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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즐기기61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10 : 출국 전 마지막 식사, 송파 바쿠테 이제 싱가폴 여행의 대망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창이 공항 쥬얼에서 이런 저런 구경을 마친 후, 슬슬 출출해져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친구네 부부랑 저녁을 먹으러 갈 때, 시내에서 보았던 육골차(肉骨茶)를 팔더군요. 우리나라 갈비탕이랑 비슷한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름 참 멋지네요. 육골차... 고기와 뼈를 우려낸 차인가...!!! 레인보텍스가 끝나는 지하에 송파 바쿠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너무 한국식이에요. 송파구에 있는 음식점 같은 느낌... 어쩄든 송파 바쿠테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입구에는 여행객들이 세워놓은 캐리어가 한가득입니다. 다른 사람의 짐과 섞이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자리를 배정 받고 앉았습니다. 매장 안쪽의 구석진 자리였어요.. 2020. 10. 10.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9 : 창이공항 쥬얼에서 잠시 동안의 휴식 싱가폴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꿈만 같던 열흘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어요. 친구 부부 덕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국을 하러 창이공항으로 나서는데, 친구가 창이공항에서 발권을 끝내면 꼭 쥬얼에 가서 시간을 보내라고 하더군요. 자기들도 놀러 창이공항 쥬얼을 자주 찾는다며... 그래서 가봤습니다. 일단 발권하고 짐 부친 후에요. 짐을 부친 후에 한쪽에 있는 통로를 이용해서 쥬얼로 이동합니다. 저희가 싱가폴에서 출국할 때 즈음 코로나19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공항 안에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늘어났더군요.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저희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항 시설물을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길이 먼데, 쥬얼에는 카트를 끌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봉으로 길이 막혀있어요. 카트.. 2020. 9. 29.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8 : 점보 시푸드 리버워크에서 칠리크랩 먹었습니다. 포스팅을 하는데, 작성하는 시기가 들쭉날쭉이네요. 실제로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가기 전날 방문했는데, 작성하다보니 순서가 뒤로 밀렸습니다.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친구네 식구와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여행을 가긴 했지만, 항공료만 지불하고 간 거고, 친구네에서 숙식을 해결했기 때문에 체류비용을 극단적으로 아낄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친구에게 한 끼 맛있게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살 테니까, 싱가포르의 명물인 칠리크랩을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멀라이언 파크를 구경한 후에 친구가 이리저리 안내해서 강 앞에 있는 식당으로 향했어요. 가는 동안 강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진 식당들이 있는데, 열심히 호객행위를 하더라구요. 저희가 한국사람인 걸 어떻게 아는지,.. 2020. 9. 27.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7 : 마제스틱 베이(Majestic Bay)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안의 중국 요리 전문점 벌써 싱가포르 여행기 일곱 번째 이야기입니다. 친구네 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 먹고 놀러 나간 게 가든스 바이 더 베이였는데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워낙 넓어서 구경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인 법이죠. 플라워 돔(Flower Dome)을 한 바퀴 돌고 이리 저리 기웃거리다보니 슬슬 배가 고프더군요. 저희가 갈 식당은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친구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연간회원권을 끊으며 받은 쿠폰북에서 할인 쿠폰을 받아 왔거든요. 플라워 돔 옆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마제스틱 베이(Majestic Bay)가 있습니다. 중국 음식점이에요. 입구부터 중국음식점이라는 걸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싱가폴의 명물, 칠리크랩을 팔고 있어.. 2020. 9. 17.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6 : 보타닉 가든 산책 싱가폴에 방문해서 친구네 가족과 함께 제일 처음 방문했던 곳이 보타닉 가든인데, 어째 이번 여행기에는 되게 늦게 작성하게 되었군요. 하긴 이 여행기 자체가 반 년도 지나서 작성하고 있는 거다 보니... 싱가폴에 토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일요일에 친구 부부와 함께 가볍게 산책을 나갔습니다. 가볍게라고 말은 하지만 전철을 타고 1시간 정도 움직인 것 같네요. 싱가폴 전철은 한국 전철 못지 않게 깨끗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이용하는 내내 한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타닉 가든에서 친구 부부와 만나기로 하고 보타닉 가든 앞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이 더워서 따님께서도 힘들어 하시고 아내님도 시원한 커피 한 잔 하고 싶다고 하셔서. 보타닉 가든 길 건너편 상가에 있는 Gastrono.. 2020. 9. 14.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5 : 거대한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방문 싱가폴 여행 중에 이곳 저곳을 많이 다니고 싶었는데, 저희가 방문한 당시 막 창궐하던 코로나19 때문에 어디를 돌아다니질 못 했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꼭 가고 싶었는데 아쉽게 못 가고, 몇 군데 갈 수 있는 곳 중에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다녀왔습니다. 친구 집에서 나와 2층 버스를 타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향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2층 버스를 탔는데, 울렁울렁 어질어질.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안 그래도 멀미를 잘하는데, 힘들었어요. 저는... 버스타고 가는 길에 저 멀리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보입니다. 큰 돔 2개와 슈퍼트리 그로브가 보이네요. 찾아보니 참 멋있다고 하는데, 날을 잘못 잡았는지 소나기가 막 내리고... 버스에서 내려 전철역으로 내려갔습니다. 지하로 금방 이동할 수 있.. 2020. 9. 6.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4 : 시메이역 푸드코트에서 식사 싱가폴 여행기 그 네 번째입니다. 사진을 볼 때마다 다시 가고 싶어요. 싱가폴... 그만큼 좋았다는 말이죠. 이번에는 친구가 사는 동네의 시메이역에서 식사를 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다른 나라에 왔으니 로컬 푸드를 먹어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 갔는데, 결국 로컬 푸드는 안 먹고 푸드 코트만 돌아보고 왔다는.... 그런 이야깁니다. 시메이역에 도착했습니다. 친구네인 더블 베이 레지던스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성인 걸음이라면 조금 덜 걸릴 텐데, 따님과 함께 걷다보니 시간이 조금 더 걸렸네요. 시메이역 옆에는 명절이라 그런지 12지신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싱가폴의 인구 대부분이 중국계다 보니, 친근한 느낌의 것들이 많네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시메이역 밑에 있는 푸드코드에 들어.. 2020. 9. 3.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3 : 멀라이언 파크 방문 무려 7개월이나 지났으나... 이제 와서라도 싱가폴 여행기를 이어 써 봅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정신 없다고 차이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랬다가는 지난 여행의 감동을 그대로 잊을 것 같아서 안 될 것 같습니다. 친구 부부와 외식하기로 했는데, 일단 싱가폴의 명물인 “멀라이언”을 보고 싶다고 말했더니, 친구가 멀라이언 파크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어떻게 가야 하냐고 물었더니 자기 아내랑 같이 오면 된다고 해서, 4시 30분쯤 지메이에 있는 친구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전철을 타고 시청역에서 내려 멀라이언 파크까지 걸어갔습니다. 중간 중간 보이는 건물들이 뭔가 멋져... 외국이라 그런 느낌이 드는 거겠지만, 왠지 동경심이 일었습니다. 시청역에서 나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The Capitol Kemp.. 2020. 8. 30.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2 : 친구네 집이 리조트네.. 1월 25일 저녁 10시 40분에 도착해서 짐 풀고 바로 씻고 잠에 들었다가 일어났습니다. 친구의 집은 창이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더블베이레지던스입니다. 감사하게도 친구가 일주일 동안 방을 내어 주어서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가 싱가포르에 놀러오라고 하면서 저에게 보여줬던 사진이나 영상에서 가장 부러웠던 게 집에 딸린 수영장이었습니다. 친구가 사는 집의 전경입니다.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그냥 리조트 느낌이더라구요. 안에 있을 것도 다 있고... 아침 일찍부터 수영하는 사람은 저희 밖에 없더라구요. 물 온도도 적당하고, 물 관리도 잘 되어서 깨끗하더라구요. 보니까 시시때때로 사람들이 물에 떨어진 낙엽을 치우고 쓰레기도 건져내더라구요. 물놀이를 하다가 지치면 나와서 선 베드에 누워 일광욕도 하고 음.. 2020. 1. 29.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1 : 기나긴 비행. 부모님께서 설 명절에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되었으니 자식들은 명절에 집에 내려오지 말고 쉬라고 하셨습니다. 마침 싱가포르로 이사간 친구가 언제 놀러올 거냐고 물어서 겸사겸사 싱가포르행 비행기 표를 끊었습니다. 얼리버드였다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얻었을 텐데 급하게 끊다보니 세 사람 비행기 삯이 월급 뺨 때릴 정도로 높게 나오더라구요 ㅠㅠ 친구가 오래오래 있다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무려 일주일이나 있기로 했습니다. 인천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 직항이 있더라구요. 이용한 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입니다. 친구가 우리나라 국적기보다 싱가포르항공이 훨씬 좋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거든요. 인천공항에서 한바탕 난리법석을 친 후에 출국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의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 2020. 1. 28.
충주 가족 여행 7 : 도담삼봉과 마마코코에서 커피 한 잔. 충주 여행 마지막 일정은 담양으로 넘어가서 도담삼봉을 보는 것입니다. 드디어 기나긴 1박 2일 간의 일정이 마무리 되는군요. 참으로 길었습니다. 차를 타고 이리 저리 다니고, 피로가 막막 밀려오는 그런 강행군. 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무계획한 인간이다 보니... 앞으로 여행을 가기 전에는 동선을 잘 짜고 움직여야겠어요. 도담삼봉입니다. 삼봉 정도전과 관련이 깊은 바위섬이죠. 정자도 있는데, 저길 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합니다. 도담삼봉도 물이 빠져서 색깔이 다릅니다. 대체 물이 얼마나 높이 올라간단 말이야...ㄷㄷ 수위가 몇 미터씩이나 움직인다니 무서울 따름입니다. 도담삼봉은 예전에 왔을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번잡해졌더라구요. 아무래도 1박 2일에 나오고 이런 저런 방송에 소개된 터 같았습니다... 2019. 9. 27.
충주 가족 여행 6 : 충주호 유람선 탑승! 충주 여행 다섯 번째 포스팅은, 뜬금없는 유람선입니다. 켄싱턴 리조트 충주에서 느즈막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커피를 한 잔씩 들고 미리 예약해둔 유람선을 타러 이동했습니다. 숙소에서 살짝 멀더라구요... 분명 같은 충주 유람선이었는데... 살짝 계획이 꼬인 느낌적인 느낌이었지만, 이미 꽤 비싼 유람선 비용을 예약했던 터라 늦지 않게 가느라 열심히 달렸습니다. 장회나루에 도착했는데, 실은 그 전에 다른 유람선 선착장에 갔다가, 발권하려는데 아니라고 해서 옮겨 갔습니다. 선착장이 두 곳이다 보니 잘 찾아가야겠더라구요. 운이 없으면 예매해놓고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희는 출항 시간보다 조금 먼저 도착해서 대합실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배에 올랐습니다. 배를 타기 위해서 계단을 많이 내려.. 2019. 9. 23.
충주 가족 여행 4 : 멋진 야경 폭발! 충주 라이트 월드 방문 충주로 1박 2일 다녀왔는데, 포스팅은 엄청나게 많군요... 심지어 이번 포스팅까지 첫날의 이야깁니다. 저녁을 먹은 후에 미리 예매해놓은 충주 라이트 월드를 구경하러 출발했습니다. 숙소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가느라 고생했네요. 무려 30분이나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충주 시내까지 나가야 하더라구요. 숙소인 켄싱턴 리조트 충주는 외곽에 있는데... 어쨌든 도착해서 차를 세웠습니다. 차에서 내리니 저 멀리 화려한 조명이 보입니다. 반짝 반짝. 규모도 엄청나군요. 매표소에서 미리 구매한 예약 정보를 알려주니 표를 내어줍니다. 충주 라이트 월드 입장권입니다. 저는 집에서 카드로 결제했는데, 결제수단이 현금으로 나오는군요...ㄷㄷ 입장하고 보니 엄청납니다. 넓기도 엄청 넓고 여러 가지 볼 거리가 많더.. 2019. 9. 8.
충주 가족 여행 3 : 저녁은 더 클라우드 레스토랑에서 거하게 먹기! 온천을 다녀와서, 잠깐 쉬다보니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은 리조트 1층에 있는 더 클라우드 뷔페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찾아봤는데 딱히 뭘 먹을지 몰라서... 게다가 차 타고 나갔다 들어오는게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더라구요. 1층 로비에서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면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 앞에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디너 BBQ 파티 운영시간은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입장은 20시 50분까지만 되고, 모닝 뷔페는 8시 30분부터 10시 30분, 9시 50분까지 입장입니다. 모닝뷔페 시간이 상당히 여유롭네요. 여행 갈 때마다 자는 것을 택해서 조식은 거르곤 했는데, 시간도 넉넉하고 이용권도 받았으니 꼭 이용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켄싱턴 BBQ 디너 파티 요금은 성인 25,900원 취.. 2019. 9. 6.
충주 가족 여행 2 : 능암 탄산 온천에서 사우나 즐기기 충주 가족 여행에서 첫 번째 일정은 능암 탄산 온천 방문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풀 패키지 중에 탄산 온천 3인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짐을 풀고 바로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능암 탄산 온천은 숙소인 켄싱턴 리조트 충주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운전해서 5분 거리? 정도 됩니다. 켄싱턴 리조트 충주가 워낙 높은 곳에 있어놔서 운전이 초큼 피곤하다는 점만 빼면 괜찮네요. 상당히 커다란 건물입니다. 오렌지색 플라스틱 기와로 꾸며놨는데, 꽤나 웅장한 느낌입니다. 주차장이 넓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 차를 세우면 됩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코끝에 나무향이 걸리더군요.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대중탕 입구 옆에는 가족탕 입구가 따로 있습니다. 3인 가족 이용시에 40,000원이고 .. 2019.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