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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정로 맛집 죽 전문점 해까득 : 고소한 소고기버섯죽 먹었습니다. 한동안 건강하게 잘 지낸다 싶었는데... 회사를 옮기고 새로 적응하느라 신경을 많이 쓴 탓인지 급체를 하고 말았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음식을 먹을 때 천천히 조심해야 하는데, 그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지 못해서 그만... 뭐 대단한 걸 먹은 것도 아니고, 따님이 먹다 남긴 잔반을 처리하다 급체해버렸네요 ㅠㅠ 어쨌든 급체를 해서 속이 아프고 머리가 어지러워도 일은 해야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회사 근처에 있는 죽집을 찾아가 식사했습니다. 충정로 맛집 해까득입니다. 프랜차이즈였군요. 중림동점이라고 합니다. 해까득 비빔밥&죽입니다. 보니까 배달도 하시더라구요. 전화를 하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차피 퇴근하고 저녁 먹으러 간 거라... 정면에는 주방이 있습니다. 안에서 .. 2020. 4. 9.
후지필름 X100F 구입했습니다. 요즘 날이 많이 따뜻해졌네요. 봄바람 살랑이고 봄꽃이 휘날립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퇴사한 저는, 아내님으로부터 퇴사 선물로 데일리카메라를 하나 받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칭얼거려서 얻은 거...) 후지필름 X100F입니다. 최근에 후지필름 프리미엄 똑딱이 X100 시리즈의 최신 기종 X100V(이하 백볼트)출시되었습니다. 덕분에 149만원이나 하던 X100F(이하 백에프)가 특별할인을 통해 99만원에 나왔네요. 게다가 각 총판별로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백에프를 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영관(?)을 아내님께 돌립니다... 백에프를 구매하고 바로 퀵으로 받았습니다. 서울 전 지역은 무료로 퀵 발송한다고 하니 오래 기다릴 필요 없죠. 바로 퀵 수령 요청했고 두 .. 2020. 4. 7.
굿바이 한국이퍼브. 고생했어 나의 30대. 2013년 3월. 육 개월 간 다니던 출판사를 관두고, 전자책 유통업체인 한국이퍼브에 입사했다. 출판사를 관둔 이유는 참 여러 가지가 있었으나, 한국이퍼브에 지원한 이유는 단 하나였다.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일하고 싶어서. 그리고... 2020년 3월 31일. 한국이퍼브가 공식적으로 업무를 종료했다. 그와 함께 나는 퇴사 처리. 언젠가는 끝날 것을 알았지만 생각보다 빨리 다가온 그 시간에 당황스러웠다. 어쨌든 정리하고 나오는데 섭섭하고 가슴 먹먹하고... 내 30대를 함께한 회사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그동안 서로 고생했다. 그럼 이제 진짜 안녕. 2020. 4. 1.
2020년 3월 30일. 여의도. 출근길에 꽃이 어여뻐서 찍을 수밖에 없었다. 시절이 하 수상해도 어쨌든 시간은 흐르고, 봄은 어느덧 성큼 다가왔다. 촬영장비 : D750 + 24-70G2 2020. 3. 30.
2020년 3월 17일. 여의도 공원. 어김없이 날은 지나고 계절은 돌아온다. 2020년 3월. 여느 때처럼 어김없이 봄이오나봄. 바닥에 떨어진 한 송이 매화. 눈 앞에서 팔랑팔랑 떨어지는 꽃송이를 보다. 이내 내려앉은 꽃은 방금 전과 같이 생기를 머금고 있다. 금방이라도 다시 있던 가지로 올라갈 듯. 흐린 날이 되려 꽃을 만나기에는 더 예쁜 날이 되었다. 따뜻한 빛깔이 사진에 돌아 마음이 좋다. 매화와 함께 봄을 알리는 산수유. 노오란 꽃송이가 참 어여쁘다. 누구보다 먼저 봄을 알리는 너희가 있어, 다시 돌아온 계절을 알 수 있다. 고마워. 사용 장비 : 니콘 D750, 탐론 24-70G2 2020. 3. 18.
안양중앙시장 곱창골목 안양집 : 맛있게 잘 먹었다!! 무엇을 먹을지 매일 고민입니다. 맛있는 걸 먹고 싶은데, 같은 걸 먹고 싶지는 않고... 이번에는 아내님께서 순대볶음이 땡긴다고 하셔서 바로 배민으로 주문했습니다. (우리가 무슨 민족입니까!!!!! 게르만...ㄷㄷ) 저희 집과는 꽤 먼 곳인데도 배달이 되더라구요. 최저 16,000원 이상이면 배달 가능입니다. 순대곱창볶음 2인 + 볶음밥 1인. 17,000원에 배달료 3,000원 해서 20,000원입니다. 주말 저녁에 시킨 터라 도착까지 한 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래도 배달하시는 분께서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식탁위에 준비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아내와 둘이 먹어야 하는데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볶음밥도 1인분이라기엔 과분한 양이더군요. 사진이 참 맛 없이 나왔는데, 당면도 있고 .. 2020. 3. 16.
안양 범계 맛집 병천 아우내 순대 : 구수한 순댓국 한 그릇 먹었습니다.뿌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네요. 이번에 포스팅하는 식당은 범계 사거리에 있는 병천 아우내 순대입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지나가다가 들렀는데, 맛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저희 따님께서도 매우 흡족하게 드셨습니다. 먹은 지는 좀 오래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군요... ㄷㄷ 위치는 길가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건물 뒤편으로 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면 됩니다. 안에 들어가니 무료주차라고 써 있군요.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따님과 아침을 먹으러 들어갔어요. 음식 가격입니다. 지금은 더 올랐을지 모르겠네요. 이곳에서 식사를 한 게 작년이라서... ㄷㄷㄷ 제 게으름의 소치입니다... ㅠㅠ 어쨌든 그 당시에는 평이한 가격이었습니다. 저는 따님과 둘이서.. 2020. 3. 13.
놀면 뭐하니 라섹 선생님이 전수 받은 간짜장 라면! 나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놀면 뭐하니에 나왔던 간짜장 라면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이 들면 더 이상 지체할 필요 없죠. 바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준비물 : 파, 양파, 떡갈비(!), 짜장라면 2개. 준비물에 뭔가 이상한 게 있는데, 이거는... 어쩔 수 없습니다. 집에 돼지고기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운 대로 떡갈비로 대체했습니다. 다음에는 무조건 고기로 갑니다... ㅠㅠ 먼저 파 기름을 내줍니다. 그런데.. 나중에 다시 영상을 보니까 파 기름 안 내고 바로 볶으시더라구요... ㅠㅠ 파 기름 내지 말걸... 어째 좀 느끼하다 싶었어요. 기름을 넣고 냄비를 달궈준 다음 잘게 썬 파를 넣어 파 기름을 냅니다. 기름이 끓어오르면서 알싸한 파 기름 냄새가 나면 다음 단계로 .. 2020. 3. 5.
코로나19 안양역 발권 창구 폐쇄. 오늘은 어떤지 모르겠다만, 이것은 엊그제의 이야기. 안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났다. 과천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던 사람이고, 그 아내도 걸렸다고 한다. 우리 동네 이야기였지만 기사로만 접한 거라서인지 딱히 실감이 나지 않았다.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출근길... 출근길에 안양역에 갔을 때, 체감이 확 되는 일이 생겼다. 출근 시간이 짧아 기차를 타려 표를 끊으려 했는데, 안양역 발권 창구가 폐쇄되어 있었다. 출근 열차는 사람이 많이 타기 때문에 입석을 끊을 수밖에 없는데.... 앱이나 발권기는 좌석이 있을 때만 이용할 수 있고, 입석은 발급이 불가능하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폐쇄와 방역은 당연한 조치다. 빠른 처치니 다행이라고 해야지. 하지만 자신들이 남의 건강을 해치든지 말든지 신경도 쓰지 않는 .. 2020. 2. 27.
포식자를 보고 코스트코 낙곱새 먹었습니다! 집에서 뒹굴거리며 페이스북을 보고 있었는데, 유민상이 나오는 포식자 영상이 추천에 떠 있더군요.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는데, 영상의 주제는 코스트코 낙곱새였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4인분짜리 전골이더군요. 유민상이 먹는 걸 보니 저도 막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아내님께 허락을 받고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보니 사람들이 다들 낙곱새를 하나씩 들고 집으로 돌아가더군요. 저만 포식자를 본 게 아닌 모양입니다. 어쨌든 일단 중요한 건 낙곱새를 뫼시고 가는 것이므로, 급하게 한 분을 뫼셨습니다. 행여 넘어질까, 행여 넘칠까 걱정이 되어 조수석에 뫼시고, 안전띠를 매어드렸습니다. 단단하게 잘 매셔서 아무 탈 없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뚜껑을 열어버려서... 처음 모습을.. 2020. 2. 26.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 이름의 의미.. 이름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지. 요즘 코로나19로 세상이 참 뒤숭숭합니다. 음식을 먹고 싶어도 밖에 나가기가 무서워 집에서 시켜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 며칠 동안 배민 이용율이 엄청 높아졌습니다...ㄷㄷ 어쨌든 이번에는 배민으로 주문해서 먹은 치느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입니다. 이름에서 뭔가 느껴지는군요. 정말 잘할까? 잘 못하면 어쩌나? 그 책임은...??? ㄷㄷㄷ 일단 최악의 상황부터 생각하는 나란 남자...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브랜드라 아무래도 초큼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에는 늘 걱정이 함께하는 법이죠... 후라이드 한 마리 주문했습니다. 편지(!)와 함께 멘토스 미니가 오는군요. 멘토스는 여러 가지 맛이 혼합된 친구입니다. 입가심용인가... 1인 1닭은 후참에서 실천하라고 .. 2020. 2. 20.
이케아 암체어 추천 펠로 : 4만원의 가성비 끝판왕 이사를 하고 한 달이 지났네요. 참 정신없이 한 달을 살아낸 것 같습니다. 이사 준비부터 엄청 정신이 없었는데, 그래도 이사를 끝내고 나니 마음은 좀 한가해졌습니다. 하지만 집 사정은 마음과 달리 더 복잡하기만 하고... 넓은 곳으로 이사했더니 자꾸 채워넣을 것이 생기네요. 어쨌든 이래 저래 돈 쓸 일도 많아지는데, 지난 번보다 큰 집으로 이사해서 기분이가 좋습니다. 이케아에 갔다가 전에부터 눈여겨 보았던 암체어를 들고 왔습니다. 아내님께서 편하게 뜨개질하시라고... 하나만 들고 오려했는데, 하나만 있으면 따님께서 서운해하신다고 하여 하나를 더 들고와 두 개를 구매했습니다. 아쉽게도 조립 과정 사진은 생략합니다. 빨리 써보고 싶어서 사진 따위 찍지 않고 막 조립했거든요. 처음에는 30분, 두 번째 작업은.. 2020. 2. 19.
이슬이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청소생활 : 소주로 기름때 벗기기 이사를 하고 예전에 살던 집에 다시 갔습니다. 이유는 청소하기 위해서... 이사를 끝냈으니 굳이 청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었지만, 그래도 4년 동안 잘 살았고, 주인 아주머니께서도 잘해주셨으니까 의리를 지키고 싶었어요. 4년 동안 열심히 썼던 터라 주방 꼴이 말이 아니었거든요. 그대로 놔두고 나가면 욕 먹을 짓이니까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청소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기름때를 벗기는 데에 이슬이 만한 친구가 없다고 해서 마트에서 이슬이를 사 왔습니다. 아무래도 후레쉬 보다 오리지널의 도수가 높기 때문에 더 잘 씻길 것 같아서 빨간 뚜껑, 오리지널로 구매했어요. 이슬이 뚜껑을 따고 분무기 머리를 결합합니다. 의외로 크기가 잘 맞는군요. 다만 분무기 선이 짧아서 중간에 분무기로 옮겨 타.. 2020. 2. 18.
롯데시네마 VOD 겨울왕국 2 할인 쿠폰 발행 : 소장이 9,900원!! 며칠 전에 겨울왕국 2 VOD가 출시되었죠. 유튜브에 떠서 확인했는데, 자막/더빙이 각각 25,000원이더라구요. 출혈을 감수하고 구매할까 하다가... 둘 다 이용하려면 무려 5만원이라, 그 돈이면 차후 나올 BD나 DVD를 사는 게 낫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잊으려고 했는데, 어머나... 롯데시네마 VOD에서 이벤트를 하는군요!!! 롯데시네마 VOD에서 겨울왕국 2 VOD 출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오오오!! 무려 소장이 9,900원!!! 그냥 구매해도 유튜브보다 싸긴 하네요... 유튜브 25,000원/롯데시네마VOD 20,790원. https://www.lottecinemavod.co.kr/display/event/detail/view?evtNo=EV202002111000015 [롯데.. 2020. 2. 17.
굿바이 한국이퍼브.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공지사항에 한국이퍼브 서비스 종료에 따른 출판사 직계약 공지가 떴습니다. 알라딘 공지사항 - 한국이퍼브 사업종료 https://blog.aladin.co.kr/cscenter/11502300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있었던 바로 그 때가 도래했습니다. 한국이퍼브의 사업 종료... 한국이퍼브가 무슨 회사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가볍게 설명하자면, 2009년 10월,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서울문고), 영풍문고, 리브로 등의 서점과 나남, 북이십일, 한길사 등이 출자하여 만든 전자책 전문 유통업체입니다. 한국에서 전자책 초기 시장에 북토피아라고... 아주 거대한 빌런이 있었기 때문에 다같이 연합해서 상생하자고 만든 회사인 셈이죠. 그리고 10여 년이 지난 2020.. 2020. 2. 17.
빙그레 단지가궁금해#5 호박고구마맛 우유 : 이거슨!!! 호구마 호구마 호박고구마!!! 편의점에 갔다가 뚱바가 땡겨서 하나 집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라?? 색깔이 다릅니다. 그냥 내려놓을까 하다가...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미이므로 그대로 들고 나왔습니다. 빙그레에서 내놓은 빙그레 단지가궁금해#5 호박고구마맛 우유입니다.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인가 보군요... 이 녀석이 5라면 1~4까지도 있다는 말인데... 문득 호기심이 고개를 쳐 듭니다. 뭐, 언젠가는 다 마실 날이 있겠죠. 벌써 한 달 가까이 전에 마신 거라, 유통기한이... ㅎㅎㅎ 어쨌든 우리가 알고 있는 뚱바의 외형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색깔이 좀 다를 뿐이죠. 고구마를 의미하는 보라색으로 글씨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뚜껑은 고구마의 속 색깔을 표현한 것 같군요. 아무 의미 없지만, 제품 정보와 영양 정보입니다. 그냥 .. 2020. 2. 11.
이케아 마르쿠스 MARKUS 사무용 의자 조립했습니다. 이사를 하고 방이 생기면서 저도 바빠졌습니다. 아내님께서 제 방을 꾸미는 것은 저에게 일임하셨기에, 바로 마음에 드는 가구를 사러 갔습니다. 그동안 컴퓨터 책상도 없고, 의자는 망가지고... 여러 가지로 심란한 상황이었거든요. 책상은 G마켓에서 1500짜리로 하나 주문했고, 의자를 무엇으로 바꿔야 하나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클리앙에서 이케아 마르쿠스 의자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집이 이케아 광명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 위치하고 있어서, 금요일 저녁에 바로 달려가서 하나 업어왔네요. 최근 이케아는 신학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마르쿠스 의자도 그 중 하나라, 정가 199,000원에서 50,000원 할인된 149,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웬만한 의자.. 2020. 2. 8.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2 : 친구네 집이 리조트네.. 1월 25일 저녁 10시 40분에 도착해서 짐 풀고 바로 씻고 잠에 들었다가 일어났습니다. 친구의 집은 창이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더블베이레지던스입니다. 감사하게도 친구가 일주일 동안 방을 내어 주어서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가 싱가포르에 놀러오라고 하면서 저에게 보여줬던 사진이나 영상에서 가장 부러웠던 게 집에 딸린 수영장이었습니다. 친구가 사는 집의 전경입니다.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그냥 리조트 느낌이더라구요. 안에 있을 것도 다 있고... 아침 일찍부터 수영하는 사람은 저희 밖에 없더라구요. 물 온도도 적당하고, 물 관리도 잘 되어서 깨끗하더라구요. 보니까 시시때때로 사람들이 물에 떨어진 낙엽을 치우고 쓰레기도 건져내더라구요. 물놀이를 하다가 지치면 나와서 선 베드에 누워 일광욕도 하고 음.. 2020. 1. 29.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1 : 기나긴 비행. 부모님께서 설 명절에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되었으니 자식들은 명절에 집에 내려오지 말고 쉬라고 하셨습니다. 마침 싱가포르로 이사간 친구가 언제 놀러올 거냐고 물어서 겸사겸사 싱가포르행 비행기 표를 끊었습니다. 얼리버드였다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얻었을 텐데 급하게 끊다보니 세 사람 비행기 삯이 월급 뺨 때릴 정도로 높게 나오더라구요 ㅠㅠ 친구가 오래오래 있다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무려 일주일이나 있기로 했습니다. 인천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 직항이 있더라구요. 이용한 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입니다. 친구가 우리나라 국적기보다 싱가포르항공이 훨씬 좋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거든요. 인천공항에서 한바탕 난리법석을 친 후에 출국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의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 2020. 1. 28.
안양 석수동 카페 카리스 비전센터점 : 이, 이것은 생생함이 느껴지는 붕어빵이외다!! 요 며칠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데, 저는 살이 찌려는 건지 식사보단 간식이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ㄷㄷ 집 근처에 있는 카페, 카리스 비전센터점에서 제가 좋아하는 간식인 붕어빵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손바닥 만한 붕어빵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져서 축축 늘어지고, 그런 느낌이 너무너무너무 싫어서요.. 붕어빵은 자고로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따듯해야 그 풍미가 사는 법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카리스 비전센터점의 붕어빵은 제가 좋아하는 붕어빵의 미덕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그 모습을 영접합시다. 붕어빵은 10개 4,000원입니다. 주문하면 그 즉시 구워주기 때문에 바삭함이 살아있습니다. 눅눅한 것과는 거리가 아주.. 2020. 1. 15.
당정동 고구려 숯불갈비에서 양념황제소갈비살 먹었습니다.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당정동 고구려에서 양념황제소갈비살을 먹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생소갈비살을 다뤘는데, 계속해서 이 양념구이가 먹고 싶어서 결국 다시 다녀왔네요. 양념되지 않은 생소갈비살도 맛있었는데, 양념을 하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요. 그냥 막... 침이 꼴딱꼴딱... ㅎㅎㅎ 얼마 전의 포스팅에 다른 내용은 다 있으니까, 바로 먹는 사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특선 4번. 양념황제소갈비살 800g입니다. 가격은 48,000원. 그냥 보이는 것만으로도 맛있어 보이죠. 마늘이 듬뿍들어갔네요. 누린내, 비린내는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 지난번에 먹은 생소갈비살도 잡내 없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으니, 그저 기대 만발!!! 피아노줄 석쇠 위에 올려서 잘 구워줍니다. 양념이 배어 있으니.. 202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