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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즐기기68

수원 장안문 방문 : 따님의 문화유산 프로젝트 수업을 다녀오다. 따님께서 유치원 프로젝트 수업으로 문화유산을 알아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애비된 도리로서 따님을 뫼시고 집 근처의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에 다녀오기로 했다. 정작 내가 수원 화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지만... 어쨌든 다녀왔다. 수원 화성 중에서도 장안문. 예전에 아내와 데이트할 때 보영만두를 먹던 그 맞은편이란 걸 기억해냈다...!! 장안문 근처에 주차를 하고 싶었으나, 공영주차장은 이미 만차였고, 길 옆으로 있는 노상 주차장도 차를 댈 수 없을 정도로 포화 상태였다. 다행이 주변을 빙빙 돌다 수원제일감리교회 주차장이 무료 개방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여 그곳에 차를 세웠다. 일단 주차비를 세이브했으니 마음이 참 편안했다. 멋들어진 골목을 걸어나오다보니 서북공심돈과 화서문이 보였다... 2021. 10. 15.
오랜만에 서울대공원 방문 : 서울대공원 리프트+동물원 입장권 패키지로 한 번에 편하게! 오랜만에 따님을 모시고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다. 매번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이용해서 서울랜드에 차를 세우고 코끼리 열차를 타서 대공원에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미리 네이버에서 서울대공원 리프트+동물원 입장권 패키지를 구매해서 다녀왔다. 따님께서 리프트를 타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하셨기 때문이다. 지난 번에 리프트를 타 보고 무서워서 안 타고 싶었으나, 따님께서 원하시니 하릴 없이 탈 수밖에.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차를 대고 천천히 걸었다. 우리는 다모아 연간회원이 아니기 때문에 서울대공원 주차료 5,000원을 지불했다. 다모아 회원이라면 주차료 무룐데... 다모아 연간회원은 서울대공원+서울랜드+국립과천과학관을 1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이다. 미취학 아동은 서울대공원이 무료라서 딱히 다모아 연.. 2021. 9. 4.
천안시 관공농원 조아농원에서 포도 따기 체험 : 따님이 좋아하시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기나긴 장마가 끝나는 것 같다. 볕이 좋아야 과일이 맛있다는데, 부디 뜨거운 햇볕이 잘 내려서 농가들에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한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내용은 얼마 전에 다녀온 천안 입장의 체험포도농장에서 포도 따기 체험이다. 부모님께서 맛있는 과일을 찾아 산지를 쫓아(?) 다니시는데, 조아농원에서 포도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여 따님을 뫼시고 다녀왔다. 조아농원은 입장면의 길가에 자리하고 있다. 길 옆으로 큰 간판이 서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조아농원이라고 써진 붉은 간판이 크게 걸려 있다. 천안시 지정 11호 체험관광농원이라고 한다.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하면 된다. 따님께 포도 따러 가자고 했더니 신 나셔서 언제 가냐고 계속 물어보셨다. 그만큼 아이들은 호기심이 넘치니까.. 2021. 9. 3.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바다, 대부도에서 해수욕과 낙조 감상을!! 코로나19로 계속해서 집에 있다보니, 따님께서 바다에 가 보신 지가 벌써 일년도 넘은 것 같다. 그래서 큰 맘 먹고 당일 치기로 대부도를 다녀왔다. 자주 다녀왔던 곳이지만 최근에는 마음을 먹어야만 갈 수 있는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코로나19 때문이겠지. 안양에서 군포로 해서 대부도 남쪽인 전곡항으로 들어갔다. 전곡항을 지나서 누에섬이 보이는 탄도항으로 향했다. 원래 이곳에서 낙조를 보려고 했으나, 오이도쪽이 아닌 전곡항쪽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종착지가 되어야 할 곳이 시작점이 되어 버렸다. 탄도항에는 더위를 피해 나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탄도항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음료를 홀짝홀짝 마시고 있자니, 짭쪼롬한 바닷바람이 불어와 더위를 식혀줬다. 거기에 웬 아저씨가 색소폰을 .. 2021. 8. 15.
가족과 함께 즐기는 마음 편한 휴식 양평 쉬자 파크 : 서울 근교에 이렇게 훌륭한 가족 여행지라니! 코로나19로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가 발령되어 하루하루 마음 조마조마한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밖에는 나가지도 못하는데, 무심한 하늘은 그저 날만 좋을 뿐. 물론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 동남아스러운 국지성 호우까지... 마냥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포스팅은 벌써 다녀온 지 한 달도 더 된 양평 쉬자 파크 가족 여행이다. 게을러서 한 달도 지난 이야기를 이제야 풀어놓는다. 양평 쉬자파크는 양평군에서도 산속으로 한참을 들어가야 나온다. 전원주택과 펜션이 즐비하게 늘어선 지역을 지나 한참을 산꼭대기를 향해 올라가면 한가롭게 지낼 수 있도록 조성된 자연 휴양림이다. 그래서 예약도 숲나들e(https://www.fore.. 2021. 7. 21.
서울 근교 가족 여행 추천 : 안성 팜랜드 - 동물과 함께 자연을 즐겨보자 따님을 뫼시고 안성 팜랜드에 다녀왔다. 최근에 방문했던 게 3년 전 추석 때니까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는 걸 체감했다. 안성 팜랜드는 한때 어머니께서 일하셨고, 자주 방문했기 때문에 나름 익숙한 여행지이다. 서울에서 운전으로 한 시간 내외로 방문할 수 있고, 워낙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보니 코로나에도 그리 큰 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다. 아, 물론 그래도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게 제일 좋다.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면 1인당 1,000원씩 입장료 할인 받을 수 있다. 큰 폭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할인 받는 것이 유리하니까, 챙길 수 있는 할인은 챙겨서 방문하자. 원래 정문이었던 곳은 공사 중이라 들어갈 수 없고, 좀 돌아서 들어가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 매표소니까, 미리.. 2021. 3. 20.
더 머뭄 : 따님께서 행복해 하신 온수 풀빌라 가족끼리 온수 풀빌라를 다녀왔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가족끼리 여행 한 번 제대로 다녀본 적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따님께서 코로나가 끝나면 수영장과 워터파크랑 바닷가에 가고 싶다고 하셨는데, 나머지는 날이 춥고 감염 위험 때문에 어렵지만, 풀빌라에 묵으면 수영장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난 11월, 급하게 비어있는 풀빌라를 잡아서 다녀왔다. 오래 묵고 싶었으나, 그럴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라서 간단하게 1박 2일 다녀왔다. 안산 대부도에 있는 더 머뭄 풀빌라다. 찾아보니 지은지 오래되지 않아 시설이 깨끗하다고 해서 선택했다.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여러 개의 동이 있고, 중앙에 더 머뭄 안내판이 있다. 그리고 그곳이 공식적인 흡연존인 것 같았다. 저 항아리는 쓰레기통 혹은 연초통이겠지. .. 2021. 1. 7.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10 : 출국 전 마지막 식사, 송파 바쿠테 이제 싱가폴 여행의 대망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창이 공항 쥬얼에서 이런 저런 구경을 마친 후, 슬슬 출출해져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친구네 부부랑 저녁을 먹으러 갈 때, 시내에서 보았던 육골차(肉骨茶)를 팔더군요. 우리나라 갈비탕이랑 비슷한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름 참 멋지네요. 육골차... 고기와 뼈를 우려낸 차인가...!!! 레인보텍스가 끝나는 지하에 송파 바쿠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너무 한국식이에요. 송파구에 있는 음식점 같은 느낌... 어쩄든 송파 바쿠테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입구에는 여행객들이 세워놓은 캐리어가 한가득입니다. 다른 사람의 짐과 섞이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자리를 배정 받고 앉았습니다. 매장 안쪽의 구석진 자리였어요.. 2020. 10. 10.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9 : 창이공항 쥬얼에서 잠시 동안의 휴식 싱가폴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꿈만 같던 열흘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어요. 친구 부부 덕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국을 하러 창이공항으로 나서는데, 친구가 창이공항에서 발권을 끝내면 꼭 쥬얼에 가서 시간을 보내라고 하더군요. 자기들도 놀러 창이공항 쥬얼을 자주 찾는다며... 그래서 가봤습니다. 일단 발권하고 짐 부친 후에요. 짐을 부친 후에 한쪽에 있는 통로를 이용해서 쥬얼로 이동합니다. 저희가 싱가폴에서 출국할 때 즈음 코로나19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공항 안에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늘어났더군요.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저희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항 시설물을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길이 먼데, 쥬얼에는 카트를 끌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봉으로 길이 막혀있어요. 카트.. 2020. 9. 29.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8 : 점보 시푸드 리버워크에서 칠리크랩 먹었습니다. 포스팅을 하는데, 작성하는 시기가 들쭉날쭉이네요. 실제로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가기 전날 방문했는데, 작성하다보니 순서가 뒤로 밀렸습니다.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친구네 식구와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여행을 가긴 했지만, 항공료만 지불하고 간 거고, 친구네에서 숙식을 해결했기 때문에 체류비용을 극단적으로 아낄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친구에게 한 끼 맛있게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살 테니까, 싱가포르의 명물인 칠리크랩을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멀라이언 파크를 구경한 후에 친구가 이리저리 안내해서 강 앞에 있는 식당으로 향했어요. 가는 동안 강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진 식당들이 있는데, 열심히 호객행위를 하더라구요. 저희가 한국사람인 걸 어떻게 아는지,.. 2020. 9. 27.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7 : 마제스틱 베이(Majestic Bay)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안의 중국 요리 전문점 벌써 싱가포르 여행기 일곱 번째 이야기입니다. 친구네 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 먹고 놀러 나간 게 가든스 바이 더 베이였는데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워낙 넓어서 구경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인 법이죠. 플라워 돔(Flower Dome)을 한 바퀴 돌고 이리 저리 기웃거리다보니 슬슬 배가 고프더군요. 저희가 갈 식당은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친구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연간회원권을 끊으며 받은 쿠폰북에서 할인 쿠폰을 받아 왔거든요. 플라워 돔 옆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마제스틱 베이(Majestic Bay)가 있습니다. 중국 음식점이에요. 입구부터 중국음식점이라는 걸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싱가폴의 명물, 칠리크랩을 팔고 있어.. 2020. 9. 17.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6 : 보타닉 가든 산책 싱가폴에 방문해서 친구네 가족과 함께 제일 처음 방문했던 곳이 보타닉 가든인데, 어째 이번 여행기에는 되게 늦게 작성하게 되었군요. 하긴 이 여행기 자체가 반 년도 지나서 작성하고 있는 거다 보니... 싱가폴에 토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일요일에 친구 부부와 함께 가볍게 산책을 나갔습니다. 가볍게라고 말은 하지만 전철을 타고 1시간 정도 움직인 것 같네요. 싱가폴 전철은 한국 전철 못지 않게 깨끗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이용하는 내내 한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타닉 가든에서 친구 부부와 만나기로 하고 보타닉 가든 앞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이 더워서 따님께서도 힘들어 하시고 아내님도 시원한 커피 한 잔 하고 싶다고 하셔서. 보타닉 가든 길 건너편 상가에 있는 Gastrono.. 2020. 9. 14.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5 : 거대한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방문 싱가폴 여행 중에 이곳 저곳을 많이 다니고 싶었는데, 저희가 방문한 당시 막 창궐하던 코로나19 때문에 어디를 돌아다니질 못 했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꼭 가고 싶었는데 아쉽게 못 가고, 몇 군데 갈 수 있는 곳 중에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다녀왔습니다. 친구 집에서 나와 2층 버스를 타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향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2층 버스를 탔는데, 울렁울렁 어질어질.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안 그래도 멀미를 잘하는데, 힘들었어요. 저는... 버스타고 가는 길에 저 멀리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보입니다. 큰 돔 2개와 슈퍼트리 그로브가 보이네요. 찾아보니 참 멋있다고 하는데, 날을 잘못 잡았는지 소나기가 막 내리고... 버스에서 내려 전철역으로 내려갔습니다. 지하로 금방 이동할 수 있.. 2020. 9. 6.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4 : 시메이역 푸드코트에서 식사 싱가폴 여행기 그 네 번째입니다. 사진을 볼 때마다 다시 가고 싶어요. 싱가폴... 그만큼 좋았다는 말이죠. 이번에는 친구가 사는 동네의 시메이역에서 식사를 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다른 나라에 왔으니 로컬 푸드를 먹어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 갔는데, 결국 로컬 푸드는 안 먹고 푸드 코트만 돌아보고 왔다는.... 그런 이야깁니다. 시메이역에 도착했습니다. 친구네인 더블 베이 레지던스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성인 걸음이라면 조금 덜 걸릴 텐데, 따님과 함께 걷다보니 시간이 조금 더 걸렸네요. 시메이역 옆에는 명절이라 그런지 12지신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싱가폴의 인구 대부분이 중국계다 보니, 친근한 느낌의 것들이 많네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시메이역 밑에 있는 푸드코드에 들어.. 2020. 9. 3.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3 : 멀라이언 파크 방문 무려 7개월이나 지났으나... 이제 와서라도 싱가폴 여행기를 이어 써 봅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정신 없다고 차이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랬다가는 지난 여행의 감동을 그대로 잊을 것 같아서 안 될 것 같습니다. 친구 부부와 외식하기로 했는데, 일단 싱가폴의 명물인 “멀라이언”을 보고 싶다고 말했더니, 친구가 멀라이언 파크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어떻게 가야 하냐고 물었더니 자기 아내랑 같이 오면 된다고 해서, 4시 30분쯤 지메이에 있는 친구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전철을 타고 시청역에서 내려 멀라이언 파크까지 걸어갔습니다. 중간 중간 보이는 건물들이 뭔가 멋져... 외국이라 그런 느낌이 드는 거겠지만, 왠지 동경심이 일었습니다. 시청역에서 나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The Capitol Kemp..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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