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의도 맛집 용호낙지 여의도2호 직영점에서 낙곱새 흡입!
친구가 여의도까지 놀러와서 함께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기존에는 먹지 못해본 걸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전에 한 번 가봤던 용호낙지로 향했습니다. 그때는 전골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낙곱새를 먹으러 갔습니다. 전부터 낙곱새가 어떤 음식인지 궁금했거든요. 용호낙지 여의도2호 직영점 모습입니다. 부산에서 올라온 식당이라 그런지, 부산 용호낙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2003년부터 부산에서 장사를 시작한 모양입니다. 벌써 15년이 지난, 베테랑이군요! 들어서면 메뉴판이 보입니다. 간단명료한 메뉴 구성!! 한쪽에서 찍으니 다른 게 가려서 안 보이니까, 두 번 찍었습니다. 용호전골은 작은 게 38,000원, 큰 게 48,000원. 주류는 4,000원. 음료는 2,000원입니다. 낙곱새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러..
2019. 1. 31.
영등포 마약 냉면에서 뜨끈하게 갈비탕 한 그릇.
날이 춥다보니 뜨끈한 국물이 땡깁니다.그래서 이번에는 국물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여의도에서 갈비탕 먹으려면 기본 14,000원은 들고 있어야 가능한데,길을 가다 보니 고작!고작 7,000원에 갈비탕을 판다는 입간판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뭐, 여름에는 자주 방문하는 마약냉면인데,겨울에 냉면을 먹을 일이 있어야 말이죠.고기를 먹는 것도 아닌데...ㄷㄷ 밥을 먹으니반찬이 실하게 나옵니다.마늘장아찌, 고추장아찌, 무말랭이, 멸치볶음, 배추김치, 어묵볶음, 땅콩조림. 여섯 가지나 나오는군요. 잠시 기다리니 갈비탕이 나왔습니다.밥은 치자밥.노란색이 입맛을 돋우는군요. 탕도 겉으로 있을 건 다 있습니다.파에 대추에 팽이버섯까지!!!국물도 듬뿍 주셨네요.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7,000원이니까요.가격을 생각하면 나쁘..
2019.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