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545

서여의도 맛집 자금성 : 매콤하게 맛있는 육사짜장 지난주 월요일에 JTBC의 예능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아저씨가 짜장을 만들어낸 것을 본 이후로...계속해서 짜장면이 먹고 싶었습니다. 짜장면에 대한 애타는 마음을 가진 지 무려 열흘 만에 드디어 짜장면을 먹었습니다.서여의도에서 매번 가던 [다원]이 아니라 [자금성]으로 향했습니다. 이 날은 볶아낸 짜장이 먹고 싶었거든요. 자금성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빌딩 이름은 모르겠네요.여튼 서여의도 파스구찌 옆 건물입니다.1층에는 한방 삼계탕이 있는 건물이죠. 안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입구와 가까운 자리네요. 지난 주에 맡겼던 카메라 핀 테스트 겸 한 컷.의미 없는 한 컷입니다. 메뉴판도 찍어보았습니다.뭔가 엄청 많은 종류의 요리를 자랑합니다. 그래봤자... 그림의 떡이지만요.점심 시간에 가.. 2017. 4. 28.
서여의도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 : 예약하지 않으면 웨이팅이야! 언제나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되는 점심 시간입니다. 팀장님께서 점심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쫄래쫄래 쫓아갔습니다. 무려 길을 건너 평소에는 가지 않았던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한 컷. 입구 앞에 메뉴판이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한 번 쓱 훑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성큼성큼 들어간 팀장님을 따라 급하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떤 메뉴가 있는지 궁금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볼 수 있겠죠. 자리에 앉아서 밖을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마음이 비뚤어져서 그런가 사진도 비뚤어졌네요...ㄷㄷ 매우 아쉬운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급하게 사진을 찍더라도 수평선을 맞출 수 있는 그날이 올 때까지 노력에 노력을 더할 수밖에 없겠네요. 대충 분위기만 보시면 될 것 같습.. 2017. 4. 28.
안양역 맛집 하이면 : 뜨끈한 우동과 김밥의 하모니 회사에서 조금 늦게 나오면,버스와 전철의 시간이 맞지 않아 애매한 시간에 도착하게 됩니다. 집에 가서 밥을 먹자니 시간이 애매하고, 그렇다고 먹지 않자니 배가 고프고...ㄷㄷ그런 경우가 왕왕 생기는데요,이번에는 늘 눈 도장만 찍었던 안양역의 [하이면]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안양 시내에서 볼 일이 있었거든요. 간판이 너무 밝아서 제대로 찍히지 않았네요.하이면이라고 써있습니다.그 옆은 뭐인지 저도 잘...ㄷㄷ 입구 옆에 메뉴 소개가 간략하게 있습니다.이미지만 보고도 대충 어떤 구성인지 감이 오지요.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보입니다. 밖에서 어떤 메뉴를 먹을지 선택한 후에 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일단 저는 우동 세트 1번을 먹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메뉴 주문은 입구의 옆에 서 있는 기계에서 합니다... 2017. 4. 27.
서여의도 맛집 영등포 마약냉면 2호점 : 만둣국을 먹어보자!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영등포 마약냉면 2호점을 다시 찾았습니다.지난번에는 사람이 없어서 한가하게 밥을 먹었는데... 어머나, 이번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네요.10분 넘게 기다려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이야 지난번에도 찍었으니.. 뭐...ㅎㅎ물과 따뜻한 육수는 셀프입니다.하지만 사장님께서 가져다 주셨...ㄷㄷ 저는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만둣국을 주문했습니다.다른 동료들은 냉면을 먹었구요. 사장님께서 따뜻한 육수를 가져다주셨습니다.뜨끈하니 좋네요.향이 약간 강합니다.저에게는 조금 강한 느낌이라 물을 넣어 마셨습니다. 주문한 만둣국이 나왔습니다.김 가루가 듬뿍 올려있습니다.뽀얀 국물이 식욕을 자극하네요. 건더기가 듬뿍 들어있습니다.잘게 찢은 소고기와 가늘게 채 썬 양파와 호박이 보입니다.건.. 2017. 4. 26.
안양 맛집 한울타리 : 안양역 7층의 맛있는 한상 차림 안양역 7층의 한울타리에 다녀왔습니다.불고기 쌈밥 전문점인데, 거하게 한 상 차려주시기 때문에 아내와 연애할 때부터 자주 찾던 음식점입니다.아내와 지윤이를 대동하고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정문 앞에 추천메뉴인 '한울타리' 모듬쌈밥이 있습니다.소불고기, 제육볶음, 우렁쌈밥이 나오는데, 단 돈 1만원!매우 좋습니다.고기가 여러 가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이 가격이라니...ㅎㅎㅎ 메뉴는 이런데,쌈밥류가 주력입니다.저희는 모듬쌈밥을 주문했습니다.3가지 쌈밥을 모두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주문을 하니 제일 먼저 쌈 채소를 가져다주십니다. 여러 가지 쌈채소가 잔뜩입니다.저는 쌈을 싸먹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푸짐한 걸 보니 참 좋네요.이제 앞으로는 저도 쌈을 좀 많이 싸먹어야 하는데... 잠시 기.. 2017. 4. 24.
일산 맛집 화로 숯불구이 전문점 화수목 : 엄청나게 많은 고기를 먹고야 말았습니다. 주말에 아는 형님을 만나러 일산에 다녀왔습니다.살짝 저녁 식사 시간이 지났는데, 맛있는 고깃집이 있다고 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생고기 전문점 화수목이라네요.아, 전화번호가 끝까지 나왔으면 좋았을 걸.아쉽게 두 자리가 잘렸네요. 메뉴판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습니다.식당은 그리 큰 편이 아닙니다만,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다른 테이블 손님들과도 거의 면대면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메뉴는 돼지와 소의 특수 부위입니다.가격은.. 초큼 있는 편이구요. 부족한 반찬은 니들이 알아서 가져다 먹으라는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무이며, 영업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라고 합니다.7시간 근무라니.. 좋겠...ㄷㄷ 다른 반찬이 세팅 되기 전에 숯불이 먼저 들어옵니다.등 뒤에서 조용히 다가온.. 2017. 4. 17.
안양 맛집 블랙스톤 : 돌판 위에서 구워 먹는 맛있는 스테이크! 친구네 부부와 2차 회동했습니다.지난 주에는 삼덕갈비에서 갈비를 푸지게 먹었는데,이번에는 제가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안양1번가에 있는 [블랙스톤]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검색해보니 스테이크 전문점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착하더라구요. 블랙스톤은 안양1번가 던킨도넛 맞은편 건물 2층에 있습니다.아직 쌀쌀한데도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영업 중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블랙스톤 로고가 뙇.그리고 SNS 이벤트를 하는 모양이네요. 아기와 함께 간 거라서 더 이상 사진 찍기는 어려워 못 찍었습니다.아쉽네요.무슨 내용인지 알면 좋을 텐데. 자리를 안내 받아 앉았습니다.메뉴판을 받았어요.세트 메뉴 구성이 알찹니다. 스테이크에 파스타, 음료 2잔을 해서 31,000원이라니.오오오오오.이 정도면 괜찮은 구성 아닌가요.스.. 2017. 4. 11.
서여의도 맛집 다원 : 짬뽕 국물이 끝내주지만 오늘은 볶음밥이다. 제가 개인적으로 서여의도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중국집 다원에 다녀왔습니다.동료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서였죠. 엘지 에클라트 지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점심 시간에 조금만 늦게 가도 줄이 워낙 많이 서기 때문에 기다려야 하는데,다행히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입구 옆에 커다란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가격은 평이한 수준입니다.짜장면의 경우는 여의도 기준으로 싼 편에 속하지요. 중국음식의 머스트 해브.ㅋㅋㅋㅋㅋ 단무지와 양파입니다.저는 단무지와 양파 모두에 식초를 듬뿍 칩니다.왠지 시큼한 맛이 있어야 중국 음식을 먹은 느낌??? 식사 4개와 요리 1개를 시켰더니 군만두를 서비스로 주시네요.다원에서 군만두 서비스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서비스로.. 2017. 4. 10.
안양 맛집 삼덕갈비 : 줄 서서 먹는 맛있는 돼지갈비 지난 주말, 친구 부부와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아내가 돼지갈비를 먹고 싶다고 해서 지난번에 봐두었던 삼덕갈비로 향했습니다.저희 부부는 첫 방문이었는데, 친구 부부는 이미 10년째 찾는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삼덕갈비는 삼덕공원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오래된 외관에서 내공을 가늠할 수 있죠.원래 맛집이란 모름지기 쓰러져가는 건물 한 켠에 위치하는 법 아니겠습니까. 유실물은 책임지지 않는다고 하는군요.하지만... 이 글은 맞은 게 아니라고 배웠...어쨌든 사업장에서 없어지는 물건에 대해서는 사업주에게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판례를 본 적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뭐... 그렇다구요.가장 좋은 건 자기 물건 잃어버리지 말고, 남의 물건 가져가지 않는 거죠. 사람이 워낙 많아서 대기표를 받고 기다렸.. 2017. 4. 5.
서여의도 맛집 향토 칼국수 : 저렴한 가격의 시원한 칼국수 전문점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LG 에클라트 지하로 내려갔습니다.짜장면을 먹으려 했으나 이미 줄이 어마무지해서...빙글빙글 도다가 새로운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었는데... 향토 칼국수입니다.이미 문 밖에 가격이 다 붙어 있어요.기본적으로 7천원을 유지하고, 안주류만 가격이 있습니다만,보쌈이란 게 워낙 비싼 음식이니 그러려니 하지요. 안에 들어가 메뉴판을 찍었는데아이폰으로 확대했더니... 화질이 영 못 쓰겠시오다...네요.그래도 내용은 읽을 수 있으니 상관 없죠 뭐. 저희는 얼큰 칼국수와 김치전을 주문했습니다.김치전이 고작 7천원이니까...ㅎㅎㅎ 기본찬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상 위에 겉절이와 깍두기 항아리가 있어서 먹을 만큼 덜어 먹으면 됩니다.겉절이와 깍두기가 맛있어서 많이 먹었어.. 2017. 4. 4.
여의도 맛집 올라(Ola)에서 점심을 먹다 : KBS 앞의 유명 레스토랑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무엇을 먹을까 이야기하다 어쩌다 파스타 이야기가 나와서,KBS 근처에 있는 올라(Ola)에 다녀왔습니다.아무 생각 없이 6년 전에 한 번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동료들에게 말했는데 다들 흔쾌히 가자고 해서 갔지요. 비가 살짝 와서 도로가 촉촉하게 젖었습니다.매장 전경은 못 찍었네요. 비 때문에... ㅎㅎ 비를 맞지 않는 선에서 찍으려다보니 입간판 밖에... 이미 만석이라 대기를 했습니다.기다리는 동안 미리 주문을 하라며 메뉴책을 가져왔는데,가죽이군요...ㄷㄷ그냥 통가죽으로 겉면을 감쌌는데 당황스럽습니다.안에 심이라도 넣어놓지... 축축 늘어지는 메뉴책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메뉴가 많은데...하나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Very expensive.우리 말로 개비쌈.ㅋㅋ.. 2017. 4. 3.
여의도 맛집 흑돈가에서 회식했습니다! 오랜만에 전체 회식이 있었습니다.동료들 모두와 함께 참석을 했는데,장소는 동여의도의 돼지고기 맛집, 흑돈가입니다. 이미 몇 번 가서 먹었던 식당이라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느낌.마지막으로 갔던 게 2년 전인가...ㄷㄷ 아직 해가 떠있을 시간에 흑돈가에 도착했습니다.서여의도에서 걸어가니 15분 정도 걸렸네요.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걷기가 살짝 애매한 거리라서 마을 버스를 탈까 했는데,동료들이 다들 걸어간다고 해서...ㅎㅎㅎ 흑돈가는 연중무휴라고 합니다.주말에는 공동화가 일어나는 여의도에서 무휴라니...엄청난 자신감!!! 물론 그만큼 많은 손님이 찾기 때문에 연중무휴로 일을 할 수 있겠죠.게다가 서여의도가 아닌 동여의도라는 점도 작용할 겁니다.온통 회사와 정당 뿐인 서여의도와 다르게 동여의도에.. 2017. 3. 31.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