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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식사50

안양평촌맛집 마벨리에 홈파티 세트로 집에서 칠순잔치 해결 : 맛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장인어른의 칠순이다. 아무래도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환갑보다는 칠순을 더 챙기는 분위기다 보니, 장인어른도 환갑은 가족끼리 간단하게 식사하고 끝냈고,(그때는 결혼 전이라 나는 없었다.) 이번에는 큰 사위로서 여러 모로 열심히 준비하게 되었다. 작년 12월부터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숙소까지 예약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취소했다. 이어 삼척 쏠비치 리조트를 예약했으나, 산불에 이어 우리 가족이 코로나19에 걸리는 바람에 취소하고 말았다. 그래서 결국 코로나 시국이고 장인장모님께서 건강 상의 이유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하셨기에, 사람이 많은 곳은 가지 못하고 집에서 조촐하게 치르기로 하였다. 정부의 방역지침이 해제됨에 따라 가족들이 모이는 것은 문제가 없게 되었으나, 음.. 2022. 5. 16.
2021년 크리스마스 가족 파티 : 작정하고 음식에 힘을 써 봤다! 코로나19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는 2021년이었다. 어느덧 연말이 다 됐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성탄절이 되었다. 작년에도 즐겁게 음식해서 가족 파티를 했는데, 이번에도 그냥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0.12.26 - [맛 즐기기/내가 만든 음식] - 2020년 12월 25일. 이번 크리스마스는 가족끼리 단출하게. 2020년 12월 25일. 이번 크리스마스는 가족끼리 단출하게. 크리스마스가 지났다. 기독탄신일이든 성탄절이든 예수님 오신 날이든 뭐, 나는 큰 상관 없는데. 별것도 아닌 글자 몇 개 가지고 난리인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이번 ygbox.tistory.com 지난 크리스마스는 위의 링크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지난번에도 뭐.. 조촐하지는.. 2021. 12. 27.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에는 킹크랩과 광어회가 제맛이지! 한가위를 맞이하여 플렉스 해봤다. 집 근처에 안양평촌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으니 매우 편리하다. 아내가 회를 좋아하지만 회를 안 먹는 남자와 결혼하여 사는 고로... 한가위에는 특별하게 아내를 위한 회를 준비했다. 집에서 운전으로 10분이면 가는 곳에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다는 건 참으로 대단한 메리트다. 추석이고 국민지원금도 나온 덕에 평소에는 부리지 못할 사치를 부려봤다. 먼저 대광어 회다. 주문하면서 1kg짜리 2마리냐 2kg짜리 1마리냐로 고민했는데, 통화하는 사장님 曰 큰놈이 더 맛있다고 해서 2kg짜리 대광어 한 마리를 잡았다. 살이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게다가 회도 두툼하게 썰어서 씹는 맛이 좋았다고 한다. (나는 회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잘 먹지 않아서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른다.. 2021. 9. 23.
안양예술공원 맛집 더 테라스 : 좋은 날, 맛있게 가족 식사.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러 나갔다.석수동에 살 때는 자주 갔는데, 아무래도 이사 후에는 거리가 있다보니 자주 찾기 어려운 곳,안양예술공원 더 테라스다. 비가 온 뒤의 날이라 그런가.날씨가 참 맑고 깨끗했다.더 테라스에서 올려다본 하늘의 어여쁜 모습. 더 테라스의 테라스에는 화단을 예쁘게 꾸며놓았는데,분홍색 튤립이 어여쁘게 피었다.튤립 외에도 참 많은 꽃이 피어서 어여쁘게 잘 꾸며졌다. 더 테라스는 이름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큰 테라스가 있다.추운 날, 너무 더운 날에는 건물 안에서 식사를 하는데,이처럼 날씨가 좋을 때에는 테라스에 나와서 밥을 먹어야지.저 멀리 자이 아파트 건설현장이 보인다.신혼특공을 넣었어야 하나...(괜히 뻘소리) 음식을 주문하니 간단하게 식기와 물을 가져다 준다.야.. 2021. 4. 25.
아웃백 안양 평촌점 : 오랜만에 방문해서 블랙라벨 셰프 테이블 패밀리 세트!! 아내님께서 지난 달부터 아웃백에 다녀오고 싶다고 하셨다. 생각해보니 2019년에 교통사고 때문에 한의원 다닐 때, 같은 건물에 있던 아웃백에 자주 다니다가 치료가 끝나면서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다. 2019년 덕에 2020년에는 VIP가 되었는데, 그 좋은 VIP 혜택을 한 번도 누리지 못하고 2021년이 되었다. 작년에 한 번이라도 다녀왔어야 하는데, 그 놈의 코로나 때문에... 어쨌든 아내님께서 원하시기도 하고, 따님께서도 아웃백의 투움바 파스타를 좋아하시니 오랜만에 가족 식사로 아웃백을 방문했다. 코로나 때문에 입장도 열심히 관리한다. 입구로 들어서면 직원들이 체온 측정부터 시작하고 다른 사람들과 멀찍이 떨어지도록 테이블을 안내한다. 우리 가족은 제일 구석에 있는 냉풍과 온풍이 공존하는 자리로 안내.. 2021. 2. 25.
2021년 첫 끼는 내가 만든 떡국!! 나는 떡국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없다. 그래서 매년 우리 엄마는 가족들이 먹을 떡국을 끓이고, 내가 먹을 소고기 무국을 따로 준비했다. 그렇게 30년을 넘게 살다가 결혼한 후로, 입맛이 조금씩 변하다보니, 이번 2021년 첫 끼는 내가 만든 떡국이 되었다. 떡국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돼지 뒷다리를 사다가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돼지 뒷다리를 에어프라이어에 160도로 15분씩 두 번 굽는다. 한 번 구운 다음에 뒤집어서 구워 양쪽 면을 골고루 구운 뒤, 달궈진 팬에 버터를 녹이고 겉면을 튀겨내듯 구워내면 ㅡ 끝. 이미 에어프라이어에서 다 익었기 때문에 겉에만 살짝 구워내면 된다. 매번 앞다리를 가지고 에어프라이어에 굽다가 뒷다리를 써봤는데 살코기라 엄청 퍽퍽하다. 소스와 쌈장 아니었.. 2021. 1. 2.
국제갈비 삼막점 : 돼지 갈비를 파스타에 싸 먹다니!!! 우리 가족은 고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외식도 늘 고기를 먹는 편이지요. 이번에는 삼막사 국제갈비에 다녀왔습니다. 1980 수제갈비 천연과일 수제왕갈비 국제갈비라고 합니다.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에 간판이, 1층에는 연혁이 짧게 있네요. 1980 한방 수제갈비 1985 한방 매운불갈비 1990 천연과일 수제왕갈비 2000 한방 소갈비찜, 한방 갈비탕 2018 천연허브 소부채살, 천연허브 소채끝등심, 소생갈비, 복분자 소양념갈비 열심히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은 모양입니다. 밥 먹으러 갔을 때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눈에 들어오는군요... 벽에 커다랗게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 아무래도 빨간색으로 표시된 친구가 메인 메뉴라는 거겠죠. 1980 수제갈비가 13,000원인데 주력 .. 2020. 9. 20.
안양 삼막사 맛집 한양갈비 : 이것이 돼지 생갈비의 맛!! 행복하다! 안양 삼막사에 있는 갈비 맛집 한양갈비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닿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삼막사 끝자락입니다. 경인교대 올라가기 전에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있습니다. 입구 앞에 간판이 있고, 문 옆에 브레이크 타임 안내가 있습니다.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네요. 평일에 방문할 때에는 이 시간을 피해야하겠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하니, 빨간날에는 시간을 조절할 필요는 없겠네요. 미리 예약을 해뒀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된다고 하네요. 양념게장과 열무김치를 따로 판매하는 모양입니다. 우와.. 역시 양념게장은 비싼 음식이군요... 김치도 못.. 2020. 9. 10.
군포 맛집 이향원 : 배 부르게 잘 먹었다! 집에서 안양으로 나가는 길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이 보였습니다. 아내와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아내가 눈앞에 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산본 고가도로 근처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이향원입니다. 멀리에서도 한눈에 뙇 들어오는 빨간 간판이 인상적입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여성분이 대표 주방장인 것 같습니다. 문 옆에 커다랗게 사진이 붙어 있더라구요. 이향원 입구입니다. 저희의 방문을 반기듯 문이 활짝 열려있습니다. 사실 저녁시간도 살짝 빗긴 애매한 시간이라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어요. 그래도 참 친절하게 맞아주셨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깍두기와 단무지. 둘 다 무로 만든 반찬이군요. 자차이가 나올 줄 알았는데 따로 주시지는 않으시더라구요. 어차피 짜장에는 이 정도 반찬이면 충분하니까 문제는 없습니.. 2020. 5. 12.
포식자를 보고 코스트코 낙곱새 먹었습니다! 집에서 뒹굴거리며 페이스북을 보고 있었는데, 유민상이 나오는 포식자 영상이 추천에 떠 있더군요.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는데, 영상의 주제는 코스트코 낙곱새였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4인분짜리 전골이더군요. 유민상이 먹는 걸 보니 저도 막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아내님께 허락을 받고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보니 사람들이 다들 낙곱새를 하나씩 들고 집으로 돌아가더군요. 저만 포식자를 본 게 아닌 모양입니다. 어쨌든 일단 중요한 건 낙곱새를 뫼시고 가는 것이므로, 급하게 한 분을 뫼셨습니다. 행여 넘어질까, 행여 넘칠까 걱정이 되어 조수석에 뫼시고, 안전띠를 매어드렸습니다. 단단하게 잘 매셔서 아무 탈 없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뚜껑을 열어버려서... 처음 모습을.. 2020. 2. 26.
당정동 고구려 숯불갈비에서 양념황제소갈비살 먹었습니다.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당정동 고구려에서 양념황제소갈비살을 먹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생소갈비살을 다뤘는데, 계속해서 이 양념구이가 먹고 싶어서 결국 다시 다녀왔네요. 양념되지 않은 생소갈비살도 맛있었는데, 양념을 하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요. 그냥 막... 침이 꼴딱꼴딱... ㅎㅎㅎ 얼마 전의 포스팅에 다른 내용은 다 있으니까, 바로 먹는 사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특선 4번. 양념황제소갈비살 800g입니다. 가격은 48,000원. 그냥 보이는 것만으로도 맛있어 보이죠. 마늘이 듬뿍들어갔네요. 누린내, 비린내는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 지난번에 먹은 생소갈비살도 잡내 없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으니, 그저 기대 만발!!! 피아노줄 석쇠 위에 올려서 잘 구워줍니다. 양념이 배어 있으니.. 2020. 1. 10.
군포 당정동 맛집 고구려 참숯구이 전문점 : 맛있게 고기 구워 먹었습니다 군포 당정동 맛집 고구려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예전에는 봄빛이라는 고기집이 있었는데, 거기는 한 번도 못 가봤는데 이렇게 식당이 바뀌고 말았네요. 어쨌든 각설하고, 고기를 양껏 먹고 들어왔으니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고구려 참숯구이 전문점입니다. 체인점이 아니라고 하네요. 예전에 다녀온 화성 향남의 고구려 숯불갈비와는 다른 식당인가 봅니다. 이름이 같아서 프랜차이즈라고 생각했어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모두 판매합니다. 돼지 양념 갈비는 9,900원. 꼬들살 12,000원. 생삽겸삽 12,000원. 돼지고기는 저렴한 편입니다. 양념 소갈비살 12,000원. 서울 파불고기 32,000원. 한우 1등급 육회 20,000원입니다. 소고기도 그리 비싼 편이 아닌 것 같네요. 특선메뉴.. 2019.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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