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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편의점 식도락

Fuzzy Rock : 신기하게 생긴 사탕을 먹다.

동료가 무심한 듯 시크하게 저에게 뭔가를 줬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물건이라 이것이 무엇인가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봤습니다.

동료 曰 : 소금.

 

소금???

소오그음???

일단 뭐지 하고 살펴봤는데,

소금은 아니군요.

 

오다가 올리브영에서 주웠다는데,

맛있는 거라고 합니다.

 

Fuzzy Rock.

Crystal Lemon.

 

퍼지락 자일리톨 크리스탈 레몬 맛.

무려 98.5%의 자일리톨 함유인가 봅니다...ㄷㄷ

외쿡물을 먹은 친구라 직관적(!)이네요.

 

뒷면을 봤습니다.

섬나라가 원산지인 사탕인데,

친절하게 우리나라 말로 포장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유통기한 참 기네요.

무려 1년...

하긴, 사탕이니까, 쉽게 부패하지 않겠지만요.

 

한 봉지에 96kcal입니다.

그리고 탄수화물만 조금 들었네요.

호오...

생각보다 몸에 좋은 사탕이란 말인가!

 

꺼내보았습니다.

보관하기 쉽도록 지퍼백 형태로 제작되어 있구요,

사탕 모양이 참...

소금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생겨 먹었습니다.

 

네모난 판을 되는대로 부숴놓은 것 같네요.

입에 넣어봤습니다.

 

알싸한 레몬향과 함께 달콤한 맛이 퍼지는군요.

게다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사탕에 구멍이 송송 뚫리면서 단맛 파티가 시작되는데...

오오.. 이거 참 맛나네요.

 

그래도 사탕이니까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되겠지요.

동료에게 첨으로 고마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