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맛 즐기기912 돈까스클럽 광명점 : 경양식 돈까스와 토마토 미트 스파게티로 배부르게 저녁을 해결! 따님께서 돈까스가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 갈 겸 돈까스클럽 광명점을 찾았다.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는 않으나, 진행 방향이 반대편이라면 유턴을 해야하기 때문에 귀찮을 수 있다. 네비의 안내를 잘 찾아가도록 하자. 돈까스클럽은 단독 건물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이 편하다. 광명점 역시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이용할 수 있었다. 돈까스 클럽 광명점의 벽에 곰인형으로 예쁘게 꾸며놓았다. 한글로는 돈까스 클럽이지만, 영어로는 클럽 톤카츠????!! (뻘소리다) 자리에 앉아 식당 내부를 찍었다. 일단 매장이 매우 넓었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국에 이용하기 매우 좋았다. 이용하는 사람들도 멀찍이 떨어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물론 한 공간 안에 .. 2021. 11. 18.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15분 오일 파스타 : 올리브유와 마늘만 있으면 충분하다! 재택하면서 집에서 매일 같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찍는 기분이다. 이번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다. 대충 들어간 재료를 가지고 이름을 붙여본다면 갈릭 오일 쉬림프 파스타 정도 되겠다. 먼저 물을 올리고 적당량의 면을 넣는다. 면을 넣고 끓일 때 적당량의 소금도 넣어주면 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적당량...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넣었더니 물에 빨간 기가 돈다. 아... 그냥 구운 소금 넣을 걸. 소금의 양을 적당히 잘 조절해야만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 왜냐면 면수로 간을 하기 때문이다. 면이 대충 삶아질 동안 프라이팬을 준비한다.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적당히 두른다. 나는 조금 넉넉하게 둘렀다. 채 썬 양파와 편 썬 마늘을 넣고 볶는다. 타지 않도록 적당하게 잘 볶는 것이 관.. 2021. 11. 16. 코스트코 양념돼지갈비 : 밥과 함께 먹을 때 진짜 맛있는 갈비!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고기를 주문했다. 지난 9월에 소불고기&LA갈비를 먹은 후 오랜만에 주문했다. 이번에는 돼지갈비가 할인 중이라서... https://www.costco.co.kr/Food/Fresh-Foods/MeatEggs/Marinated-Pork-Galbi-29KG-x-2/p/634848 지금은 할인이 끝나서 정가로 판매 중이지만, 내가 주문할 때는 11,000원 할인을 진행했다. 돼지갈비 2.9kg짜리 2팩. 대충 3kg이라고 잡고 6kg, 즉 10근이다. 양념돼지갈비 10근이면 식당에서 먹을 경우 1근에 3인분이니까 30인분이다. 93,900원에 30인분을 사는 거니 충분히 저렴하다고 생각했다. 만약 30인분을 식당에서 먹는다면... 보통 1인분에 14,000원 정도 하니까, 30인분이라면.. 2021. 11. 12. 한우 갈비탕을 끓였다(feat. 최고의 요리비결) 아내가 따님과 함께 먹고 싶다며 한우 갈비를 사 왔다. 마침 정육점에서 할인을 하기에 기쁜 마음에 들고 왔다고. 맛있는 갈비탕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나 역시 기쁜 마음으로 레시피를 찾아봤다. 여러 가지 많은 레시피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갈비탕을 따라 만들었다.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도 갈비탕을 여러 번 만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윤혜신 선생님의 방법을 따랐다. 2020년 6월 24일에 등록된 최고의 요리비결 영상 동영상을 걸어놨으니 한 번 보도록 하자. 생각보다 간단해서 깜짝 놀랐다. 일단 방법을 정리해보면. 1. 3-4시간 찬물을 바꿔가며 충분히 핏물을 뺀다. 2. 핏물을 뺀 갈비를 끓는 물에 넣어 5분 정도 살짝 삶아낸다. 3. 삶은 갈비를 찬물에 식힌다. 4. 냄비에 찬물.. 2021. 11. 9. 파리바게트 퍼스트 클래스 키친 트리플치즈 갈릭 리조또 : 맛있게 먹으려면 꼭 파마산 치즈가 필요해!!! 한 번에 쟁여두었던 파리바게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마지막 포스팅이다. 아마 당분간 이 녀석들을 사 먹는 일은 없겠지. 적어도 한두 달 동안은. 이번에 포스팅할 녀석은 퍼스트 클래스 키친 트리플치즈 갈릭 리조또다. 치즈가 듬뿍 들어간 덜 퍼진 죽(!)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단 샀으니까 정면 인증샷. 전자레인지에 약 8분 조리. 냉동보관. 380g / 600kcal. 밥과 치즈가 있어서인지 열량이 꽤나 높게 잡혀있다. 측면에는 역시 조리법이 있다. 간단하지만 그래도 글씨가 잘 보이지 않을 사람들을 위해 정리한다. 전자레인지 조리법 1. 용기의 비닐 커버를 뜯지 않은 상태에서 별도 해동 없이 종이 슬리브만 제거하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한다. 700w : 7분 30초~8분 / 1000w 6분 30초~7분 2. .. 2021. 11. 4. 서울역 중림동 맛집 춘하추우동 :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를 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유즈라멘을 찾아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먹지 못하고 다른 식당을 찾아 터벅터벅 걸었다. 서울역 맞은편에서 서소문 역사문화 박물관쪽으로 걸어가는데, 사람들 서넛이 줄을 서 있는 식당이 보였다. 게다가 그 사람들이 금방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호기심이 일어 나도 그 식당 앞에 섰다. 어쩌다 알게된 맛집, 중림동 춘하추우동이다. 서울역에서 나와 길을 건너면 자리하고 있다. 화려하지 않아서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줄 서는 맛집인 것 같으니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들어가기 전에 일단 한 컷. 춘하추우동 내 영혼의 한 그릇, 서울로점이다. 프랜차이즈인가... 어쨌든 회사 근처에 맛집이 있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다.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으니 안심콜이.. 2021. 11. 1. 만리동 맛집 공일부엌 : 묵은지 김치찜으로 한 그릇 뚝딱. 회사에 출근한 김에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 유즈라멘으로 걸어 갔는데, 대기 줄이 상당히 길다... 코로나19고 뭐고 없고나. 맛집은 그런대로 장사가 잘 되는 모양이다. 어쨌든 서울역 근처까지 내려왔는데 다시 회사까지 올라가기 싫어서 주변을 더 어슬렁거리다 눈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다. 서울역과 손기정 체육공원 사이에 있는 공일부엌이다. 그냥 지나치려다 사람들이 많이 들어차 있어서 들어가봤다. 일단 대기 줄이 없었기에... 한식을 판매하는 식당인데, 식당이라기보다는 마치 카페 같은 느낌이라 좋았다. 아직까지는 밖에서 식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날씨라 사람들이 실외 테이블에서도 밥을 먹고 있었다. 나는 일단 남들 눈에 띄는 게 싫어서 안에서 먹었다. 식당은 2층에도 자리가 있다. 장사가 매우 잘 되는 모양인.. 2021. 10. 27. 파리바게트 퍼스트 클래스 키친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 매우 맛있게 한 끼 잘 먹었다. 파리바게트에서 사 온 퍼스트 클래스 키친 냉동 식품이 냉장고 안에서 잠자고 있었다. 있는 메뉴별로 다 들고 왔더니 포스팅 거리도 많아지고 매우 유익하다. 가져온 녀석들 중에서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를 꺼내서 먹었다. 다른 메뉴들과 같이 간편한 포장이다. 종이 포장지에는 음식 사진과 조리법, 영양 정보 등이 출력되어 있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405g, 810kcal. 다른 음식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닭고기와 새우가 함께 들어 있으니 당연한 건가. 전자레인지에서 약 8분 조리하면 되며, 구매 후 보관은 냉동 보관이다. 나도 당연히 냉동실에 넣어 보관했다. 측면에는 조리방법이 있다. 전자레인지에는 비닐 커버를 뜯지 않고 해동없이 종이슬리브만 제거 후 전자레인지에 조리. 7.. 2021. 10. 24. 서울역 중림동 맛집 소호정 : 안동국시 전문점이지만 국밥을 먹었다.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로 나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방향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소호정. 점심에는 안동국시와 소고기국밥 두 가지만 판매한다. 아니 사이드는 더 팔지만, 나는 가난한 직장인이라 식사만 하니까... 몇 번 방문했는데, 카메라를 들고 간 건 이번이 처음이라 기쁜 마음으로 포스팅한다. 어차피 국시와 국밥 뿐이라 한 번 더 방문해서 국시도 찍고 싶었으나, 가격이 어마어마하므로... 엄두도 못 내고 그냥 국밥만 포스팅한다. 소호정 입구다. 측면에도 길가로 난 문이 있는데, 일단 정문을 찍고 싶어서 입구로 나와 찍었다. 왼쪽에 소호정이라고 한자로 간판이 붙어있다. 대표 음식은 안동국시가 맞구나. 금색으로 붙어있으니... 이 사진에서는 읽기가 어려울 수 있다. 배경이랑 헷갈리네. 메뉴판 위에도 소호정 .. 2021. 10. 22. 안양 석수동 파스타 맛집 석수183 : 따님과 함께 즐거운 식사 따님을 뫼시고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석수동에 얼마 전에 생긴 브런치 전문점 석수183이다. 아내님께서 석수동에 오가며 새로운 양식 식당이 생겼다고 하셨는데, 매번 가려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실패하고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 시간에 방문했다. 그리 늦은 시각이 아니었음에도 비 때문인지 손님이 많지 않았다. 일단 밖에서 자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들어갔다. 입구에는 영업 시간이 써 있다. 주중/주말 상관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쉬는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포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카페 역할도 있기 때문에 커피도 판매한다. 안양군포 지역의 유명한 커피 공장인 커피 인더스트리에서 원두를 제공 받는다고 한다. 콜롬비아.. 2021. 10. 16. 수원 행궁 카페 행궁호두 : 호두과자와 아메리카노의 환상의 궁합 따님과 함께 수원화성을 방문했다. 두어 시간을 걸었더니 따님께서 매우 힘들어하셨다. 목도 마르다고 하시고 배도 고프다고 하셔서 차를 타러 가는 길에 주차해 놓은 곳 앞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 수원 행궁 옆에 있기 때문에 행궁호두인 것 같다. 호두과자를 파는 카페다. 이미 이름에서부터 잘 알 수 있는 것. 가정 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다. 홍대 근처에서 많이 봤던 모습인데, 수원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따님을 뫼시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 사진이 마치 아이폰으로 찍은 거 같네... 비싼 미러리스로 찍었는데... ㄷㄷ 단출한 모습의 매장이다. 안쪽에 있는 문이 화장실 문이다. 일단 들어가서 손을 씻기 위해 화장실을 방문하면 된다. 홍에는 테이블이 2개 뿐이다. 측면과 정면 창 앞에 한 개씩 있어서 우.. 2021. 10. 15. 맥주 수육 만들기 : 맥주와 돼지고기만 있다면 요알못도 수육을 만들 수 있다! 아내님께서 백신 접종 후에 고기를 먹고 힘내고 싶다 하셨다. 그래서 남편된 도리로 바로 마트에 가서 돼지고기 앞다리를 사 왔다. 2.2kg에 2만 4천원 줬다. 찾아보니 맥주만 있으면 쉽게 수육을 삶을 수 있다고 해서 맥주도 사 왔다. 500ml짜리 6캔 묶음. 피처가 있으면 피처로 사는데, 못 찾겠어서 그냥 캔 묶음으로 샀다. 돼지고기는 핏물을 좀 빼면 좋은데, 굳이 안 빼도 상관 없을 것 같아서 물로 한 번 헹군 후에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넣었다. 이 때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어야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조리를 시작해서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어쨌든 수육을 삶기 좋을 정도로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고기를 넣어 준비한다. 맥주를 넣는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까 라거를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2021. 10. 1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7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