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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912

롯데 데일리 C 망고(DAILY-C Mango) 400 D+ : 시원하고 달달한 비타민 음료 나른한 오후.동료가 무심한 듯 시크하게 하나를 툭 던지고 갔습니다.본인이 맛있게 마셨다며 제게도 한 병 주더군요. 딱 봐도 상큼할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롯데의 데일리 C 망고 400 D+입니다.망고 맛 비타민 음료인 것 같은데,D+라는 걸 보니 비타민 D가 함유된 모양이군요. 설명을 보도록 합시다.제 추측 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하루 기준치 100%라니!이거 한 병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비타민이 모두 다 들었다는 말입니까!!!ㄷㄷㄷㄷ 뭔가 어마무시하군요.그런데 저 문구 외에는 성분과 원산지에 대한 이야기군요.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원했는데... 병이 워낙 예쁘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한 컷.역시 사진을 찍을 때는 최대 개방으로...ㄷㄷ(10년 넘게 초보인 취미 사진가의 말이므로...ㄷㄷ) .. 2018. 3. 28.
서여의도 국회의사당 맛집 오치킨에 오랜만에 들러 돈까스 먹었습니다. 회사 사무실이 이전하고 오치킨과 더 가까워져서 오랜만에 오치킨에 들렀습니다.오랜만에 느끼하지 않은 돈까스를 먹고 싶었거든요.돈까스는 기름에 튀긴 음식이지만,오치킨에서는 오븐에 구운(!) 돈까스를 전문으로 하거든요. 예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치킨과 밥을 함께 내어주는 치킨 정식도 판매하는 신기한 식당입니다. 오랜만에 갔지만,여전히 매장 앞에는 메뉴판이 반겨주네요.심지어 작년과 같은 가격입니다.1년 만에 방문했는데,예상 외의 소득이군요. 자리를 잡고 앉아 사진을 찍었습니다.여전히 그 자리에서 그대로 자리 잡고 있는 오.치킨 로고입니다. 카페 스타일 치킨과 음식. 솔직히 카페 스타일인 건 잘 모르겠지만....카페보다는 일식 돈까스와 비슷하긴 한데... ㅎㅎㅎ 메뉴판도 작년과 동일합니다.가격도 오르지 않았.. 2018. 3. 27.
서여의도 정우빌딩 맛집 한식대장에서 돼지불백 먹고 왔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점심시간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어느새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정우빌딩으로 향했습니다. 서여의도에서 점심 시간에 방황하다보면 어느새 도착하는 곳... 서여의도 맛집들이 모여있는 핫 플레이스죠. ㅎㅎㅎㅎ 지하로 내려가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지하 식당가 약도가 있습니다. 참 여러 식당이 있는데, 이번에는 평소에 안 갔던 곳을 가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정우빌딩 지하 1층 식당가에서 오늘의 목적지를 찾았습니다. 사골 김치찌개 돼지불백 여의도 한식대장입니다. 좁은 복도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여러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대단한 건... 점심 시간마다 대부분의 식당이 줄을 설 정도로 성업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식당이 엄청 많은 서여의도인데도, 이렇게까지 사람이 몰리는 핫 플.. 2018. 3. 26.
여의도맛집 마포만두 : 갈비만두와 냄비라면의 조합! IFC로 사진 찍으러 갔다가, 배가 고파서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마포만두 여의도점입니다. 걷다가 멀리서도 간판이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마포만두는 합정에 본점이 있죠. 자주 갔었는데... 신기하게 마포만두 체인은 서울 근교에만 있는 것 같더군요. 가까운 안양에도 없어요...ㄷㄷ 점심시간이라 많이 붐빌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식사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다들 포장을 많이 하더군요. 저도 포장해서 여의도 공원에 갈까 생각했는데 이미 시간이 꽤 지난데다, 여의도역에서 여의도 한강 공원까지 거리가 은근히 멀어서 애매하더군요. 그냥 바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주문한 것은 갈비만두 1인분과 냄비라면입니다. 메뉴판을 찍고 싶었지만, 매장이 협소해서 각이 나오질 않아서... ㅎㅎㅎㅎ 갈비만두는 주.. 2018. 3. 23.
전통의 강자, 삼립식품 단팥빵 : 옛 추억이 물씬 나는 오래된 단팥빵 아침 출근길에 배가 고파 회사 근처 GS25에 들렀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중에, 익숙한 포장지가 보였습니다. 무려 2+1 이벤트 중이더군요. 바로 3개를 집어 들었습니다. 삼립식품의 단팥빵입니다. 아주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빵이지요. 통단팥이 가득 들어 있다는 카피가 보입니다. 빵 하나로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삼립빵. 김도향 선생님의 CM송이 생각나네요. 찬 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따스하다 삼립호빵~ 몹시도 그리웁구나~ 삼립호빵~ 아... 지금 포스팅은 단팥빵인데... 뭐, 같은 회사 제품이니까...ㄷㄷ 무려 73년 전통이라는 도장이 뙇!!! 삼립식품이 그렇게 오래되었나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마케팅 요소로는 충분하다 못해 어마어마하군요. 이 나라 어디에서 73년.. 2018. 3. 22.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에스프레소 라떼 : 달달하니 맛있네요! 점심을 먹고 노곤노곤한 상태인데,동료가 뭘 하나 던져주고 갔습니다.피곤한데 마시고 힘내라며. 매일 유업에서 만든 커피 음료,바리스타룰스 에스프레소 라떼입니다.솔직히 뭐가 뭔지 모르겠는 이름이지만,한 가지는 알겠습니다. 맛있는 거.맛있다는 건 틀림 없죠.핫핫핫. 뒷면을 봤습니다.“커피를 잘 아는 특별한 당신을 위해 전문가가 까다롭게 완성합니다.”음.. 저는 커피를 잘 모르는뎁쇼... 그래도 이게 맛있다는 건 압니다.잘 알아요.ㅎㅎㅎㅎ 영양정보표입니다.주의 사항 중에 눈에 보이는 것은 “흔들어 드십시오.”입니다.우유 성분이 있으니까 흔들어 먹어야 한답니다. 뭐... 대부분 음료는 흔들어 마시는 게 기본이니까요.물론 탄산은 제외하고. 오랜만에 동료 덕에 바리스타룰스 에스프레소 라떼를 마셨는데,역시나. 달달하니.. 2018. 3. 21.
서여의도 맛집 부산 용호낙지 여의도2호직영점 :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낙곱새 전골 마시쪙! 점심시간, 팀장님께서 식사 나가서 할 사람있냐고 물어보셔서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메뉴가 뭔가 궁금해서 여쭤봤더니 “낙곱새”라고 하셨습니다.태어나서 아직 한 번도 못 먹어본 메뉴라 궁금해서 팀장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전에 깐부치킨 1층에 어떤 가게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그곳에 부산 용호낙지 여의도 2호 직영점이 새로 생겼네요.새로 생긴 매장이 매우 깔끔하면서 넓네요. 11시 30분쯤 갔는데, 홀 여기저기가 많이 비어있었습니다.그런데 순식간에 가득 차더군요.심지어 금방 홀이 다 차고 대기 줄이 설 정도로 인기가 많네요.ㅎㄷㄷ 벽면에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낙새, 낙곱새.이게 줄임말이더군요.낙지 새우 10,000원.낙지 곱창 새우 12,000원. 호오오오.대체 어떤 식의 음식인지 궁금합니다.다만 단가.. 2018. 3. 20.
동여의도 맛집 바오밥 여의도점 : 맛있는 수제 맥주! 여의도회식 장소로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여의도에서 만날 때는 저희 회사 근처인 서여의도에서 만나서 식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동여의도에서 만나 식사를 했습니다. 둘이서 만날 때는 늘 서로의 회사 근처에서 만났는데, 이번에는 만날 먹던 거 말고 좀 새로운 걸 먹어보기로 했거든요. 저희 회사는 서여의도에 있지만 회식을 하러 종종 동여의도에 왔던 터라, 동여의도가 마냥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KBS 별관 뒷편으로 돌아가니 오늘의 목적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회식 장소로 유명한 바오밥 여의도점입니다. 건물 측면에 있는 작은 간판인데 부제가 재미있습니다. “여의도스럽지 않은 맥주집” 여의도스럽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여의도는 금융과 정치의 중심지니까... 그런 곳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음식점이라는.. 2018. 3. 19.
아내님이 싸주신 점심 도시락 : 아내님표 김밥 4종 세트! 잘 밤에 왜 이런 포스팅을 하느냐면...그냥.. 염장질이니까요.ㅎㅎㅎㅎ 아내님께서 새벽 같이 일어나 김밥을 싸주셨습니다.동료들과 함께 먹으라고 5줄을 싸줬는데요,그냥 김밥이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의 속을 넣어서 만들어 줬어요. 아내님이 싸주신 도시락 모습입니다.김밥 도시락과 요구르트, 곤약 젤리 2개입니다.(곤약젤리는 제가 챙겼어요...ㄷㄷ) 이 사진으로 봐도 몇 가지는 구별이 가능한데,아내님이 만들어준 김밥은 각각... 베이컨 김밥, 불고기 김밥, 멸치 김밥, 그냥 김밥의 4가지 종류입니다.ㅎㅎㅎㅎㅎ저는 개인적으로 불고기 김밥을 제일 좋아합니다만,나머지 김밥도 다 맛있습니다. 저희 아내님 음식 솜씨가 참 좋거든요!저는 아직 김밥을 말 정도로 요리를 잘하는 게 아니라서...김밥은 아내님께 맡길 뿐입니다... 2018. 3. 16.
허쉬 화이트 칩 위드 아몬드 쿠키 : 달고 부드럽고 마시쪙!!! 동료에게 쿠키를 선물 받았습니다.선물이라니까 뭔가 대단한 것 같은데,그런 건 아니고...아내님께서 점심에 동료들과 함께 먹으라고 김밥을 싸주셨는데,이후에 동료가 잘 먹었다며 허쉬 화이트 칩 위드 아몬드 쿠키를 줬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쿠키인데...일단 허쉬니까.. 보나마나 맛있겠죠?ㅎㅎㅎㅎ 허쉬 화이트 칩 위드 아몬드 쿠키입니다.하얀 초콜렛이 아몬드와 함께 박혀있는 쿠키라는 뜻이죠.이 봉지 안에 하나의 쿠키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오오... 이 작은 50g짜리 쿠키 하나의 열량이...무려 247kacl나 됩니다!!!작은 밥 공기에 담긴 흰 쌀 밥과 비슷한 열량이에요...ㄷㄷㄷ 역시 초콜렛인가!당연히 초콜렛이니까 열량이 높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으니...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보나마나 맛있겠지만... 봉.. 2018. 3. 16.
펩시 콜라 레트로 디자인(90's)으로 돌아오다 : 아직 추억팔이는 끝나지 않았다. 편의점에 갔습니다.목이 말라 뭘 마실까 하다가...냉장고에서 제 눈길을 확 잡아 끄는 친구가 있어서 뭔가 싶어 봤습니다. 그 옛날... 무려 20년 전 그 디자인의 펩시였습니다!!오오... 역시 추억팔이는 성공하는 법!저도 모르게 펩시를 집어 들고 계산을 마쳤습니다...ㄷㄷ 1990년대 펩시 디자인으로 나왔네요.무려 20년이 지나...ㄷㄷ이 디자인은 그 유명한 펩시맨의 컬러입니다. 이쯤되면 펩시맨이 누구인지 궁금할 테죠.그래서 준비했습니다.지금은 유투브를 통해 그 옛날 자료도 쉽게 검색이 가능하니...ㅎㅎㅎㅎㅎ 무려 1996년 펩시맨 광고라고 하는군요...ㄷㄷ제가 중학생일 때 나왔던... 이 당시 펩시맨의 인기는 가히...전국구였습니다.(아니, 전 세계적이었죠.) 친구들이랑 티셔츠를 머리 끝까지 뒤집어 .. 2018. 3. 16.
광명 소하동 이바돔 감자탕에서 뼈다귀 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집에서 광명시 소하동이 참 가깝습니다. 직선 거리로는 몇 킬로미터 되지 않고, 운전해서 가더라도 10~15분이면 도착합니다. 소하동 타요카페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저녁을 먹기 위해 이바돔 감자탕으로 들어갔습니다. 딱히 해장국이 땡겼던 것은 아니고, 이바돔 감자탕은 각 매장에 넓은 실내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가 놀기 좋으니까, 딸 아이를 놀이터에 풀어놓고 우리가 편하게 밥을 먹자는 발상이었습니다. 뭐... 둘이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건 아니고, 한 사람은 딸을 쫓아다니며 챙겨야 하니, 둘 중 하나 만이라도 편하게 먹자...라는 의미였죠. 따님께서 이미 날아다니셔서 정신이 없어 사진은 몇 장 없습니다. 저희 딸은 어리기 때문에 7세 이사 놀이터에서 놀았습니다. 저녁 시간이라서 그런지 이미 놀이터는 인산인해.. 2018.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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