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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즐기기81

2016 할로윈 에버랜드 여행기 2 :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투어 이런 저런 일들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에버랜드를 다녀온 지도 어언 두 주가 지나가네요.헐... 대체 뭘 했다고. 더 이상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에버랜드 여행기를 부랴부랴 작성합니다.지난번 포스트는 에버랜드를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입장하는 방법을 설명했구요,이번 포스트에서는 지윤이와 함께 에버랜드에 가서 해가 지기 전까지 겪은 일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지윤이와 문화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안양에서 출발한 지 50여 분 만에 에버랜드에 도착했습니다.도착한 시간은 약 2시 30분.시간이 애매해서 정문 주차장은 엄두도 낼 수 없었고, 제1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그리고 셔틀 버스를 타고 정문으로 향했죠. 에버랜드 내에서는 셔틀버스가 쉼 없이 다니고, 주차장에서 정문까지 이동 시간도 5분이 채 걸리지 .. 2016. 10. 28.
2016 할로윈 에버랜드 여행기 1 : 에버랜드 입장권 할인 받기 지난 금요일.지윤이에게 동물들을 보여주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이 있어서, 가족끼리 첫 에버랜드 여행에 나섰습니다.일단 에버랜드 입장권부터 구매하는 게 난관이었죠. 그냥 가자니 비싸고, 그렇다고 어떤 할인 방법이 있는지도 모르고...소셜 커머스를 뒤져봐도 27,900원 이하의 이용권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들렀습니다.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하였으니, 적의 동태를 살피는 것이 역시 제일 중요한.... 읭? 에버랜드 이용권 가격 (*출처 에버랜드 홈페이지) 으어어어어...성인 1인 입장료가 52,000원. 아내와 저, 두 사람이 들어가면 무려 104,000원.결코 싼 가격이 아니죠. 당황했지만, 그래도 좀 더 저렴하게 갈 수 있을 거란 믿음을 잃지 않고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이 잡듯 뒤졌습.. 2016. 10. 18.
제천 힐링 나들이 2일째 : 장다리 식당에서 거하게 먹다 여행을 다녀온 지 한 달이 되어서야 여행기 마지막을 쓰는군요.엄... 이번에 작성하는 건 여행기라기 보다는 맛집 포스팅이 맞을 것 같습니다만...ㄷㄷ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느즈막히 일어났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산책을 했어야 뭔가 사진을 남겼을 텐데,시체처럼 잠만 자다가 일어나니 퇴실 시간이었습니다. ㅠㅠ 친구가 맛있는 집을 알아놨다며 쫓아오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열심히 운전을 했습니다. 1박 2일에 나왔던 도담삼봉을 지나 도착한 곳은 단양에 있는 맛집, 장다리 식당입니다. 뭐라고 해야 하나...간판이 무시무시(!)합니다.유명하다는 걸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 일단 식당 건물이 엄청 큽니다.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장다리 식당의 소개판과 각종 현수막....유.. 2016. 10. 10.
제천 힐링 나들이 1일째 저녁 식사 : 해밀 레스토랑 1일차 이야기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너무 오래되어서 이전의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을 수 있으니,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타고 잠시 다녀오셔요. 2016/09/18 - [여행 즐기기] - 제천 힐링 나들이 1일째 : 해브나인 힐링 스파 점심도 제대로 안 먹고 제천에 온 데다가,리솜 포레스트의 빌라에 짐을 풀자마자 물놀이를 격하게 했더니 엄청나게 배가 고프더라구요.산속이라 그런지 해도 이미 져버려서 저녁을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서 룸서비스를 시킬까 하다가,도저히 그 시간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배가 고파서 힐링스파센터 3층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리솜 카페 맞은 편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눈 앞에 한식당인 해밀이 나옵니다.리솜 .. 2016. 9. 21.
제천 힐링 나들이 1일째 : 해브나인 힐링 스파 리솜 포레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건 뭐니뭐니 해도 해브나인 힐링 스파입니다.리솜 포레스트 투숙객은 30% 할인을 해주고, 제천 지역민에게도 할인을 해주더라구요.저희는 투숙 할인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해브나인 힐링 스파는 리솜 포레스트 투숙객 이외에도 입장권만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제천에 놀러온 분들이 많이들 방문해서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해브나인 힐링 스파는 리솜 포레스트 로비 밑, 1층에 있습니다.로비로 나와서 계단을 이용하여 1층으로 내려가도 되고,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내려가도 됩니다.저희는 계단으로 걸어 내려갔지요. 단점은... 계단 옆에 흡연장소가 있어서, 저희 같은 비흡연자들은 불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공기 좋은 산 속에서 담배 연기를 마시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라.. 2016. 9. 18.
제천 힐링 나들이 1일째 : 리솜 포레스트 도착 친구 가족과 함께 가족 동반으로 제천 힐링 나들이 다녀왔습니다.충청북도 제천의 유명한 리조트인 리솜 포레스트로 다녀왔는데요,이곳은 회원제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마침 친구 아는 분이 이용권이 있는데, 날짜가 맞지 않는다고 하여 우리가 다녀왔습니다.안양에서 제천까지 편도 2시간 30분 거리였는데, 그래도 좋은 풍경을 구경하니까 기쁜 마음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2시간 정도 달렸을 때, 마주한 표지판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 달리면 되겠네요. 산 속으로 꼬불꼬불 들어갔습니다.리솜 포레스트는 박달재 자연휴양림 안에 있더라구요.자연휴양림 안에 리조트가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리솜 포레스트는 해브나인 힐링스파로도 유명하더라구요.리조트에 숙박하지 않더라도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이용할 수 있습니다.가격은... 다음 포스.. 2016. 9. 13.
속초 여행 둘째 날 : 속초 라마다 호텔 조식, 만석 닭강정 밤바다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에 들었는데, 어느새 날이 밝았습니다. 아내와 지윤이를 깨워서 2층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조식은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구요, 가격은 14,000원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숙박과 조식 2인을 함께 예약했던 터라 식권을 가지고 내려왔지요. 지윤이는 아직 10개월 밖에 되지 않았으니 당연히 무료구요. ㅎㅎㅎ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배식대는 찍지 못했습니다. 제가 부끄럼을 많이 타는지라...ㄷㄷ 메뉴는 위에 써있으니까...ㅎㅎ 음식은 맛있습니다. 사람들이 몰려서 정신이 없던 것만 빼면 괜찮았어요. 하지만 단점은... 아기 의자가 총 4개 뿐이라 저희는 지윤이를 안고 먹을 수밖에... 비즈니스 호텔이다보니 가족 단위 투숙객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데스크에 문의.. 2016. 7. 5.
속초 가족여행 첫째 날 저녁 : 일출 횟집 속초 라마다 호텔에 짐을 풀고 나서, 아내와 지윤이를 데리고 식사를 하러 나갔습니다.솔직히 어디가 맛집인지도 모르겠고, 일단 바닷바람이나 쐬러 나왔다가 밥을 먹으러 갔기 때문에...ㅎㅎ (동료가 속초 맛집 뽑아줬는데, 파일이 회사 컴에 그대로... ㅠㅠ) 대포항을 한바퀴 돌다보니 배가 고파서 부랴부랴 맛집 검색을 했습니다. 만...네이버 블로그는 온통 광고 글 뿐이더군요. ㅠㅠ나도 블로그를 하지만, 정말... 광고 블로그는 답이 없습니다. 여튼 지윤이가 다닐 수 있도록 방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항구 1열의 식당은 제외되었습니다.야외 거나 좁은 방이라서 아기가 돌아다니면 다른 손님들께 폐가 될 테니까요. 2선의 큰 건물들 중에서 외부에 '2인분 3만 5천원'이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보고 들어갔습니다.사진은... 2016. 7. 5.
속초로 떠난 첫 가족 나들이 첫째 날 : 라마다 속초 호텔 도착 지윤이가 태어나고 310일.아직까지 여행다운 여행은 한 번도 다녀온 적이 없었습니다.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여름 휴가를 떠나기로 했죠.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고 무조건 '바다'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그래서 목적지로 잡은 곳이 속초!!!동해바다에서의 힐링!!이 이번 여행의 테마가 되었습니다. 여유있게 출발하려고 했지만 여러 사정이 있어서 출발을 하니 1시가 훌쩍 넘었더군요.그래도 외곽 순환고속도로도 한산하고, 서울춘천 고속도로도 한산해서 운전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한참을 달리다가 지윤이가 밥 먹을 시간이 되어서 휴게소에 정차했습니다. 동홍천 TG를 벗어나서 처음으로 나온 휴게소였는데,고속도로를 나온 후 첫 휴게소라 그런지 많은 여행객들이 들러서 쉬고 있었습니다.규모는 작았지만 갖출 건 다 갖춘 휴게소였습.. 2016.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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