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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545

서여의도 맛집 오치킨 : 오븐에 구워낸 담백한 돈까스가 별미 서여의도에서 별의별 음식을 먹어봤지만,제가 가장 의아하게 생각했던 음식은 [치킨정식]이었습니다.대체 뭘 어떻게 주기에 치킨정식이지???했는데... 오븐에 구운 치킨에 밥을 같이 주시더군요...ㄷㄷ말 그대로 문화충격이었죠...ㄷㄷ상상도 못했던 음식이었거든요. 이번에 동료들과 함께 오븐구이로 유명한 서여의도 맛집인 오치킨에 다녀왔습니다.동료 중에 아직 치킨정식을 영접하지 않은 분이 있어서....ㅎㅎ 오치킨은 건물 한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숨어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숨은 맛집이죠.동료들과 함께 찾은 것도 참 오랜만이었네요. 친절하게 가게 밖에 음식 가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아주 바람직한 모습이에요.이렇게 가격을 미리 알려주시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잖아요. 오치킨의 메뉴는 돈까스와 치킨이 주력입니.. 2017. 2. 20.
서여의도 맛집 나주곰탕 :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직장인에게 점심 식사 메뉴는 풀리지 않는 숙제입니다.특히 저처럼 팔이 부러진 사람에게는 더욱...ㄷㄷ팔을 다친 후로 가능하면 패스트 푸드를 멀리하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쉬어야 빨리 나을 거란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점심 식사를 하러 오랜만에 정우빌딩으로 향했습니다.정우빌딩 지하 1층에는 맛집이 많거든요.그런데... 사무실에서 조금 늦게 나온 탓인지 이미 대부분의 식당들이 포화 상태...ㄷㄷ 마침 딱 두 사람이 앉을 자리가 있던 [나주곰탕]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식당 이름도 나주 곰탕.주 메뉴도 나주 곰탕. 이 사진은 저희가 밥을 거의 다 먹었을 때 찍은 겁니다.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모든 테이블이 다 차 있어서 사진 찍기 애매했거든요.다른 분들 식사 중이신데 거기에 셔터질을 할 .. 2017. 2. 16.
서여의도 남촌 서래등에서 설렁탕을 먹었습니다. 팔이 부러진 이후로 도시락을 들고 출퇴근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계속해서 점심을 사 먹고 있습니다.아무래도 몸이 아프기 때문에 가능하면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며칠 전, 어떤 음식을 먹을까 찾아다니다가 새로 문을 연 음식점이 있기에 다녀왔습니다.회사 근처 지하 1층인데, 신경 쓰지 않으면 찾기 어려울 것 같더군요. 남촌 서래등은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건물 밖에도 있기 때문에 찾아 내려갑니다.내려가는 길에 현수막을 걸어놓았습니다. 남촌 설렁탕에서 이름을 바꿨다는군요.설렁탕, 평양냉면, 등심을 판다고 합니다. 어차피 제가 먹을 건 설렁탕이니까...별 생각이 없이 내려갑니다. 입구에 기왓장도 붙여놓고 한옥 느낌이 나게 꾸며놨습니다.오오.. 뭔가 나는 전통의 수호자.. 2017. 2. 6.
[평택 맛집] 한우 명가촌 :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있는 소고기 부모님의 생신을 맞아 부모님 댁에 내려갔습니다. 초밥을 드시고 싶어 하셨던 어머니와 소고기를 드시고 싶어하신 아버지의 의견 수렴 끝에 소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평택에서 원곡으로 가는 길에 맛있는 한우 가게가 있다고 하여 찾아갔네요. 저녁 시간을 살짝 빗겨서 방문했는데도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었습니다. 차를 댈 곳이 없더라구요. 부모님께서 맛있는 가게라 하셨는데, 인기가 많은 모양이었습니다. 겨울이라 금방 어두워져서 사진에 노이즈가 자글자글하군요.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안내 받아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미 준비가 다 되어 있더라구요. 각자 앞에 고기와 함께 먹는 양파와 소스를 준비해놨습니다. 흡족하네요. 사진이 하나 같이 묘하군요. 워낙 배가 고팠던 터라.... 이해해주세요. 기본 찬인데 특별할.. 2017. 1. 28.
서여의도 맛집 김치찌개 전문점 김삼보 여의도점 : 돌솥밥이라니 좋구나! 국회의사당 건너편 LG에클라트 1층에 새로운 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매번 지날 때마다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꼭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눈이 많이 온 점심시간에 찾았습니다. 매장 밖에서 한 컷.김삼보... 뜻이 궁금하네요. 김치, 삼겹살, 보쌈인가... 차림표입니다.돼지고기가 주력이군요. 찌개류는 2인 이상부터 가능하군요.혼자서는 먹을 수 없어... 기본 찬입니다.별것 없지만, 어차피 찌개를 먹으러 간 거니 뭐...중간의 간장 종지는 김을 찍어 먹는 겁니다. 밥 비벼 먹는 거 아녜요. ㅎㅎㅎ 하나씩 찍어 봤습니다.콩자반, 콩나물 무침, 고추 장아찌, 배추김치입니다.솔직히 말해서, 김치찌개 먹을 때 굳이 필요하지 않은 반찬이죠. 밥이 나왔습니다.특이하게 돌솥밥이네요. 뜨거우니 조심해서 뚜껑을 엽니다. 뚜껑을 치.. 2017. 1. 24.
한솥 김치찌개 도시락 : 가볍게 즐기는 김치찌개! 점심에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데,도시락을 글라스락에 싸서 다니는데, 글라스락에 국물 요리를 담아서 전철을 타고 오가기가 애매하니까,대부분 마른 반찬 정도만 싸서 다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끈한 국물이 땡길 때가 자주 있어요.그런 날에는 편의점에서 2+1로 판매하는 라면을 사다 먹기는 하는데,아무래도 라면으로 허한 속을 다스리기에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회사 근처 한솥 도시락에서 김치찌개 도시락을 구매했습니다.가격은 3,000원!치킨마요보다 몇 백원 비싼 편입니다. 도시락 구성은 단출합니다.밥 한 그릇과 진공 포장된 김치찌개입니다. 김치찌개는 따뜻하게 데워서 준비해주시더라구요.덕분에 도시락을 가져와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정보를 드리려고 쓰는 블로그 포스팅이니까,성분표를 찍어봤습니다.대.. 2017. 1. 17.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 : 기분 좋은 한 끼! 런치 세트! 예전에 포스팅했던 곳인데,오랜만에 다시 한 번 찾았습니다. 2015/11/30 - [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벌써 2년이나 되었군요!! ㅋㅋㅋ정확히는 14개월쯤 전이네요. 그때는 런치세트 가격이 9천원이었는데...이번에 갔을 때는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별 다를 것 없는 정문입니다.달라진 것은 주력으로 하는 맥주가 바뀐 모양입니다.간판이 변했네요.아사히로. ㅎㅎㅎ 그리고 변경된 런치 세트 가격이 붙어있네요.ㅎㅎㅎ 들어서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두 분이서 홀을 전부 커버하느라 바로바로 정리가 안 되고 있던게 아쉽네요.그래도 곧 입 안에 들어와 뱃속을 누비실 그 분들을 기대하며 기.. 2017. 1. 7.
서여의도 부산복집에서 회식했습니다 : 복어 불고기가 있다니! 며칠 전에 송년회겸, 2016년의 마지막 회식을 했습니다.회식 장소는 새누리당사(!) 지하의 부산복집이었어요. 만날 지나다니면서 의경들이 지키고 서있는 것만 보던 건물에 들어가게 되니 왠지 모르게 주눅이 들더군요...ㅎㅎ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부산복집의 입구입니다.이런 저런 것들을 붙여놓으셨네요. 점심에는 회덮밥과 전복 뚝배기김국 등을 하는 모양입니다.솔직히.. 복은 비싼 음식이니까 점심에 먹으러 올 생각을 못하죠...ㄷㄷ 안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메뉴가 주문된 상태라서 상이 차려져있었습니다.잘은 모르겠지만 코스를 주문한 것 같더라구요. 일단 기본 반찬입니다.복 껍데기 무침과 김치, 마늘장아찌, 멸치볶음입니다. 음식들은 너무 짜지 않고 괜찮았습니다.다만 복 껍데기 무침의 양념이 좀 과한 느낌이었어요.양념.. 2016. 12. 23.
육전면사무소 서여의도점 : 얼큰한 버섯소고기뚝배기 한 그릇! 요며칠 푹한 날씨가 계속되긴 했지만,한동안 찬바람이 불었죠. 회사 가까운 곳에 육전면사무소가 있어서 자주 방문했는데요,이번에 갔을 때는 메뉴판도 바뀌고 뭔가 달라졌더라구요. 매장 내부는 딱히 바뀐 게 없습니다.그냥 못 보던 포스터가 하나 생겼다는 것 정도... 메뉴판이 바뀌었습니다.그리고 가격이 조금씩 올랐네요.소고기 생면은 원래 6,500원이었는데, 이제는 7,000원...원자재 가격의 상승 때문인가요...ㅠㅠ 덮밥류가 신설되었고, 보기 편하게 정리되어서 좋더라구요. 기본찬이 나왔습니다.김치와 단무지입니다. 뭐, 특별할 건 없는 조합이죠. 잠시 후에 음식이 나왔는데,이건 동료가 주문한 치킨덮밥. 어떤 맛인지는 모르겠습니다.안 먹어봐서. 동료의 평으로는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버섯 소고기 뚝배.. 2016. 12. 23.
안양범계 맛집, 이자카야 카제야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범계에 맛있는 이자카야를 안다고 해서 오밤 중에 다녀왔습니다.이왕이면 일찍 다녀오는 게 좋기는 하지만, 친구의 스케쥴도 있고 하니, 조금 늦은 시간에 다녀왔네요.그래도 범계는 휘황찬란하더군요.역시 번화가...ㄷㄷ 범계 로데오거리 중앙의 분수대 근처, 한신포차가 있는 건물 3층입니다.밖에서 보면 간판이 워낙 높은 곳에 있어놔서 찾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그래도 친구가 이 집이 맛있다고 하니 찾아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 모퉁이를 돌면 이자카야 카제야가 나옵니다.다음 지도, 네이버맵에서 찾아봤지만 평촌점만 나오고, 범계점은 나오지 않더군요.친구가 함께 가지 않았으면 못 찾았을 수도 있어요...ㄷㄷ 아재 셋이라 어두운 구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평일 밤이라 그런지 홀은 한산했어요.아니면 .. 2016. 12. 3.
자연별곡 산본점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벌써 보름이 지난 이야기네요.아내의 생일에 저녁을 먹기 위해 자연별곡 산본점을 찾았습니다. 직접 저녁을 차려주는 것도 좋지만 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기 위해서죠.자연별곡의 가격을 몰라서, 홈페이지에서 찾아서 확인했습니다. 점심에는 12,900원.저녁과 주말, 공휴일은 19,900원. 풀잎채보다는 살짝 비싸고, 계절밥상과 올반에 비하면 살짝 저렴한 가격입니다. 고기가 많이 나오는 한식 뷔페니까 그리 나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가격의 적정선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겠지만요. 자연별곡 산본점은 투데이몰 지하 1층에 있습니다.투데이몰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입구에 커다랗게 간판이 빛나고 있기 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옛날 판화 같은 느낌을 주는 자연별곡 로.. 2016. 11. 30.
이도맨숀 : 고급진 삼겹살이란 이런 것이군! 며칠 전에 있었던 회식 이야기를 풀어보렵니다. 삼겹살을 먹는다고 해서 왁자지껄한 식당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전혀 다른 분위기의 삼겹살 집이더군요...ㄷㄷ 삼겹살을 이렇게 고급지게 먹을 수 있단 말이냐! 라는 생각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서여의도 맛집, 이도맨숀에서 회식을 즐겼습니다. 이도맨숀... 이름만 듣고는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건물 외양이 아주 멋지더군요. 왁자지껄한 삼겹살 가게를 생각한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국회의사당 쪽의 모습입니다. 이쪽인 정면인 줄 알았는데, 측면이더군요. 모퉁이를 돌아서 여의도 순복음교회 방향이 정문입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배가 고파서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ㅎㅎㅎ 정문 앞에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충 어떤 음식을 팔고, 가격이.. 2016.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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