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여의도159 포리타 : 줄서서 먹는 냉모밀/돈까스 전문점 언제나 그렇지만,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싶습니다.이제 슬슬 날씨도 더워지고 하니, 동료들과 함께 냉모밀을 먹으러 갔습니다.서여의도에는 직장인이 많다보니 웬만한 식당은 일찍 다니지 않으면 밥 먹기 전에 대기하는 시간이 긴 편이죠. 이번에 다녀온 냉모밀/돈까스 전문점 포리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줄이 길게~ 길게~ 유리창을 보시면 줄서 있는 사람들의 실루엣이 보일 겁니다...ㄷㄷ 포리타 - 돈까스ㅣ우동 사진을 보니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ㅎㅎㅎㅎ 그런데, 사진을 찍다보니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기묘한 기분에 사로잡혔습니다. 분명... 밑에 있는 사진에는 [냉모밀전문점 포리타]라고 되어 있는데,그 옆에 길게 붙어있는 사진에는...[포리타 일본식돈까스전문점].... 엌???? 정체가 무엇인가요?냉모밀 전문점입니.. 2016. 5. 4. 돈정 돈까스 : 서여의도 돈까스 맛집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뭐... 요즘에 살이 무럭무럭 찌고 있습니다...ㄷㄷ식욕이 정말 하늘을 찔러 죽일 정도로 치솟고 있어요...매일 매일 돼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갑자기 돈까스가 먹고 싶었습니다.그래서 오랜만에 서여의도 돈까스 맛집인 돈정 돈까스로 향했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나왔는데도 홀에는 빈 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구석 자리로 안내를 받아 자리를 잡았습니다. 돈정 돈까스의 메뉴입니다.뭔가 잔뜩있는데...어차피 점심을 먹으러 왔으니까 점심 메뉴를 먹어야겠죠. 하지만...시원한 냉모밀이 땡긴 관계로 냉모밀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이 가게의 주력 메뉴는 얼큰뚝배기 돈까스인데, 돈까스를 가츠나베처럼 뚝배기에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음식입니다.몇 번 먹어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어서...ㄷㄷ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벽면.. 2016. 4. 9. 여의도에서 즐기는 평양냉면의 맛! 정인면옥 저는 냉면을 좋아합니다.아니.. 사랑합니다. ㅎㅎㅎ 서여의도에서는 매번 육전면사무소의 냉면만 먹었는데,동료가 맛있는 평양냉면 가게가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렉싱턴 호텔 옆에 있는 정인면옥입니다.저는... 평양냉면보다 함흥냉면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아쉬운대로 정인면옥에 따라갔지요.ㅎㅎㅎㅎ 메뉴판이 벽면에 붙어있습니다.냉면이 8,000원.사리는 4,000원.순면...은 뭔지 모르겠네요.가격이 살짝 높습니다. 만두국도 좋아하는데, 9,000원이라니.갈비탕을 먹을 수 있는 가격이에요.. 털썩. 젓가락을 가져다 주셨는데,캘리가 멋지네요.아... 글씨 잘 쓰는 사람은 정말 부러워요... ㅎㅎㅎ 메밀국수 삶은 면수를 내줍니다.자주 가는 냉면집에서 늘 고기 육수를 줬던 터라 아무 생각 없이 고기 육수인 줄 알고 마셨.. 2016. 3. 21. 서여의도 맛집 카페 마마스에서 파니니 먹었습니다. 야근을 하게 되면 늘 고민하는 게,저녁 메뉴지요. ㅎㅎㅎ 이번에는 동료들이 추천한 마마스에 가서 파니니를 사 먹었습니다.파니니가 뭐지?? 라고 생갔했는데, 예전에 아내와 함께 먹었던 빵이더라구요.그런데... 이번에 먹은 건 그 때 먹은 것과 차이가 많았습니다. 카페 마마스의 .살짝 늦은 시각에 갔는데도 홀이 꽉 차서 앉을 자리가 없더라구요.원래 먹고 갈 생각이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장으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한쪽 벽에는 쿠폰들이 뙇!!!가격이 좀... 무시무시하긴 하더라구요. 놀랐...ㄷㄷ빵조각이 6천원부터 1만원에 육박하다니...ㄷㄷ 저는 소고기가지 파니니를 먹고 싶었으나, 재고가 1개 남았다는 말에 동료에게 양보하고 더블치즈 앤 햄 파니니로 주문했습니다.이름에서부터 엄청난 칼로리의 여파가 예상.. 2016. 2. 19. 서여의도 맛집, 양마니에서 점심 식사했습니다. 이번에는 며칠 동안 벼르고 별러야만 갈 수 있는 식당을 포스팅해볼까요.저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지극히 작은 소시민이니까요. 서여의도의 맛집, 양마니입니다.양, 대창구이 전문점이지만, 점시에는 이런 저런 음식을 합니다.지난 번에 팀장님께서 데리고 가주셔서 1만 2천원짜리 갈비탕을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ㄷㄷ 자리에 앉으니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식사 가격도 한눈에 들어오는군요...엄... 가난한 직장인의 한 끼 식사로는.. 많이 비싸네요... ㄷㄷ 제일 싼 음식이 8천원이라니...ㄷㄷ 기본 찬이 이미 나와있습니다.연두부, 깍두기, 고추장아찌, 배추김치입니다.다 맛있 있더라구요깔끔하고... 좋은 반찬이었습니다. 밥을 시키니 기본으로 나온 우거지탕!!!매콤하면서 시원하니 참 좋더라구요.이것만으로도 충분히 .. 2016. 1. 26. 쉐프의 국수N육개장 : 점심 식사는 맛있게 하셨습니까? 매번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이 아주 힘듭니다.어제는 뭘 먹었고, 엊그제는 뭘 먹었으며... 아침을 먹었는지 걸렀는지... 여러 가지가 점심 메뉴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요. 오늘은...부대찌개를 먹으러 삼원정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대기 줄이 건물 밖으로 나올 정도....ㄷㄷ(뻥을 좀 보태서) 어쩔 수 없이 나왔다가 쉐프의 국수N육개장을 찾았습니다. 간판이 깔끔하네요.이름은 여러 번 봤으나, 찾아본 건 처음이었습니다.그래서.. 국수와 육개장만 파는 줄 알았지요.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상당히 많더라구요.국수류, 덮밥류, 국밥류, 육개장류, 세트 메뉴, 곁들임류...까지...뭘 먹을지 몰라서 그냥...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골랐습니다. 저는 얼큰 만두 육개장, 동료들은 닭국수밥과 등심돈까스를 주문했어.. 2016. 1. 15. 서여의도 맛집 동해도 회전초밥에서 점심 회식 파트 회식을 했습니다.회사에서 가까운 곳에서 먹고 싶은 것을 고르라는 팀장님의 말씀에, 다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창고'와 '동해도' 두 곳이 물망에 올랐지요. 하지만 낮부터 고기 냄새를 풍기기에는 좀...저희 낯이 두껍지 않아서, 깔끔하게 동해도 회전초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동해도가 있는 건물의 간판입니다.동해도 일식, 동해도 스시가 있습니다.잘못해서 동해도 일식으로 들어가면 훨씬 비싸다능...ㄷㄷ 이건.. 동해도 일식집 앞에 있는 등인데, 예뻐서 찍어봤어요...ㄷㄷ동해도는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 밖에 서서 한 컷.회전스시 동해도. 모범음식점이라고 합니다.처음 와보는 거라 심장이 Bounce Bounce 하네요. 영업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점심은 11시 30분부터 3시까지.이.. 2016. 1. 13. 한방 대가 삼계탕 : 서여의도 맛있는 삼계탕 서여의도에 1년 반 동안 있으면서 이런 저런 음식점을 가봤는데,오늘 소개할 곳은 그 중에서도 제가 엄청 마음에 들어하는 곳입니다.본래 저는 닭을 물에 빠친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아니, 좋아했지만... 어느 순간 물리더란...) 이번에 소개할 음식점은 '한방 대가 삼계탕'입니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삼계탕 집이지요. 메뉴가 보이시나요?점심에는 삼계탕과 반계탕, 인삼죽과 야채죽을 기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새로이 뚝배기 닭볶음탕이 출시되었네요.다음에 가게 되면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늘 점심 시간에만 찾게 되니 삼계탕 아니면 반계탕만 먹게 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반계탕을 시켰습니다.삼계탕은... 비싸기도 하거니와 다 먹을 자신이 없... 기본 찬은 별거 없습니다.시원한 깍두기와 아삭한 고추, .. 2016. 1. 11. 쇼부에서 점심 식사 : 서여의도의 맛집을 찾아서 2015년의 마지막 날입니다.오늘은 또 뭘로 점심을 때우나...싶었는데,동료들이 가츠동을 먹고 싶다고 해서 서여의도 KFC 2층 건물, 쇼부로 향했습니다. 오며 가며 본 적은 있는데, 밥을 먹으러 간 건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아무래도 저녁에는 이자카야가 되다보니...명패도 이자카야 쇼부라고 되어 있더라구요.(아... 요즘 반일 감정 장난 아닌데, 이자카야 가서 욕 먹는 건 아닐까 몰라...ㄷㄷ) 광원이 이렇게나 많은데 흔들렸네요.아... 술도 안 마시는데 대체 왜 수전증이...ㄷㄷ아무래도 살이 갑자기 쪄서 제 팔뚝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모양입니다.(결혼하고서 20kg 가까이 쪘...ㄷㄷ)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등이 참... 특이하더라구요.이자카야답게 일본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가부키 인형이라든지, 연.. 2015. 12. 31. 서여의도 돈까스 맛집 돈보야에서 코돈부루 먹었습니다. 저는 돈까스를 좋아합니다.왜냐면... '고기'니까요.대놓고 커밍아웃합니다.저는 고기 성애자...ㄷㄷ 회사 근처에 '정우빌딩'이 있는데, 이곳에는 별의별 식당이 다 들어차 있습니다.야근하게 되는 날에는 자주 찾는데,돈까스를 야무지게 주는 '돈보야'에 방문했습니다. 12월 23일 저녁이라 그런지... 식당이 텅텅 비었습니다.다들 일찍 퇴근하고 가족끼리 식사를 하러 간 모양입니다. 혹시 오늘 영업 종료한 거냐고 사장님께 여쭤봤는데,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셨습니다.사장님도 유난히 사람이 없는 날이라고 당황하시더라구요. 돈보야의 메뉴판입니다.덮밥류와 돈까스, 메밀류, 샐러드...가 있습니다.돈까스 전문점이라 돈까스가 가장 많지요. 회사 야근 식대 가격에 맞춰 코돈부루를 주문했습니다.이게 무슨 음식인지도 모른 채.... 2015. 12. 28.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저절로 몸이 웅크러드네요.팀원들과 함께 서여의도 초밥 맛집 스시클럽에 다녀왔습니다.점심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런치 정식을 팔거든요. 스시클럽은 그 유명한 하동관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입구가 구석에 있어서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매우 밝고 쾌활한 분위기입니다.계속해서 음악이 흘러 나오고, 밥 먹기에 편안한 분위기에요. 기본찬은 꼬들 단무지와 락교입니다.단출하지만 꼭 필요한 친구들만 있지요. 우동이 먼저 나왔습니다.국물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면발은 통통하구요.자극적이지 않아서 제 입맛에는 딱 좋더라구요. 잠시 후 오늘의 주인공, 초밥이 나왔습니다.롤, 생새우, 초새우, 오징어, 연어 등등.솔직히 새우란 연어, 오징어 빼고는 뭐가 뭔지 모르지만... 맛있게 먹었.. 2015. 11. 30. 중화요리 다원 : 짬뽕 국물이 죽여주는 서여의도 맛집 저는 중국요리를 좋아합니다.맛있기도 하고, 간편하니까요. 서여의도에도 여러 중국음식점이 있는데,제가 가본 곳 중에서 가장 맛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중국음식점 다원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시원한 국물의 짬뽕입니다.국물이 정말 시원해서 먹으면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거든요.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조금만 늦게 가도 길게 줄을 서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원의 메뉴판입니다.별것 없지요.세트가 은근히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그 정도는 애교로 봐줍니다. 주문을 하면 잠시 후에 단무지와 김치를 내옵니다.그다지 특별할 것 없는 반찬이지요. 세트를 시켰더니 잠시 후에 탕수육이 나왔습니다.튀김옷은 얇으면서 바삭합니다.소스는 적당히 새콤달콤하구요... 2015. 10. 6.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