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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배달 음식의 묘미

한솥도시락 2018년 1월 이벤트 : 수요일에는 돈까스 카레!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8.01.11

오랜만에 한솥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1월 이벤트로 도시락 할인을 진행하더군요.

요일별로 할인되는 도시락의 종류가 다릅니다.


출처 : 한솥도시락 홈페이지


다른 날은 별로 안 땡기는데,

화/수요일은 괜찮네요.

새치고기고기도... 뭐,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어쨌든, 수요일이니까 돈까스카레를 예약해놓고

15분 뒤에 찾으러 갔습니다.



찾아온 돈까스카레 도시락입니다.

깊은 종이 그릇에 밥과 돈까스가 있고,

카레는 따로 데워서 용기 위에 붙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종이 그릇을 사용하는 음식들은 이런 방식으로 주니까 익숙합니다.

예를 들면 김치찌개, 육개장 같은 애들이요.



뒷면에는 성분표와 함꼐 영양정보가 있습니다.

대충 이렇다는 것만 알아두고,

주의 사항을 한 번 읽어봅니다.


카레가 들어있는 이용기를 전자레인지에 직접 조리하면 안 됩니다.

충격과 공포를 맛보게 될 것이어요.

ㄷㄷㄷㄷ


아마 저 비닐 용기가 녹아내리고, 봉인이 풀린 카레가 사방팔방으로 흘러나가겠죠.

재수없으면 비닐팩에 불이 붙어서 전자레인지가 폭 to the 발할지도...



포장지의 윗부분을 뜯어서 안의 내용물을 보았습니다.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오뚜기 3분 카레와 비슷한 비주얼이죠.

뭐... 크게 다를 수가 없는 음식이니까는...


이건 오뚜기든 청정원이든 CJ든 다 상관 없습니다.

다들 이 포장지에 들어있는 애들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심지어...

제가 군대에 있을 때 먹었던 전투식량도 이런 모양이었습니다...ㄷㄷ


그러니까 이 생긴 것에 집중하지 말고,

이 친구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

한끼 식사로서의 가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카레를 도시락 안에 부었습니다.

밥 위에 돈까스, 그 위에 카레가 덮은 모습입니다.

참.. 비주얼이 아름답지는 않네요... ㅎㅎㅎ


그래도 카레라는 음식이 원래 이렇게 생겨먹었으니까요,

이 맛에 먹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저 오늘 하루도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죠.



두툼한 등심 돈까스를 한 점 집었습니다.

100% 고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기 질감은 확실한데, 다짐육 같기도 하고...

뭔가를 섞어서 만든 느낌이기도 하고.


어쨌든 맛은 우리가 익히 먹어봐서 아는 그런 맛입니다.

대한민국 한솥 도시락의 돈까스 맛!!

ㅎㅎㅎㅎ



카레와 밥을 한 숟가락 떠서 먹습니다.

한솥 카레는 오뚜기 카레보다 향이 강합니다.

매콤한도 더 강하구요.

아무래도 성분이 살짝 다른 것 같습니다.


뭐...

오뚜기보다 살짝 강하기는 하지만,

그게 또 한솥 카레의 매력이죠.

다 똑같다면 누가 먹겠어요.

ㅎㅎㅎㅎ


다음에는 다른 도시락으로 할인 이벤트를 즐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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