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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의도159

서여의도 맛집 이화수 육개장 : 전통 육개장과 보쌈, 맑은 육개장 감기 기운이 있어서 목이 살짝 아파오네요. 그래서 뜨끈한 국물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화수 육개장을 찾았습니다. 늘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습니다. 그럴만도 한 게, 제가 이 근처에서 먹었던 육개장 중에서는 맛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육개장, 전골, 보쌈이 주력 음익인 것 같죠. 이화수 전통 육개장의 간판입니다. 깔끔하게 잘 만든 것 같아요. 요란하지도 않고... 지난 번에는 바깥에 앉았는데, 이번에는 안쪽에 앉았습니다. 벽에는 각 메뉴의 사진과 설명이 써있습니다. 중요한 건 아니고, 그냥 이렇다는 것 정도만 알면 되니까... ㅎㅎㅎ 메뉴판입니다. 주메뉴는 육개장류입니다. 일반적인 빨갛고 육중한 녀석이 전통 육개장, 거기에 밥이 아닌 칼국수를 말아준 게 육개장 칼국수... 2017. 3. 8.
서여의도 가정식 백반 엄마네 손맛 : 가성비야 훌륭하다지만... 매번 점심 식사 메뉴 고르는 것도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이번에는 동료와 함께 지나다닐 때 늘 사람이 미어 터지던 백반집에 다녀왔습니다.웬일로 줄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하동관 지하 1층의 엄마네 손맛 식당입니다. 좁은 지하 통로 한쪽에 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식당인데,이 날은 웬일인지 줄이 없더라구요.냉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식당 안에는 군데 군데 빈 자리가 보였는데,이제 막 사람들이 나간 듯, 서빙하는 분들께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저희가 들어갔어도 신경도 안 쓰시고, 앉으란 말도 없고 나가란 말도 없고...ㄷㄷ 멀뚱히 서 있다가 한쪽 테이블의 정리가 끝났기에 그냥 들어가서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그리고 나서 인고의 시간이... 얼마 전에 한바탕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느낌이었어요.그래.. 2017. 3. 8.
서여의도 맛집 메트로 싱글즈 : 맛있는 초밥과 팟타이 전문점 이제 햇살이 제법 따뜻해졌네요.점심을 먹고 가볍게 여의도 공원 산책을 다녀왔는데,그리 춥지 않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오늘은 서여의도의 도시락 맛집, 메트로 싱글즈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메트로 싱글즈는 에클라트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드롭탑의 맞은편에 있는 작은 도시락 전문점입니다.프랜차이즈인가 했는데, 그런 건 아닌가 봅니다. 점심 시간에 가면 사람이 많은 것도 그렇지만, 인기 있는 도시락은 이미 품절이기 때문에 11시 30분 이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저도 동료와 함꼐 11시 40분에 방문했는데, 이미 인기 도시락인 6천원짜리 모듬 스시 도시락은 품절된 상태였거든요. 매장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계산대와 조리실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메트로 싱글즈의 설명이 있습니다.조리 당일에만 판매하는 도.. 2017. 3. 3.
마초갈비 : 서여의도에 새로 생긴 맛집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네요.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따뜻한 봄 바람이 불어올 것 같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얼마 전에 새로 생긴 [마초 갈비]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마초 갈비는 얼마 전까지는 할리스 커피가 있던 자린데요, 그 터가 안 좋은지 매장이 서기만 하면 금방 문을 닫아서 애매한 위치입니다. 분명 위치는 좋은데, 왜 들어서는 가게마다 금방 문을 닫고 나가는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건물 밖에서 외관을 한 번 찍었습니다. 흘림체로 멋들어지게 휘갈겨 쓴 간판입니다. 마초 갈비... 왠지 상남자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입구 앞에는 메뉴판이 서있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그리고 점심과 후식. 점심 시간에 판매하는 메뉴는 보쌈정식, 제육쌈밥, 낙위고등어조림 등 8천원 메뉴와 김치찜,.. 2017. 2. 28.
이번에는 치킨정식이다! : 서여의도 오치킨의 주력 메뉴 치킨정식을 먹었습니다. 며칠 전에 오치킨에 방문해서 김치나베를 먹었습니다.지난 포스팅에 잘 써놨는데요...동료가 치킨정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다시 한 번 방문했습니다.며칠 만에 다시 방문하니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정면 자리에 앉았기 때문에 겸사겸사 정면 샷입니다.카페 스타일 치킨과 음식.오.치킨.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벽면입니다.예쁘게 꾸미시기 보다는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이리 붙였다 저리 붙였다 하신 것 같습니다.메뉴판도 몇 개씩이나 붙어있습니다. 새우튀김도 파시고 라면도 끓이시는데,라면은 점심 시간에는 이용할 수 없으니 그저 보기만 합니다. 치킨 정식의 늠름한 모습입니다.오븐 구이 치킨 반 마리와 함께 밥, 미소국이 나옵니다.누구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밥과 치킨을 함께 먹다니...ㄷㄷ 뭐,.. 2017. 2. 24.
서여의도 원당 감자탕 : 여의도에서 처음 먹은 뼈해장국이라니! 저는 따끈한 국물을 좋아합니다.출근하는 날은 아침을 거르는 편이 많기 때문에 점심이 첫 끼인 경우가 대부분이죠.저만 그런 게 아니라 많은 직장인들이 비슷한 상황이겠지만... 아침을 거르기 때문에 점심은 제대로 된 음식을 선호합니다.특히 국물이 있는 음식으로요. 해장국이나 국밥류를 좋아하는데, 서여의도에서는 뼈해장국을 먹어본 적이 없었네요.당췌 어디있는지 보이지가 않아서...ㅎㅎㅎ 결국...다음 지도를 통해서 서여의도에 있는 감자탕 가게를 찾아냈습니다.원당감자탕입니다. 다음 맵의 평점은 매우 좋지 않은데,설거지가 제대로 안 되어 있다거나,불친절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블로그에서는 4년 만에 가봤는데,어째서 4년 동안 안 갔는지를 깨달았다...라는 충격적인 글도...ㄷㄷ 걱정이 됐지만, 제가.. 2017. 2. 24.
서여의도 맛집 나주곰탕 :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직장인에게 점심 식사 메뉴는 풀리지 않는 숙제입니다.특히 저처럼 팔이 부러진 사람에게는 더욱...ㄷㄷ팔을 다친 후로 가능하면 패스트 푸드를 멀리하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쉬어야 빨리 나을 거란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점심 식사를 하러 오랜만에 정우빌딩으로 향했습니다.정우빌딩 지하 1층에는 맛집이 많거든요.그런데... 사무실에서 조금 늦게 나온 탓인지 이미 대부분의 식당들이 포화 상태...ㄷㄷ 마침 딱 두 사람이 앉을 자리가 있던 [나주곰탕]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식당 이름도 나주 곰탕.주 메뉴도 나주 곰탕. 이 사진은 저희가 밥을 거의 다 먹었을 때 찍은 겁니다.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모든 테이블이 다 차 있어서 사진 찍기 애매했거든요.다른 분들 식사 중이신데 거기에 셔터질을 할 .. 2017. 2. 16.
국화도시락 : 조금 비싸지만 알찬 구성의 한솥도시락 한솥도시락은 회사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데다 가격도 저렴하니 자주 찾습니다.최근에는 닥치고 해피박스만 먹어댔는데,이제는 좀 물리더군요. 아무리 달걀프라이를 준다고 해도,다른 것을 먹고 싶었습니다.그래서 해피박스보다 1천원 비싼 국화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국화도시락의 전체 조망샷입니다.대충 어떤 음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총 7가지 반찬의 구성이며, 딱히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흰 쌀 밥입니다.이건 뭐... 말할 필요가 없죠.한국인의 주식이니까. 이상하게 한솥도시락의 밥은 배가 금방 꺼져요.군대 밥처럼 스팀으로 찌는 건 아닐 건데...ㄷㄷ 메인 디시입니다.등심 돈까스, 오징어까스입니다.저는 둘 다 좋아합니다. 은근히 구미가 당기는 조합이에요. 제육볶음과 .. 2017. 2. 6.
서여의도 남촌 서래등에서 설렁탕을 먹었습니다. 팔이 부러진 이후로 도시락을 들고 출퇴근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계속해서 점심을 사 먹고 있습니다.아무래도 몸이 아프기 때문에 가능하면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며칠 전, 어떤 음식을 먹을까 찾아다니다가 새로 문을 연 음식점이 있기에 다녀왔습니다.회사 근처 지하 1층인데, 신경 쓰지 않으면 찾기 어려울 것 같더군요. 남촌 서래등은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건물 밖에도 있기 때문에 찾아 내려갑니다.내려가는 길에 현수막을 걸어놓았습니다. 남촌 설렁탕에서 이름을 바꿨다는군요.설렁탕, 평양냉면, 등심을 판다고 합니다. 어차피 제가 먹을 건 설렁탕이니까...별 생각이 없이 내려갑니다. 입구에 기왓장도 붙여놓고 한옥 느낌이 나게 꾸며놨습니다.오오.. 뭔가 나는 전통의 수호자.. 2017. 2. 6.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 : 기분 좋은 한 끼! 런치 세트! 예전에 포스팅했던 곳인데,오랜만에 다시 한 번 찾았습니다. 2015/11/30 - [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벌써 2년이나 되었군요!! ㅋㅋㅋ정확히는 14개월쯤 전이네요. 그때는 런치세트 가격이 9천원이었는데...이번에 갔을 때는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별 다를 것 없는 정문입니다.달라진 것은 주력으로 하는 맥주가 바뀐 모양입니다.간판이 변했네요.아사히로. ㅎㅎㅎ 그리고 변경된 런치 세트 가격이 붙어있네요.ㅎㅎㅎ 들어서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두 분이서 홀을 전부 커버하느라 바로바로 정리가 안 되고 있던게 아쉽네요.그래도 곧 입 안에 들어와 뱃속을 누비실 그 분들을 기대하며 기.. 2017. 1. 7.
서여의도 부산복집에서 회식했습니다 : 복어 불고기가 있다니! 며칠 전에 송년회겸, 2016년의 마지막 회식을 했습니다.회식 장소는 새누리당사(!) 지하의 부산복집이었어요. 만날 지나다니면서 의경들이 지키고 서있는 것만 보던 건물에 들어가게 되니 왠지 모르게 주눅이 들더군요...ㅎㅎ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부산복집의 입구입니다.이런 저런 것들을 붙여놓으셨네요. 점심에는 회덮밥과 전복 뚝배기김국 등을 하는 모양입니다.솔직히.. 복은 비싼 음식이니까 점심에 먹으러 올 생각을 못하죠...ㄷㄷ 안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메뉴가 주문된 상태라서 상이 차려져있었습니다.잘은 모르겠지만 코스를 주문한 것 같더라구요. 일단 기본 반찬입니다.복 껍데기 무침과 김치, 마늘장아찌, 멸치볶음입니다. 음식들은 너무 짜지 않고 괜찮았습니다.다만 복 껍데기 무침의 양념이 좀 과한 느낌이었어요.양념.. 2016. 12. 23.
육전면사무소 서여의도점 : 얼큰한 버섯소고기뚝배기 한 그릇! 요며칠 푹한 날씨가 계속되긴 했지만,한동안 찬바람이 불었죠. 회사 가까운 곳에 육전면사무소가 있어서 자주 방문했는데요,이번에 갔을 때는 메뉴판도 바뀌고 뭔가 달라졌더라구요. 매장 내부는 딱히 바뀐 게 없습니다.그냥 못 보던 포스터가 하나 생겼다는 것 정도... 메뉴판이 바뀌었습니다.그리고 가격이 조금씩 올랐네요.소고기 생면은 원래 6,500원이었는데, 이제는 7,000원...원자재 가격의 상승 때문인가요...ㅠㅠ 덮밥류가 신설되었고, 보기 편하게 정리되어서 좋더라구요. 기본찬이 나왔습니다.김치와 단무지입니다. 뭐, 특별할 건 없는 조합이죠. 잠시 후에 음식이 나왔는데,이건 동료가 주문한 치킨덮밥. 어떤 맛인지는 모르겠습니다.안 먹어봐서. 동료의 평으로는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버섯 소고기 뚝배.. 2016.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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