점심 식사 후에 간단하게 커피 한 잔. 버거킹에서 가볍게(?) 점심을 해결하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도중, 커피 한 잔이 생각나 덕수궁 롯데캐슬 아파트 상가에 있는 카페 란티코 순화동점에 들렀다. 점심보다 비싼 커피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이런 모순적인 상황이라니. 덕수궁 롯데캐슬 아파트 상가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상가의 층수 계산이 애매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순화 어린이공원에서 들어가는 문이 지상 1층의 출입구다. 카페 란티코는 크지 않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밖의 길을 이용해도 방문할 수 있고, 상가를 이용하고 나오는 길에도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다. 메뉴판. 카운터 앞에 작게 준비되어 있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피곤한 오후를 여는 건 역시 카페인이지. 레귤러 사이즈로 가져가서 얼음과 물을 더 추가해서 마셨.. 2022. 5. 25.
이국적인 느낌의 데이트 추천 카페 선재도 뻘다방 : 서해 바다에서 느껴보는 낯선 이국의 향기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숙소를 제대로 잡아서 뻘다방도 다녀왔다. 선재도 더59스트리트는 뻘다방과 붙어 있기 때문에 뻘다방 방문이 매우 용이하다. 다른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봤을 때는 그저 숙소 옆에 자리잡은 한가로운 작은 카페인 줄 알았으나... 숙소 맞은편에 뻘다방 전용 주차장이 있다. 심지어 우리가 묵은 숙소의 넓이보다도 넓은 것 같다. 이렇게나 대단한 곳이었어??? 것도 그렇고 콩 태운 물 한 잔 마시겠다고 이 후미진 섬에 들어온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었다. (하지만 나도 맛집 탐방을 다니려고 노력하잖아??) 주차장 입구에는 뻘다방 브레이크 타임도 작성되어 있다.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한 시간동안 쉬는 시간이라고 한다. 주차하고 담배 태우시는 분이 계셔서 사생활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 2021. 12. 12.
9월 28일,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 나도 얻어왔다. 오늘 스타벅스가 매우 시끌벅적했다. 무슨 일이 있나 살펴봤더니,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라고 하여, 스타벅스에서 제조 음료를 주문하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컵을 주는 행사를 한단다. https://www.starbucks.co.kr/whats_new/campaign_view.do?pro_seq=1886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www.starbucks.co.kr 사무실에 출근한 김에, 회사 맞은편에 있는 스타벅스 충정타워점에 커피를 주문했다. 이미 컵을 얻은 친구에게 물어보니 얼음 음료 컵보다 뜨거운 음료 컵이 더 예쁘다고 해서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리유저블 컵을 받아왔다. 왼쪽이 얼음 음료 컵, 오른쪽이 뜨거운 음료 컵이다. 호불호의 영역이긴 하지만, 나.. 2021. 9. 28.
파리바게뜨 충정로역점 : 가볍게 아침으로 커피와 추억의 소시지빵 세트 출근 길에, 충정로역 5번 출구로 나와 길을 따라 조금 내려간다. 그러면 고소한 빵 냄새가 나를 사로잡는다. 정신줄을 놓고 그대로 매장 안으로 직행. 파리바게뜨 충정로역점에서 오전에 이벤트로 세트 메뉴를 파는데, 아무 생각 없이 구매해서 들고 나왔다. 세트 이벤트라서 이미 할인이 된 가격이기에 적립이나 추가 할인은 불가하다고 한다. 어린 시절 엄마가 자주 사줬던 소시지빵. 이제는 내 딸이 더 좋아하는 소시지빵. 오랜만에 먹어본다. 예전에 먹던 것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 그것은 재료가 좋아졌기 때문일까. 옛날 소시지 빵에는 퍽퍽한 맛이 많이 나는 저렴한 소시지를 썼기 때문이었나... 지금의 빵이 훨씬 맛있는 것 같다. 파리바게뜨의 카페 아다지오. 너무 진하지 않아 가볍게 마시기 좋은 커피다. 물론 나는 .. 2021. 4. 21.
[개봉기] 아내가 선물 받은 보르딘 커피 : 맛있는 커피를 한 잔! 며칠 전, 아내의 생일이었다. 고맙게도 아내의 친구님께서 아내에게 커피를 생일 선물로 보내줬다. 아내의 생일인데 왜 내가 더 기쁜 걸까. (딱히 커피를 더 좋아하는 게 아냐!!) 보르딘 커피라고 더치 커피 앰플 세트를 보내줬다. 무려 24개나 들어 있는 커다란 세트다. 아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는 슬그머니 선물 세트를 방으로 가져와서 찍었다. 아내가 받은 선물로 나의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써버리는 패기!!! ㅋㅋㅋㅋ 뭐, 인생이란 게 다 그런 법이지. 인생은 타이밍!!! 택배 상자에서 꺼냈다. 가벼운 무게의 그리 크지 않은 종이 상자가 나오는데, 에어캡이 봉투로 감싸있다. 에어캡 포장 위로 짧은 인사글이 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맛있게 먹어달라는 부탁의 말있는데, 수령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더.. 2020. 12. 2.
안양 석수동 카페 카리스 비전센터점 : 이, 이것은 생생함이 느껴지는 붕어빵이외다!! 요 며칠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데, 저는 살이 찌려는 건지 식사보단 간식이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ㄷㄷ 집 근처에 있는 카페, 카리스 비전센터점에서 제가 좋아하는 간식인 붕어빵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손바닥 만한 붕어빵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져서 축축 늘어지고, 그런 느낌이 너무너무너무 싫어서요.. 붕어빵은 자고로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따듯해야 그 풍미가 사는 법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카리스 비전센터점의 붕어빵은 제가 좋아하는 붕어빵의 미덕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그 모습을 영접합시다. 붕어빵은 10개 4,000원입니다. 주문하면 그 즉시 구워주기 때문에 바삭함이 살아있습니다. 눅눅한 것과는 거리가 아주.. 2020. 1. 15.
와플이 맛있는 안양예술공원 카페 루미노 후배들과 식사를 하고 나서 차를 마시러 다녀왔습니다. 어디로 갈까 하고 고민하는데, 후배가 근처에 맛있는 와플 카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후배를 따라 갔습니다. 밥을 먹은 식당에서 그리 멀지 않더라구요. 차를 댔는데, 가게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리합니다. 2층까지 매장이 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우리 말고 다른 한 팀만 있더라구요. 아직 날이 따뜻할 때라서 문이 다 열려있었습니다. 안에는 그네도 있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그네는 실내용이므로 밀거나 흔들지 말아달라고 주의문이 붙어 있습니다. 조면 바쳐놓고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오겠네요. 카운터 옆에는 메뉴판이 있습니다. 간판에도 와플이 붙어 있듯이 와플 메뉴만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와플도 종류가 참 많군요. .. 2019. 11. 4.
서여의도 새로 생긴 카페 큰형 커피 : 친절하고 맛있다! 서여의도에 새로운 카페가 문을 열어서 다녀왔습니다. 길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호텔 디자이너스 맞은편 정원빌딩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공동 뚝배기 안으로 있네요. 예전에는 매점과 분식점을 하던 가게였는데, 그 자리가 비더니 새로운 카페인 큰형커피가 생겼습니다. 건물 1층 입구로 들어가면 정면에 큰형커피 로고가 보입니다. 열린 문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건, 배달서비스!!! 정원빌딩 건물에서는 1만원 이상 배달 가능하고, 건물 외에는 1만 5천원 이상일 때 배달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제일 중요한 가격을 보도록 합시다. 여의도에서 파는 커피 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하긴.. 저희 회사 1층에 있는 스벅에서는 아메리카노만 마셔도... ㄷㄷㄷ 아이스/핫 상관 없는 가격입니.. 2019. 8. 27.
카페 스터닝 : 디카페인 커피를 파는 카페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했습니다.서여의도 정우빌딩 1층에 새로 생긴 카페에 다녀왔어요.처음 보는 곳에는 무조건 들어가주는 게 인지상정!ㅎㅎㅎㅎ꽤 넓은 카페인데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군요.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사람이 많은 건지, 맛있어서 많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만,어차피 제가 마시는 건 아메리카노...솔직히 커피 맛 잘 몰라요... ㅎㅎ 가격은 괜찮은 편입니다.그리 비싸지 않네요.좋습니다. 특이한 건, 모든 커피 메뉴를 디카페인으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원할 경우 500원 추가!카페인이 빠졌는데 돈을 왜 더 받는거니??(그거야 손이 더 가니까...) 저는 쓴 게 싫으니까 부드러운 단맛이라는 화이트로 했습니다.남들과 좀 다른 커피라고 하니 으근히 기대되는군요. 아메리카노 한 잔.. 201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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