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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즐기기/생활물품

아내님께서 손수 떠주신 자이언트 펭귄 수세미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9. 12. 20.

아내님께서 뜨개질을 시작한 지도 어언 3년이 지났습니다.

뭐, 그 전에도 하셨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 게 3년 정도가 된 거죠.

지금까지 제 목도리, 가디건, 모자, 따님 옷, 따님 가방, 인형 등등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드셨는데,

요즘 대체 펭수님을 모티브로 수세미를 뜨셨습니다.

 

예전에 제가 포스팅을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제 에어팟 케이스로 아연맨이랑 박쥐맨을 떠서 주시기도 했거든요.

이제는 요즘 대세도 만들어보겠다고 당차게 외치셨습니다.

 

아내님께서 열심히 떠낸 자이언트 펭, 펭수입니다.

EBS 연습생, 우주대스타를 꿈꾸는 유튜버!!!

그야 말로 파죽지세로 방송가를 평정하고 계시는 EBS 최강의 캐릭터죠.

 

저희 아내님께서 펭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펭하를 표현했습니다.

사진으로는 실물의 느낌이 다 안 사네요.. ㅠㅠ

아쉽습니다.

정말 실물로 보면 그 분이라는 걸 잘 느낄 수 있는데... ㅠㅠ

 

여러 각도에서 찍었습니다.

노출이 오락가락하는 건,

제가 사진 왕초보라서 그렇습니다... ㅠㅠ

노출이라도 맞췄어야 하는건데...

 

어쨌든 이 분은 수세미로는 쓸 수 없을 것 같아요.

수세미로 쓰기에는 들어간 공이 너무 큽니다.

게다가 펭수님을 닮은 아해가 망가지는 것도 보고 싶지 않으니... ㅠㅠ

 

어쨌든 뜨개질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아내님께서 저도 같이 하겠냐고 물으셨지만, 저는 똥손이니까 패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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