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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79

금정역 중국집 신차오에서 삼선간짜장+후라이를 먹었다. 조만간 장인어른의 생신이신데, 장인어른께서 중국음식을 먹고 싶다 말씀하셨다. 자식된 도리로서 원하시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집 근처의 중국 요리 전문점을 확인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목표는 금정역 AK 플라자에 있는 신 차오다. 카카오맵에서는 신차오가 확인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대표 주소인 금정역 AK 플라자를 추가했다. 입구에 메뉴판이 크게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코스메뉴도 있고, 실속 코스도 있다. 그런데 혼자 먹기에는 매우 어려운 가격이다. 물론 생신 준비를 하는 것이다보니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지만... 나는 가난한 월급쟁이이므로... ㅠㅠ 딤섬을 판매하기 때문일까. 중국풍의 붉은 배경에 딤섬 상자가 벽면에 붙어있다. 룸처럼 공간이 나뉘어 있는 곳을 찍어보았다. 원탁이니까 가족들이 함께.. 2023. 4. 7.
금정역 순대 맛집 순대정가에서 한 끼 식사했다. 퇴근길, 아내님께서 식사를 하고 들어오라 하셔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늘 보던 순대 전문점으로 향했다. 내가 몇 번이나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내 소울푸드는 순대이므로, 언제나 순대집을 보면 한 번은 방문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이번에 방문한 순대정가도 마찬가지였다. 금정역에서 나와 조금 걸으면 순대정가가 보인다. 버스를 타고 지나면서 보기만 하다 드디어 방문할 기회가 생겨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바른 순대를 만들기 때문에 순대정가인 것 같다. 정확한 뜻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느낌은 바를 정 자를 쓰는 듯. 메뉴판은 벽에 붙어있다. 순대국 8,000원. 순대국 정식 12,000원. 얼큰 순대국 9,000원. 얼큰 순대국 정식 13,000원. 뼈해장국 9,000원. 뼈해장국 정식 13,000원. 나머지.. 2023. 3. 27.
안양 평촌 맛집 해우리 롯데평촌점에서 매생이 굴국밥과 황태구이로 배부르게 식사했다. 아내는 해산물을 좋아한다. 나는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내는 늘 해산물이 고프다. 아내가 매생이 굴국밥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롯데백화점 평촌점을 방문했다. 7층에 해산물 전문점 해우리가 있는데, 이곳에서 파는 매생이 굴국밥을 아내가 좋아하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식품관에 차를 세우고 백화점 7층으로 넘어갔다. 우리는 매우 배가 고픈 상태였으므로 바로 식당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해초바다요리 1등 브랜드 해우리. 회사 근처에도 있던데... 왜 서울은 모든 것이 다 비싼 걸까. 백화점도 비싸기는 매한가지다. 매생이 굴국밥이 무려 15,000원. 나는 매콤황태구이를 주문했다. 둘이 합쳐 30,000원. 요즘 물가가 아주 기가 막히다. 음식은 금방 나왔고, 밑반찬이 함께 꾸려졌다. 무말랭.. 2023. 1. 15.
안양 평촌 뷔페 더 베로니스에서 가족행사를 했다. 장모님 생신이셔서 어디에서 식사를 할까 고민이 많았다. 안양에서 부모님을 뫼시고 함께 밥 먹는 곳으로는 그 유명한 마벨리에가 있으나... 지난 5월에 장인어른 칠순 잔치 때도 이용했으니 일단 우선 순위에서 제외했다. 이곳 저곳 찾아보다 보니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뷔페가 있었다. 더 베로니스 뷔페다. 평촌이긴 하지만 인덕원역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우리 집에서는 운전으로 약 10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 주차는 건물에 할 수 있고, 주차 정산을 해주기 때문에 이용에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식당이 35층에 있다보니 고층 엘리베이터를 잘 찾아 타야 한다. 물론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35층에 내리니 오른쪽에는 더 베로니스 뷔페가, 반대편에는 레스토랑이 있었다. .. 2022. 10. 27.
델리커리 금정AK점에서 카레와 함박스테이크, 오므라이스를 먹었다. 집 근처에 AK몰이 생겼다. 군포 금정역 AK몰이다. 금정역이 이렇게 변할 줄이야... 힐스테이트 금정역이 들어서면서 금정역도 뭔가 드라마틱하게 변했다. 매우 좋은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어쨌든 새로운 공간이 생기니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인지상정!!! 가족과 함께 식사하러 금정역 AK몰에 방문했다. 푸드코드를 한 바퀴 도는데, 델리커리를 보고는 따님께서 카레가 먹고 싶다고 하여 그대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델리커리 금정AK점에서 식사는 그렇게 우연히 시작되었다. 분명 하얀 벽인데 너무 밝아서인지 사진이 이딴 식으로 찍혔다. 가운데에 핀조명처럼 조명이 떨어져서 그런가. 역시나 벽면에 있는 문구. #인생카레 #카레맛집 #토핑맛집 주문은 자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다. 이미 다른 식당에서 몇 번.. 2022. 9. 27.
광명역 롯데몰 댓짱 돈까스에서 생선까스와 우동 세미 세트를 먹었다. 따님과 함께 광명 롯데몰에 있는 캘리클럽 키즈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출출한 배를 채우러 5층의 댓짱 돈까스를 찾았다. 나는 다른 곳에 가고 싶었으나, 따님께서 돈까스가 드시고 싶다고 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이름을 롯데몰로 바꿨다. 그리 오래된 것 같지는 않다. 어쨌든 돈까스를 먹기 위해 5층으로 올라갔다. 입구에 있는 로고. 아내랑 방배점에 가서 먹었던 게 10년 전이었는데, 시간 참 빠르다. 방배동에서 유명한 맛집이었는데, 어느새 내 생활권에도 왔다니...라기엔 많이 오래된 곳이다. 따님이 어릴 때부터 다녔으니까. 예전엔 없었던 셀프코너가 생겼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서일까, 가위가 참 많이 준비되어 있다. 가위와 수저, 포크, 양배추 샐러.. 2022. 9. 1.
순화동맛집 죽이야기 서대문역점 : 속이 안 좋을 때 먹기 좋은 죽! 나이를 먹으니 자꾸 체하고 속이 좋지 않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체하는 바람에 죽 집을 찾았다. 회사 근처에 죽 전문점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순화동 덕수궁롯데캐슬아파트 상가에 자리하고 있다. 상가 안으로 들어가면 찾기는 쉬운 편이다. 복운각 가기 전에 자리하고 있다. 죽이야기 서대문역점이다. 간판이 눈에 띄니까 찾기가 어렵지 않다. 자연에서 온 명품죽 죽이야기 테이크 아웃. 밖에서도 메뉴판을 볼 수 있는데, 조금 정신 사납다. 종이 메뉴판을 오려서 붙여놓은 모양이다. 아무래도 최근에 식료품 값이 많이 올라서 그런 모양이다.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서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죽도 종류가 참 많다. 나처럼 속이 아픈 사람이 먹는 죽부터 그렇지 않는 기호에 따라 먹는 죽까지. 매우 많은 죽.. 2022. 7. 11.
순화동 맛집 먼키 시청역점 철판덕후 스팸김치볶음밥 : 특이하지만 맛있어. 요즘 정말 자주 찾는 먼키 시청역점. 이번에는 철판덕후를 방문했다. 이번에는 가볍게(?)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역시나 먼키앱으로 주문해놓고 방문하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철판덕후는 커다란 무쇠팬에 밥을 담아준다. 이게 은근히 맛있어 보인다. 반찬은 단무지, 고추장아찌, 배추김지, 그리고 국물이다. 김치볶음밥이지만, 숙주가 듬뿍 들어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김치볶음밥이 아니라는 점에 집중하자. 생긴 것도 그렇지만 맛도 매우 크게 차이난다. 김치볶음밥의 느낌이라기 보다는 그냥 볶음밥이다. 향이 강해서 김치의 향은 잘 안 느껴진다. 그래도 맛있다는 점은 변함없지만. 어쨌든 맛있게 잘 먹었다. 햄도 충분히 들어 있었고, 아삭아삭한 숙주의 식감도 좋았다. 어떤 조미료를 쓰는지 궁금해지는 맛.. 2022. 7. 6.
이마트 안양점 푸드코드 가마솥 국밥 보쌈 순대만 보쌈과 수육으로 배 부르게 한 상. 이번에도 퇴근길에 이마트 안양점에 들러서 저녁을 해결했다. 따님께서 보쌈이 드시고 싶대서 보쌈과 순대국밥을 주문해서 먹었다. 지난번에 못 찍었던 메뉴판을 먼저 찍었다. 키오스크 뒷편으로 있으니 어떤 음식을 먹을지 미리 확인하면 좋다. 순대만국밥이 먼저 나왔다. 국물이 뽀얀색이라 사골국물인가 했는데,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상당히 짭쪼롬한 국물인데, 대기업 맛이 난다. 반찬은 국밥이라면 기본인 깍두기와 배추김치, 새우젓이 나온다. 예상하는 그대로의 맛이나, 여름의 시작이라 그런지 요즘 깍두기는 어디를 가든 맛이 별로다. 무 자체가 식감도 퍼석하고 맛이 없으니 깍두기를 담근다고 한들 나아져야 말이지. 배추김치는 은근히 매운맛이 강했다. 사진에서도 보듯 고추씨가 많은게 그 이유인 것 같았다. 순대만 국밥은 국.. 2022. 6. 16.
안양일번가 맛집 역전우동 :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매콤제육덮밥 세트 회사 근처에서 점심 먹은 것만 포스팅하다가 오랜만에 안양에서 먹은 밥을 포스팅한다. 퇴근길에 일이 있어 안양일번가에 들렀다가, 저렴하게 한 끼 하고 싶어 역전우동 안양일번가점에 들렀다. 외관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외관 사진은 까 먹고 바로 주문부터 해버렸다. 나와서라도 찍었으면 좋았을 건데 배가 부르니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사진 찍는 걸 망각했다. 역전우동의 메뉴판이다. 전 메뉴 포장 가능! 우동류 옛날우동 4,000원 냉모밀 5,500원 매운모둠어묵우동 6,000원 김치우동 4,500원 오뎅우동 5,000원 새우튀김우동 5,500원 카레우동 6,000원 소불고기우동 6,000원 덮밥류 돈까스덮밥 6,500원 매콤제육덮밥 6,000원 매콤치킨마요덮밥 6,500원 카레덮밥 6,0.. 2022. 5. 26.
안양 비산동 이마트 안양점 푸드코드 :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 따님을 뫼시고 집에 가다가 시장하시다고 하셔서 이마트에 들렀다. 비산동 이마트 안양점 푸드코트에서 식사도 하고 간단하게 장을 볼 겸 해서 겸사겸사. 최근에 4층을 리모델링 하면서 푸드코트가 싹 바뀐 것을 봤던 터라 고민 없이 바로 4층으로 향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한다. 따님께서 너무 배고프다고 하셔서 키오스크는 찍을 생각도 못하고 일단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 한식 전문점, 양식 전문점 등이 있다. 우리는 돈까스+우동 세트와 토마토 스파게티+함박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했다. 둘이서 먹는데 너무 많이 시킨 것 같다는 후회를 하긴 했으나, 이미 주문해버렸기에 물릴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주문하고 나서 입구에 있는 세면대에서 손을 씻었다. 비누와 종이 타월이 준비되어 있으니 손을 깨끗하게.. 2022. 4. 24.
안양 호계동 맛집 참치 창고 포도원점 : 참치 덮밥으로 한끼 해결! 아내님께서는 회를 좋아하신다. 회 뿐만 아니라 회덮밥, 초밥 등 회로 만든 건 다 좋아하신다. 호계동에 맛있는 참치덮밥 집이 있다고 하셔서 주문하고 다녀왔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호계동 참치 맛집 참치 창고 포도원점이다. 배달의 민족으로 포장 주문을 하고 가지러 갔다. 가볍게 운동 삼아. 오며 가며 약 20분 정도의 거리라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이었다. 외관 한 컷. 상가 건물에 있는 작은 매장이다. 나는 생선을 즐기지 않기에 혼자라면 절대 오지 않을 곳이지만, 마나님께서 드시고 싶다고 하시니 어디든 가지 못하겠느냐!! 포장이었으니 집에 가지고 와서 먹는다. 다이소에서 5,000원 주고 산 나무 쟁반을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밥 먹을 때 각자 음식을 세팅해놓고 먹으니 깔끔하고 좋다. 구..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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