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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즐기기

2017년 여름 부산여행 vol. 1 숙소편 : 방 안에 욕조가 있는 아몬드호텔 후기 하루 짬을 내서 가족들을 이끌고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은 결혼 전에 주례를 부탁하러 내려갔다가 3년 만에 찾게 되었군요. 아내와 친한 목사님이 부산에 계셔서 꼭 내려온다 내려온다 했는데, 3년이나 걸리다니... 멀리 떠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인가 봅니다. 여튼 1박 2일로 짧게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길게 여행을 즐기고 싶어도 지윤이를 챙겨야 해서 쉽지 않네요.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오전 8시 9분 열차라서 6시 30분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했습니다. 전날 밤에 짐은 다 챙겨놓았지만, 그래도 아침에 이래저래 부산하더군요. 졸려서 눈도 못뜨는 아이를 안고 택시로 광명역까지 이동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할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준비가 늦어져서 열차를 놓칠 것 같았거든요...
2017년 여름휴가 사이판 가족여행 : 미리 여행을 준비하다. 올해 여름 휴가는 야심차게 멀리 떠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작년에는 1박 2일로 속초에 다녀온 것 이외에 딱히 여행이랄 것이 없었기에,올해는 저희 부부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시간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가까운 해외, 그 중에서도 나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봤습니다.제가 비행기 타는 것을 무서워해서 비행이 길어지는 게 싫어 4시간 안팎의 거리에 있는 휴양지를 찾아봤죠. 괌, 사이판, 세부, 오키나와 등등.여러 곳이 물망에 올랐는데,검색을 해보니 아기가 어리면 어차피 많이 돌아다니지 못하니까,숙소가 잘 되어 있는 곳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이판의 다른 숙소인 월드리조트나 PIC는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보니 조금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다른 곳보다 비싸기는 ..
2016 할로윈 에버랜드 여행기 2 :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투어 이런 저런 일들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에버랜드를 다녀온 지도 어언 두 주가 지나가네요.헐... 대체 뭘 했다고. 더 이상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에버랜드 여행기를 부랴부랴 작성합니다.지난번 포스트는 에버랜드를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입장하는 방법을 설명했구요,이번 포스트에서는 지윤이와 함께 에버랜드에 가서 해가 지기 전까지 겪은 일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지윤이와 문화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안양에서 출발한 지 50여 분 만에 에버랜드에 도착했습니다.도착한 시간은 약 2시 30분.시간이 애매해서 정문 주차장은 엄두도 낼 수 없었고, 제1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그리고 셔틀 버스를 타고 정문으로 향했죠. 에버랜드 내에서는 셔틀버스가 쉼 없이 다니고, 주차장에서 정문까지 이동 시간도 5분이 채 걸리지 ..
2016 할로윈 에버랜드 여행기 1 : 에버랜드 입장권 할인 받기 지난 금요일.지윤이에게 동물들을 보여주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이 있어서, 가족끼리 첫 에버랜드 여행에 나섰습니다.일단 에버랜드 입장권부터 구매하는 게 난관이었죠. 그냥 가자니 비싸고, 그렇다고 어떤 할인 방법이 있는지도 모르고...소셜 커머스를 뒤져봐도 27,900원 이하의 이용권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들렀습니다.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하였으니, 적의 동태를 살피는 것이 역시 제일 중요한.... 읭? 에버랜드 이용권 가격 (*출처 에버랜드 홈페이지) 으어어어어...성인 1인 입장료가 52,000원. 아내와 저, 두 사람이 들어가면 무려 104,000원.결코 싼 가격이 아니죠. 당황했지만, 그래도 좀 더 저렴하게 갈 수 있을 거란 믿음을 잃지 않고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이 잡듯 뒤졌습..
제천 힐링 나들이 2일째 : 장다리 식당에서 거하게 먹다 여행을 다녀온 지 한 달이 되어서야 여행기 마지막을 쓰는군요.엄... 이번에 작성하는 건 여행기라기 보다는 맛집 포스팅이 맞을 것 같습니다만...ㄷㄷ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느즈막히 일어났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했어야 뭔가 사진을 남겼을 텐데,시체처럼 잠만 자다가 일어나니 퇴실 시간이었습니다. ㅠㅠ 친구가 맛있는 집을 알아놨다며 쫓아오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열심히 운전을 했습니다. 1박 2일에 나왔던 도담삼봉을 지나 도착한 곳은 단양에 있는 맛집, 장다리 식당입니다. 뭐라고 해야 하나...간판이 무시무시(!)합니다.유명하다는 걸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 일단 식당 건물이 엄청 큽니다.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장다리 식당의 소개판과 각종 현수막....유..
제천 힐링 나들이 1일째 저녁 식사 : 해밀 레스토랑 1일차 이야기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너무 오래되어서 이전의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을 수 있으니,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타고 잠시 다녀오셔요. 2016/09/18 - [여행 즐기기] - 제천 힐링 나들이 1일째 : 해브나인 힐링 스파 점심도 제대로 안 먹고 제천에 온 데다가,리솜 포레스트의 빌라에 짐을 풀자마자 물놀이를 격하게 했더니 엄청나게 배가 고프더라구요.산속이라 그런지 해도 이미 져버려서 저녁을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서 룸서비스를 시킬까 하다가,도저히 그 시간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배가 고파서 힐링스파센터 3층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리솜 카페 맞은 편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눈 앞에 한식당인 해밀이 나옵니다.리솜 ..
제천 힐링 나들이 1일째 : 해브나인 힐링 스파 리솜 포레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건 뭐니뭐니 해도 해브나인 힐링 스파입니다.리솜 포레스트 투숙객은 30% 할인을 해주고, 제천 지역민에게도 할인을 해주더라구요.저희는 투숙 할인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해브나인 힐링 스파는 리솜 포레스트 투숙객 이외에도 입장권만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제천에 놀러온 분들이 많이들 방문해서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해브나인 힐링 스파는 리솜 포레스트 로비 밑, 1층에 있습니다.로비로 나와서 계단을 이용하여 1층으로 내려가도 되고,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내려가도 됩니다.저희는 계단으로 걸어 내려갔지요. 단점은... 계단 옆에 흡연장소가 있어서, 저희 같은 비흡연자들은 불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공기 좋은 산 속에서 담배 연기를 마시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라..
제천 힐링 나들이 1일째 : 리솜 포레스트 도착 친구 가족과 함께 가족 동반으로 제천 힐링 나들이 다녀왔습니다.충청북도 제천의 유명한 리조트인 리솜 포레스트로 다녀왔는데요,이곳은 회원제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마침 친구 아는 분이 이용권이 있는데, 날짜가 맞지 않는다고 하여 우리가 다녀왔습니다.안양에서 제천까지 편도 2시간 30분 거리였는데, 그래도 좋은 풍경을 구경하니까 기쁜 마음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2시간 정도 달렸을 때, 마주한 표지판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 달리면 되겠네요. 산 속으로 꼬불꼬불 들어갔습니다.리솜 포레스트는 박달재 자연휴양림 안에 있더라구요.자연휴양림 안에 리조트가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리솜 포레스트는 해브나인 힐링스파로도 유명하더라구요.리조트에 숙박하지 않더라도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이용할 수 있습니다.가격은... 다음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