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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맛집36

안양 메가트리아 편백찜 맛집 미가 편백에서 식사를 했다. 아내님께 몸에 좋을 것 같은, 건강해지는 맛을 선물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본 게 편백찜. 안양에서 편백찜을 하는 가게를 찾아보니 죄 술집 밖에 없었다. 그나마 일반 식당으로 검색되는 곳이 메가트리아 상가에 있는 미가 편백이었다. 나야 안양에서 오래 살았으니 어찌저찌 잘 찾아가고 주차도 잘 했지만, 운전이 서툰 사람이라면 미가 편백은 접근성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닐 수 있다. 일단 메가트리아 상가들의 특징이 주차장이 협소하단 점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 운전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만 운전해서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아니면 대중교통 타고 가는 것이 마음 편하다. 편백찜 그리고 샤브샤브 전문점 미가편백. 입구에서 찍었다. 테이블 위에 메뉴판이 있다. 주메뉴는 편백찜인데 2인 이상이어야 주문할 수 있다. 혼자 가더라.. 2023. 4. 22.
안양 평촌 맛집 해우리 롯데평촌점에서 매생이 굴국밥과 황태구이로 배부르게 식사했다. 아내는 해산물을 좋아한다. 나는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내는 늘 해산물이 고프다. 아내가 매생이 굴국밥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롯데백화점 평촌점을 방문했다. 7층에 해산물 전문점 해우리가 있는데, 이곳에서 파는 매생이 굴국밥을 아내가 좋아하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식품관에 차를 세우고 백화점 7층으로 넘어갔다. 우리는 매우 배가 고픈 상태였으므로 바로 식당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해초바다요리 1등 브랜드 해우리. 회사 근처에도 있던데... 왜 서울은 모든 것이 다 비싼 걸까. 백화점도 비싸기는 매한가지다. 매생이 굴국밥이 무려 15,000원. 나는 매콤황태구이를 주문했다. 둘이 합쳐 30,000원. 요즘 물가가 아주 기가 막히다. 음식은 금방 나왔고, 밑반찬이 함께 꾸려졌다. 무말랭.. 2023. 1. 15.
안양 석수동 맛집 마약낙곱새 : 한우대창이 들어간 매콤한 낙곱새!! 석수동 대림아파트 근처, 마약낙곱새 안양점이 문을 열었다. 안양점이 생기기 전에는 어디서 배달왔던 거지... 어쨌든 새로 문을 열었으니 아는 맛이지만 한 번 먹어보기로 했다. 꼬꼬마을과 떡집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1층이니까 오며가며 쉽게 볼 수 있다. 메뉴는 밖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다. 오랫동안 장사하시네. 역시 자영업자의 괴로움... ㅠㅠ 포장/배달 전문점이고, 매장에서 취식은 불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낙곱새 중 28,000원 / 대 35,000원 우리 집에서는 아직 따님이 매운 걸 못 드시기 때문에 나와 아내가 먹을 때는 중으로 시켜서 두어 번에 나누어 먹는다. 그만큼 양도 많은 편이고, 매워서 많이 못 먹기도 하고... ㄷㄷ 한우 대창 대신 삼겹살이 들어가면 .. 2021. 7. 6.
안양 석수동 관악역 맛집 수내 닭 꼬치 관악역점 : 소금도 좋고 델리맛도 좋고! 퇴근길, 아내님께서 뭔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관악역 근처에 있는 닭꼬치 가게에 들렀다. 이미 오가며 몇 번 들러서 닭꼬치를 먹었던 터라 고민 없이 방문했다. 다만... 예전에는 개당 2,500원으로 4개를 사면 10,000원이었고 거기에 +1 이벤트를 해서 5개를 살 수 있었는데, 지난 5월 4일부로 가격이 올랐다.. ㅠㅠ 이건 모르고 방문했다. 수내 닭 꼬치는 신바람난 찐빵집과 함께 하고 있다. 반반 나누어서 서비스하는가? 하고 생각했으나 영수증에 찍힌 상호명을 봐서는 하나인 걸로. 닭꼬치 1개 3,000원. 파닭꼬치, 떡닭꼬치, 순살꼬치, 어묵을 판다. 솔직히 어묵은 좀 애매한 위치 아닌가... 영업시간이 크게 붙어있다. 닭꼬치는 월요일 휴무,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찐빵집은 연중.. 2021. 6. 16.
안양예술공원 맛집 더 테라스 : 좋은 날, 맛있게 가족 식사.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러 나갔다.석수동에 살 때는 자주 갔는데, 아무래도 이사 후에는 거리가 있다보니 자주 찾기 어려운 곳,안양예술공원 더 테라스다. 비가 온 뒤의 날이라 그런가.날씨가 참 맑고 깨끗했다.더 테라스에서 올려다본 하늘의 어여쁜 모습. 더 테라스의 테라스에는 화단을 예쁘게 꾸며놓았는데,분홍색 튤립이 어여쁘게 피었다.튤립 외에도 참 많은 꽃이 피어서 어여쁘게 잘 꾸며졌다. 더 테라스는 이름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큰 테라스가 있다.추운 날, 너무 더운 날에는 건물 안에서 식사를 하는데,이처럼 날씨가 좋을 때에는 테라스에 나와서 밥을 먹어야지.저 멀리 자이 아파트 건설현장이 보인다.신혼특공을 넣었어야 하나...(괜히 뻘소리) 음식을 주문하니 간단하게 식기와 물을 가져다 준다.야.. 2021. 4. 25.
안양 삼막사 맛집 한양갈비 : 이것이 돼지 생갈비의 맛!! 행복하다! 안양 삼막사에 있는 갈비 맛집 한양갈비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닿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삼막사 끝자락입니다. 경인교대 올라가기 전에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있습니다. 입구 앞에 간판이 있고, 문 옆에 브레이크 타임 안내가 있습니다.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네요. 평일에 방문할 때에는 이 시간을 피해야하겠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하니, 빨간날에는 시간을 조절할 필요는 없겠네요. 미리 예약을 해뒀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된다고 하네요. 양념게장과 열무김치를 따로 판매하는 모양입니다. 우와.. 역시 양념게장은 비싼 음식이군요... 김치도 못.. 2020. 9. 10.
관악역 맛집 뚝배기 육칼 : 칼칼한 육칼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관악역에 들렀습니다. 주변에서 볼 일이 있어서. 식사를 못했던 터라 예전부터 후배들에게 맛있다고 들었던 뚝배기 육칼에 들렀습니다. 관악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 골목에 있습니다. 골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니까 헷갈리지 않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의 얼굴이 보이는군요. 실내는 깔끔합니다. 그리 넓지 않은 홀에 테이블이 가지런히 배치되어 있네요. 메뉴판은 벽에 붙어있습니다. 뚝배기 육밥 뚝배기 육칼 바지락 칼국수 콩국수 왕만두 그리고... 탕수육과 군만두. A4 용지로 뽑아 코팅해놓은 걸 보니 나중에 추가한 메뉴 같습니다. 반찬은 단출합니다. 배추김치 한 그릇으로 끝. 뭐 딱히 다른 반찬이 필요하지 않지요. 육개장 자체가 반찬이니까. 다른 국물음식도 국이나 탕, 찌개 자체가 반찬이니까 따.. 2020. 5. 25.
안양중앙시장 곱창골목 안양집 : 맛있게 잘 먹었다!! 무엇을 먹을지 매일 고민입니다. 맛있는 걸 먹고 싶은데, 같은 걸 먹고 싶지는 않고... 이번에는 아내님께서 순대볶음이 땡긴다고 하셔서 바로 배민으로 주문했습니다. (우리가 무슨 민족입니까!!!!! 게르만...ㄷㄷ) 저희 집과는 꽤 먼 곳인데도 배달이 되더라구요. 최저 16,000원 이상이면 배달 가능입니다. 순대곱창볶음 2인 + 볶음밥 1인. 17,000원에 배달료 3,000원 해서 20,000원입니다. 주말 저녁에 시킨 터라 도착까지 한 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래도 배달하시는 분께서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식탁위에 준비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아내와 둘이 먹어야 하는데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볶음밥도 1인분이라기엔 과분한 양이더군요. 사진이 참 맛 없이 나왔는데, 당면도 있고 .. 2020. 3. 16.
안양 맛집 백미 옛날갈비 : 저렴한 가격의 맛난 돼지갈비 먹었습니다. 어째 최근에 고기 먹은 포스팅을 엄청 하는 것 같습니다. 하긴, 언젠가부터 제 블로그는 그저 밥 먹고 뒤룩뒤룩 살 찐 걸 자랑하는 블로그가 된 것 같네요. 뭐... 마땅히 먹는 거 외에 포스팅할 만한 소재를 못 잡는 제 탓이죠. 어쨌든 이번에도 돼지갈비입니다. 먹은 지는 좀 됐는데, 게을러서 또 포스팅이 한 발 늦게 나오는군요. ㅎㅎㅎㅎ 백미 옛날갈비 안양본점입니다. 안양여고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차를 타고 가면 가는 방향에 따라 유턴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좋은데, 들어가는 게... 가능하면 유턴 안 하는 방법으로 해야 들어가기가 편합니다. 2층에 입구가 있기 때문에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들어서면 백미 옛날갈비 카운터가 나옵니다. 벽에는 숯의 효능에 대한 글이 있네요. 궁금하면 .. 2019. 11. 25.
안양 맛집 구포국수 : 시원하게 국수 한 그릇!!! 저녁에는 뭘 먹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날도 쌀쌀하니 뜨끈한 국물이 땡기더라구요. 어떤 국물 음식을 먹을까 하다가, 집 근처에 있는 구포국수를 떠 올렸습니다. 아내님께서 이곳 국수가 괜찮다고 했었거든요.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차를 대기가 어려웠지만, 어찌저찌 주차를 하고 식당에 갔습니다. 도토리묵 무침, 홍어회 무침, 감자 찐만두 포장된다네요. 안양예술공원 근처고, 관악산을 올라가는 길목이라 그런지 등산객을 상대로 포장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뭐, 저는 산타기 안 한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상관 없는 이야기네요. 구포국수는 체인점이 아니라고 합니다. 멸치와 디포리로 우려낸 육수, 20여 가지 재료를 저온 숙성시켜 만든 양념장. 정성을 다해 만든다는 글이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국수가게니까 국수 위주로 판매.. 2019. 11. 13.
안양 맛집 홍경백 함흥냉면 : 더운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함흥냉면! 입추가 지나고 며칠 동안 비가 내리더니 기세등등하던 더위가 한풀 꺽였지만, 한낮에는 아직도 많이 덥네요. 아직 무더운 어느 날, 가족 식사로 함흥냉면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안양에서 가장 맛있는 냉면을 파는 홍경백 함흥냉면입니다. 저희 가족은 냉면은 늘 이곳에서 먹습니다. 냉면 만큼은 이곳 만큼 하는 식당을 본 적이 없어요. 인덕원 성당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크게 간판이 붙어 있기 때문에 찾기는 쉽습니다. 다만 주차가 불편하니, 주변의 주차장에 잘 세워야 합니다. 식당 앞은 좁은 골목이라 주차가 안 되거든요. 2017년에는 방송에 나왔네요. 저만 아는 맛집이고 싶었으나, 이제 끝났습니다. 동네방네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 버렸어요. 그나마 채널 A니까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으니 다행이려나... 처음 문을.. 2019. 8. 19.
안양 돈까스 맛집 아이 러브 테리야끼 :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을 찾았다! 따님께서 아프셔서 병원에 뫼시고 갔다가,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되어 근처에 식당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길 건너편에 아이 러브 테리야끼가 있더군요. 고등학교 때부터 자주 찾았던, 일식 돈까스 전문점 데리야끼인가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 섣부른 추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어요. 덮밥, 볶음면, 샐러드. 건강한 맛! 깊은 맛! 작은 가게인데, 이미 손님이 가득한 것이 보입니다. 데리야끼가 아니라 테리야끼였어요. 20여 가지의 각종 과일과 채소를 20시간 이상 고아 만든 소스로 영양과 맛이 뛰어나 각종 고기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데리야끼 소스야 집에서도 구비해놓고 종종 사용하니 그 맛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곳에서 사용하는 데리야끼 소스라는 건 그렇다는 말입니다. 일단.. 201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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