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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35

일상다반사 - 출근길에는 빠바에서 소보로와 아메리카노를. 게을러서 그런가... 출근시간을 맞춰서 움직이려면 늘 빈 속이다. 좀 더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을 수도 있겠지만, 밥보다는 잠을 조금이라도 더 자는 것을 선호하는지라 아침을 먹기가 쉽지 않다. 회사 근처에 파리바게뜨가 있다. 우리가 줄여서 말하길 “빠바”라 하는 그곳. 여러 가지 빵이 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소보로. 고소한 소보로가 입 안에서 부서지는 게 그렇게 좋다. (물론 살은 많이 찐다) 빵만 먹으면 목이 메이니까, 아메리카노도 함께 구매합니다. 이러면 가벼운 아침 식사에 4천원 정도가 된다. 매장마다 빵 가격이 조금씩 다르기는한데, 소보로는 보통 1,400원 정도라... 예전에는 1,000원에 먹었는데. 고소한 소보로와 아메리카노가 은근히 잘 어울린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빵은 되.. 2020. 11. 13.
백파더 카레로 만든 카레면(feat. 생칼국수) : 난 밥보다 칼국수가 좋더라 지난주에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를 보다가, 다른 재료 없이 양파와 돼지고기만 가지고 카레를 만드는 걸 보고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당근, 감자 이런 재료들은 손질도 손이 많이 가고, 익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사용은 해야하지만 선뜻 손이 안 가는 애증의 관계였거든요. 이번 백파더에서 나온 카레는 정말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재료는 양파와 돼지고기 뿐이니 거창하게 준비할 필요도 없고 맛은 보장되어 있으니 일석이조였어요. 먼저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잘 볶아줍니다.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궁중팬이에요. 깊고 넓어서 카레나 짜장할 때 웍 대신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성인 주먹보다 조금 더 큰 적당한 크기의 것으로 2개 사용했어요. 양파.. 2020. 9. 13.
단양 맛집 생선구이 전문점 진원 : 맛있게 한상 먹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단양 여행에서 마지막 식사를 했던 식당을 포스팅합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애들은 배가 고프다고 성화고 해서 처음에는 떡갈비를 파는 식당으로 향했으나, 영업이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 늦은 시각도 아니었는데... ㅠㅠ 그래서 급하게 주변을 찾아보니 진원이라는 식당이 보였습니다. 생선구이 전문이라고 해서, 일단 움직였네요. 아내님께서도, 따님께서도 생선을 좋아하거든요. 비가 오는지라 급하게 한 컷만 찍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길 가에 있기 때문에 찾는 것은 쉬웠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홀과 방으로 나뉘어 있더군요. 저희는 방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반찬이 나왔습니다. 여러 가지가 나왔는데, 하나 같이 맛있더라구요. 특히 감자조림!!! 뭔가 처음 맛보는 신기한 맛이었는데, 정말.. 2020. 9. 9.
단양 떡갈비 맛집 가연 : 맛있게 떡갈비를 먹고 왔습니다. 벌써 몇 주가 지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어딜 다니지 못하는 요즘, 지난 달에 다녀온 단양 여행이 몹시도 그립네요. 여행 다녀오고 나서 포스팅을 하지 않았기에, 이제라도 글을 올려봅니다. 이번에 이야기할 곳은, 떡갈비가 맛있었던 단양 맛집 가연입니다.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어디서 먹을지 몰라서 카카오 지도를 찾아봤더니, 가연이 맛집으로 떠서 가 봤어요. 저녁을 먹으러 간 터라 하늘이 어둑어둑 해지고 있습니다. 명품 마늘 고기전문점 가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약을 하려면 미리 전화를 하고 가도록 합시다. 저도 전화를 했으나, 주말이라 예약은 따로 안 된다고 해서 앞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메뉴입니다. 벽에도 붙어 있지만, 각 테이블에도 놓여 있습니다. 고기류와 식사로 나뉘는데,.. 2020. 8. 29.
안양 중앙시장 순대국 전문점 서울식당 : 줄 서서 먹던데... 저는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좋아합니다. 물론 식도락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어쨌든 맛있는 거 먹는 게 정말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서, 감히 소울 푸드라고 꼽는다면, 주저 없이 순대국을 말하겠습니다. 어려서부터 시장통에서 먹은 순대에 길들여져 있어, 웬만한 순대국은 인정하지도 않거든요... (쓸데없는 자부심) 물론, 음식의 맛이란 게 참 주관적인 것이라 가타부타 말하기 어렵긴 하지만 말이죠. 이번에는 안양 중앙시장에서 순대국 맛집이라고 소문난 서울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아내님께서 저녁 먹고 들어오냐고 물어서 먹고 간다고 하고, 평소에 가 보고 싶었던 중앙시장 탐방을 갔다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걸 보고 저도 슬그머니 끼어들어 식사를 했습니다. 40년 전통의 맛집이라고 합니다.. 2020. 8. 27.
프라이팬 하나로 간단하게 원프라이팬 스파게티! 집에서 음식 만드는 걸 즐겨하는 저는 휴일을 맞아 따님과 함께 먹을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설거지 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팬 요리에 도전해봤어요. 원팬 스파게티입니다. 조리 방법도 쉽고, 설거지 거리도 많이 나오지 않아서 참 좋더라구요. 스파게티 2인분과 소시지, 베이컨 등을 먹을 만큼만 손질하여 프라이팬에 넣습니다. 그리고 스파게티 소스도요. 제가 사용하는 건 오뚜기 토마토 스파게티입니다. 마트에서 3개 묶어서 파는 걸 싸게 업어왔지요. 적당한 양의 물을 넣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라면처럼 되니까, 자작하게 물을 맞춰 넣습니다. 2인분을 만들었는데, 약 750ml 정도 넣었습니다. 하다가 면이 덜 익었다면 물을 조금씩 더 넣어서 졸이면 됩니다. 처음에는 물이 많아보입니다. 일단 스파게티 양념.. 2020. 8. 18.
석수동 일본식 라멘 전문점 동경구락부 : 탄탄멘이라... 요즘 석수동에 자주 가게 되네요. 예전에 살던 동네라 익숙하기도 하고, 친한 사람들도 많이 있고. 어쨌든 이번에는 간 김에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예전에도 몇 번 가봤던 동경구락부입니다. 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식당이에요. 건물 밖에서 간판부터. 꽤 오래된 느낌이죠? 제가 안양에 도착하고 나서 얼마 안 있다가 생긴 가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10년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시간을 그 자리에 있던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는 전형적인 일본식 선술집의 느낌입니다. 메뉴판과 기본 반찬입니다. 이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설명이 같이 있습니다. 나가사키 짬뽕라멘 8,500원 - 매운 맛, 순한 맛 돈코츠 라멘 5,000원 - 사골육수 맛 탄탄멘 6,500원 - 매콤한 맛 쇼유라멘 5,000원 - 짭짤 간장 .. 2020. 6. 30.
서울 충정로 맛집 죽 전문점 해까득 : 고소한 소고기버섯죽 먹었습니다. 한동안 건강하게 잘 지낸다 싶었는데... 회사를 옮기고 새로 적응하느라 신경을 많이 쓴 탓인지 급체를 하고 말았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음식을 먹을 때 천천히 조심해야 하는데, 그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지 못해서 그만... 뭐 대단한 걸 먹은 것도 아니고, 따님이 먹다 남긴 잔반을 처리하다 급체해버렸네요 ㅠㅠ 어쨌든 급체를 해서 속이 아프고 머리가 어지러워도 일은 해야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회사 근처에 있는 죽집을 찾아가 식사했습니다. 충정로 맛집 해까득입니다. 프랜차이즈였군요. 중림동점이라고 합니다. 해까득 비빔밥&죽입니다. 보니까 배달도 하시더라구요. 전화를 하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차피 퇴근하고 저녁 먹으러 간 거라... 정면에는 주방이 있습니다. 안에서 .. 2020. 4. 9.
광명 롯데 아울렛 코코로벤또 : 요일 할인으로 든든하게 한 끼! 광명 롯데 아울렛에 자주 찾습니다. 퇴근할 때 영등포에서 광명역 가는 셔틀 전철을 타면 7시 20분 정도에 떨어지는데, 가족들이 광명 롯데 아울렛에서 시간을 보내게 하고 그리로 가서 만나곤 하거든요. 아예 식사까지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거라, 여러 모로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광명 롯데 아울렛의 식당들은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인데, 이번에 가 본 코코로벤또는 요일별로 할인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해봤습니다. 할인이라니까 왠지 득 보는 느낌이었거든요. ㅎㅎㅎㅎ 코코로벤또의 입구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지만 도시락 전문점이군요. 마음 도시락...이라. 제가 한 번 이용해보겠습니다. 매장 앞에 각 음식의 사진과 간단한 설명이 있으니, 이용을 한다면 미리 보고 결정을 하고 들어가는 것도.. 2019. 12. 24.
서여의도 족발1번지 : 족발집에서 파는 순대국을 먹었다 점심에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예전에 몇 번 지나치면서 봤던 족발1번지를 찾아갔습니다. 식당 앞에 입간판이 있는데, 신기하게 족발집인데 순대국을 팔더라구요. 워낙에 순대국을 좋아하니까 궁금해서 한 번 방문했습니다.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습니다. 천장에 샹들리에가... 양은 주전자와 양은 냄비로 만들어져 있어요. 심지어 전등 갓도 양은 냄비입니다... ㄷㄷ 하도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아이폰 11 프로 맥스의 광각 카메라!!! 광원의 색번짐이 심하군요... ㄷㄷ 요즘 고스트로 말이 많던데... ㅠㅠ 메뉴판입니다. 뭐가 여러 가지 있는데, 저는 순대국을 주문했습니다. 족발집에서 순대국을 팔 수도 있는 거잖아요. 일단 먹어보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순대국 한 그릇에 반찬이 참 여러 가지 나왔습니다. 어묵 볶음,.. 2019. 11. 8.
국회의사당역 맛집 서울탕반 : 고소한 국물이 좋은 국밥. 슬슬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낮은 그럭저럭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이번에 소개하는 식당은 이렇게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에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뜨끈하고 고소한 국밥을 파는 식당이거든요. 지난 2019년 6월 24일에 개업했다는 서울탕반입니다. 건물 밖에서 한 컷.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파스타 전문점 푸실리가 영업을 종료하고 그 자리에 서울탕반이 들어섰습니다. 글씨가 궁서체인 것 같습니다. 곰탕과 불고기가 주력인 것 같구요, 지난 6월 24일에 개업했다는 현수막을 걸어놓았습니다. 음식 가짓수는 몇 가지 안 됩니다. 일단 안주로 먹는 수육. 그리고 밥으로 먹는 서울탕반, 도가니탕반, 특별탕반, 탕반, 떡국, 불고기가 있네요. 불고기는 2인분 기준으로 주문할.. 2019. 10. 31.
평촌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아웃백에 다녀왔습니다. 따님이 2살 때였나 3살 때 다녀왔으니 2년이나 3년 만에 방문한 셈이군요. 범계 로데오 거리쪽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더 넓었던 것 같은 느낌인데, 많이 줄어들었네요. 하긴 보라매에 있던 아웃백도 사라지는 판국에... 요즘 확실히 대형 프랜차이즈 외식 업체들이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뷔페도 시들시들하고... 어쨌든 따님께서 투움바 파스타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큰 돈 쓸 생각하고 방문했네요. 아웃백, 너란 식당은 정말... 아웃백 입구는 1층에 있지만, 문을 열자마자 계단이 반겨줍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이용할 수 있는데, 자리가 꽉 찼다며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2층에 따로 준비된 대기실로 이동했습니다. 말이 좋아 대기실이지 복도.. 2019. 9. 26.
평택 돼지갈비 맛집 이우철 낙원진갈비 : 배부르게 샤브까지! 부모님댁에 내려갔다가, 밥을 먹고 왔습니다. 엄청 크게 있는 돼지갈비 전문점인데, 한식대첩 우승자가 연 가게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이 기다리고... 어쨌든 저희는 식사 시간을 살짝 애매하게 갔던 터라 기다리지 않고 입장했지만, 저희 뒤에 오신 분들부터는 고난의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밥솥이 따로 준비되어 있고, 계속해서 새 밥을 짓고 있습니다. 밥을 먹고 싶으면 가서 먹을 만큼 퍼 오면 됩니다. 오오 대인배! 각종 반찬은 샐러드바가 있어서 먹을 만큼 가져오면 되는데, 특이한건, 돼지갈비를 주문하면 샤브샤브를 기본으로 제공해줍니다. 무려 무한리필!!! 그래서 먹고 싶은 만큼 채소든 뭐든 다 들고 와서 먹으면 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오오 대인배! 메뉴판입니다. 고기 메뉴와 주류가.. 2019. 6. 30.
의왕 맛집 해담 : 한가로운 숲속의 쭈꾸미 전문점 점심을 먹으러 의왕에 있는 해담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도 한 번 방문했던 곳인데, 그때는 사진을 찍지 않았던 고로... 이번에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면에서 한 컷. 숲속에 있어서 뭔가 엄청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듭니다. 건물 외장만 봐서는 이곳이 쭈꾸미 전문점인지, 카페인지 알기 어려울 정도에요. 쭈꾸미 정식 A, B를 2개씩 주문했습니다. 쭈꾸미만 나오느냐, 보쌈도 함께 나오느냐의 차이입니다만, 굳이 보쌈있는 걸 시키지 않아도 될 정도였어요. 보쌈이 몇 점 없었거든요. 반찬입니다. 양파 짱아찌, 무생채, 콩나물 무침, 백김치, 전 등이 나옵니다. 전은 부친지 시간이 좀 지난 것 같더군요. 맛이 별로... ㅠㅠ 달걀찜은 맛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큰 달걀찜을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달걀찜은 사랑.. 2019. 6. 21.
군포 맛집 수리산두꺼비 : 고추장 숯불구이는 실패하지 않아! 가족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대야미 쪽에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한참을 산속으로 들어가야 하더라고요.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한참 들어가서 방문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판다고 해서 아무 의심 없이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순두부 전문, 고추장 숯불구이 수리산 두꺼비. 말 그대로 수리산 중턱에 있습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 싸여서 공기가 참 좋더라구요. 저희 뿐만 아니라 꽤 많은 손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따로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길 건너에 차를 대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두꺼비 밥상... 고추장 숯불구이 밥상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하고, 1인분에 13,000원입니다. 각종 밑반찬과 고추장 숯불구이, 그리고 콩탕이 나온다네요. 찌개가 따로 없어 콩탕이 나오.. 201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