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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545

안양 석수동 삼막사 맛집 흥부가 : 맛있게 먹고 기분이 좋아지는 한식 전문점!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아내가 평소에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는 식당이 있대서 따라갔다. 석수동에서 삼막사 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흥부가다. 살짝 안쪽에 위치하고 있긴 한데, 삼막사로 올라가는 길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쉽게 보이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는 않다. 아내님께서 이곳의 음식이 맛있다고 칭찬을 하시니 기대하며 방문했다. 저녁을 먹기에는 조금 늦은 시각이었지만, 전화를 하니 마지막 주문 시간 전에만 도착하면 된다고 한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진데 20시 15분까지는 도착해서 주문을 넣어달라고 하셨다. 조금 늦었지만 미리 전화로 양해를 구하고 방문했다. 1층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다. 어차피 우리는 영업 종료하기 전 마지막 손님이라서 주차장이 텅 비다시피 했다. 아무데나 편하게 차를 대고 건물 안으.. 2022. 1. 7.
광명역 돈까스 맛집 미스터빠삭 광명역사점 : 쫄면과 돈까스의 기막힌 조합! 따님께서 돈까스가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 지난번에 갔던 돈까스클럽 광명점을 갈까 하다가, 이번에는 뭔가 다른 것을 먹고 싶어서 광명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광명역 근처에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이 있다고 하여 방문했다.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층으로 올라가면 실외에서 식당이 보인다. 그냥 돈까스 전문점이 아니라 돈까스 베이커리라고 한다. 스페셜 떡볶이라고 간판이 붙어있는 걸 보니 떡볶이도 주력 메뉴인가 보다.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QR 체크인과 안심콜 출입관리 명부가 보인다. 오미크론이 득세하기 전에 방문했던 거라 수기 명부도 있다. 지금은 수기 명부는 사용할 수 없다는 뉴스를 봤던 것 같은데... 어쨌든 요즘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QR 체크인을 하고 들어간다. 자리에 앉아서 두리번 두리번.. 2021. 12. 28.
석수동 맛집 명명식당 : 가성비의 양념돼지갈비를 먹었다!(feat.렌지 달걀찜) 따님과 함께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아내에게 말만 들은 명명식당을 찾았다. 최근 석수동에 괜찮은 식당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비록 지금은 다른 동네 살지만. 위치는 석수동 사는 사람이라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있다. 동경구락부 맞은편이다. 점심에는 부대찌개도 판다던데, 점심에는 내가 방문할 일이 없으니.... 양념돼지갈비가 7,900원이다. 1인분에 200g!!!! 하지만 명명식당은 곱창전골 전문점이라는 거... 다음에 곱창전골 먹으러 한 번 가봐야겠다. 코로나19 때문에 어디를 가든 방문 출입 기록을 남겨야지. 전화번호가 있으니까 잊지 말고 출입 기록을 남기도록 하자. 안양에서 만드는 안양 막걸리도 있구나. 대학 시절, 막걸리를 동이째 마시고 다음날 숙취로 죽을 뻔한 이후로 막걸리.. 2021. 11. 24.
돈까스클럽 광명점 : 경양식 돈까스와 토마토 미트 스파게티로 배부르게 저녁을 해결! 따님께서 돈까스가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 갈 겸 돈까스클럽 광명점을 찾았다.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는 않으나, 진행 방향이 반대편이라면 유턴을 해야하기 때문에 귀찮을 수 있다. 네비의 안내를 잘 찾아가도록 하자. 돈까스클럽은 단독 건물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이 편하다. 광명점 역시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이용할 수 있었다. 돈까스 클럽 광명점의 벽에 곰인형으로 예쁘게 꾸며놓았다. 한글로는 돈까스 클럽이지만, 영어로는 클럽 톤카츠????!! (뻘소리다) 자리에 앉아 식당 내부를 찍었다. 일단 매장이 매우 넓었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국에 이용하기 매우 좋았다. 이용하는 사람들도 멀찍이 떨어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물론 한 공간 안에 .. 2021. 11. 18.
서울역 중림동 맛집 춘하추우동 :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를 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유즈라멘을 찾아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먹지 못하고 다른 식당을 찾아 터벅터벅 걸었다. 서울역 맞은편에서 서소문 역사문화 박물관쪽으로 걸어가는데, 사람들 서넛이 줄을 서 있는 식당이 보였다. 게다가 그 사람들이 금방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호기심이 일어 나도 그 식당 앞에 섰다. 어쩌다 알게된 맛집, 중림동 춘하추우동이다. 서울역에서 나와 길을 건너면 자리하고 있다. 화려하지 않아서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줄 서는 맛집인 것 같으니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들어가기 전에 일단 한 컷. 춘하추우동 내 영혼의 한 그릇, 서울로점이다. 프랜차이즈인가... 어쨌든 회사 근처에 맛집이 있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다.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으니 안심콜이.. 2021. 11. 1.
만리동 맛집 공일부엌 : 묵은지 김치찜으로 한 그릇 뚝딱. 회사에 출근한 김에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 유즈라멘으로 걸어 갔는데, 대기 줄이 상당히 길다... 코로나19고 뭐고 없고나. 맛집은 그런대로 장사가 잘 되는 모양이다. 어쨌든 서울역 근처까지 내려왔는데 다시 회사까지 올라가기 싫어서 주변을 더 어슬렁거리다 눈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다. 서울역과 손기정 체육공원 사이에 있는 공일부엌이다. 그냥 지나치려다 사람들이 많이 들어차 있어서 들어가봤다. 일단 대기 줄이 없었기에... 한식을 판매하는 식당인데, 식당이라기보다는 마치 카페 같은 느낌이라 좋았다. 아직까지는 밖에서 식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날씨라 사람들이 실외 테이블에서도 밥을 먹고 있었다. 나는 일단 남들 눈에 띄는 게 싫어서 안에서 먹었다. 식당은 2층에도 자리가 있다. 장사가 매우 잘 되는 모양인.. 2021. 10. 27.
서울역 중림동 맛집 소호정 : 안동국시 전문점이지만 국밥을 먹었다.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로 나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방향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소호정. 점심에는 안동국시와 소고기국밥 두 가지만 판매한다. 아니 사이드는 더 팔지만, 나는 가난한 직장인이라 식사만 하니까... 몇 번 방문했는데, 카메라를 들고 간 건 이번이 처음이라 기쁜 마음으로 포스팅한다. 어차피 국시와 국밥 뿐이라 한 번 더 방문해서 국시도 찍고 싶었으나, 가격이 어마어마하므로... 엄두도 못 내고 그냥 국밥만 포스팅한다. 소호정 입구다. 측면에도 길가로 난 문이 있는데, 일단 정문을 찍고 싶어서 입구로 나와 찍었다. 왼쪽에 소호정이라고 한자로 간판이 붙어있다. 대표 음식은 안동국시가 맞구나. 금색으로 붙어있으니... 이 사진에서는 읽기가 어려울 수 있다. 배경이랑 헷갈리네. 메뉴판 위에도 소호정 .. 2021. 10. 22.
안양 석수동 파스타 맛집 석수183 : 따님과 함께 즐거운 식사 따님을 뫼시고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석수동에 얼마 전에 생긴 브런치 전문점 석수183이다. 아내님께서 석수동에 오가며 새로운 양식 식당이 생겼다고 하셨는데, 매번 가려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실패하고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 시간에 방문했다. 그리 늦은 시각이 아니었음에도 비 때문인지 손님이 많지 않았다. 일단 밖에서 자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들어갔다. 입구에는 영업 시간이 써 있다. 주중/주말 상관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쉬는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포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카페 역할도 있기 때문에 커피도 판매한다. 안양군포 지역의 유명한 커피 공장인 커피 인더스트리에서 원두를 제공 받는다고 한다. 콜롬비아.. 2021. 10. 16.
간장 떡볶이 :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휘리릭 만들어 보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라볶이를 먹고 싶었는데, 따님께서 매운 음식을 아직 못 드시는 관계로 급하게 간장 떡볶이로 선회했다. 나는 뭘 먹어도 상관 없으나, 따님께서 못 드신다는 건 굉장히 큰 문제이므로. 라볶이를 해 먹으려고 사 두었던 재료를 꺼내서 준비하고 조리에 들어갔다. 먼저 떡. 밀떡인지 쌀떡인지 모르겠다. 그냥 떡인 걸로. 진공 포장 되어 있었으나, 시큼한 냄새가 나기에 산화방지제가 들은 것으로 판단. 찬물에 한동안 담가준 다음 바그작바그작 열심히 씻었다. 떡이 뭉개지지 않을 정도로. 간장 떡볶이에 넣을 재료들을 준비한다. 어묵, 양파, 비엔나 소시지. 비엔나는 취향에 따라 모양을 내는데, 따님께서 문어 소시지를 좋아하시므로 문어 모양으로 몇 개를 준비하고 나머지는 송송 썰어서 준비했다. 맛살도 준비했.. 2021. 10. 7.
안양역 엔터식스 맛집 궁채 : 우거지 갈비탕이 참 맛있구나! 식사를 하러 안양역 엔터식스를 찾았다. 주차도 해결할 수 있고, 밥도 먹을 수 있으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 어디서 밥을 먹을까 한참을 돌아니다가, 한식을 먹는 것으로 결정하고 아내가 안내하는 궁채로 향했다. 주변의 다른 식당들은 파리만 날리는데, 궁채는 사람이 꽉 차 있다. 아무래도 다른 곳보다 맛있으니까 그렇겠지. 기대를 가지고 자리에 앉았다. 앉아서 궁채의 로고를 우러러봤다. 일어서서 찍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식당 안에 사람이 많았으므로 굳이 주목 받고 싶지 않아서 그냥 자리에 앉아서 찍었다. (이미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에서부터 글러 먹었...) 역시 우러러 본 안내판. 밥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았다고 한다. 궁채는 가마솥밥, 냉면 전문점이고만. 입구에 냉면 모형이 있긴 했지만.... 2021. 10. 5.
충정로 중림동 맛집 버거운녀석들 : 만족스러운 수제버거 전문점 코로나19 때문에 열심히 재택 중이었으나, 사무실에서 처리할 일이 생겨 오랜만에 출근을 했다. 사무실까지 나온 김에 평소가 가지 않았던 회사 근처 맛집 탐방이나 하자 생각하고 서소문 역사문화공원까지 내려왔다. 오가며 보았던 버거운녀석들이 내 타깃이었다. 찾아보니 버거운녀석들 본점이 아니라 중림점이었다. 본점은 서울역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다. 가보지를 않았으니 알 길이 없네. 문 앞에서 한 컷. 버거운녀석들. 버거 가이즈. 버거&후라이즈. 테이크 아웃도 되고, 치킨도 잘한다고 되어 있다. 문 앞에 메뉴판이 있으니, 안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것을 먹을지 알아보면 좋겠다. 나는 들어가서 찾아봤지만... 일단 메뉴판부터 찾아보자. 왼쪽부터 버거, 세트&업그레이드, 사이드가 있다. 치즈버거 4,900원.. 2021. 9. 29.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에는 킹크랩과 광어회가 제맛이지! 한가위를 맞이하여 플렉스 해봤다. 집 근처에 안양평촌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으니 매우 편리하다. 아내가 회를 좋아하지만 회를 안 먹는 남자와 결혼하여 사는 고로... 한가위에는 특별하게 아내를 위한 회를 준비했다. 집에서 운전으로 10분이면 가는 곳에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다는 건 참으로 대단한 메리트다. 추석이고 국민지원금도 나온 덕에 평소에는 부리지 못할 사치를 부려봤다. 먼저 대광어 회다. 주문하면서 1kg짜리 2마리냐 2kg짜리 1마리냐로 고민했는데, 통화하는 사장님 曰 큰놈이 더 맛있다고 해서 2kg짜리 대광어 한 마리를 잡았다. 살이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게다가 회도 두툼하게 썰어서 씹는 맛이 좋았다고 한다. (나는 회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잘 먹지 않아서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른다..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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