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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221

충정로 중림동 식당 솥정원 : 점심 메뉴 카사노바 A를 먹었다. 점심에 안 가본 식당을 찾느라 회사 근처를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다. 이제 조만간 날씨가 뜨거워지기 때문에, 그 전에 열심히 맛집 탐방을 해 둬야 하는데... 이번에는 충정로역 2호선과 5호선 사이의 골목에 있는 솥정원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찾아가기가 대단히 애매한 위치에 있고, 자칫 지나치기 십상이니 먼저 지도부터 첨부한다. 네이버 지도에는 솥정원의 위치가 정확하게 나오는데, 카카오맵에는 없네... 아무래도 다음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곳에 가지 않는 모양이다. 사장님도 다음 따위에는 굳이 업체 등록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셨나... 어쨌든 나는 지도에 주소로 표시한다. 건물 옆에 솥정원 간판과 함께 간단한 메뉴 설명이 있다. 가격도 함께 알 수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기로 한다. 솥콩나물밥 6,000원 - 3.. 2021. 5. 11.
서소문 식당 밀양돼지국밥 : 방송 나온 곳이 다 그렇지 뭐... 서소문역사문화박물관에 사진 찍으러 다니다보니, 그 근처에서 식사를 계속 하게 됐다. 이번에는 애매한 곳에 위치한 밀양돼지국밥에 다녀왔다. 밀양돼지국밥에 방문하게 된 건 바로 이 간판 차량(?) 덕분이다. 서소문역사문화 박물관 쪽으로 내려갈 때마다 시선을 뺏는 녀석 때문에 한 번은 가보겠다 생각했다. 근데... 먹거리X파일에 나왔네? 아.. 이거 신뢰도가 갑자기 막 훅훅 떨어진다. 먹거리X파일 뿐만 아니라 MBN 생생정보마당에도 나왔네. 왠지 모르게 방송 출연이 있었다고 하면 별로 믿고 싶지 않다. 만날 속고만 살았나...ㄷㄷ 들어가는 길이 애매하다. 자동차로 표지판이 되어 있는 골목으로 올라가면 있는데, 왼쪽에 언론사가 하나 있고, 그 위로 더 올라가야 들어갈 수 있다. 행여 식당을 못 찾을까봐 걱정 되.. 2021. 5. 10.
충정로 맛집 서울우진갈비 : 갈비탕과 설렁탕을 먹었다. 서울우진갈비를 찾았다. 이유는 갈비탕이 먹고 싶어서. 갈비탕을 먹은 후에는 설렁탕이 궁금해서. 이틀 동안 방문하고 나서 포스팅을 작성한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서울우진갈비의 음식 가격이 오르기 전에 방문한 내용으로 작성되었다. 갈비탕은 9,000원이었고 설렁탕은 8,000원이었다. 먼저 갈비탕이다. 맑은 국물에 대파가 잔뜩 들어있다. 대파를 매우 좋아하는 나에게는 참 좋은 비주얼이다. 물론 파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좋은 모습이 아니겠지만. 반찬은 깍두기와 파래김무침, 버섯 볶음 등이 나왔다. 나머지 하나는 무엇이었는지 기억 나지 않는다. 갈비탕 그릇은 제법 크다. 내가 좋아하는 맑은 국물이라 먹기 전부터 기대됐다. 게다가 냄새도 내가 익이 알고 있는, 내 뇌가 기억하고 있는 그 냄새였다. 이건 맛.. 2021. 5. 6.
충정로역 중림동 맛집 마티아 : 수제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김치볶음밥 이번에는 며칠 동안 열심히 다니며 사진을 찍은 식당이다. 충정로역과 연결된 충정타워 지하에 있는 퓨전 레스토랑 마티아다. 충정타워 지하에 여러 식당이 있는데, 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영어를 잘 몰라서 마티아스라고 읽었는데, 계산서를 보니까 마티아라고 되어 있었다. 찾아보니 신약성경에 나오는 13번째 사도, 맛디아라고 한다. 뜻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91994&cid=50762&categoryId=51387 맛디아 ‘여호와의 선물’이란 뜻. 죽은 가룟 유다를 대신하여 제비를 뽑아 사도로 선택된 인물(행 1:15-26). 그의 행적에 대해서는 성경에 언급되지 않으나 전승에는 그가 70인 제자 중 한 사람이었고, 유 terms.na.. 2021. 5. 4.
신원당 마늘보쌈감자탕 : 뼈해장국으로 점심 해결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사진 찍으러 가기 전에 눈에 보이는 식당이 있어 들어갔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신원당 마늘보쌈감자탕이다. 밖에서 볼 때 엄청 컸는데, 사진 찍기에는 간판이 다 보이게 하기 애매해서 전경 사진은 패스. 일단 배가 많이 고프니까 들어갔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먼저 찍었다. 감자탕과 보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하지만 나는 점심을 먹으러 간 거니까. 뼈해장국을 주문했다. 밑반찬. 몇 가지 나오는데, 어차피 나는 국물을 먹을 때는 깍두기만 먹으니까. 라고 생각하고 깍두기를 한입 베어무는 순간. 아, 여기는 내가 생각하는 깍두기를 주는 곳이 아니구나. 물론 깍두기의 모습에서 이미 내가 생각하는 그런 맛은 아닐 거라 예상했지만, 어쨌든 충격이었다. 아삭아삭하고 시원한 .. 2021. 4. 29.
충정로 맛집 백암 토종 순대 : 이제야 충정로에서 먹을 만한 순대를 만났다. 나는 순대를 좋아한다. 순댓국도 좋아한다. 정말 좋아한다. 그런데 충정로에서 근무한 지 1년이 되도록 마음에 드는 순댓국 가게를 찾지 못해서 좌절 상태였다. 주변에 있는 순대 가게는 모두 찰순대를 국에 넣는... ㅠㅠ 내 기준에서 만행을 저지르고 있기에. 그러던 중, 백암 토종 순대를 찾았다. 백암 토종 순대. 순대국 8,000원 순대국(특) 10,000원 맛보기 순대 6,000원 술국 12,000원 모듬수육 22,000원 모듬순대 20,000원 왕순대 20,000원 새끼보수육 12,000원 오소리감투 12,000원 건물 밖에서도 가격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다. 회사원의 알량한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처사 아닐까!! (그럴리가...) 간판에서 오래된 시간의 흐름을 볼 수 있다. 하루이틀로는 이런 느낌이 .. 2021. 4. 20.
명동 칼국수 중림점 : 뜨근하게 국물 한 그릇. 이번에도 뜨끈한 국물 찾아 삼만리. 회사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명동 칼국수를 찾았다. 명동 칼국수 중림동점이다. 매장은 그리 크지 않은데, 점심 시간이 살짝 비켜갔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렇게 붐비는데 혼자 와서 죄송합니다... 내가 먹고 나온 후에도 누군가는 기다리고 있다. 나는 왜 늘 외관 사진을 가장 마지막에 찍는가. 대충 이런 메뉴의 음식들을 팔고 있다. 기본은 칼국수다. 다른 것도 많지만, 이 날 나는 만구와 함께 칼국수를 먹고 싶어서, 8,000원짜리 만두칼국수를 주문했다. 칼국수는 역시 김치와 함께 먹어야지. 맛있는 김치와 함께 먹으면 칼국수가 후루룩 넘어간다. 그야 말로 꿀맛. 겉절이와 열무김치가 준비되어 있는데, 나는 겉절이만 .. 2021. 4. 19.
충정로 맛집 청안식탁 : 시원한 국물의 이북식 닭개장 비가 오고 나서 날이 맑으니 뭔가 뜨끈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 회사에서 나와 길을 건너, 음식점이 많이 있는 골목을 따라 들어간다. 익숙한 골목에 청안식탁이 보였다. 깔끔하게 닭개장 한 그릇 딱 하면 될 것 같다. 청안식탁은 예전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것 같다. 길가에 청안식탁의 메뉴 간판이 있다. 뭐, 그래도 점심에는 닭죽 아니면 달개장이지만. 오전 11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쉬는 시간.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뭐, 내가 점심 시간 지나서 방문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알아두는 게 좋겠지. 메뉴판은 벽에 A4용지로 대신한다. 하루 종일 주문할 수 있는 게 점심에 먹을 수 있는 거고, 오른쪽에 있는 저녁 메뉴가 쉬는 시.. 2021. 4. 14.
중림동 김밥천국 : 돈까스 순두부 세트라니 상상도 해보지 못했던 구성이다! 언제나 고민되는 점심 시간. 이번에는 서울역 쪽으로 아무 생각 없이 열심히 내려갔다. 서울로7017로 올라가는 계단을 지나 옆으로 가니 김밥천국이 보인다. 최근에 김밥천국에 가본 적이 없어서 궁금한 마음에(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을 해결하고픈 마음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홀에는 KTX 차장으로 보이는 분이 식사를 하고 계셨다. KTX 승무원이 찾는 곳이라니, 충분히 맛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입구로 들어서면 주문을 하는 키오스크 기계가 있다. 키오스크 앞에는 김밥천국다운 메뉴판이 한쪽 벽을 가득 채우고 있다. 김밥천국의 기본인 김밥부터 여러 가지 라면과 분식이 빽빽하다. 세트 메뉴가 눈길을 끌어서 봤는데, 돈까스 + 쫄면 9,000원 돈까스 + 라면 + 참치김밥 11,000원 돈까스 + .. 2021. 4. 12.
충정로 맛집 바르다 김선생 : 덮밥을 먹었다. 불고기덮밥, 제육덮밥. 점심에는 늘 먹는 게 문제다. 어제 먹은 걸 또 먹고 싶지 않은 날도 있고. 어느 날은 좀 특별한 걸 먹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직장인이라는 게 그리 원하는 대로 점심 시간을 보낼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인지라... 이번에는 회사 근처에 있는 바르다 김선생 중림서울로점에 다녀왔다. 충정로 역에서 나와 서울역쪽으로 쭈우우우욱 내려가다보면 파출소를 지나서 김선생이 나온다.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는 풀그라운드 1층 구석이다. 안에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다. 한두 사람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바르다 김선생. 바른 김밥 식당. 맛있고 바른 재료로 만들어주시는 모양이다. 메뉴판. 높은 곳에 있어서... 김밥과 다른 분식류의 메뉴판도 있는데, 귀찮아서 밥/면 메뉴만 찍었다. 아무.. 2021. 4. 1.
삼양×배민 치킨이 타고 있어요 : 바비큐치킨맛 볶음면 - 뭔가 신기하지만 딱 그 뿐. 동료가 컵라면을 하나 나눠줬다. 한 끼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기에 고맙다고 인사하고 받았다. 처음 보는 컵라면이다. 삼양과 배민의 콜라보. 치킨이 타고 있어요 : 바비큐치킨맛 볶음면 이름만 봐서는 뭔가 싶었는데, 이미지를 보니 매운 맛 라면인 것 같다. 삼양×배민 콜라보 제품이구나. 배민 콜라보가 참 많은 것 같다. 아메리카노 시키신 분, 카라멜 마끼아또 시키신 분은 이미 마셔봤는데, 이런 건 또 첨 보네. 라면의 명가 삼양과 콜라보니 만큼 맛있게 잘 만들었겠거니 생각해 본다. 옆면에 쿠폰 일련번호를 확인하라는 안내가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라면을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도. 1. 용기의 뚜껑을 열고 액상스프와 조미유를 꺼낸 후 끓는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은 다음 뚜껑을 닫고 4분간 기다린다. 2.. 2021. 3. 30.
중림동 맛집 채Chef : 맛있게 간짜장 한 그릇 뚝딱. 점심을 먹으러 회사에서 숭례문 방향으로 쭉 내려갔다.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밑, 고가도로와 신호등이 있는 그 즈음, 못 보던 중국 식당이 새로 문을 열었다. 예전에는 다른 이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업주가 바뀐 것인지 이름이 싹 바뀌었다. 기존에는 어떤 이름이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네. 정통중국요리 전문점 채Chef다. 채 쉐프. 주방장의 성씨가 채 씨인 건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뭐... 서대문점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1호점은 양재에 있는 것 같다. 건물 앞에 간판이 서 있다. 면류 밥류, 요일메뉴. 각종 요리를 알려주는 내용이 있다. 각 요일 메뉴가 7,000원!!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라 매우 마음에 든다. 다음에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지.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월요일과 수요일이다. 잡채밥과.. 2021. 3. 22.
중림동 맛집 즐거운 생활 1-1 : 맛있는 집밥 같은 식사들 충정로역에서 서울역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식당의 된장찌개가 맛있다는 동료의 제보를 듣고 다녀왔다. 얼핏 봐서는 식당 같지 않은 그런 분위기인데, 식당이다. 식당은 바 형태로 되어 있고, 한 번에 최대 7명 정도만 앉을 수 있다. 특이한 건 복권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 어쨌든 동료의 제보를 듣고 맛있는 식사를 위해 방문했다. 밖에서 본 즐거운 생활 1-1의 모습. 도시락 포장이라고 크게 써 있지만, 그 옆에 있는 복권 판매점이라는 글씨가 더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뭘까. 아무래도 내가 로또 1등 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리라... 그렇게 생각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메뉴는 단출하다. 제육덮밥 7,000원 차돌된장 7,000원 우렁된장 7,000원. 메뉴판에는 없지만 볶음면 7,000원. 명함이 앞에 붙어.. 2021. 3. 9.
충정로 맛집 아삼육 : 뚝배기불고기로 뜨끈하게 한 끼 해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되면서 재택근무 종료! 충정로 사무실로 출근을 시작했다. 2달 보름 간의 꿈 같았던 재택근무가 눈앞에 아른 거렸으나... 어차피 이미 다 지나버린 과거의 일. 출근해서 일하고 있자니 어김없이 점심시간은 찾아오고 심지어 눈까지 함께 찾아왔다. 눈발을 헤치고 자주 방문하는 충정로 맛집 아삼육으로 향했다. 눈이 막 쌓이기 시작해서 길이 미끄러웠지만 밥을 먹어야 한다는 집념으로 식당에 도착했다. 식당 벽에 커다랗게 차림표가 붙어있다. 지금까지 나주곰탕, 뚝배기불고기, 제육볶음을 먹어봤는데 다 괜찮았다. 눈이 뜨이도록 엄청난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출입문에 영업시간 안내가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 2021. 2. 22.
충정로역 맛집 서울 우진갈비 : 소불고기 정식으로 배부르게 먹기 이번 포스팅도 작년에 사진 찍어놓고 1년이 지나서(!) 글을 쓴다. 게으름의 소치... 매번 문 앞에서 점심 특선 안내판을 보고 비싸서 갈까 말까 고민하던 서울 우진 갈비에 다녀왔다. 점심특선이고 냉면인데 15,000원이라고 써 있어서 지레 겁을 먹었다. 방문해서 보니 밖에 써 있는 가격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을 먹을 수 있었는데. 입구 모습이다. 서울 우진갈비 진. 예약 문의는 보이는 전화번호로. 나는 예약 같은 거 없이 갔다. 원래 가려던 식당이 2.5단계로 문을 닫는 바람에 급하게 밥 먹을 곳을 찾았기 때문이다. 안에 들어가니 코로나 때문에 온도체크 및 방명록 작성을 실시하라고 한다. 친절하게 QR코드 체크인을 준비해놓고 있기 때문에 카카오톡으로 QR코드 방명록 작성 후에 입장했다. 요즘 어.. 202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