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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 : 기분 좋은 한 끼! 런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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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포스팅했던 곳인데,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찾았습니다.


2015/11/30 - [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벌써 2년이나 되었군요!! ㅋㅋㅋ

정확히는 14개월쯤 전이네요.


그때는 런치세트 가격이 9천원이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별 다를 것 없는 정문입니다.

달라진 것은 주력으로 하는 맥주가 바뀐 모양입니다.

간판이 변했네요.

아사히로. ㅎㅎㅎ


그리고 변경된 런치 세트 가격이 붙어있네요.

ㅎㅎㅎ



들어서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두 분이서 홀을 전부 커버하느라 바로바로 정리가 안 되고 있던게 아쉽네요.

그래도 곧 입 안에 들어와 뱃속을 누비실 그 분들을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두 분이서 엄청나게 바쁘게 초밥을 만들고 계셨어요.

사람들이 정신없이 밀려드니 저 두 분의 손도 빛의 속도로 움직이더라구요.



오랜 기다림 끝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스시클럽 여의도 본점입니다.

다른 지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찾아본 적이 없으니까. ㅎㅎㅎ



메뉴판입니다.

어차피 먹을 수 있는 것은 정해져 있지만, 그래도 한 번은 펼쳐봐주는 것이 인지상정!

주중 점심에만 런치초밥이 7천원입니다!


샐러드, 초밥 7개, 가께우동이 구성품입니다.



기본 찬입니다.

꼬들 단무지와 락교.


초밥에 이 이상 무슨 반찬이 필요할까요.

이 두 가지면 충분하지요. ㅎㅎㅎ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너무 바빠서였는지, 드레싱이 엄청 많이 뿌려져 있었어요.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배가 고파서 그런가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샐러드를 다 먹고 잠시 기다림의 시간이 흐른 뒤, 오늘의 주인공이 제 곁으로 왔습니다.

초밥 7개와 가께우동입니다.



스시클럽의 고추냉이는 그 모양이 참 특이합니다.

짤주머니에 넣고 짜는 거겠지만, 참 예쁘니까 더 맛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



아이폰이라 색깔이 뭔가 묘하게 찍혔네요.

왼쪽에서부터 연어 초밥, 뭔지 모르는 초밥, 초새우 초밥, 생새우 초밥, 맛살 초밥, 롤...


초밥 7개가 뭐 얼마나 되는데?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양은 충분했습니다.

초밥에 우동까지 먹으니 배가 완전 든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게다가 가격도 완전 마음에 들었죠.

이렇게 먹고도 7천원이라니!

앞으로 종종 찾아야겠습니다.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에서는 주중 런치 초밥이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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