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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37

[개봉기] 알라딘에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S를 구매했다. 오랜만에 전자책 단말기를 구매했다. 알라딘과 예스24에서 판매하는 전자책 단말기(리더기) 크레마S다. 크레마 카르타와 크레마 사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내 부주의로 둘 다 액정이 깨져서 사망하시는 바람에 신제품을 사 버렸다. (엑스퍼트는 다른 사람에게 버림.) 어떤 면에서는 약간의 충동구매라고 할 수 있겠다. 하필 주머니에 크레마 사운드를 넣은 채로 따님 안전벨트를 매주는 바람에... ㅠㅠ 어쨌든 4년 만의 전자책 단말기 개봉기를 시작한다. 알라딘에서 판매하는 보호필름+젤리케이스 세트로 주문했다. 링크는 하단에. [세트] 알라딘 크레마S (블랙)+젤리케이스+액정보호필름 [세트] 알라딘 크레마S (블랙)+젤리케이스+액정보호필름 www.aladin.co.kr 이미 이전에 카르타와 사운드를 깨 먹은 전적이 .. 2022. 1. 7.
니콘 크롭 미러리스 Z fc : FM2의 디자인을 이어받은 어여쁜 소품 친구가 출시와 동시에 예약했던 Z fc를 2달 만에 수령했다. 물건이 품귀가 되어 돈이 있어도 구하지 못하는 바로 그 제품. 친구가 구매한 덕에 구경할 수 있었다. 니콘에서 명기 FM2의 디자인을 계승하여 만들었다는 미러리스 카메라 Z fc는 그 자태가 매우 영롱하다. 볕이 잘 드는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한 컷. 찍은 장비는 Z6 ii + 24-70f2.8/S다. 내 유일한 장비... ㅎㅎ 어쨌건 증명사진이 제대로 나왔다. 아아아아아아주 어여쁘다. 역시 사진을 찍는 카메라가 아닌 사진 찍히는 카메라로서 존재감 뿜뿜이다. 함께 출시된 28mm 2.8 SE 렌즈의 디자인이야 말로 레트로 감성의 끝판왕이다. 니콘놈들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였어... 앞으로 출시할 다른 렌즈들도 이렇게 예쁘게 깍아주면 안.. 2021. 10. 2.
코스트코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 아리우스 YDP-S34(YAMAHA ARIUS YDP-S34) 구매 : 따님께서 매우 사랑하시는 장난감 추가!! 따님께서 생일 선물로 가지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피아노를 사달라고 하셨다. 집에 아이용 미니 피아노가 있는데, 그것으로도 충분히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나, 이제 나이도 점점 차고 피아노도 정식으로 배울 때가 된 것 같아 하나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코스트코에 방문할 때마다 눈 여겨 보았던 야마하 YDP-S34를 구매했다. 코스트코에서 직원에게 해당 제품을 사겠다고 말하면 구매 영수증을 써 주고 계산하면 날짜에 맞춰 배송이 된다. 코로나19 때문에 배송이 늦어질 수 있다고 했다. 예상 배송 기간은 약 5주 가량. 8월 말에 주문했기에 추석이 지나고 도착하리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3주 정도 지났을 때 연락이 왔다. 야마하 기사가 출장을 나왔는데, 오전 8시... 물량이 한 번에 입고 되.. 2021. 9. 26.
2021년 6월 16일. 쾌청한 하늘의 출근길. 출근길. 4호선 전철을 서울역에서 내려 고민을 했다. 1호선으로 갈아탈까, 아니면 걸어서 회사까지 갈까... 편하게 가고 싶은 유혹이 있었으나, 그래도 아직 출근 시간까지 여유가 있었기에 걷기로 하고 서울역을 나섰다. 역사를 나와서 눈이 부셔 하늘을 보니 말 그대로 청명한 날씨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미세먼지 한 점 없이 그야 말로 가슴이 뻥 뚫리는 행복해지는 풍광이었다. 서울로7017 시작점에는 꾸며놓은 화단이 있는데, 기간마다 꽃이 바뀐다. 이번에는 수국과 다른 여러 꽃들이 있어서 담아봤다. 길가에도 꽃을 심어놓았다. 단순한 길인데도 꽃이 있음으로써 더 어여쁜 길이 되었다. 활짝 핀 수국. 꽃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어여쁘기에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 날이 더 더워지면.. 2021. 6. 16.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Z 6II 3개월 사용기 : 단단한 만듦새가 참 좋아. 니콘의 풀프레임 명기 D750에서 미러리스 신기종인 Z 6II로 이사한 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써보려 한다. 우선 내가 가진 조합은 아래와 같다. 니콘 Z 6II NIKKOR Z 24-70 f/2.8 S 최신 바디에 밝은 표준 줌 조합이다. 최신 트렌드인 경박단소와는 거리가 있지만, 이 조합이라면 못 찍을 것이 없는 전천후 조합이기도 하다. 이미 D750을 사용할 때 24-70 f/2.8의 잇점을 충분히 느껴보았기에, 가벼운 단렌즈 고민 없이 바로 표준줌으로 왔다. 그리고 단 하나의 렌즈만 사용한다면 당연히 밝은 표준 줌이므로, f/4가 아니라 f/2.8을 선택했다. 바디 악세서리로는 니콘 클리어 스트랩 카멜과 RRS 플레이트를 추가했다. 렌즈 악세서리에.. 2021. 4. 27.
2021년 4월 19일. 서울로 7017. 출근길, 하얀 철쭉이 눈길을 잡아끈다. 분주하게 회사를 향하던 발걸음을 잠깐 멈추고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흰 철쭉이 나를 보며 살랑거린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데, 그 바람이 이 녀석을 춤추게 할 줄이야. 하얀 철쭉 옆에는 진분홍 철쭉이 만개했다. 정신 없이 사는 중에도 계절은 차오른다. 색색의 철쭉으로 길을 꾸며 놓았다. 줄을 맞춰 서 있는 철쭉을 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철쭉 옆에는 루피너스가 피어있다. 깔끔하게, 어여쁘게. 사용 장비 : 니콘 Z 6II + Z24-70 2.8S 2021. 4. 19.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고전 도스게임을 즐기자 : iDos의 귀환 몇 년 전에 아이패드에서 삼국지3를 하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했다. 2015.12.15 - [노는 자의 즐거움/PC 게임] - 삼국지 3 : iPad mini로 즐기는 고전 도스 게임!!!! 삼국지 3 : iPad mini로 즐기는 고전 도스 게임!!!! 벌써 20년도 더 된 이야기네요. 당시 486 PC를 가지고 있던 저는 코에이 社의 삼국지 3을 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심지어 밤을 새기도...ㄷㄷ 그때의 꿈은 천하통일이었죠. 예전의 추억에 빠져있 ygbox.tistory.com 해당 포스팅을 하고 나서, iOS에서 내부 저장소에 접근하는 iDOS를 막아버렸는데, 며칠 전 iDOS 2의 아이콘이 변경되었다는 걸 불현듯 깨달았다. 기존의 아이콘은 푸른 아이콘이었는데, 브라운관 안으로 화면이 들어가 버렸.. 2021. 4. 8.
2021년 3월 29일 숭례문 찬 바람이 부는 2021년 3월의 마지막 월요일. 퇴근길에 숭례문으로 향했다. 친구와 저녁 약속이 있기에 만나기 전까지 소일 삼아. 숭례문을 처음으로 제대로 본 것은 지난 2006년 9월. 내 첫 DSLR인 니콘 D50을 구매한 날이다. 그로부터 15년 만에 처음으로 카메라 들고 찾아왔다. 다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이라서 휴관일이라고 한다. 굳게 닫힌 철문 밖에서 찍을 수밖에. 반대편에서도 한 컷 월요일이라 가까이 가지 못하는 게 그저 아쉬울 따름이었다. 숭례문 건너편으로 공사장의 타워크레인들이 보인다. 한쪽으로 타고 올라가 한 번 더. 지난 화재 때문인지 숭례문 근처에 소화전이 설치되어 있다. 그래, 다시 그 때 같은 일은 일어나면 안 되겠지. 서울 한양 도성 스탬프 투어라. 나중에 기회가 된.. 2021. 4. 2.
2021년 3월 22일. 충정로. 점심 먹고 쫄래쫄래 길을 따라 언덕을 올랐다. 아파트 상가 옆으로 매화가 피었다. 반가운 마음에 달려들어 셔터를 눌렀다. 여의도에서 직장생활할 때에는 꽃 사진을 참 많이도 찍었는데, 충정로에 와서는 참 오랜만에 찍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봄 꽃은 처음 찍는구나. 손기정 체육공원에도 몇 달 만에 오는 것 같다. 개나리가 예쁘게 피어있어서 한 컷. 아직 매화와 개나리 정도 밖에 피지 않았지만, 그것만으로도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이건 무슨 꽃이지... 꽃 종류를 적어놓지 않아서 모르겠다. 팬지는 아닌 것 같지만 비슷하게 생겼다.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남산을 보며 한 컷. 날이 맑아서 남산이 잘 보인다. 미세먼지가 끼면 뵈지도 않는데... 바람은 차지만 볕이 따뜻한 날이다. 이제 곧 만나게 .. 2021. 3. 22.
[개봉기] 아크레스트 프로텍션 필터(Arcrest Protection Filter) 82mm 개봉기에 앞서, 사진을 아이폰으로 찍은데다 떡 보정을 해놔서 엉망진창이다. 그야 말로 혼돈, 파괴, 망ㄱ... 지금까지는 B+W 필터를 사용했는데, 짭도 너무 많고 그걸 하나하나 걸러낼 수도 없고 해서, 렌즈 주문할 때 함께 아크레스트를 주문했다. 렌즈 수령할 때 겐코 필터 하나를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난 아크레스트가 있는데.. ㅠㅠ 다른 걸로 주지. 다른 걸로 주면 안 되냐니까 안 된다고 해서 그냥 받아온 겐코 필터...는 그대로 서랍행. 예전 니콘 N 렌즈들의 상자가 생각나는 황금색 상자에 니콘 로고가 뙇! 아크레스트 로고가 뙇! 일제(日製)니까 일본어로 이름이 뙇! 하.. 카메라를 취미로 하는 이상, 일제(日製)와 담을 쌓을 수가 없다. 이렇게 또 매국노의 죄는 깊어져 간다... ㅠㅠ 24-70.. 2021. 3. 19.
[개봉기] 니콘 클리어 레더 스트랩 카멜 Nikon Clear leather strap Camel 카메라를 바꿨으니 그에 맞는 액세서리를 바꿔줄 필요가 있다. 일단 카메라 스트랩. 기본 스트랩을 쓸까 싶었으나, 뭔가 좀 더 예쁜 걸 사용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니콘 정품 클리어 레더 스트랩이 예뻐보였다. 색상은 블랙과 카멜이 있는데, 이미 카메라가 검은색이다보니 밋밋하기보다는 강조하는 배색을 선택했다. 니콘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클리어 레더 스트랩. 재질이 진짜 가죽인지 아니면 인조가죽인지 모르겠다. 소재가 Leather, Nylon으로만 되어 있어서... 어쨌든 예쁘니까 구매했다. 카메라를 산 덕에 포인트가 꽤 많이 쌓여서 내 돈은 1만원 밖에 안 들었다. 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받았다. 투명한 플라스틱 상자에 들어 있다. 카멜색이라 낙타와 같은 황토색의 가죽 스트랩이다. 일단 빠른 배송에.. 2021. 3. 7.
2021년 2월 16일. 올해 찍은 첫 번째 눈. 카메라 기변병 때문에... 올해는 변변찮은 사진 한 장 안 찍고 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출근한 첫 날, 점심시간에 내린 눈을 찍었다. 새 카메라가 눈에 젖는 게 무서워서 대충 셔터만 누르고 말았는데, 아쉽다. 어차피 단단한 카메라인데 눈 좀 맞고 말릴 걸... 올해는 예쁜 사진 많이 찍고 은하수도 찍고 싶다!! 2021. 2. 18.
[개봉기]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Z6II 구매 : 나도 샀다, 미러리스. 작년 담양 여행 때, 아내님께서 매우 침울해하는 내 얼굴을 보고 약속하신 게 있다. 까이꺼 카메라 사고 싶으면 사!!! 물론 내 품에는 D750이라는 불세출의 명기가 있었다. 하지만 사람이 참 간사한게... 크롭 바디를 10년 넘게 쓰다보니 풀프레임이 궁금해지고, 풀프레임 DSLR을 사용하다보니 미러리스 카메라가 궁금해진다. 물론 내가 미러리스 카메라를 한 번도 안 써본 건 아니다. 후지필름 하이엔드 똑딱이 X100S와 X100F를 사용했으니까. 하지만 붙박이 렌즈가 박혀있는 똑딱이와 렌즈 교환식 카메라는 다른 거니까. (개똥철학) 언제고 나도 미롸리스를 가지고야 말겠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아뿔싸!!! 지난해 니콘의 2세대 미러리스가 발표되었다. 1세대 미러리스에 비해 듀얼 이미지 프로세서를 박아서 .. 2021. 1. 20.
[개봉기] 입문용 우쿨렐레 삼익 SMU-200 콘서트 사이즈 구매 집에 아내님께서 사용하시는 콜트 어쿠스틱 기타가 있는데, 아내님께서 오랜만에 꺼내서 연습을 하셨다. 그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따님께서 자신도 기타를 치겠다며 나섰고, 결국... 나는 따님을 위해 우쿨렐레를 하나 구매했다. 여기 저기 찾아보다가 그래도 이왕이면 알고 있는 브랜드가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삼익에서 우쿨렐레를 만들어서 찾아보니 적당한 가격의 괜찮다고 생각한 모델이 SMU-200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스프루스 상판을 사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재질 같은 건 잘 모르겠고, 예뻐서 구매했다. 쿠팡에서. 왜냐? 바로 다음 날 오니까. 로켓 와우 회원이기 때문에 주문한 다음 날 바로 수령했다. 심지어 새벽 배송이었다. 사랑해요, 로켓 배송. 사랑해요, 쿠팡맨. 상자에는 당당하게 삼익 우쿨렐레.. 2021. 1. 12.
이젠쿨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개봉기+3개월 후기로 다음 메인에 올랐다. 지금까지 티스토리 생활을 7년 정도 하면서, 최근 2년 동안 다음 메인에 몇 번 올랐다. 내가 잘 썼다기 보다는 관리자 눈에 들었기 때문이리라. 메인에 오른 포스팅을 보자면... 늘 DSLR로 찍어서 열심히 보정하고 편집해서 올린 사진들로 열심히 만든 포스팅이 아니라... 아이폰으로 대충 찍어서 리사이즈만 하여 올린 사진들로 쓴 글들이다. 이쯤 되면 블로그를 핑계로 비싼 카메라를 사 들이는 내 행동에 대의가 없어져버려... 더이상 카메라질을 못하게 될 것 같아. 그야 말로 상심이 크다. 어쨌든 팩트는 아이폰으로 대충 찌끄린 사진을 사용한 사용기, 개봉기가 다음 메인에 올랐다는 것. 심지어 이번에 이젠쿨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개봉기는... 무려 3일 동안 메인에 올랐던 모양이다. 블로그 방문자 그래프가 여.. 2020. 12. 4.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Z6ii/Z7ii 발매 이벤트라니! 나도 가지고 싶다! 엄훠나 세상에. 드디어. 두 달 동안 기다린 Z6ii와 Z7ii의 발매가 확정되었다. 니콘 블로그에 뜬 걸 보고 바로 납치! nikonblog.co.kr/222158795259 니콘이미징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Z 7II, Z 6II 발매 기념 이벤트 진행 새로운 고성능 미러리스 구입 시 카메라 활용에 유용한 액세서리 증정!니콘이미징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 blog.naver.com 니콘 공식 블로그에 뜬 글을 보니 드디어 발매되는 모양이다. 그래서 발매 프로모숀!!!! 나는 고화소 바디는 필요하지 않고(도니가 엄서서) Z6ii를 생각하고 있었는데...(아내님의 허락도 떨어졌고) 예판가가 268만원이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캐논 r5, r6를 보면... 경쟁하는 분들의 몸값을 보니 그야말.. 2020. 12. 1.
니콘 DSLR D750 첫컷 에러로 입고 지난 2018년에 100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구입한 나의 첫 풀프레임 DSLR D750이 최근에 계속해서 첫컷 에러를 냈다. 첫컷 에러가 뭐냐면, 카메라를 기동시키고 처음으로 셔터를 눌렀을 때 셔터가 닫혔다가 다시 열리지 않고 에러 표시를 내는 오류다. 무조건 확정적으로 나타나는 오류는 아니지만, 좀 더 쉽게 발생하는 상황을 만들 수는 있다. 조리개 최대 개방에 1/4000초로 찍으면 여지없이 첫컷 에러가 난다. 무조건 무슨 상황에서든이 아니라, 카메라를 기동하고 처음 찍는 컷이 에러나는 거다. 무조건 1/4000초로 찍었을 때 에러나면 그건 쓸 수 없는 카메라지...ㄷㄷ 이 사진이 첫컷 에러가 발생했을 때의 상태창이다. 에러 메시지가 표시된다. 카메라 전원을 껐다가 켜거나, 셔터를 누르면 처~얼컥 .. 2020. 11. 17.
2020년 9월 17일 손기정 공원 요즘 사진 포스팅이 아주 엉망이네요. 날짜가 뒤죽박죽. 뭐... 사진 포스팅 뿐만 아니라 싱가폴 여행기도 뒤죽박죽... 인생이 뒤죽박죽... 그저 슬플 뿐입니다. 이번에는 회사 근처에 있는 손기정 공원 다녀온 사진들입니다. 지난번에 손기정 공원 가려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포기하고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지도를 보고 제대로 다녀왔습니다. 손기정 공원 입구에 체육센터? 같은 건물이 있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슬쩍 둘러 보고 안으로 들어가니 제일 먼저 정자가 반겨줍니다. 날이 흐렸던 터라 하늘이 심심하네요. 손기정 공원 중앙에 축구장이 있고, 축구장을 내려다보는 경사에는 응원석이 있습니다. 응원석은 특이하게 나무로 덮혀있더라구요. 신기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축구장 끝에는 손기정 님의 .. 2020. 9. 25.
후지필름 X100F 구입했습니다. 요즘 날이 많이 따뜻해졌네요. 봄바람 살랑이고 봄꽃이 휘날립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퇴사한 저는, 아내님으로부터 퇴사 선물로 데일리카메라를 하나 받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칭얼거려서 얻은 거...) 후지필름 X100F입니다. 최근에 후지필름 프리미엄 똑딱이 X100 시리즈의 최신 기종 X100V(이하 백볼트)출시되었습니다. 덕분에 149만원이나 하던 X100F(이하 백에프)에 특별할인을 진행하는군요. 게다가 각 총판별로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백에프를 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아내님께 돌립니다... 백에프를 구매하고 바로 퀵으로 받았습니다. 서울 전 지역은 무료로 퀵 발송한다고 하니 오래 기다릴 필요 없죠. 바로 퀵 수령 요청했고 두 시간 뒤에 제.. 2020. 4. 7.
2020년 3월 30일. 여의도. 출근길에 꽃이 어여뻐서 찍을 수밖에 없었다. 시절이 하 수상해도 어쨌든 시간은 흐르고, 봄은 어느덧 성큼 다가왔다. 촬영장비 : D750 + 24-70G2 2020. 3. 30.
어느 가을 날, 여의도 공원의 낮과 밤. 최근 미세 먼지가 심해서 카메라를 들고 나가질 않았기 때문에, 한 달 전 쯤 찍은 사진을 포스팅한다. 카메라가 무겁지만 매일 메고 다니고 있고, 사진도 열심히 찍고 있는데, 그에 비해 포스팅 빈도는 점점 줄어든다. 그것은 언제나 귀차니즘이 승리하기 때문일거다. 잠을 포기하고 사진을 보정하고 출력하고... 이 모든 것이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다. 최근에는 체력이 떨어져서 더욱... 어쨌든 화사한 가을 어느 날의 기록을 남겨보았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누구나, 다. 모두 고생하고 살아가지. 말로만 듣던 핑크뮬리. 여의도 공원에도 찾아왔다. 비록 넓은 공간에 피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름 모를 꽃들이 잔뜩 피었다. 여의도 공원은 관리가 잘 된다. 사시사철 늘 다른.. 2019. 11. 5.
2019년 10월 12일. 안양유원지. 날이 좋던 주말, 카메라를 들고 안양유원지를 설렁설렁 걸었다. 이미 많이 다녀봤고, 많은 사진을 찍은 안양유원지이지만, 그래도 늘 새롭다. 시간이 늘 같은 것은 아니니까. 내 시점도 많이 변했을 거고... 유원지에 무지개가 떴다. 인위적인 힘으로 만들어진 무지개지만, 많은 이들이 길을 가다 발을 멈추고 무지개를 구경한다. 같은 구조물이지만, 사진을 찍는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래서 시점이 중요한가. 주차장의 전망대와, 그 위에 올라서 찍은 사진. 날이 좋아서 사진을 찍기에 수월했다. 미세먼지도 적고, 기온도 적당해서 참으로 좋았던 어느 가을 날. 사용 장비 : 니콘 D750, 탐론 24-70 G2 2019. 10. 30.
일렉트로마트 갔다가 의외의 물건을 업어왔습니다. 평촌 이마트에 갔다가, 호기심에 일렉트로마트로 들어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카메라나 구경할까 싶어서 들어갔는데, 나올 때는 일렉트로마트와 전혀 상관 없을 것처럼 생긴 녀석을 업어왔습니다. 의기양양하게 이 녀석을 들고 나오는데, 저를 보는 마나님의 눈초리가... 아직도 철이 안 들었냐? 라고 묻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저는 아직 갈 길이 먼 걸요... ㅎㅎ 그 유명한 개새 피규어입니다. 랜덤 박스구요, 안에 어떤 친구가 들어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포장한 사람은 알까... 그래도 메인 캐릭터는 시베리안 허새인 모양입니다. 박스에 뙇!!하고 프린트 되어있는 걸 보면... 저도 다른 새보다는 시베리안 허새가 그나마 더 나은 것 같습니다만... 시즌 1의 친구들은 총 4종입니다. 리트리버-드,.. 2019. 10. 29.
아디오스! 잘가 D7200. 지난 3년 동안 즐거웠어! 2015년 10월. 아이 사진을 찍기 위해 필요하다고 아내에게 졸라서 구입한 D7200. 그리고 3년이 지난 2018년 11월. 3년 동안 제 눈이 되어준 친구를 떠나보냈습니다. 더 좋은 주인 만나서 좋은 사진 많이 찍어주기를 바랄게! 3년 동안 데일리로 사용해서 여기 저기 손때가 많이 탔습니다. 사용감은 있지만, 그래도 아직 멀쑥하게 잘 생긴 친구죠. 큼지막한 상단 정보창 덕분에 세팅도 잘 할 수 있었고, 고급기가 아닌지라 설정 버튼이 아니라 설정 다이얼이지만, 그래도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게 잘 사용했습니다.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피스를 분실한 이후로, 3년 동안 아이피스 없이 사진을 찍었는데, 큰 답답함은 없었고 뭐, 어차피 안경을 쓰니까 아이피스 있으면 가까이 갖다 대지 못하니 더 불편하.. 201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