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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18

서소문동 조이스 아미치에서 볼로네제 스파게티를 먹었다. 나는 출근할 때에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를 이용해 지상으로 나와 걷는다. 매번 출근길에 눈에 밟히는 식당이 있었는데, 그 이름 하야 조이스 아미치(Joy's Amich). 이름의 뜻은 모르겠지만 회사 근처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하니 눈길이 절로 갔다. 이탈리아 근처도 가보지 않았으나, 스파게티와 피자 등 이탈리아 음식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고로 언젠가 한 번 꼭 가봐야지 했다. 그리고 드디어 다녀왔다. 조이스 아미치에. 식당 간판이 파리 바게뜨와 다른 상점 사이에 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식당은 지하에 있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앞에 대표 메뉴를 붙여놓았다. 아마치 스테이크 15,500원. 볼로네제 스파게티 9,000원. 페투치네 알프레도 9,000원. 내가 아는 이름과 살짝 다르.. 2022. 9. 14.
미근동 서소문 맛집 엉클파스타 : 가성비가 좋은 파스타 전문점 회사가 충정로 쪽에 있을 때도 몇 본 보기도 했지만, 이번에 마음 먹고 방문한 식당을 포스팅한다. 미근동 가성비 맛집 엉클파스타다. 경찰청 옆에 있고, 서소문 철길쪽에 있다. 하얀 건물이라 찾기는 매우 쉽다. 세월이 묻어있는 하얀 건물이다. 제일 높은 곳에 엉클파스타 현수막이 걸려있다. 간판이 아니라 현수막으로 표시해 놓으니 뭔가 되게 신기했다. 입구에 영업 시간을 알리는 입간판이 서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구로 들어가면 이달의 베스트 메뉴가 있다. 6월에 방문했던 터라 6월 메뉴가 써 있다. 1. 매콤 삼겹 필라프 2. 베이컨 쉬림프 크림 3. 명란 크림 4. 새우 로제 5.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입구에서 바.. 2022. 7. 5.
샘표 폰타나 볼로네제 소스로 만든 점심 식사 : 스파게티 까이꺼 대충 휘리릭 볶으면 되지 뭐!!! 재택 근무를 하다보니 점심은 집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점심 시간은 1시간 뿐이고 밥을 만들어 먹기에는 빠듯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빨리 맛있게 먹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 파스타는 면만 대충 삶아서 양념에 휙휙 볶아 먹으면 되니까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사진에는 없지만 먼저 면을 삶는다. 끓는 물에 소금을 적당히 넣고 1인분의 양을 계량해서 넣는다. 보통 100원짜리 지름 정도가 1인분이라고 하던데, 나는 그게 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만큼 삶으면 된다. 10-11분 정도로 삶는 게 나는 딱 좋다. 11분이 넘어가면 퍼져서 식감이 형편 없어지고, 10분 이하로 삶으면 너무 덜 익은 .. 2021. 12. 5.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15분 오일 파스타 : 올리브유와 마늘만 있으면 충분하다! 재택하면서 집에서 매일 같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찍는 기분이다. 이번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다. 대충 들어간 재료를 가지고 이름을 붙여본다면 갈릭 오일 쉬림프 파스타 정도 되겠다. 먼저 물을 올리고 적당량의 면을 넣는다. 면을 넣고 끓일 때 적당량의 소금도 넣어주면 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적당량...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넣었더니 물에 빨간 기가 돈다. 아... 그냥 구운 소금 넣을 걸. 소금의 양을 적당히 잘 조절해야만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 왜냐면 면수로 간을 하기 때문이다. 면이 대충 삶아질 동안 프라이팬을 준비한다.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적당히 두른다. 나는 조금 넉넉하게 둘렀다. 채 썬 양파와 편 썬 마늘을 넣고 볶는다. 타지 않도록 적당하게 잘 볶는 것이 관.. 2021. 11. 16.
파리바게트 퍼스트 클래스 키친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 매우 맛있게 한 끼 잘 먹었다. 파리바게트에서 사 온 퍼스트 클래스 키친 냉동 식품이 냉장고 안에서 잠자고 있었다. 있는 메뉴별로 다 들고 왔더니 포스팅 거리도 많아지고 매우 유익하다. 가져온 녀석들 중에서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를 꺼내서 먹었다. 다른 메뉴들과 같이 간편한 포장이다. 종이 포장지에는 음식 사진과 조리법, 영양 정보 등이 출력되어 있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405g, 810kcal. 다른 음식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닭고기와 새우가 함께 들어 있으니 당연한 건가. 전자레인지에서 약 8분 조리하면 되며, 구매 후 보관은 냉동 보관이다. 나도 당연히 냉동실에 넣어 보관했다. 측면에는 조리방법이 있다. 전자레인지에는 비닐 커버를 뜯지 않고 해동없이 종이슬리브만 제거 후 전자레인지에 조리. 7.. 2021. 10. 24.
안양 석수동 파스타 맛집 석수183 : 따님과 함께 즐거운 식사 따님을 뫼시고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석수동에 얼마 전에 생긴 브런치 전문점 석수183이다. 아내님께서 석수동에 오가며 새로운 양식 식당이 생겼다고 하셨는데, 매번 가려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실패하고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 시간에 방문했다. 그리 늦은 시각이 아니었음에도 비 때문인지 손님이 많지 않았다. 일단 밖에서 자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들어갔다. 입구에는 영업 시간이 써 있다. 주중/주말 상관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쉬는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포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카페 역할도 있기 때문에 커피도 판매한다. 안양군포 지역의 유명한 커피 공장인 커피 인더스트리에서 원두를 제공 받는다고 한다. 콜롬비아.. 2021. 10. 16.
광명 하안동 맛집 마초쉐프 : 신 나게 이것저것 맛있게 먹었습니다 최근에 먹은 건 아니지만, 아직 포스팅하지 않은 것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벌써 두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 정부에서 지원해준 재난지원금이 있을 때, 밥을 먹었습니다. 광명 하안동 맛집, 마초쉐프입니다. 매번 지나다니면서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재난지원금 덕에 한 번 방문했네요. 메뉴판에 마초 냄새 풀풀 풍기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아내가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해서, 마초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약간 맵다고 고추가 하나 표시되어 있네요. 파스타만 먹기는 애매해서 소부챗살스테이크도 주문했습니다. 통채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잘려져 있어서 따님과 먹기 좋을 것 같았거든요. 따님을 위한 까르보나라도 하나 주문하고, 왠지 양이 적을 것 같아서 사이드로 감자튀.. 2020. 7. 25.
서여의도 점심 회식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에서. 날이 추워지는 어느 날, 점심 회식을 했습니다. 회식을 저녁이 아니라 점심에 해서 참 좋습니다. 따로 시간 뺄 필요도 없고, 즐겁게 먹고 사무실 복귀해서 일하면 뭔가 능률도 오르는 것 같고. 점심 회식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서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의 1층, 맛집으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가깝기 때문에 설렁설렁 걸어가면 되니까, 여러 모로 좋습니다. 입구에 있는 간판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중앙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아 들어가기는 쉬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게 2017년 11월이니 벌써 2년이 지났네요... 파스타│피자│스테이크│와인│커피 주력 메뉴인 것 같.. 2019. 12. 19.
더뷰 평촌 : 결혼기념일에는 스테끼. 어느덧 결혼 5주년이 되었습니다. 아내에게 매년 좋은 것들을 보여주겠다고, 맛있는 걸 먹게해주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늘 제가 알게되는 좋은 곳에는 꼭 뫼시고 가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번에는 결혼 5주년 기념일을 맞아, 분위기 좋은 곳에서 밥을 먹자고 나갔습니다. 여기 저기 찾아보니, 더뷰 평촌이 좋다는 글이 많아서, 집에서도 가깝고 하여 네이버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실외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 내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안에서만 사진을 찍었네요.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은은한 조면에 깔끔하게 배치된 소품들. 아내님께서 분위기를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예약석.. 2019. 12. 9.
평촌 뉴코아 아울렛 맛집 리미니 : 즐거운 가족 식사 따님께서 스파게티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평촌 뉴코아 아울렛에 간 김에 리미니로 들어갔습니다. 어차피 옷도 사야하고, 배 부른 상태에서 쇼핑을 해야 충동구매를 막을 수 있다는 내용을 들었으니까요. 어쨌든 옷을 사기 전에 식사부터 했습니다. 스파게티를 드시고 싶은 따님을 위해 이탈리안 스파게티 & 피자 전문점 리미니를 찾았습니다. 리미니는 평촌 뉴코아 아울렛 9층에 있습니다. 매란방 옆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탔다면 조금 걸어야 갈 수 있네요. 입구에는 메뉴 안내판이 있습니다. 런치 세트가 무려 9,900원. 평일 점심에 찾을 일이 없으니 저는 먹을 일이 없겠군요. ㅎㅎㅎㅎ 카운터에 리미니 로고가 있어서 한 컷. 리미니는 입장하면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아.. 2019. 11. 12.
일마레 여의도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오랜만의 회식이었습니다.아무래도 저녁에는 빠른 귀가를 하기 때문에,저녁 회식보다는 점심 회식을 선호합니다. 이번에는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 마레'에서 회식을 진행했습니다.네이버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실제 시식기가 아니라 돈 받고 써준 안내글 밖에 없으니 조금 두려웠지만,신규 매장이니 아직 제대로 블로거들이 방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방문했습니다. 일마레 여의도점은 호텔 디자이너스 3층에 있습니다.밥 먹으러 호텔 들어가는 게 처음은 아니었지만...보통 1층에 식당이 있던데 3층이라니...특이했습니다. 밥 먹으려고 호텔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처음 겪어본 일이에요.ㅎㅎㅎㅎ 자리에 앉았습니다.메뉴판이 왔는데, 일마레 여의도점은 뷔페도 같이 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한 바퀴 둘.. 2018. 1. 23.
매드포갈릭 안양범계점 : 오랜만에 포식 아내가 맛있는 걸 먹고 싶다고 해서,평소 회와 초밥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쿠우쿠우 범계점에 갔으나,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가 40분 이상 걸린다는 말에 발길을 돌려 나왔습니다. 쿠우쿠우에서 식사를 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근처에 있는 검증 받은 맛집인 매드포갈릭 안양범계점으로 향했습니다.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세팅되어 있는 안내지.할인 안내인데,어차피 저희는 매드포갈릭 앱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사용할 거라서...스테이크와 피자를 할인 받는 쿠폰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피자는 1만원,스테이크는 1만 8천 5백원.ㅎㅎㅎㅎ 거기에 정가 메뉴 하나 해서 5만원이...ㄷㄷ어쩔 수 없어요.할인 받으려면 정가인 음식을 하나 먹어야 하거든요. 제일 먼저 나온 것.. 2017.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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