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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의도159

킹콩부대찌개 서여의도점 : 푸짐한 부대찌개에 라면 사리와 밥이 무제한 리필! 서여의도에서 웬만한 음식점은 대충 다녀봤다고 생각했는데... 요 며칠 사이에 새로운 음식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킹콩부대찌개 서여의도점이네요. 그 자리에는 횡성한우 가게가 있었는데, 손님이 많지 않다... 싶더니 1년 여 만에 다른 업종으로 바뀌었군요.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킹콩부대찌개 서여의도점에 들렀습니다. 음.... 킹콩이 부각되게 찍었네요. 이렇게 찍으려던 것은 아니었지만.. 여튼...ㄷㄷ 안에 들어가니 우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배부름의 즐거움이라... 거 모토 좋군요. 배가 적당히 부르면 즐겁지요. 과하면 힘들지만...ㄷㄷ 천장에도 배부름의 즐거움이.... 킹콩 캐릭터가 참 귀엽게 생겼군요... 콩 : 스컬 아일랜드의 킹콩은 그렇지 않던데...ㄷㄷ 으어어어어어.... 뭐.... 2017. 7. 20.
더 벤티 서여의도점 : 1리터에 달하는 커피가 고작 1,500원이라니!! 며칠 전 정우빌딩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올라오는데,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 있더군요.대체 뭐지? 싶어서 봤는데, 어마무지한 일회용 컵 위에 도너츠를...ㄷㄷ 너무 궁금해서 저도 동료들과 함께 찾아가봤습니다.더 벤티 서여의도점입니다. 카페에 대한 정보를 따로 가지고 있는게 아니어서 몰랐는데,에릭남이 모델이군요.아메리카노가 무려 1,500원.매우 저렴한 가격이네요. 일단 가격은 합격입니다.가벼운 제 주머니 사정에 딱 어울리는 가격이군요.(그냥 회사에서 믹스 타 마셔...ㅠㅠ) 메뉴가 한쪽 벽에 붙어 있습니다.참 여러 가지 음료를 판매하는데,가격대가 그리 높지 않네요. 아무리 비싸도 3,500원이 최고입니다.호오...가성비로 승부하는 것인가. 매장은 뭔가 분위기 있습니다.내부가 좁은데다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라.. 2017. 7. 19.
정우빌딩 지하 고려 삼계탕 : 초복을 맞아 반계탕 먹고 왔습니다. 장마가 지고, 며칠 동안 날이 덥다 했더니 벌써 초복이군요.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는 것 같습니다.2017년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는 것 같은데, 벌써 중반을 넘어서 초복이라니...ㄷㄷ 점심 시간이 되어 동료들과 함게 초복에 맞춰 삼계탕을 먹기 위해 나왔습니다.서여의도에는 여러 삼계탕 가게가 있는데,가는 곳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더군요. 어찌저찌 정우빌딩까지 흘러 들어가 지하에 있는 고려 삼계탕에 자리를 잡았습니다.지금까지 갔었던 다른 가게들에 비해서 줄이 짧았거든요. 고려 원조 삼계탕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그리 넓지 않은 식당이지만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한 번에 20명 정도가 식사하는 데에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저희는 약 15분 정도를 기다린 후에 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식.. 2017. 7. 12.
에머이 서여의도점 : 새로 오픈했느데 줄이 끊이지 않아요! 저는 쌀국수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유는... 쌀국수에 대한 경험치가 낮기 때문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쌀국수는 군대에서 배식 받은 쌀국수...(어이, 그건 면만 쌀로 만든 컵라면인데...ㄷㄷ) 제대로 된 쌀국수는 아내와 연애하면서 처음으로 먹어봤습니다. 태어나서 남국의 향신료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맞닥뜨렸던 터라 엄청 당황했고, 그 이후로는 쌀국수를 안 먹게 되었습니다....ㄷㄷ 그러나 서여의도에 새로운 맛집이 생겼다는 동료들의 강권(!)에 못 이겨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에머이 서여의도점입니다. 로고가... 베트남 사람의 갓(!)을 형상화했네요. 음... 유리창이라 맞은 편 건물이 비쳐서 묘한 사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 있는데, 일행이 모두 다 오면 입장할 수 있다.. 2017. 6. 30.
사보텐 서여의도점 : 언제나 줄을 서서 먹는 돈카츠 전문점 동료들과 함께 사보텐 서여의도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불발.일찍 나가서 줄 서서 기다렸네요. 뙤약볕이 뜨거운데 참으로 힘들었어요...ㄷㄷ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각 메뉴의 사진과 가격, 간단한 설명이 인쇄된 푯말이 있습니다.기다리는 동안 어떤 녀석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딱히 뭐가 땡기는 게 있는 건 아니라서... 날씨가 더우니 메밀 소바를 먹을까 싶었지만,이미 사보텐의 소바는 별 볼 일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에...(2016/08/08 - [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 평촌 롯데백화점 사보텐에서 쿨 세트 먹고 왔습니다.) 가볍게 패스하고 사보텐 정식으로 정했습니다. 사보텐... 배달이 가능하네요.전화.. 2017. 6. 29.
서여의도 맛집 바스 버거 : 알고 먹어야 맛있는 햄버거인 듯. 동료들이 서여의도에 새로운 햄버거 가게가 생겼는데, 참으로 맛있다고 해서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평소에 햄버거에 대한 철학(!)이 없으므로 햄버거는 그냥 고기 끼워주는 빵...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그러다보니 햄버거는 대단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스버거는 LG 에클라트 지하에 있습니다. 예전에 문배동 육칼이 있던 자리에 새로 들어왔어요. 문배동 육칼이 빠져나가고 한동안 빈 점포였는데, 어느새 입점했더군요. 바스버거는 개점 이벤트로 양말을 증정하기도...ㄷㄷ 동료들 덕에 저도 하나 얻어 신었습니다...ㄷㄷ 입구 옆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제 눈을 잡아 끈 것은 탐욕 버거(Greedy Burger)....ㄷㄷ 대체 뭘 넣었기에 탐욕스러운 햄버거냐...ㄷㄷ 메뉴.. 2017. 6. 28.
서여의도 순남 시래기에서 점심 식사 : 전씨네 묵비빔밥 언제나 찾아오는 점심시간.이번에는 뭘 먹을까 하며 서여의도에 있는 LG 에클라트 빌딩 지하 식당가를 서성이다,웬일로 순남 시래기의 대기 줄이 거의 없기에 오랜만에 순남 시래기로 들어갔습니다. 전주 3대 시래기국.건강한 자연 밥상 순남 시래기.맞아요.이곳에서 밥을 먹으면 뭔가 치유되는 느낌...ㅎㅎㅎ 좋은 자리로 안내 받았습니다.반찬 바로 앞이었어요.덕분에 조금만 움직여도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묵 비빔밥이 땡겨서 그걸 주문했습니다.다른 동료들도 마찬가지. 기본 반찬인 배추김치, 오징어 젓갈, 오이고추 무침과 제가 떠온 잡채, 도토리묵, 콩나물 무침, 무 생채, 버섯볶음입니다.순남 시래기의 가장 큰 장점은 맛있는 반찬을 양껏 먹을 수 있다는 거!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에 가져.. 2017. 6. 16.
향기로움이 가득한 밀크티 전문점 밀키웨이 밀크티 여의도점 점심 식사 후에, 동료들과 함께 밀크티 전문점을 찾았습니다.저는 밀크티를 마셔본 적이 없지만, 동료들이 워낙 맛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따라갔어요. 밀키웨이 밀크티.이름도 처음 들어본 생소한 곳이지만,동료들이 정말 맛있다고 엄지 척!!! 이대점과 숙대점... 모두 여대라는 특성이 있네요.밀크티 호불호는 성별에 따라 갈리는 것인가...특이하게 직장인들만 잔뜩인 여의도에 진출했군요. 정우빌딩 지하 1층 한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동료들과 함께 들어갔는데, 테이블이 1개만 있네요. 아무도 없기에 잽싸게 가서 앉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작은 매장이고, 요란스럽거나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았습니다.그저 덤덤한 액자 몇 개가 인테리어의 전부네요.카운터 위에 진열된 것들이 밀크티 샘플입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면 사장님.. 2017. 6. 1.
정우빌딩 지하 맛집 5징어 : 오징어 볶음과 두부김치 가성비가 대단합니다. 점심 때면 으레 그렇듯, 정처 없이 이곳 저곳을 헤매가 됩니다. 서여의도에 3년 정도 있었더니 대부분의 음식점을 다녀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점심 시간마다 뭘 먹을지 고르는 것도 보통 고된 일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정우빌딩 지하로 갔는데, 다른 식당들은 줄이 너무 길어 상대적으로 한산한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정우빌딩 지하 5징어입니다. 오징어 요리 전문점이네요. 이름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오징어 요리 전문점이니 만큼 첫 번째 메뉴가 오징어불고기군요. 대충 어떤 음식인지는 알지만 실제로 모습을 보기 전에는 방심할 수 없지요. 자리를 잡으니 메뉴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가볍게 한 손 만한 인쇄물입니다. 정성스레 코팅도 하셨네요. ㅎㅎㅎ 5징어의 식사메뉴는 식당 이름답게 5가지!!! 그 중에서 막국수와 선지.. 2017. 5. 30.
서여의도 돈까스 맛집 포리타 : 줄 서서 먹는 돈까스와 냉모밀 며칠 전부터 동료들과 가려고 벼르고 있던 [포리타]에 다녀왔습니다. 무려 네 번째 도전입니다. 매번 갈 때마다 줄이 길어서 못 가고, 지난 금요일에는 문을 닫아서 못 가고...ㅠㅠ 하지만 결국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의지의 한국인이니까요. 포리타 돈까스/우동 그리고 냉모밀...ㅎㅎㅎ 날이 더우니까 냉모밀이 땡기네요. 하지만 저에게는 돈까스가 주고 냉모밀은 부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앞에 선 줄이 있어서 기다리는데, 종업원분이 나오셔서 메뉴판을 주고 가시더군요. 기다리면서 주문을 했습니다. 동료가 주문한 돈까스 덮밥입니다. 맛있어 보여서 사진을 한 방 찰칵. 이 음식을 주문한 동료는 배가 고팠던지 제가 돈까스를 반도 채 먹기 전에 그릇을 비워버렸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이...ㄷㄷ 양이 생각보다 많았는.. 2017. 5. 23.
국회의사당 맛집 참사랑 분식 : 어마무시한 양의 김치볶음밥 점심시간에는 늘 뭘 먹을지 고민을 합니다.이번에는 동료가 안내를 해서 회사 근처 지하의 분식집으로 향했습니다.김치볶음밥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참사랑 분식입니다.노란색 간판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찾아가기 쉽습니다.그 옆의 노래방은... 파트라슈...멍멍멍...ㄷㄷ(이거 알면 뇐네...ㄷㄷ) 아이폰의 줌을 보여드리겠습니다!!!!어어어어어어어...화질 열화가 어마무지하지요.뭐....분식집인데, 오늘의 메뉴가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소고기 카레였군요. 기본 반찬입니다.분명 분식집에 왔는데 백반집 같은 느낌이 드는 반찬입니다.희한한 건 콩나물 무침에 오이와 게맛살이 들어 있습니다.처음 본 조합인데, 맛이 있었어요. 좋았습니다.그래서 엄청 많이 먹었...ㄷㄷ 국물로 북어국을 주십니다...ㄷㄷ진짜 여기 분식.. 2017. 5. 19.
서여의도 맛집 향토 칼국수에서 수육국밥을 먹었습니다! 지난번에 아무 생각 없이 들렀다가,생소하지만 맛있는 김치전을 선물했던 향토 칼국수에 다시 들렀습니다.지난번에 먹고 싶었지만, 먹지 못했던 수육국밥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지난번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17/04/04 - [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 서여의도 맛집 향토 칼국수 : 저렴한 가격의 시원한 칼국수 전문점 자리를 잡고 앉아, 지난번에 이상하게 찍힌 메뉴판을 다시 찍습니다.그때와 뭔가 달라진 것 같은데... 아.. .굴전이 사라졌군요.어차피 저와는 큰 상관 없는 음식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합시다. 제가 먹고 싶었던 수육국밥은 한 그릇에 7천원입니다.서여의도에서 고기가 들어간 국밥을 먹으려면 한 그릇에 8천원은 줘야 하는데,상대적으로 저렴하네요. 주문한 게 국밥 한 그.. 2017.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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