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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545

일산 맛집 호수면옥 : 어쩌다가 가봤는데, 맛이 괜찮군요! 아는 형님 만나러 일산에 갔다가 저녁을 먹었습니다.어떤 걸 먹고 싶냐고 물으셔서 시원한 게 먹고 싶다고 했는데,마치 [호수면옥]이 보이더군요. 냉큼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보통 상호가 더 크게 박히지 않나...상호보다 함흥냉면전문...이라는 글씨가 더 큰 것은 처음 보네요.살짝 당황했습니다.제 상식과는 다른 감판 구성이라서. ㅎㅎㅎ 심지어 백 라이트도 호수면옥에는 없고 함흥냉면전문에만...ㅎㅎ대체 이거 뭐지.당황스러운 센스네요. 밖에 볼 때는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았는데,내부 홀이 상당히 넓어서 100석도 넘는 것 같더군요.일단 바로 앉을 자리가 없어서 살짝 기다렸습니다. 저녁 시간이 애매하게 걸친 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계속 밀려들어서 인기를 실감하겠더라구요.일단 앉은 후에 메뉴판을 봤습니다.대충 그러하.. 2017. 8. 12.
왕 돈까스 & 왕 냉면에서 점심 식사 : 돈까스/냉면집이지만 나는 제육볶음이다! 이번 주 내내 한솥도시락을 먹었더니,속이 영....그래서 오늘은 제대로된 식당을 찾아가자!싶었는데,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근처의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예상에 없던 상황이라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눈앞에 보이는 [왕 돈까스&왕 냉면] 가게로 들어갔네요.고민하는 것도 귀찮고, 딱히 땡기는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었거든요. 많이 익숙한 간판입니다.예전에 부천에서 자취할 때 가끔 들렀는데...서여의도에서 점심을 먹으러 들어갈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여튼 들어갔습니다.배가 고프니까, 어서 밥을 먹고 쉬고 싶었거든요. 식당 벽면마다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그런데 살짝 다르네요. 한쪽은 안주와 주류, 다른쪽에는 분식과 밥류가 있습니다. 오랜만의 식당 방문이 살짝 분식 느낌인 것은 아쉽지만,그래도 밥을 먹으러 왔으니.. 2017. 8. 10.
안양맛집 안양역 7층 비빔밥 전문점 예향 : 전주비빔밥과 콩나물 국밥, 그리고 해물파전 안양역 7층에는 여러 음식점이 있습니다. 이미 여러 번 포스팅을 했지만, 이번에 밥을 먹고 사진을 찍어왔으니까 한 번 더 포스팅합니다. ㅎㅎㅎㅎㅎ 롯데백화점 안양점 7층 비빔밥 전문점 예향입니다. 예향의 간판입니다. 비빔밥 전문점. 전주비빔밥과 돌솥비빔밥 등, 여러 가지 종류의 비빔밥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돌솥비빔밥을 즐겨 먹기 때문에 예향은 매우 구미가 당기는 식당입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각 메뉴를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먹고 싶은 음식을 미리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주의 추천메뉴는 도토리묵사발이군요. 날이 매우 덥다보니 시원한 묵사발을 추천하는 모양입니다. 저희도 묵사발을 먹을까에 대해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식당 내부입니다. 보시다시피 매우 깔끔합니다... 2017. 8. 6.
제주도한림맛집 홍돈 : 친절한 서비스가 빛나는 맛있는 근고기 이번 제주 여행의 마지막 맛집 포스팅입니다. 오후에 딸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객실로 돌아왔는데, 저녁을 어떻게 해결할지 막막하더군요. 호텔에서 해결을 하려고 했는데, 물놀이를 하면서 BBQ 가든을 보니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결국 나가서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먹으려고 한 음식은 보말칼국수!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의 특별한 음식을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호기롭게 운전을 해서 한림항 근처까지 갔는데!!! 문을 닫았네요. 오후 8시까지 영업이라고 합니다...ㄷㄷ 헛헛헛. 전화를 해보니 다른 칼국수 가게도 이미 영업 종료했다고 하는군요. 아내님의 레이저를 맞고 잠시 주춤했다가, 주변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배가 고프니 뭐든 먹고 싶어서 아내님께 양해를 구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제주 흑돼지 전문점 [홍.. 2017. 8. 2.
제주협재맛집 독개물항 :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로 점심을! 협재해수욕장에서 열심히 놀았더니 배가 고파졌습니다. 커피타는 고양이에서 한 시간 3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지인들과 독개물항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협재에서 독개물항까지 약 5분 정도 걸리더군요. 슬슬 운전해서 갔습니다. 오분작 뚝배기와 해물탕이 전문인가 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갈치를 먹은 것인가...ㄷㄷ 영업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인데,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습니다...ㄷㄷ 멀리까지 왔는데 밥을 못 먹을 상황이 펼쳐지는가 싶었는데, 미리 도착한 지인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해서 밥을 못 먹는 상황은 피했습니다. ㄷㄷㄷ 다음에는 맛집을 갈 때에 브레이크 타임 같은 걸 잘 봐둬야겠어요. 예전 담양애꽃에 갔을 때도 그걸 몰라서...ㄷㄷ 두 시간 동안.. 2017. 8. 1.
서여의도 맛집 더 덮 : 정우빌딩 지하 1층의 맛있는 덮밥 전문점 두 달 만에 더 덮을 찾았습니다.정우빌딩에 있는 여러 음식점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식당입니다.12시 무렵부터는 줄을 서야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죠. 저는 동료들과 정우빌딩을 자주 찾는데,두 달 만에 더 덮을 찾았습니다.마침 이 날 카메라를 가지고 갔기에 사진도 찍고 이렇게 포스팅도 하게 되었네요. 더 덮의 간판입니다.평소에는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데,불 켜는 것을 깜빡한 건지, 아니면 등이 나간 건지 이번에는 불이 들어와있지 않네요. 그래서 사진을 찍기는 더 편했습니다.노출 차이가 없어서....ㄷㄷ 더 덮의 입구 옆 벽면에는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식당의 이름처럼 덮밥 종류가 주요 메뉴입니다. 덮밥과 카레, 돈부리, 우동 등을 판매하는데,가격이 살짝 있는 편입니다.그래도 가격을 상쇄하는 양.. 2017. 7. 28.
제주맛집 신스버거 : 제주도에서 맛보는 맛있는 햄버거 지난 제주여행에서 제주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는 딱 세 번 뿐이었습니다. 여행 둘째 날의 아침, 점심, 저녁. 나머지는 밥을 먹기 애매한 시간이었거든요. 그나마 마지막 날에는 호텔 조식을 먹었는데, 그 때는 사진도 못 찍고... ㅠㅠ 숙소 근처에 위치한 신스버거로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혹시나 사람이 많아서 못 먹을 것을 대비해 일어나자마자 전화를 드렸는데, 오픈 타임에는 예약이 없다고 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12시에 13명 예약이 있다고 해서 좀 더 서두르긴 했어요. 아기까지 데리고 기다리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입구에 영업 시간 표시가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영업을 쉬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군요.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으니 꼭 잘.. 2017. 7. 27.
안양맛집 석수동 맛있는 동태탕 전문점 : 수지동태탕동태찜 길을 지나다니면서 몇 번 본 음식점이 있습니다. 안양에 살면서 몇 년 동안이나 몇 번씩 가야겠다... 싶었지만, 못 가던 곳에 비오는 어느날, 방문을 했습니다. 석수동 맛집 수지동태탕동태찜입니다. 식당 외관 사진은 없습니다. 비가 오기 때문에 부리나케 식당 안으로 들어갔기 때문이죠. 넓은 홀의 한쪽 벽에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 동태탕 7,000원 내장탕 8,000원 알탕 8,000원 돈까스 7,000원 나머지는 비싸...ㄷㄷ 요리부는 아무래도 식사보다 비싼 법이죠. 돼지고기 두루치기도 있던데, 동태탕 전문점에서 돼지두루치기라니...ㄷㄷ 나중에 기회가 될 때 한 번 먹어보는 걸로.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별것 없지요. 어묵 볶음과 무 김치, 배추 김치입니다. 무는... 쌈무 같은데 적당한 두께로 인해 식.. 2017. 7. 25.
금룡 : 서여의도에 새로 생긴 중화요리 전문점 서여의도 신한은행 지하 1층에 있던 중화요리 전문점 수연이 폐업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중화요리점이 들어섰습니다. 이름이 참 무시무시하네요. 금룡입니다. 무려 배달도 되는군요!!! 신장개업을 했으니 한 번 들러주는 것이 예의 아니겠습니까. 동료들과 함께 중화요리 전문점 금룡에 들렀습니다. 아.... 정문 사진이 없군요. 어쩔 수 없었어요. 너무 배가 고파서...ㄷㄷ 이미 홀에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뭔가... 조명이 붉은 게... 묘한 느낌이었습니다. 하긴 옛날 전통 중국요리집들은 다들 휘황찬란하고 붉은 빛으로 죽죽... 이게 그쪽 동네의 전통일지도 모르겠군요. 신장개업 이벤트입니다. 아쉬운 건 저녁에만 가능하다는 거... 저도 저런 거 먹을 줄 아는데... 점심에는 비싸니까 .. 2017. 7. 21.
킹콩부대찌개 서여의도점 : 푸짐한 부대찌개에 라면 사리와 밥이 무제한 리필! 서여의도에서 웬만한 음식점은 대충 다녀봤다고 생각했는데... 요 며칠 사이에 새로운 음식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킹콩부대찌개 서여의도점이네요. 그 자리에는 횡성한우 가게가 있었는데, 손님이 많지 않다... 싶더니 1년 여 만에 다른 업종으로 바뀌었군요.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킹콩부대찌개 서여의도점에 들렀습니다. 음.... 킹콩이 부각되게 찍었네요. 이렇게 찍으려던 것은 아니었지만.. 여튼...ㄷㄷ 안에 들어가니 우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배부름의 즐거움이라... 거 모토 좋군요. 배가 적당히 부르면 즐겁지요. 과하면 힘들지만...ㄷㄷ 천장에도 배부름의 즐거움이.... 킹콩 캐릭터가 참 귀엽게 생겼군요... 콩 : 스컬 아일랜드의 킹콩은 그렇지 않던데...ㄷㄷ 으어어어어어.... 뭐.... 2017. 7. 20.
정우빌딩 지하 고려 삼계탕 : 초복을 맞아 반계탕 먹고 왔습니다. 장마가 지고, 며칠 동안 날이 덥다 했더니 벌써 초복이군요.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는 것 같습니다.2017년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는 것 같은데, 벌써 중반을 넘어서 초복이라니...ㄷㄷ 점심 시간이 되어 동료들과 함게 초복에 맞춰 삼계탕을 먹기 위해 나왔습니다.서여의도에는 여러 삼계탕 가게가 있는데,가는 곳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더군요. 어찌저찌 정우빌딩까지 흘러 들어가 지하에 있는 고려 삼계탕에 자리를 잡았습니다.지금까지 갔었던 다른 가게들에 비해서 줄이 짧았거든요. 고려 원조 삼계탕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그리 넓지 않은 식당이지만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한 번에 20명 정도가 식사하는 데에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저희는 약 15분 정도를 기다린 후에 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식.. 2017. 7. 12.
동해도 뷔페에서 특별한 점심 식사 : 오랜만에 비이이싼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동해도 씨푸드 뷔페에 다녀왔습니다.작년 이맘쯤 동해도 씨푸드 뷔페가 오픈했을 때에 다녀왔는데,오랜만의 방문이라 기대되더군요. 비가 오지게 내릴 때라 입구 사진은 없습니다...ㄷㄷ 문 앞에는 커다란 TV에서 홍보 영상이 계속해서 재생되고 있습니다.뭐...자신들을 자랑하는 거니까 좋은 영상이 많이 나오면 좋은 거죠. 들어가기 전에 동해도 씨푸드 뷔페의 가격을 알아볼까요.저희가 간 건 7월이니까 뭐...시간은 대충 그러하고, 점심은 성인 31,800원입니다. 작년 오픈 때보다 식사비가 저렴해졌네요.아무래도 너무 비싸다보니 운영이 쉽지 않았나 봐요...ㄷㄷ그래도 비싼 건 매 한가지입니다마는.... 12시쯤 들어갔는데, 홀의 많은 부분이 비어있습니다.평일 점심부터 이렇게 어마무지한 가격을 자랑하는 식..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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