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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즐기기81

휘닉스 평창 워터파크 블루 캐니언에서 즐거운 시간을! 이어서 평창 휴가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휘닉스 평차에서 물놀이한 이야깁니다. 티몬에서 구매한 숙박권이 워터파크까지 포함이라서, 기쁜 마음으로 놀러 갔던 겁니다. 따님을 뫼시고 숙소에서 나와 워터파크, 블루 캐니언으로 향했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걷다보니 느리네요. 길가에 서 있는 블루캐니언 간판과, 블루캐니언 입구입니다. 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매표소에 가서 체크인 할 때 받은 물놀이 이용권을 보여주면 됩니다. 간단한 확인절차를 거치고 입장권을 건네 줍니다. 따님과 저, 둘이 갔기 때문에 남자 입장권 2개를 받았습니다. 6세부터는 따로 들어가야 하지만 5세까지는 동반 입장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6세부터는 아이 돌보미 서비스였나... 뭐 그.. 2019. 8. 12.
태조산 케이블카 타고 몽블랑 양떼목장 다녀왔습니다. 포스팅을 한다고 해놓고는 바쁘다는 핑계로 자꾸만 포스팅이 늦어지고 있네요. 이번에는 휴가 기간 중에 다녀온 태조산 몽블랑 양떼목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휘닉스 평창에서 이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길거리인데요, 투숙객에 한해서 태조산 케이블카를 할인해주기 때문에 한 번은 즐길만한 것 같습니다. 매표소가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 곳에 있는데, 아무래도 스키장이 비수기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사람들이 그득그득 할 테니 찾기가 쉽겠지요. 이용요금표가 있습니다. 태기산 케이블카만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배틀 탱크, 레이싱 카트, 유로번지, 가족 자전거 등을 이용할 수 있네요. 주의사항에 보면 48개월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 입장시 무료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따님은 무료... ㅎㅎㅎ 2만원에 태.. 2019. 8. 10.
2019년 여름 가족 여행 1 : 휘닉스 평창에 짐을 풀다 이번 여름휴가는 강원도로 가기로 아내님과 약속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제주도를 가려다가, 비행기 삯과 숙박비를 가늠해보니...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더라구요. 티몬에 휘닉스 평창 숙박 + 워터파크 패키지가 1박에 99,000원에 떠서 이틀을 예약했습니다. 붙은 날짜로 동일한 객실을 선택하니 연박처리를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2박 3일 동안 휘닉스 평창에서 잘 묵고 왔습니다. 집에서 출발해서 장장 4시간. 중간 중간 휴게소에 들러서 밥도 먹고 쉬기도 하면서 간 터라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체크인이 가능한 3시에는 도착했네요. 산 가득 구름이 내려 앉아서 신비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강원도 여행은 처음인지라 내심 기대를 많이 했는데, 숙소가 신비한 분위기 뿜뿜하고 있으니 기대치가 더.. 2019. 8. 2.
오산 물향기 수목원 : 가족과 함께 봄꽃 힐링 가족과 함께 물향기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결혼 전에는 어머니와 함께 몇 번 다녔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거의 1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삶에 치여서 시간이 잘 안 났기도 하고, 밑으로는 잘 내려가기가 애매하기도 하고... 어쨌든 물향기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봄꽃 철이라 그런지,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엄청 막히더라구요. 간신히 들어가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 대기하는 차들이 워낙 많아놔서 자리가 보이자마자 차를 댔습니다. 주차장 앞에는 수목원 설명이 있습니다. 공원이나 유원지와는 달리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를 위한 시설이라고 합니다. 즉, 나라에서 필요해서 만들어 놓은 실험실, 연구실의 느낌입니다. 설명글 옆에는 종합안내판.. 2019. 4. 20.
여행지에서도 야식은 치느님과 함께! : 대명리조트 청송에서 치느님 영접기(記) 대명리조트 청송에서 하루를 묵으면서,저녁에 야식이 뭔가 엄청 땡기더라구요.그래서 가족들과 상의하여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역시 여행지에서도 치느님의 은혜는 끊이지 않습니다.우리의 자애로우신 치느님!!! 야식을 먹게된 가장 큰 이유!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간식 안내...ㄷㄷㄷ제가 계속 밖에 왔다갔다하다가 자꾸만 이걸 보게 되어서, 결국 야식을 먹게 되었다는 이야깁니다. 치킨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빠띠오에 주문해서 먹습니다.이 사진은 낮에 해가 떠 있을 때 찍은 거지만,뭐 상관 없지요...ㄷㄷ 오븐 마늘 닭.18,000원.BBQ에서 올리브 치킨이 18,000원 하는 시대니,그리 비싼 닭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물론 양이 얼마나 나오느냐에 따라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만. 매장에서는 먹을 수 없고,포장만 가능하.. 2019. 2. 5.
대명리조트 청송에서 하루 푹 쉬고 왔습니다. 작년(!)에 티몬에서 대명리조트 이용권을 파격 할인해서, 89,000원에 리조트 1박 숙박권과 워터파크&온천 3인 무료 이용권을 구매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제일 최근에 개장한 곳이 대명리조트 청송이라기에 주저 없이 좋은데로 가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5시간 운전해서 다녀왔습니다. 청송이 참 멀더라구요. ㅎㅎㅎ 대명리조트 청송의 주차장에서 한 컷. 건물에 대명리조트 로고와 이름이 있습니다. 짐은 입구에 차를 대로 내리고 혼자서 주차하러 올라갔다 왔네요. 입구에는 카트 이용 안내와 반입 금지 물품 등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카트가 있어서 짐을 나르기 참 편리하더라구요. 좋았습니다. 저는 애완동물을 안 키우니까 상관 없지만, 애완동물을 키우는 분이라면 이 점은.. 2019. 2. 1.
덕평자연휴게소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별빛정원우주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친구 부부가 별빛정원우주에 다녀왔는데, 엄청 좋았다고 해서 저도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따님께 제가 해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즐기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게다가 덕평휴게소라면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으므로 마음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해서 별빛정원우주 뒤편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 컷. 별빛정원우주인데, 영어로는 OOOZOOO라고 쓰는 모양입니다. 재미있는 이름이네요. 제일 먼저 제 눈을 사로잡은 건, 무려 30미터에 다다르는 우주타워입니다. 엄청 높은데 슬금슬금 올라가더니 빙글빙글 돌더군요. 저처럼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쫄보들은 탑승할 수 없는 기구입니다...ㄷㄷ 우주타워 맞은 편에 있는 포토존에 있는 문구. 역사는 밤에 이루어지는 법이죠. 암요, 그.. 2018. 10. 19.
안성 농협 팜랜드 : 서울에서 가까운 체험 목장 안성 팜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아이와 어디를 갈까 하다가, 가깝기도 하고, 말과 양, 염소, 소 등을 바로 앞에서 만나 볼 수 있기에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고민 없이 선택했습니다.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아서 적당히 기분 내기 좋습니다. 주차장이 넓으니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처음 생겼을 때는 주차비를 받았는데, 지금은 주차는 무료로 바뀌었네요. 좋은 현상입니다. ㅎㅎ 주차장에서 식당 건물 몇 개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안성 팜랜드 매표소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면 되는데, 그저 입장료를 내는 것이고, 안에 있는 시설물을 이용하려면 각각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안성 팜랜드의 요금표입니다. 입장료가 싼 편은 아니에요. 18세 이하 아이가 1.. 2018. 9. 29.
여름의 끝자락에서 찾은 웅진 플레이도시 : 우와 사람 많다 여름의 끝자락에, 따님과 함께 웅진플레이도시를 다녀왔습니다. 워터파크에 가본 역사가 없는 저란 남자는, 따님이 물놀이를 하고 싶다는 말씀에 아무 생각 없이 수영복만 챙겨서 출발했어요. ㄷㄷㄷㄷ 워터파크에 갈 때는 기본적으로 수영복과 아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안전장비(구명조끼/튜브)를 챙기고, 모자를 챙깁니다. 모자를 쓰지 않으면 뭐라고 하더라구요. 머리카락이 빠지기 때문인가... 어쨌든 웅진플레이도시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티몬에 들어가서 오후권을 끊었습니다. 오후 4시부터 입장, 9시 퇴장이더군요. 시간은 충분하다 싶어서 예매 확인과 동시에 입장했습니다. 아내와 따님은 여자 탈의실로 들어가고, 저도 후다닥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안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들어갔는데... 우와... 사람이 진짜 많더라구.. 2018. 9. 9.
시화 조력문화관 다녀왔습니다 : 아득히 높은 달 전망대 관람! 날이 좋은 날, 집에만 있기 아쉽죠. 그래서 달렸습니다. 따님과 함께 시화 방조제를 향해 달렸어요. ㅎㅎㅎㅎ 아무 생각 없이 대부도로 가자! 하고 달렸다가, 시화 방조제 위에 있는 시화 조력문화관에 들렀습니다. 시화 조력문화관의 안내문입니다. 왼쪽은 약도, 오른쪽은 글로 된 설명입니다. 달 전망대가 목표니까, 일단 안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정면에서 본 시화 조력문화관의 모습입니다. 전망대를 찍기 위해서 과감하게 전시관은 포기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어쩔 수 없어요. 저는 17mm(환산 약 27mm)가 최선이니까요. 광각 왜곡 때문에 전망대가 기울어진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똑바로 서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ㅎㅎ 입구에 길게 줄이 늘어졌습니다. 날이 더우니 다들 안으로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 2018. 8. 18.
한국철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의왕 철도박물관 다녀왔습니다. 요즘 따님께서 기차를 좋아하셔서 집에서 가까운 의왕 철도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운전으로 약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네요. 철도박물관은 예전에 아내와 연애할 때에도 다녀왔는데, 그때도 관리가 안 되었지만, 이번에 가서는 그 때보다도 더 관리가 안 되고 있는 모습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한국 철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박물관인데, 그 상징성에 비해 관리가 너무 허술해서... ㅠㅠ 무더위가 푹푹 찌는 날, 몹시 높은 습도로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나는 그런 날에 방문했습니다. 차에서 내리니 마치 사우나에 들어온 것처럼 푹푹 찌는데다, 안개처럼 습기가 주변에 내려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철도박물관 간판을 찍었는데... 말 그대로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설마 일부러 빈티지 효과를.. 2018. 8. 15.
2018 여름휴가 3일차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해수욕을! 이런 저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세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전날에 우도까지 다녀와서 조금 늦게까지 잠을 잔 후에 짐을 챙겨 출발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숙소 근처에 있는 함덕해수욕장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숙소와 가까우니 씻는 것도 그렇고 여러 모로 편할 것 같아서 방문했지요. 주차장은 이미 수많은 차들로 자리가 꽉꽉 차 있었습니다. 간신히 주차할 곳을 찾아 차를 세워뒀는데, 하필이면 쓰레기장 주변이라서 냄새가... 일단 차를 세웠으니 해변을 보러 갔는데, 좋기는 했으나, 아이를 풀어놓고 놀기에는 살짝 애매해서 친구네 가족이 즐겁게 놀았다는 월정리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차를 타고 40분 정도를 가서 월정리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해변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경사도 완만하고 모래질도 좋아서 아이와 함께.. 201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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