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카페54

안산 대부도 분위기 좋은 한옥 카페 카르폰에 다녀왔다. 안산 대부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오면서 일정의 마지막으로 안산 대부도 한옥 카페 카르폰에 다녀왔다. 묵었던 숙소에서 약 10분 정도 거리라고 네비게이션이 알려줬으나, 퇴실하는 차들의 러시로 인해 약 20분 가까이 걸린 것 같다. 펜션 단지가 있는 곳이 저 안쪽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문제였다. 숙소가 11시 퇴실이라 그 전에 나와서 부지런히 운전을 해서 한옥카페 카르폰에 도착했다. 예전에도 방문하려고 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불발되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방문에 성공했다. 한옥카페 카르폰의 전경이다. 2층으로된 한옥 건물이다. 블로그 리뷰나 SNS에서 볼 때는 꽤 큰 건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담했다. 한옥카페인데 뭔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카르폰. 갑자기 외경에 나오는 천사 이름이 생각.. 2022. 10. 6.
시청역 카페 브루다 시청점에서 식후 아메리카노 한 잔 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바로 사무실에 들어가기 아쉬워 주변을 배회했다. 날이 너무 더우니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간절했고, 마침 눈에 띄는 카페로 들어갔다. 브루다 시청점이다. 출근길에 오며가며 보기만 하다가 방문은 처음이었다. 아침마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가격이 파격적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1,000원. 주문은 밖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할 수 있는데, 하필 내가 방문한 날에는 키오스크가 고장이라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했다. 다행히 1시가 넘은 시각이라 사람이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주문할 수 있었다. 주문하면서 가격표를 찍어보았다. 아메리카노 S 1000원 / M 1600원 / L 2900원 나는 아메리카노 S로 주문했다. 대부분의 음료가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 2022. 8. 13.
카페 란티코 순화동점 : 점심 식사 후에 간단하게 커피 한 잔. 버거킹에서 가볍게(?) 점심을 해결하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도중, 커피 한 잔이 생각나 덕수궁 롯데캐슬 아파트 상가에 있는 카페 란티코 순화동점에 들렀다. 점심보다 비싼 커피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이런 모순적인 상황이라니. 덕수궁 롯데캐슬 아파트 상가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상가의 층수 계산이 애매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순화 어린이공원에서 들어가는 문이 지상 1층의 출입구다. 카페 란티코는 크지 않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밖의 길을 이용해도 방문할 수 있고, 상가를 이용하고 나오는 길에도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다. 메뉴판. 카운터 앞에 작게 준비되어 있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피곤한 오후를 여는 건 역시 카페인이지. 레귤러 사이즈로 가져가서 얼음과 물을 더 추가해서 마셨.. 2022. 5. 25.
이국적인 느낌의 데이트 추천 카페 선재도 뻘다방 : 서해 바다에서 느껴보는 낯선 이국의 향기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숙소를 제대로 잡아서 뻘다방도 다녀왔다. 선재도 더59스트리트는 뻘다방과 붙어 있기 때문에 뻘다방 방문이 매우 용이하다. 다른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봤을 때는 그저 숙소 옆에 자리잡은 한가로운 작은 카페인 줄 알았으나... 숙소 맞은편에 뻘다방 전용 주차장이 있다. 심지어 우리가 묵은 숙소의 넓이보다도 넓은 것 같다. 이렇게나 대단한 곳이었어??? 것도 그렇고 콩 태운 물 한 잔 마시겠다고 이 후미진 섬에 들어온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었다. (하지만 나도 맛집 탐방을 다니려고 노력하잖아??) 주차장 입구에는 뻘다방 브레이크 타임도 작성되어 있다.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한 시간동안 쉬는 시간이라고 한다. 주차하고 담배 태우시는 분이 계셔서 사생활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 2021. 12. 12.
수원 행궁 카페 행궁호두 : 호두과자와 아메리카노의 환상의 궁합 따님과 함께 수원화성을 방문했다. 두어 시간을 걸었더니 따님께서 매우 힘들어하셨다. 목도 마르다고 하시고 배도 고프다고 하셔서 차를 타러 가는 길에 주차해 놓은 곳 앞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 수원 행궁 옆에 있기 때문에 행궁호두인 것 같다. 호두과자를 파는 카페다. 이미 이름에서부터 잘 알 수 있는 것. 가정 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다. 홍대 근처에서 많이 봤던 모습인데, 수원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따님을 뫼시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 사진이 마치 아이폰으로 찍은 거 같네... 비싼 미러리스로 찍었는데... ㄷㄷ 단출한 모습의 매장이다. 안쪽에 있는 문이 화장실 문이다. 일단 들어가서 손을 씻기 위해 화장실을 방문하면 된다. 홍에는 테이블이 2개 뿐이다. 측면과 정면 창 앞에 한 개씩 있어서 우.. 2021. 10. 15.
안양역 카페 이디야커피에서 단짠단짠 포스틱 쉐이크를 먹어보았다. 아내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치료를 받는 동안 혼자 이디야커피를 찾았다. 병원이 있는 건물 1층이라 편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안양 사람들은 본 백화점이라고 하면 알아듣는 건물 1층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안양점은 정말 넓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양일번가와는 한 블럭 떨어져 있어 조용하기도 하고. 무엇을 먹을까 하고 메뉴판을 살펴보는데, 내 눈길을 사로잡는 포스터가 있었다. 포스틱 쉐이크라니. 어쩜... 이건 뭔가 되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음식이다. 먹지 않고는 배길 수 없어! 그래서 무려 4,800원이나 하는 과자+밀크쉐이크를 주문하고야 말았다. 포스틱 쉐이크라고 포스터에 있는 이름을 말했지만 본명은 포스틱 밀크쉐이크다. 이름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다 밝혀 있다.. 2021. 9. 23.
단양 여행 중 들른 카페산 :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안 갈 예정 단양 여행을 하는 일정 중, 유명한 곳인 카페 산에 들렀습니다. 말 그대로 산 꼭대기에 붙어 있는 그 카페... 내가 왜 거기를 갔을까 싶은 그 카페...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엄청 높은 산을 열심히 기어 올라갔습니다. 운전하는데 모골이 송연해질 정도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높은 곳을 정말 싫어하는데... 모르니까 갔지, 다음에는 안 갈 것 같아요. (물론 다른 사람이 운전하면 갈 용의가 충분함) 한참 운전을 해서 카페 산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고무 타는 냄새가 모락모락... 정말 힘겨운 사투였어요. 어쨌든 산 위에서 보는 풍경이 좋긴 하더라구요. 다만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사람들도 밖에는 나와있지 않고, 저희도 금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카페산은 옥상도 꾸며놨더라구요. 비가 오는 바.. 2020. 9. 4.
안양 석수동 카페 카리스 비전센터점 : 이, 이것은 생생함이 느껴지는 붕어빵이외다!! 요 며칠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데, 저는 살이 찌려는 건지 식사보단 간식이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ㄷㄷ 집 근처에 있는 카페, 카리스 비전센터점에서 제가 좋아하는 간식인 붕어빵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손바닥 만한 붕어빵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져서 축축 늘어지고, 그런 느낌이 너무너무너무 싫어서요.. 붕어빵은 자고로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따듯해야 그 풍미가 사는 법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카리스 비전센터점의 붕어빵은 제가 좋아하는 붕어빵의 미덕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그 모습을 영접합시다. 붕어빵은 10개 4,000원입니다. 주문하면 그 즉시 구워주기 때문에 바삭함이 살아있습니다. 눅눅한 것과는 거리가 아주.. 2020. 1. 15.
더 벤티 서여의도점에서 마신 코코초코 프라페 : 달다! 정신이 번쩍 든다! 맛있게 점식을 먹고 나서, 날도 춥고하니 달달한 음료가 생각나더라고요. 서여의도 음식점과 카페의 메카, 정우빌딩을 찾았습니다. 벤티는 오랜만에 찾았네요. 한동안 사무실에서 나가는게 귀찮아서... 심지어 정우빌딩은 두 블럭이나 걸어야 하니까, 세상 귀찮았거든요. 어쨌든 이번에는 정우빌딩까지 갔으니, 가성비의 최강자, 더 벤티를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메뉴판이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간판은 그대로인데, 못보던 메뉴가 잔뜩 생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무 생각없이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했는데, 가운데 박힌 저 사진이 눈에 뙇!!! 들어왔습니다. 오랜만에 나왔는데, 언제나처럼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는 새로운 걸 마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급히 주문을 변경했어요. 코코 프라페. 딱 봐도 살 찔 .. 2019. 12. 4.
와플이 맛있는 안양예술공원 카페 루미노 후배들과 식사를 하고 나서 차를 마시러 다녀왔습니다. 어디로 갈까 하고 고민하는데, 후배가 근처에 맛있는 와플 카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후배를 따라 갔습니다. 밥을 먹은 식당에서 그리 멀지 않더라구요. 차를 댔는데, 가게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리합니다. 2층까지 매장이 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우리 말고 다른 한 팀만 있더라구요. 아직 날이 따뜻할 때라서 문이 다 열려있었습니다. 안에는 그네도 있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그네는 실내용이므로 밀거나 흔들지 말아달라고 주의문이 붙어 있습니다. 조면 바쳐놓고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오겠네요. 카운터 옆에는 메뉴판이 있습니다. 간판에도 와플이 붙어 있듯이 와플 메뉴만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와플도 종류가 참 많군요. .. 2019. 11. 4.
4딸라도 안 되는 가격으로 점심 한 끼 해결! 나이스데이 샌드위치 세트! 회사 옆에 나이스 빌딩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스 빌딩 1층에는 나이스데이 카페가 있죠. 나이스 건물을 신축하기 전, 나이스 구사옥에도 나이스데이 카페가 있었는데, 그때도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구사옥일 때는 한쪽 귀퉁이에 처량하게 자리잡고 있던 나이스데이가 이제는 당당하게 넓은 공간에 깔끔하고 멋진 카페로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샌드위치를 팔더군요. 샌드위치를 살 때는 카메라를 안 가져갔기 때문에, 샌드위치만 찍었습니다. 샌드위치 + 오렌지 주스 세트가 무려 3,900원!!! 4딸라를 외치는 김영철 아저씨의 광고가 무색합니다. 나이스데이 카페에서는 정말 4딸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불고기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샌드위치를 가득 채운 불고기!!! 맛도.. 2019. 10. 29.
서여의도 일 커피 : 잘은 모르겠지만 나쁘지는 않다. 이번에도 역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회사 근처 일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보기만 하다가 언제고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동료가 사줘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 입구도 찍고 메뉴판도 찍었지만 잘 안 보이는군요. 뭐, 인생이라는게 그런 법이죠. 제대로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제대로 안 보이고, 눈은 침침하지 갈 길은 멀지, 대출도 안 되지... 응? 뻘소리를 했는데, 어쨌든 메뉴판이 있습니다. 어차피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니까 상관 없습니다만... 하고 생각했지만 곧 마음을 바꿔 복숭아 아이스티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카페인 너무 많이 섭취하면 몸에 안 좋으니까요. 일 커피의 복숭아 아이스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립톤 아이스티의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데, 일 커피의 아이스티는 차를 우려낸 맛입니다.. 2019. 10. 23.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