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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즐기기81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의왕 철도박물관 :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말이면 늘 아이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다. 이번에는 철도박물관이나 가자!! 해서 방문했다. 안양 남쪽으로 이사해서 안양 북쪽에 살던 5년 전에 비해 걸리는 시간은 반으로 줄었다. 그래도 시를 넘어가는 일이다보니 뭐... 나름 교외로 놀러나가는 기분도 내고 좋았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표를 끊었다. 우와... 5년 전의 가격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아무리 나라 소유의 박물관이라지만... 우리 물가도 이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철도박물관 입장권. 성인 1, 청소년 1. 카드 내역은 철도승차권으로 찍혔다. 용지도 철도승차권이다. 소소한 즐거움이구만. 철도박물관 안내지. 따님께서 아빠가 봐야 한다며 가져오셨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탬프. 예전에는 9개를 찍어야 했는데, 지금은 훨씬 많이 줄어서 5장만 찍으.. 2023. 5. 21.
평택 고덕 딸기체험팜 : 즐거운 딸기 수확 체험! 어느덧 겨울의 끝자락에 와 있다. 이제 딸기 체험도 끝물이라는 이야기다. 따님께서 딸기를 매우 좋아하시는데, 애비된 도리로서 따님께서 좋아하는 딸기 체험을 시켜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부모님 댁에 내려가는 김에 평택 근처에 있는 고덕딸기체험팜에 자리가 있어 운 좋게 방문할 수 있었다. 밭 한 가운데에 딸기농장이 자리하고 있다. 나는 네이버로 예약했다. (예약 과정에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여튼 방문했다.) 입구에는 승용차를 약 8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면 주차장이 비좁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에 들어가서 보니 딸기가 성인 허리 높이에 자라고 있었다. 딸기는 덩굴채소인데 이렇게 높은 곳에서 경작하니 예전에 비해 경작하는 수고로움이 조금은 덜할 것 같다.. 2023. 3. 14.
서울근교 풀빌라 대부도 빵빵키즈풀빌라에서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왔다. 친구네 가족과 함께 풀빌라를 방문하기로 했다. 급하게 일정을 잡았는데, 그래도 마침 빵빵키즈풀빌라에 자리가 있어서 냅다 예약했다. 예전부터 이곳에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유구한 전통(!)을 자랑한다고 알고 있었기에 과연 우리가 지금까지 다녀본 곳들과 어떤 게 다를지 기대하고 방문했다. 진입로가 좁아서 살짝 당황. 최근에 갔던 더 스케치 펜션은 들어가는 길이 편했는데, 빵빵키즈풀빌라는 마치 시골길을 달리는 기분이었다. 어쨌든 도착하고 관리실에 들러서 방 소개를 받은 후 대충 짐을 풀었다. 우리는 5호실에 묵었는데, 2층이었다!!! 짐을 옮기는 게 조금 힘들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무조건 1층으로 잡는다...!!! 어쨌든 사진으로 보았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 장난감이 준비되어.. 2023. 2. 14.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서울 근교 광명동굴에서 보물탐험을 즐겼다. 오랜만에 광명동굴을 찾았다. 달리 정보가 있어서 간 것은 아니고 주말에 따님과 함께 뭘 할까 하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광명동굴을 마지막에 찾았던 것이 3년쯤 전이었던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주말이라 사람이 많으면 어쩌지 걱정했으나, 최근 가을 볕이 좋았기 때문인지 다들 너른 곳을 찾아간 모양이었다. 11시가 넘어서 도착했는데 주차장도 붐비지 않고 사람도 많지 않아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광명동굴 종합안내도를 한 번 보고 올라간다. 광명동굴을 올라가기 전에 먼저 광명시자원회수시설에 들러 화장실을 이용했다. 낮긴해도 산길을 올라가야 하니 미리미리 준비를 해서 나쁠 것은 없지. 광명동굴로 올라가는 빠른 계단. 보물탐험 가는 길이라고 써 있다.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는 길이라 5.. 2022. 10. 2.
대부도 온수 풀빌라 펜션 티앤지 펜션에서 추석 연휴를 잘 보냈다. 추석을 앞두고 아버지께서 손주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셔서 미리 숙소를 잡았다. 금요일에 입실해서 토요일 퇴실하는 일정이었다. 대부도에 진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입실 시간에 맞춰서 들어갈 수 있었다. 이미 어느 정도 짐을 내린 후에 찍은 사진이라 너저분하다. 방은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사장님께서 열심히 관리하는 것이 느껴졌다. 펜션 이용 수칙이다. 입실 시간은 오후 2시, 퇴실 시간은 오전 11시이다. 식사 후 식기는 설거지를 해놓고, 음식물 쓰레기는 봉투에 담아 배출한다. 기본적인 예의에 대한 요청이다. 주방에는 전기밥솥과 에어프라이어, 전기포트와 전자레인지가 준비되어 있다. 펜션에 에어프라이어가 준비된 건 처음 봤다. 이건 좀 신기했던 부분. 어차피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었.. 2022. 9. 13.
서울 근교 가족 나들이 추천 장소 곤지암 화담숲에 다녀왔다. 사람을 태울 듯이 내리쬐던 햇볕이 언제였냐는 듯 선선한 날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역대급 태풍이 올라오면서 많은 구름을 끌고 와 하늘이 덮힌 영향도 있겠지만. 곤지암에 있는 화담숲이 그리도 좋다고 하여 다녀왔다. 화담숲은 처음 방문했는데, 곤지암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리조트에 왜 들어가야 하지? 라고 생각했으나 뭐,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대로 가는 것이 현대 운전자의 생리가 아니던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면 리프트가 운행하는 걸 볼 수 있다. 주차장 제일 끝으로 내려가면 무료로 리프트를 탑승할 수 있다. 다만 올라갈 때에만 리프트를 이용 가능하고, 내려올 때에는 걸어서 내려와야 한다. 리프트에서 내려 조금 걸어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다. 나는 일행이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으므로 가격표를 찍는 .. 2022. 9. 4.
시흥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이용기 : 불타는 클릭으로 예약 전쟁에서 승리했도다. 지난 7월 중순, 친구가 시흥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이 8월 한 달 동안 개장한다며 광클을 부탁한다고 했다. 친구네 식구와 함께 놀러 가는 것이니 고민 않고 광클 전쟁에 참여하여 8월 6일 10인권을 구매했다. 여러 명이서 한꺼번에 덤볐는데, 성공한 것은 나 혼자 뿐. 파라솔도 신청을 했어야 하나 싶었는데, 실제 방문해보니 파라솔은 굳이 신청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파라솔이 없더라도 건물 아래에 돗자리를 펼 수 있는 공간을 잘 마련해놓아서 자리를 잘 잡으면 하루를 즐기는 데에 아무 문제 없었다. 아쿠아 슈즈 필수 착용. 반려동물 입장 금지. 수건, 세면도구 지참.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 갈 것. 이 정도만 지키면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오픈런을 하기 위해 부지런히 달렸다. 시흥 배곧한울공원.. 2022. 8. 7.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문 : 따님께서 강력히 원하셔서 다녀왔다 따님께서 엄마 아빠와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가보고 싶다고 하셨다. 부모된 도리로서 따님의 소박한 꿈을 이뤄드리고자 하루 연차를 내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다. 본래 계획은 아침 먹고 일찍 출발하여 다녀오는 것이었으나,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점심시간 즈음 출발하여 천천히 즐기고 나오게 되었다. 주차가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바닥에 있는 선만 잘 따라가면 주차장으로 들어가기는 쉬웠다. 일단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놀랐다. 처음 방문한 것이었으니 모든 것이 낯설었다. 엄청 넓은 주차장에 대충 차를 세우고 입구를 찾아갔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층별 안내문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가야할 아쿠아리움은 지하 1층에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구에서 한 컷. 표는 미리 네이버를 통해서 할인권으로 구매해.. 2022. 7. 13.
북악산 백악마루 등산을 다녀왔다. 지난 6월 1일. 친구와 함께 북악산에 올랐다. 친구가 새로 이사한 집이 평창동이라 인사도 할 겸 해서. 친구네 집은 4층 건물인데, 4층에는 테라스가 있어서 밖으로 나가 사진 찍기가 매우 좋았다. 테라스가 있으니 이런 점이 좋구나. 테라스가 딸린 집이 매우 부러웠다. 오전까지 비가 왔던 터라 하늘에 먼지 한 톨 없었다. 말간 하늘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친구네 집에서 출발해서 화정박물관을 지나 북악팔각정에 올랐다. 날이 좋으니 가족 단위로 팔각정을 찾은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만 시커먼 아저씨 둘이서 방문한 것 같았다. 팔각정에서 이리 저리 사진을 찍었다. 평창동 쪽이 아닌 반대편을 보니 롯데타워가 보였다. 북악팔각정까지 오르는데 걸린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기에 친구와 함.. 2022. 6. 16.
아이들이 놀기 좋은 서울 근교 백사장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짧은 휴가를 즐겼다. 오전에 지방선거 투표를 마치고, 따님과 함께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찾았다. 따님께서 어제 잠들기 전에 바다에 가고 싶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집에서 방아머리 해수욕장까지 길이 막히지 않으면 한 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기가 참 좋다. 해가 중천에 떠 있을 때는 더워서 놀기가 어려울 것 같아 일부러 오후 4시쯤 느지막이 출발했다. 어차피 집에서 한 시간도 걸리지 않으니까. 길이 살짝 막히긴 했지만 예상했던 시간에 도착했다. 방아머리 해수욕장 맞은편에 있는 대부도 노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짐을 주섬주섬 챙겨서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주차장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해수욕장이기 때문에 많이 걷지 않아도 되기에 매우 만족한다. 해수욕장에 들어서자마자 작년까지는 보이지 .. 2022. 6. 1.
안산 대부도 가족 여행 햇살 키즈 풀빌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월 28일. 따님의 입학을 앞두고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여행은 마지막이겠거니 생각해서 안산 대부도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네이버로 예약했고(네이버 포인트 포기할 수 없어!) 2박 3일의 여행을 시작했다. 대부도 거의 마지막까지 내려가야 한다. 메추리섬 근처인데, 대남초등학교 앞에서 왼쪽으로 빠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메추리섬으로 가게 된다. 바다 앞으로 길이 이어져 있기 때문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운전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도착했다. 햇살키즈풀빌라다. 먼저 입구에 들어가서 차를 세우고 왼쪽에 있는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체크인을 하면 된다. 주차장이 충분히 넓기 때문에 차를 세우는 건 무리가 없다. 기본 인원이 3인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인원이 방문할 경우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취학아동부.. 2022. 3. 12.
선재도 숙소 추천 더59스트리트 펜션 : 깔끔하고 편안해서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올해는 여름 휴가도 제대로 못 보내고, 따님과 아내가 바다 한 번 못 본 게 마음에 걸렸던 터라,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가까운 바다를 찾았다. 집에서 대부도까지 한 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지라, 마음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은 짧게 1박 2일로 즐겼는데, 숙소에서 해변이 가까워서 매우 좋았다. 편하게 잘 쉬었던 선재도 더59스트리트 펜션에 대해 글을 남긴다. 대부도에서 선재도로 들어가는 길에 커다란 간판이 보인다. 더59스트리트다. 주차를 하려면 좀 더 앞으로 내려가서 유턴을 해 오거나, 동네로 들어가 차를 돌려 나와야 한다. 저녁 무렵에는 선재도를 빠져나가는 차량이 많아서 길이 매우 밀리니까 이 점을 잘 생각해서 찾아가도록 하자. 입실은..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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