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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의도159

오랜만에 먹은 도련님 도시락 : 한솥도시락의 기본이라 할 수 있죠. 요 며칠 점심을 한솥도시락에서 해결했습니다.아무래도 저렴하고 익숙한 맛이다보니... ㅎㅎㅎ 보통 11시 40분쯤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하고 10분 뒤에 찾으러 갑니다.한솥도시락의 웬만한 메뉴는 10분이면 다 준비를 하시더라구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지요. 도시락을 받아왔습니다.신선한 재료로 조리하는 따끈한 도시락이니까 1시간 이내에 먹으라고 하네요.저는 뭐.. 받아오자 마자 먹는 거니까... 10분도 안 됐군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도련님 도시락은 참 오랜만입니다.최근에는 400원이 더 싸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해피박스를 먹었거든요.해피박스는 3,000원에 달걀후라이까지 주니까요. 여튼 오랜만에 보는 도련님 도시락의 비주얼이 반갑네요.밥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감자 샐러드(매시드 .. 2016. 12. 1.
이도맨숀 : 고급진 삼겹살이란 이런 것이군! 며칠 전에 있었던 회식 이야기를 풀어보렵니다. 삼겹살을 먹는다고 해서 왁자지껄한 식당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전혀 다른 분위기의 삼겹살 집이더군요...ㄷㄷ 삼겹살을 이렇게 고급지게 먹을 수 있단 말이냐! 라는 생각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서여의도 맛집, 이도맨숀에서 회식을 즐겼습니다. 이도맨숀... 이름만 듣고는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건물 외양이 아주 멋지더군요. 왁자지껄한 삼겹살 가게를 생각한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국회의사당 쪽의 모습입니다. 이쪽인 정면인 줄 알았는데, 측면이더군요. 모퉁이를 돌아서 여의도 순복음교회 방향이 정문입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배가 고파서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ㅎㅎㅎ 정문 앞에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충 어떤 음식을 팔고, 가격이.. 2016. 11. 3.
서여의도 순남시래기에서 떡갈비 정식 먹었습니다. 야근을 하게 되어서,서여의도 LG 에클라트 지하의 순남시래기를 찾았습니다.이번에는 지난번에 먹지 못했던 '떡갈비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순남시래기에서는 고추장과 된장도 판매하고 있네요.오오.... 비싸....ㄷㄷ뭔가 다른 점이 있으니 비싸게 받는 거겠죠. 도시락도 판매합니다.도마 수육 도시락과 쑥떡 떡갈비 도시락.오... 도시락으로는 수육 도시락보다 떡갈비 도시락이 좋을 것 같아요. 수육은 식으면 돼지냄새가 날 것 같...ㄷㄷ 자리잡고 앉으니 기본찬을 내어주십니다.된장 고추 무침, 오징어젓, 배추김치.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샐러드 바!!!!잡채, 멸치볶음, 옛날과자, 도토리묵, 피클, 콩나물 무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샐러드 바는 날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요. 간단하게 먹으려고 기본찬을 가져왔습니다.. 2016. 10. 31.
서여의도 맛집, 백암 왕 순대에서 식사했습니다. 혼자서 밥을 먹었습니다.야근을 하는 바람에...ㅎㅎ 백앙왕순대는 국회의사당 근처, LG 에클라트 지하 1층에 있습니다.점심 때는 일찍 오지 않으면 복도에서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죠. 그나마 저녁이라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그래도 홀은 이미 만석이었죠. 가격은 순대국밥 7,000원. 특 9,000원, 정식 11,000원입니다.특은 양이 좀 더 많은 거고, 정식은 아직 안 먹어봐서 모르겠어요. ㅎㅎㅎ 일단 혼자 밥을 먹으러 온 거라 순대국밥 특을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면서 테이블을 한 번 찍어봤어요.별거 없습니다. 넵킨, 수저통, 후추, 들깨가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어차피 저는 들깨가루를 좋아하지 않으니 패스. 반찬이 나왔습니다.국물 요리에는 없어서는 안 될 깍두기.새우젓, 된장, .. 2016. 10. 21.
서여의도 맛집, 국회의사당 근처 사보텐에서 점심 먹고 왔습니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사보텐 서여의도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인원이 많다보니 미리 예약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하늘이 완전 높고 푸르고...완연한 가을이네요. 돈까스 전문점 사보텐 서여의도점의 매장 입구입니다.뭐, 프랜차이즈 음식점이기 때문에 어디서나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1시 30분쯤에 식당을 찾았기 때문에 한산합니다.기다리는 사람도 없고.좋군요. 안에 들어가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실내도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합니다. 창밖의 모습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요즘 밀고 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남자의 도전, 핫 메뉴. 먹을 생각은 없지만 자리에 정성 들여 세팅해놨기에 찍어봤습니다. 물컵이 뒤집어진 채 준비되어 있습니다.사보텐이군요.네네... 기본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기본 반찬.양배추 샐러드입.. 2016. 10. 6.
서여의도 맛집, 이화수 전통 육개장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저는 국물 요리를 좋아합니다.그 중에서도 단연 국밥이 최고죠.(밥을 말아 먹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회사 근처에 이화수 전통 육개장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그 전에는 나주 곰탕 전문점이었는데,얼마 전에 싹 바뀌었더군요. 새로 단 간판이 깔끔하니 좋네요.어떤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지를 현수막으로 보여줍니다.밖에서도 어떤 걸 먹을까 정할 수 있겠네요. 입구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매실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뭐, 나가면서 마셔도 상관은 없을 것 같네요. 뭐가 됐든 마시라고 준비해주신 걸 테니...저희가 식당에 도착했을 때는 자리가 꽉 차 있어서 기다려야 했기에 한 잔씩 들었습니다. 집에서 발효시킨 매실 맛이 나더라구요.맛있었습니다. 매장의 풍경입니다.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더라구요. 테이블은 4명 2명 앉.. 2016. 10. 5.
서여의도 베트남 쌀국수 맛집 포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데, 쌀국수를 먹자는 이야기가 나왔죠.저 빼고 모두 여성 동무들이었던 터라, 반대 없이 만장일치로 쌀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장소 섭외는 쌀국수를 즐기지 않는 제가 했습니다...ㄷㄷ다른 분들이 바빠서요. 서여의도에는 몇 군데의 쌀국수 가게가 있는데,동료들이 포베이는 가봤다며 아직 안 가본 곳으로 가자고 해서 '포pho'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포는 파리 크라상 2층에 있습니다.샤브샤브&쌀국수라는군요. 창가로 이런 글이 붙어 있네요.샤브샤브 먹을 때 머리 긴 여성분들은 머리카락이 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라는군요... 많이들 머리카락을 태우는 모양입니다. 벽면에는 열심히 그린 손그림들이 있더군요.사진 속의 녀성분들은 모자이크...ㅎㅎㅎ 자리에 앉으니 .. 2016. 9. 9.
서여의도 맛집 순남시래기에서 도마수육정식 먹고 왔습니다. 몇 달 전에 서여의도 LG 에클라트 건물 지하에 순남시래기가 문을 열었습니다.그 이후로 계속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던 터라 어떤 음식을 파는지 엄청 궁금했습니다.몇 달 만에 그 궁금증을 풀게 되었네요. 순남시래기는 국회의사당 근처, LG 에클라트 지하 1층에 있습니다.이번에는 특이하게 지도부터 보고 시작할까요. 저희 회사에서는 정말 가까워서 뭐...LG 에클라트를 자주 가는 편이라 이번에도 마음 편하게 갔네요. 시간을 잘 맞춘 덕인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도 잘 보이는 커다란 간판입니다.단순한 디자인이지만 멀리서도 잘 보여서 좋더라구요. 순남시래기는 테이스트 로드에서 직장인 대표맛집에 선정되었다고 하네요.셀프바를 통해서 반찬을 무한 제공하고, 시래기국도 리필해주고 모든 메뉴.. 2016. 9. 9.
De Chocolate COFFEE& : 뭐지 이곳은!!! 금요일 점심입니다.친구랑 같이 밥을 먹고 뜨거운 볕을 피해 이리저리 휩쓸렸죠.친구가 달달한 게 마시고 싶다며 저를 데리고 간 곳은 디 초콜렛커피앤드. 오며가며 몇 번 보기는 했지만 일말의 궁금함도 가지지 않았던 곳입니다. 커피나 음료를 파는 것은 알겠지만...어째서 문 앞에서부터 아저씨들이...ㄷㄷ 심지어 안에 들어갔더니 죄다 아즈씨들...어째서 이름과 안 어울리게 남탕인 거샤...ㄷㄷ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니 좋습니다.불필요한 것은 최대한 배제하여 현대적인 느낌으로 꾸며놨더군요. 매장의 중앙에는 큰 테이블이 2개 있는데,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을 가지고 방문하면 충전하면서 이요할 수 있습니다. 글을 쓰거나 과제를 하거나...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 같네요.(하지만 시끄.. 2016. 7. 8.
교동 전 선생 서여의도점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식당을 찾으러 돌아다녀봤습니다.그러다가 들어간 교동 전 선생.아내와 연애할 때 전이랑 골뱅이 무침 먹으러 자주 다녔는데... 점심 식사도 하더군요.아무래도 여의도라는 특수한 상황이라 그런 모양입니다. 교동 로고가 뙇!!!교동 전 정식이 있다고 광고 중입니다. 맛있는 뚝배기와 주문 즉시 구워내는 5가지 전이 제공된다네요.게다가 무려 공기밥 추가가 무료라니!!! 이렇게 훈훈할 데가!!!정식 메뉴는 김치뚝배기, 된장뚝배기, 순두부찌개, 해물계란찜, 고추장불고기입니다.김치, 된장뚝배기는 찌개더군요. 자리에 앉아서 한 컷.삼백육십오일 교동에 온다면...엄청나게 살이 찌고 말 거에요...ㄷㄷ 그나저나 글씨체 참 귀엽네요.캘리인가... 한 쪽 벽으로 메뉴가 주욱 늘어있습니다.얼마나 많은지, 한 컷에 .. 2016. 6. 29.
서여의도 맛집, 하동관에서 특 곰탕 먹었습니다. 요 며칠 계속해서 점심에 돈까스를 먹었더니..속도 안 좋고, 밥을 먹은 것 같지도 않더라구요.국물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오늘은 기필고 국물을 먹겠다고 다짐했죠.그리고 친구를 만나 먹었습니다. 심지어 그 비싼 하동관에서...ㄷㄷ 그리 늦게 간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이미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ㄷㄷ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이놈의 하동관은 시끄럽기도 엄청 시끄럽고 비싸기도 오지게 비싼데...사람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죠. 메뉴도 곰탕 뿐인데...언제나 전석 매진의 멋진 식당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급했는지, 사진도 완전 흔들렸네요...ㄷㄷ밥 늦게 먹을까봐...ㄷㄷ 줄을 서고 기다리다보니 할 일이 없어서...ㄷㄷ하동관 명판이나...ㄷㄷ 식당 안을 찍고 싶.. 2016. 6. 17.
함경진순대 : 서여의도 맛있는 순댓국밥집 며칠 전에 야근 때문에 집에 늦게 갔지요.야근을 하기 위해서는 든든한 저녁이 필수! 예전에 눈도장을 찍어둔 함경진순대로 향했습니다. 순댓국은 7,000원, 함경순댓국은 8,500원.차이점이라면, 순댓국은 그냥 국밥이고, 함경순댓국은 정식이라는 겁니다.순댓국과 순대 한 접시가 나오죠. 주요 메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아...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다시 입맛을 다시게 되네요. 정말 맛있었던 터라... ㅎㅎ 밥이 나오기 전에 먼저 밑반찬이 깔립니다.엄청난 양의 부추와, 깍두기, 큼지막하게 썬 고추와 새우젓, 그리고 양념장이 나왔습니다.부추는 몸에 좋다니까, 많을수록 좋지요. ㅎㅎㅎ 먼저 순대와 부속 고기가 나왔습니다.간, 염통, 편육, 순대...인 것 같습니다.다른 거면... 어쩔 수 없죠 뭐... .. 2016.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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