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여의도159 서여의도 맛집 본터 대구탕 : 시원 칼칼한 국물이 좋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니까 뜨끈한 국물이 계속 땡기네요. 동료와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회사 근처에 있는 본터 대구탕으로 향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인데, 지난 번에 콩나물 국밥 집 옆에 있어서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살짝 이른 시간에 방문했더니, 줄도 안 서고 좋더군요. 그래도 저희가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였습니다. 저희 뒤로 슬슬 줄을 서더군요. 기막힌 타이밍이었어요. 금방 자리를 잡고 앉아서 탕을 두 개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몇 가지 되지 않습니다. 황태 북어국, 대구뽈탕, 특 대구탕, 대구탕, 계란말이 소/대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북엇국과 계란말이는 첨부터 하려고 했던 메뉴가 아닌 것 같습니다. 왠지 급조된 느낌의 메뉴판이죠...ㄷㄷ 대구뽈탕은 한 그.. 2017. 9. 6. 서여의도 돈까스 맛집 야마토 : 오랜만에 짬뽕 국물에 가츠동 먹었습니다. 동료가 돈까스를 먹자고 해서, 늘 가던 정우빌딩이 아닌 곳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이자 이자카야인 야마토에 들어갔어요. 정말 오랜만의 방문이라 돈까스 외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자리 잡고 메뉴판을 찍는 것도 까먹었...ㄷㄷ 기본 찬입니다. 배추김치와 단무지. 특별할 것 없는 두 친구. 어딜 가나 짝지처럼 붙어 다니는군요. 저는 이 조합을 참 좋아합니다. 돈까스에 기본으로 샐러드를 주더군요. 샐러드 소스가 간장 베이스던데, 짭쪼름하더군요. 상큼한 샐러드를 원했는데, 당황했습니다. 저는 불호. 뭐.. 입맛이라는 건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법이니. 여튼 제 입에는 안 맞았어요. 역시 기본 찬으로 나온 두부 튀김. 적당한 크기로 자른 두부를 튀겨서 위에 간장 소스와 .. 2017. 9. 5. 아리스타 커피 서여의도점 : 아메리카노의 기본 사이즈가 커서 좋습니다. 회사 근처에 아리스타 커피가 있습니다. 거리를 다니다보면 자주 만나게 되는 커피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회사 근처에 있다보니 자주 찾게 되는데요, 이미 여러 번, 쿠폰을 사용해서 커피를 마시기도 했습니다. 매일매일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팻말, 보이시나요? 아메리카노는 무료 사이즈 업!! 2,800원에 커다란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숏(short)사이즈가 3,600원이니까... 무려 800원이나 싸면서도 양은 두 배가 넘는 그런 셈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타벅스보다 아리스타 커피를 좋아합니다. (스타벅스는 매월 한 번. KT VIP 서비스를 이용하러 들를 뿐...ㄷㄷ) 점심 시간, 매우 분주한 모습입니다. 매우 많은 종업원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을 찍었어야 했는데, 사람이 .. 2017. 9. 4. 서여의도 맛집 전주 콩나루 콩나물국밥 여의도점 : 시원 칼칼한 콩나물 국밥 요며칠 갑자기 날이 쌀쌀해졌습니다.며칠 전까지만 해도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더니, 순식간에 가을이 찾아왔네요.(하지만 모기는 이제야 극성을 부린다죠...ㄷㄷ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모시 생퀴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뭔가 시원한 국물을 먹고 싶었습니다.점심시간이 되어 동료들에게 말했더니 회사 근처에서 콩나물국밥 집을 봤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고민 않고 바로 이동했습니다. 전주 콩나루 콩나물국밥입니다.중앙일보 선정 맛집이라고 하는군요.대체 얼마나 맛있으면... 저희가 갔을 때가 그리 늦은 시각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섰더군요.그래서 상당히 오래 기다렸습니다.약 15분 정도??? 콩나물 국밥만 파는 집인데, 15분 대기라니...게다가 홀도 작지 않던데...정말 인기 많은 식당이었습.. 2017. 9. 1. 서여의도 국회의사당 맛집 마초갈비 : 점심시간에 즐기는 맛있는 고기 파티!! 오랜만에 마초갈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 이후 몇 번이나 밥을 먹기 위해 시도했으나, 매번 줄이 너무 길어서 실패했는데...ㄷㄷ 이번에는 앞에 대기하는 팀이 몇 팀 없어서 쿨하게 10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마초갈비 국회의사당점의 간판입니다. 깔끔하게 흰 벽에 까만 글씨만. 아무리 생각해도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이 최고라고 생각하게 되는 요즘. 나이를 먹은 건가 싶기도...ㄷㄷ 자리에 앉았는데, 맞은편에 이런 문구가 있군요. 시중 유통되는 갈비보다 2배 비싼 삼겹 부위를 사용한다네요. 아직 한 번도 갈비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다음 회식 때는 마초 갈비를 강력 추천해볼까.. 싶습니다. 정말 맛있는지 아닌지 확인해봐야...ㄷㄷ 벽에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 사진이 마치 블러가 난 것처럼 보이는데, .. 2017. 8. 29. 서여의도 김치찌개 맛집 봉할매 김치찌개 : 오랜만에 두부 사리와 함께. 회식을 하고 난 이튿날... 전날 워낙 느끼하게 먹어서 그런지 뭔가 칼칼한 게 먹고 싶더군요.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러 나오니 전단지를 주시는 아주머니께서 봉할매 김치찌개 쿠폰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점심은 봉할매 김치찌개로 당첨. 쿠폰을 긁었더니 [두부]가 나왔습니다. 소시지가 나오기를 그렇게 빌었는데... ㅠㅠ 봉할매 김치찌개에 도착했습니다. 의미 없는 간판 촬영 1컷. 찰칵. 왠지 이런 거 찍어줘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만 내가 블로거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할까...ㄷㄷ 아무 의미 없이 메뉴판 한 번.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다루었던 적이 있기에 그냥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저희는 김치찌개 3인분과 두부 사리를 추가했습니다. 이미 받은 쿠폰이 있으니까요. 요즘 살충제 달걀 파동 때문에.. 2017. 8. 22. 서여의도 맛집 중화요리 다원 : 시원한 짬뽕도 좋지만, 점심에는 볶음밥. 점심 시간에는 늘 먹는 걸로 고민인데,이번에는 오랜만에 서여의도 LG 에클라트 지하 1층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다원을 찾았습니다.최근에는 들른 적이 없어서 엄청 오랜만인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기본찬이구요. 제가 엄청 좋아라하는 다원의 별미, 짬뽕 국물입니다.더 달라고 하면 주시는데,왠지 민망함...ㄷㄷ 안 그래도 바빠서 정신 없이들 일하고 계신데... 짬뽕이 맛있는 다원이지만,아침을 안 먹었으니까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볶음밥도 맛있거든요.게다가 짜장도 먹는 셈이고, 짬뽕도 먹는 거니...모든 메뉴를 다 아우르는 진정한 대 탕평이 아닙니까!!! ㅎㅎㅎ 2017. 8. 21. 서여의도 경양식 홈 레스토랑 : 어렸을 때 부모님 쫓아 가서 먹었던 그 돈까스의 맛! 동료들이 회사 근처에 옛날식 경양식집이 있다고 말해줬습니다. 어렸을 때 이용하던 경양식 가게처럼 접시에 밥이 나오고, 스프에 돈까스가 나오는 가게라고 하더라구요. 호기심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정말 어렸을 때 다녔던 그 경양식집의 느낌일까? 어느새 저는 동료들과 함께 서여의도 경양식 전문점 홈 레스토랑 문 앞에 서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이끌려 식사를 하러 간 것이죠. 문이 특이하게 열립니다. 가운데를 기점으로 회전문 마냥 빙글빙글. 운이 없으면 문에 얻어 맞는 수가 있습니다. 제가 그랬어요. 순서를 기다리며 서 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사람이 문을 터프하게 여는 바람에 등짝을 맞았습니다. 허허허허. 그 사람은 사과 한마디 없이 사라지더군요. 저주할 테다....ㄷㄷ 문 밖에 메뉴판이 '보면대'에 놓여 .. 2017. 8. 14. 왕 돈까스 & 왕 냉면에서 점심 식사 : 돈까스/냉면집이지만 나는 제육볶음이다! 이번 주 내내 한솥도시락을 먹었더니,속이 영....그래서 오늘은 제대로된 식당을 찾아가자!싶었는데,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근처의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예상에 없던 상황이라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눈앞에 보이는 [왕 돈까스&왕 냉면] 가게로 들어갔네요.고민하는 것도 귀찮고, 딱히 땡기는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었거든요. 많이 익숙한 간판입니다.예전에 부천에서 자취할 때 가끔 들렀는데...서여의도에서 점심을 먹으러 들어갈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여튼 들어갔습니다.배가 고프니까, 어서 밥을 먹고 쉬고 싶었거든요. 식당 벽면마다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그런데 살짝 다르네요. 한쪽은 안주와 주류, 다른쪽에는 분식과 밥류가 있습니다. 오랜만의 식당 방문이 살짝 분식 느낌인 것은 아쉽지만,그래도 밥을 먹으러 왔으니.. 2017. 8. 10. 수요일에는 새치고기고기 도시락! : 한솥도시락 2017년 8월 이벤트 며칠 째 한솥도시락만 먹고 있네요.그놈의 이벤트가 뭔지....ㅎㅎ 8월의 솥프라이즈 이벤트는 8월 한 달 동안 계속되니까,앞으로 이번 달에 물리도록 한솥 도시락을 먹을 것 같습니다...ㄷㄷ 다시 한 번 확인하는 8월의 솥프라이즈 이벤트 대상 도시락들입니다.월요일에는 치킨제육수요일에는 새치고기고기금요일에는 동백! 이 사이클에 맞춰 하루 건너 하루씩 한솥도시락을... 쿨럭. 수요일에 먹은 새치고기고기 도시락입니다.하루가 지나서 포스팅이군요. 이번에는 아이폰이 아니라 D7200+17-55 조합으로 찍었습니다.그래서 사진 때깔이 다르네요. 헛헛.이 맛에 DSLR을 쓰는...ㄷㄷ 뚜껑을 열었습니다.새치고기고기 : 새우, 치킨, 제육볶음, 소불고기의 구성입니다.밥은 언제나처럼 고봉!푸실리와 볶은 김치가 들어 있습니.. 2017. 8. 10. 오늘은 시원하게 모히또 한 잔 마셔볼까 : 더 벤티 서여의도점 더 벤티 서여의도점에 들렀습니다. 어느새 쿠폰이 가득 찼더군요...ㄷㄷ 살짝 흔들린 것 같으나, 이 정도는 뭐... 알아볼 수 있으니 그냥 업로드... ㅋㅋㅋ 쿠폰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 합산 불가 2. 무료 음료 마실 지점의 도장이 3개 이상일 것 : 그러면 한 곳에서 2번씩만 마셔서 5군데를 가면 사용 못하는 건가!!! 3. 도장을 다 찍으면 무료 음료 가능, 당일은 사용불가. 그렇군요. 그런데 이를 어쩌죠. 사진에 올린 쿠폰은 오늘이지만... 이건 오늘 또 찍혀서 그런 겁니다. 이미 도장을 다 찍은 녀석이 한 장 더 있었죠. 그래서 그 녀석으로!!! 모히또를 마셔봤습니다. 더 벤티... 그냥.. 전경 모습을 찍어야할 것 같아서 한 컷 찍어봤어요.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찍었을 뿐. .. 2017. 8. 9. 금룡 : 서여의도에 새로 생긴 중화요리 전문점 서여의도 신한은행 지하 1층에 있던 중화요리 전문점 수연이 폐업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중화요리점이 들어섰습니다. 이름이 참 무시무시하네요. 금룡입니다. 무려 배달도 되는군요!!! 신장개업을 했으니 한 번 들러주는 것이 예의 아니겠습니까. 동료들과 함께 중화요리 전문점 금룡에 들렀습니다. 아.... 정문 사진이 없군요. 어쩔 수 없었어요. 너무 배가 고파서...ㄷㄷ 이미 홀에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뭔가... 조명이 붉은 게... 묘한 느낌이었습니다. 하긴 옛날 전통 중국요리집들은 다들 휘황찬란하고 붉은 빛으로 죽죽... 이게 그쪽 동네의 전통일지도 모르겠군요. 신장개업 이벤트입니다. 아쉬운 건 저녁에만 가능하다는 거... 저도 저런 거 먹을 줄 아는데... 점심에는 비싸니까 .. 2017. 7. 21.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