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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카페 둘러보기79

안산 대부도 분위기 좋은 한옥 카페 카르폰에 다녀왔다. 안산 대부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오면서 일정의 마지막으로 안산 대부도 한옥 카페 카르폰에 다녀왔다. 묵었던 숙소에서 약 10분 정도 거리라고 네비게이션이 알려줬으나, 퇴실하는 차들의 러시로 인해 약 20분 가까이 걸린 것 같다. 펜션 단지가 있는 곳이 저 안쪽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문제였다. 숙소가 11시 퇴실이라 그 전에 나와서 부지런히 운전을 해서 한옥카페 카르폰에 도착했다. 예전에도 방문하려고 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불발되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방문에 성공했다. 한옥카페 카르폰의 전경이다. 2층으로된 한옥 건물이다. 블로그 리뷰나 SNS에서 볼 때는 꽤 큰 건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담했다. 한옥카페인데 뭔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카르폰. 갑자기 외경에 나오는 천사 이름이 생각.. 2022. 10. 6.
시청역 카페 브루다 시청점에서 식후 아메리카노 한 잔 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바로 사무실에 들어가기 아쉬워 주변을 배회했다. 날이 너무 더우니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간절했고, 마침 눈에 띄는 카페로 들어갔다. 브루다 시청점이다. 출근길에 오며가며 보기만 하다가 방문은 처음이었다. 아침마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가격이 파격적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1,000원. 주문은 밖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할 수 있는데, 하필 내가 방문한 날에는 키오스크가 고장이라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했다. 다행히 1시가 넘은 시각이라 사람이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주문할 수 있었다. 주문하면서 가격표를 찍어보았다. 아메리카노 S 1000원 / M 1600원 / L 2900원 나는 아메리카노 S로 주문했다. 대부분의 음료가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 2022. 8. 13.
평택 캣카페 삼층고양이카페 : 따님이 핵인싸가 되었다. 지난 주말 따님과 함께 평택에 있는 캣카페에 방문했다. 벌써 몇 주 전부터 고양이카페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셨는데, 안양에서는 찾지 못하다가 평택에 캣카페가 있는 걸 확인하고 부모님 댁에 내려갈 겸 해서 다녀왔다. 평택고등학교 근처, 배미에 자리하고 있다. 삼층고양이카페가 입주한 건물의 지하에 주차했다. 근처에 롯데마트가 있으니 그곳에 차를 세우고 고양이카페에서 놀다가 집에 가기 전에 마트에 들러 장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3층이기 때문에 도착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엘리베이터에서 본 모습이다. 활짝 열린 문 사이로 고양이 호텔이 보인다. 이곳에서 데리고 있지 않은 고양이들도 잠깐 맡길 수 있는 것 같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돌면 카운터와 함께.. 2022. 6. 4.
카페 란티코 순화동점 : 점심 식사 후에 간단하게 커피 한 잔. 버거킹에서 가볍게(?) 점심을 해결하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도중, 커피 한 잔이 생각나 덕수궁 롯데캐슬 아파트 상가에 있는 카페 란티코 순화동점에 들렀다. 점심보다 비싼 커피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이런 모순적인 상황이라니. 덕수궁 롯데캐슬 아파트 상가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상가의 층수 계산이 애매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순화 어린이공원에서 들어가는 문이 지상 1층의 출입구다. 카페 란티코는 크지 않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밖의 길을 이용해도 방문할 수 있고, 상가를 이용하고 나오는 길에도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다. 메뉴판. 카운터 앞에 작게 준비되어 있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피곤한 오후를 여는 건 역시 카페인이지. 레귤러 사이즈로 가져가서 얼음과 물을 더 추가해서 마셨.. 2022. 5. 25.
대전 맛집으로 유명한 성심당에서 빵을 사 먹었다! : 명란바게트 & 튀김소보로 일이 있어 대전에 방문했다가, 대전의 유명한 빵집인 성심당에 들렀다. 같이 간 일행 중에 대전 사람이 있어서 정확한 안내를 받아서 편히 잘 다녀왔다. 일행의 말에 의하면 성심당이 3개가 있다고 한다. 원래는 1개였으나 자식에게 물려주면서 3개로 나뉘게 되었다고. 뭐, 내가 그런 뒷 이야기까지 굳이 알고 있을 필요는 없으니 가볍게 듣고 지나갔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빵을 파는 성심당이다. 건물이 뭔가 되게 고풍스럽다. 1층에서 빵을 구매할 수 있고, 2층부터는 올라가서 구매한 빵을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우리는 KTX를 타고 다시 올라와야 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빵만 사서 나왔다. 성심당의 5월은 사랑이라고 한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전국으로 택배 배송이 가능하다니.. 역시 전국구 맛집은 뭔가 달라.. 2022. 5. 10.
이국적인 느낌의 데이트 추천 카페 선재도 뻘다방 : 서해 바다에서 느껴보는 낯선 이국의 향기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숙소를 제대로 잡아서 뻘다방도 다녀왔다. 선재도 더59스트리트는 뻘다방과 붙어 있기 때문에 뻘다방 방문이 매우 용이하다. 다른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봤을 때는 그저 숙소 옆에 자리잡은 한가로운 작은 카페인 줄 알았으나... 숙소 맞은편에 뻘다방 전용 주차장이 있다. 심지어 우리가 묵은 숙소의 넓이보다도 넓은 것 같다. 이렇게나 대단한 곳이었어??? 것도 그렇고 콩 태운 물 한 잔 마시겠다고 이 후미진 섬에 들어온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었다. (하지만 나도 맛집 탐방을 다니려고 노력하잖아??) 주차장 입구에는 뻘다방 브레이크 타임도 작성되어 있다.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한 시간동안 쉬는 시간이라고 한다. 주차하고 담배 태우시는 분이 계셔서 사생활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 2021. 12. 12.
수원 행궁 카페 행궁호두 : 호두과자와 아메리카노의 환상의 궁합 따님과 함께 수원화성을 방문했다. 두어 시간을 걸었더니 따님께서 매우 힘들어하셨다. 목도 마르다고 하시고 배도 고프다고 하셔서 차를 타러 가는 길에 주차해 놓은 곳 앞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 수원 행궁 옆에 있기 때문에 행궁호두인 것 같다. 호두과자를 파는 카페다. 이미 이름에서부터 잘 알 수 있는 것. 가정 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다. 홍대 근처에서 많이 봤던 모습인데, 수원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따님을 뫼시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 사진이 마치 아이폰으로 찍은 거 같네... 비싼 미러리스로 찍었는데... ㄷㄷ 단출한 모습의 매장이다. 안쪽에 있는 문이 화장실 문이다. 일단 들어가서 손을 씻기 위해 화장실을 방문하면 된다. 홍에는 테이블이 2개 뿐이다. 측면과 정면 창 앞에 한 개씩 있어서 우.. 2021. 10. 15.
9월 28일,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 나도 얻어왔다. 오늘 스타벅스가 매우 시끌벅적했다. 무슨 일이 있나 살펴봤더니,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라고 하여, 스타벅스에서 제조 음료를 주문하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컵을 주는 행사를 한단다. https://www.starbucks.co.kr/whats_new/campaign_view.do?pro_seq=1886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www.starbucks.co.kr 사무실에 출근한 김에, 회사 맞은편에 있는 스타벅스 충정타워점에 커피를 주문했다. 이미 컵을 얻은 친구에게 물어보니 얼음 음료 컵보다 뜨거운 음료 컵이 더 예쁘다고 해서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리유저블 컵을 받아왔다. 왼쪽이 얼음 음료 컵, 오른쪽이 뜨거운 음료 컵이다. 호불호의 영역이긴 하지만, 나.. 2021. 9. 28.
안양역 카페 이디야커피에서 단짠단짠 포스틱 쉐이크를 먹어보았다. 아내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치료를 받는 동안 혼자 이디야커피를 찾았다. 병원이 있는 건물 1층이라 편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안양 사람들은 본 백화점이라고 하면 알아듣는 건물 1층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안양점은 정말 넓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양일번가와는 한 블럭 떨어져 있어 조용하기도 하고. 무엇을 먹을까 하고 메뉴판을 살펴보는데, 내 눈길을 사로잡는 포스터가 있었다. 포스틱 쉐이크라니. 어쩜... 이건 뭔가 되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음식이다. 먹지 않고는 배길 수 없어! 그래서 무려 4,800원이나 하는 과자+밀크쉐이크를 주문하고야 말았다. 포스틱 쉐이크라고 포스터에 있는 이름을 말했지만 본명은 포스틱 밀크쉐이크다. 이름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다 밝혀 있다.. 2021. 9. 23.
KT VIP 초이스로 던킨에서 아메리카노와 글레이즈드 무료로 먹기! 사무실을 출근한 어느 날. 점심을 먹고 나니 피곤도 하고, 힘이 나는 뭔가가 필요해서 회사 근처에 있는 던킨으로 향했다. KT VIP 초이스를 사용하면 던킨에서 아메리카노(S)와 글레이즈드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달달한 도너츠와 함께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얼마나 좋게요? KT VIP 초이스는 KT 멤버십 앱을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엔 연 12회였는데, KT 놈들이 꼼수를 써서 연 6회로 줄었다. 하... 이런 식으로 물 멕이기라니... ㅠㅠ 무료로 아메리카노와 글레이즈드를 주는 댓가는 포인트 4,800점. 크다면 큰 점수지만, 어차피 KT 포인트는 편의점이나 빵집 할인 외에는 메리트를 못 느끼는지라... 예전 별 포인트일 때는 KT 숍에서 물건도 사고 전자책도 살 수 있었는데... 하나둘씩 .. 2021. 9. 19.
[개봉기] 아내가 선물 받은 보르딘 커피 : 맛있는 커피를 한 잔! 며칠 전, 아내의 생일이었다. 고맙게도 아내의 친구님께서 아내에게 커피를 생일 선물로 보내줬다. 아내의 생일인데 왜 내가 더 기쁜 걸까. (딱히 커피를 더 좋아하는 게 아냐!!) 보르딘 커피라고 더치 커피 앰플 세트를 보내줬다. 무려 24개나 들어 있는 커다란 세트다. 아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는 슬그머니 선물 세트를 방으로 가져와서 찍었다. 아내가 받은 선물로 나의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써버리는 패기!!! ㅋㅋㅋㅋ 뭐, 인생이란 게 다 그런 법이지. 인생은 타이밍!!! 택배 상자에서 꺼냈다. 가벼운 무게의 그리 크지 않은 종이 상자가 나오는데, 에어캡이 봉투로 감싸있다. 에어캡 포장 위로 짧은 인사글이 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맛있게 먹어달라는 부탁의 말있는데, 수령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더.. 2020. 12. 2.
단양 여행 중 들른 카페산 :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안 갈 예정 단양 여행을 하는 일정 중, 유명한 곳인 카페 산에 들렀습니다. 말 그대로 산 꼭대기에 붙어 있는 그 카페... 내가 왜 거기를 갔을까 싶은 그 카페...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엄청 높은 산을 열심히 기어 올라갔습니다. 운전하는데 모골이 송연해질 정도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높은 곳을 정말 싫어하는데... 모르니까 갔지, 다음에는 안 갈 것 같아요. (물론 다른 사람이 운전하면 갈 용의가 충분함) 한참 운전을 해서 카페 산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고무 타는 냄새가 모락모락... 정말 힘겨운 사투였어요. 어쨌든 산 위에서 보는 풍경이 좋긴 하더라구요. 다만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사람들도 밖에는 나와있지 않고, 저희도 금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카페산은 옥상도 꾸며놨더라구요. 비가 오는 바..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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