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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260

시청역 맛집 차이797에서 남자짜장과 양장피를 먹었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올해 들어 첫 팀 회식이었다. 장소는 회사 근처에 있는 차이797이었다. 2호선 시청역 9번 출구로 나오면 금방이다. 회사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기 때문에 동료들과 살짝 걸어서 방문했다. 차이797의 입구다. 중화요리 예약.문의 02.6020.7944 전화번호도 있으니 예약할 일이 있다면 전화를 하자. 입구에 대표메뉴가 정리되어 있다. 딤섬이 제일 위에 있는 것으로 보아 가장 주력으로 판매하는 상품 같다. 소롱포 4개 8,000원 쇼마이 4개 9,500원 하가우 4개 8,000원 지짐만두 6개 8,500원 딤섬플래터 6개 12,500원 기본 반찬이다. 자차이와 단무지. 이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중식당에 가면 자차이를 기본으로 내어주는 것 같다. 나는 단무지도 좋아하고 .. 2023. 5. 14.
시청역 순댓국 맛집 담원 순대! 맛있고 든든하게 한 끼 먹었다. 회사 근처에 순댓국집이 있는지 또 찾아봤다. 나의 소울푸드 순대를 향한 열정은 멈추지 않지!!! 감사하게도 회사 근처에 순댓국집을 찾았다. 다만 길을 건너는 것이 살짝 흠이긴 한데, 그래도 뭐 맛있는 식사를 할 수만 있다면야. 이 정도는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거리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골목에 위치한 담원순대다. 다른 블로그의 글들을 보니 이곳이 참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봤다. 순대국 9,000원 / 특 11,000원 뼈 해장국 9,000원 / 특 11,000원 점심에 먹을 수 있는 식사는 두 가지 종류고, 안주로는 감자탕과 모듬수육, 순대, 오소리 감투, 술국, 달걀말이 등이 있다. 어차피 점심에 먹기에는 좀... 달걀말이야 반찬으로 먹을 수는 있으나 가격이 좀... 반찬은 단출.. 2023. 3. 5.
시청역 맛집 뚝심한우 시청역점에서 점심 회식을 가졌다. 지난 주, 연말이고 해서 회사에서 점심 회식을 가졌다. 아무 생각 없이 출근했는데, 점심 회식이라고 해서 점심값이 굳어 매우 행복했다. 회식은 시청역 근처에 있는 AIA 타워 지하 1층의 뚝심한우 시청역점에서 가졌다. 다른 건 모르겠고 일단 한우라고 하니까 군침이 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 것!! 왜냐!! 한우니까!!! 미리 예약을 해서 방문했고, 각자 자리에 앉아서 먹으면 되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각자에게 제공된 물티슈. 이미 자리에는 각자가 먹을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왼쪽부터 부추무침, 단호박, 명이나물, 묵사발이다. 묵사발이 아주 시원하니 맛있었다. 부추도 고기와 먹기 딱 좋았고. 고기를 먹는 소스도 개인별로 제공된다. 홀 그레인 머스타드, 고추냉이, 소금 순이다. 나는 소금에 톡 찍어 먹는.. 2023. 1. 3.
버거킹 서대문역점에서 타바스코 더블 비프 버거 세트를 먹었다. 버거킹 앱에 새로운 쿠폰이 들어왔기에 궁금함을 이기지 못하고 방문했다. 이번에는 타바스코 더블 비프 버거 세트다. 타바스코.. 우리가 피자 전문점에서 흔히 보는 빨간색 핫소스다. 그걸 넣은 햄버거... 가격이 5천원도 하지 않아서 세트를 주문했다. 그리고 양이 좀 적은 것 같아서 21센티 치즈스틱도 하나 추가했다. 할인 이벤트 중이라 1,000원에 구매 가능해서... 어쩐 일로 점심 시간인데도 버거킹이 한산해서 금방 음식을 받을 수 있었다. 받은 모습 그대로 찍으려다가 조금은 음식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하여 케첩도 짜고, 치즈스틱 종이도 찢고 버거 종이도 찢었는데, 괜한 짓을 했다 싶다. 그냥 그대로 찍는 거나 이거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타바스코 더블 비프 버거는 주니어 사이즈다. .. 2022. 9. 23.
서소문동 조이스 아미치에서 볼로네제 스파게티를 먹었다. 나는 출근할 때에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를 이용해 지상으로 나와 걷는다. 매번 출근길에 눈에 밟히는 식당이 있었는데, 그 이름 하야 조이스 아미치(Joy's Amich). 이름의 뜻은 모르겠지만 회사 근처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하니 눈길이 절로 갔다. 이탈리아 근처도 가보지 않았으나, 스파게티와 피자 등 이탈리아 음식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고로 언젠가 한 번 꼭 가봐야지 했다. 그리고 드디어 다녀왔다. 조이스 아미치에. 식당 간판이 파리 바게뜨와 다른 상점 사이에 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식당은 지하에 있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앞에 대표 메뉴를 붙여놓았다. 아마치 스테이크 15,500원. 볼로네제 스파게티 9,000원. 페투치네 알프레도 9,000원. 내가 아는 이름과 살짝 다르.. 2022. 9. 14.
버거킹에서 텍사스 칠리 와퍼 세트를 먹었다. 회사 근처 버거킹 서대문역점에 방문해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다. 이유는 단 하나. 버거킹 앱에서 특가 할인 쿠폰을 줬기 때문이다. 텍사스 칠리 와퍼 세트가 6,000원!!!! 프리미엄 버거인데도 저렴한 가격이라 판단해서 버거킹에 방문한 것이다. 회사 주변 식당들의 가격이 비싸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버거킹으로 향한다. 뭐 나도 그런 셈이고. 텍사스 칠리 와퍼 같은 비싼 버거는 먹을 생각이 1도 없었는데, 그래도 특가 할인 쿠폰이 들어왔으니 먹어주는 것이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포장지에서 이미 텍사스 칠리 와퍼라고 커다랗게 이름표를 써 붙여놨다. 세트의 구성은 프렌치 프라이와 제로 콜라다. 나도 양심이란 게 조금은 있는 인간이라 음료는 제로 칼로리를 마신다구!!! 프리미엄 버거라 그런지 크기가 꽤 큰 편이다... 2022. 9. 1.
시청역 일본식 라멘 전문점 테이도우에서 돈코츠라멘을 먹었다.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로 나와 고려 삼계탕 맞은편에 보면 테이도우가 있다. 일본식 라멘 전문점이다.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 눈앞에 입구가 보여서 들어갔다. 순전히 아무 생각 없이 즉흥적으로 들어간 가게다. 딱히 라멘이 먹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눈앞에 식당이 있어서 방문했다. 컴포즈 커피와 시에스타 커피 사이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식당 이름이 한자로 쓰여있다. 계단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올라간다. 자리에 앉아서 식당 내부를 찍었다. 점심 식사를 하기에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더니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식사할 수 있었다.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있었는데 몇 분 없어서 맘껏 사진을 찍었다. 당연히 얼굴은 모자이크처리. 우리집 주방과 같은 타일이 붙어 있는 벽.. 2022. 8. 29.
삼양 불타는 후추볶음면 : 맵구나. 그것 외에는 개성을 잘 모르겠다. 동료가 먹어보라며 삼양 불타는 후추볶음면을 줬다. 후추의 매운 맛으로 먹는 라면인가 해서 봤는데, 나는 처음 만난 친구다. 과연 이것은 맛이 있을 것인가... 화끈한 후추맛으로 불태워죽이는 컨셉인가 보다. 중량은 120g. 페퍼가 알려주는 후추볶음면 조리방법. 1. 끓는 물 600ml에 면을 넣고 4분 30초 더 끓인다. 2. 물을 모두 따라버린 후 분말스프, 후첨 조미유를 넣고 잘 비빈다. 3. 별첨 휴레이크를 면 위에 뿌려 맛있게 먹는다. 딱히 어려울 것 없는 방법이다. 이미 짜파게티 등을 통해 널리 퍼져있는 방법이기도 하고. 면을 제외한 구성품이다. 후첨 조미유, 분말 스프, 별첨 후레이크. 라면 한 번 먹어보겠다고 회사에 라면 컵을 가져다 놓았다. 면이 잠길 정도로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서.. 2022. 8. 8.
시청역 맛집 복성각 덕수궁돌담길점 : 납작 짜장이라니 이거 참 신기하군 회사 근처에 중국요리 전문점이 여러 곳이 있다. 이번에는 신기한 메뉴를 팔고 있는 복성각 덕수궁돌담길점에 다녀와서 글을 남긴다. 이름 그대로 덕수궁 돌담길 옆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에 빨간색 간판이 붙어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화교 3대째 내려오는 전통있는 맛집이라고 한다. 복성각 덕수궁돌담길점은 2층에 있으니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문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메뉴판 중에서 면류만 찍었다. 점심에 혼자 방문해서 요리는 먹을 수 없으니 면이나 먹자..라는 건데, 인기 있는 메뉴에는 빨간 글씨로 인기가 붙어있다. 납작고추짜장은 지난 번에 먹었을 때 많이 매웠던 기억이 있는 터라, 납작볶음짜장을 주문했다. 이왕 먹는 거 신기한 메뉴를 먹어야지. 한쪽에는 손 소독제와 간장.. 2022. 7. 18.
서대문역 맛집 아바이왕순대 : 적당한 가격의 맛있는 순대국밥집을 찾았다!!! 회사 근처에 있는 식당들은 하나 같이 가격이 무서워서 좀 저렴하면서 맛있는 식당이 없나 찾아보았다. 경찰청 근처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식당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조금은 멀지만 부지런히 걸어서 찾아가봤다. 경찰청 옆에 있는 건물로 올라가면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서대문원조 아바이왕순대다. 딱 봐도 오랜 시간을 버텨온 노포인 것을 알 수 있다. 전면 간판은 없고 현수막을 걸어놓았다. 1989년부터 영업을 한 모양이다. SINCE1989 서대문원조 아바이 왕순대. 글씨체는 유려체인 것 같다. (이놈의 직업병.) 안으로 들어서면 낮은 천장이 반긴다. 메뉴판은 주방 앞에 길게 붙어있다. 식사류 원조아바이왕순대국밥 8,000원 특순대국밥 9,000원 선지우거지해장국 8,000원 황태해장국 8,000원 안주류.. 2022. 7. 14.
문숙이 미나리식당 간장불고기정식과 돼지고기김치찌개 이번에도 찾았다. 먼키 시청역점 문숙이 미나리식당이다. 이번에는 며칠 동안 먹었던 것에 대해 포스팅한다. 한 번만 간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방문했기에 대부분의 음식을 다 맛 볼 수 있었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것은 간장불고기정식과 돼지고기김치찌개다. 먼키 시청역점은 회사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기에 자주 방문하고 있다. 거리도 가깝고 회사에서 앱으로 주문한 다음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간장불고기정식이다. 지난번에 먹었던 고추장불고기정식과는 고기만 다르다. 고추장불고기가 아니라 간장 불고기가 나온다. 문숙이 미나리식당 직원분이 말해주셨는데, 밥 위에 올라간 건 닭고기를 베이스로 만든 소시지라고 한다. 분홍소시지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좋다. 반찬.. 2022. 7. 12.
순화동 맛집 먼키 시청역점 철판덕후 스팸김치볶음밥 : 특이하지만 맛있어. 요즘 정말 자주 찾는 먼키 시청역점. 이번에는 철판덕후를 방문했다. 이번에는 가볍게(?)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역시나 먼키앱으로 주문해놓고 방문하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철판덕후는 커다란 무쇠팬에 밥을 담아준다. 이게 은근히 맛있어 보인다. 반찬은 단무지, 고추장아찌, 배추김지, 그리고 국물이다. 김치볶음밥이지만, 숙주가 듬뿍 들어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김치볶음밥이 아니라는 점에 집중하자. 생긴 것도 그렇지만 맛도 매우 크게 차이난다. 김치볶음밥의 느낌이라기 보다는 그냥 볶음밥이다. 향이 강해서 김치의 향은 잘 안 느껴진다. 그래도 맛있다는 점은 변함없지만. 어쨌든 맛있게 잘 먹었다. 햄도 충분히 들어 있었고, 아삭아삭한 숙주의 식감도 좋았다. 어떤 조미료를 쓰는지 궁금해지는 맛..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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