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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545

안양 호계동 맛집 프리미엄 숯불구이 무한리필 고기싸롱 다녀왔다. 집 근처에 무한리필 고기뷔페가 문을 열었다. 안양 호계신사거리에 생겼다. 예전에 소고기 가게가 있던 자린데, 고깃집이 사라지고 고기 뷔페가 생겼다. 일단 고기를 양껏 먹는 내게는 매우 희소식이다. 퇴근하고 따님을 대동해서 방문했다. 집에서 고기싸롱으로 가는 길에서 본 측면 모습이다. 프리미엄 숯불구이 무한리필 : 양념구이+숙성삼겹살+숯불닭갈비+주먹고기+돼지껍데기+특선메뉴+공기밥 무한리필 고기싸롱. 입구 앞에서 한 번 더 찍었다. 런치타임 15,500원 디너 16,500원이다. 벽면에도 가격이 적혀있다. 런치타임(평일 15시 이전 입장) 15,500원 디너타임 16,500원 : 평일 저녁, 주말, 공휴일 약간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안에 사람이 잔뜩이다. 이미 홀이 북적북적하니 장사가 잘 되고 있었다... 2022. 7. 22.
시청역 맛집 복성각 덕수궁돌담길점 : 납작 짜장이라니 이거 참 신기하군 회사 근처에 중국요리 전문점이 여러 곳이 있다. 이번에는 신기한 메뉴를 팔고 있는 복성각 덕수궁돌담길점에 다녀와서 글을 남긴다. 이름 그대로 덕수궁 돌담길 옆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에 빨간색 간판이 붙어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화교 3대째 내려오는 전통있는 맛집이라고 한다. 복성각 덕수궁돌담길점은 2층에 있으니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문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메뉴판 중에서 면류만 찍었다. 점심에 혼자 방문해서 요리는 먹을 수 없으니 면이나 먹자..라는 건데, 인기 있는 메뉴에는 빨간 글씨로 인기가 붙어있다. 납작고추짜장은 지난 번에 먹었을 때 많이 매웠던 기억이 있는 터라, 납작볶음짜장을 주문했다. 이왕 먹는 거 신기한 메뉴를 먹어야지. 한쪽에는 손 소독제와 간장.. 2022. 7. 18.
서대문역 맛집 아바이왕순대 : 적당한 가격의 맛있는 순대국밥집을 찾았다!!! 회사 근처에 있는 식당들은 하나 같이 가격이 무서워서 좀 저렴하면서 맛있는 식당이 없나 찾아보았다. 경찰청 근처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식당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조금은 멀지만 부지런히 걸어서 찾아가봤다. 경찰청 옆에 있는 건물로 올라가면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서대문원조 아바이왕순대다. 딱 봐도 오랜 시간을 버텨온 노포인 것을 알 수 있다. 전면 간판은 없고 현수막을 걸어놓았다. 1989년부터 영업을 한 모양이다. SINCE1989 서대문원조 아바이 왕순대. 글씨체는 유려체인 것 같다. (이놈의 직업병.) 안으로 들어서면 낮은 천장이 반긴다. 메뉴판은 주방 앞에 길게 붙어있다. 식사류 원조아바이왕순대국밥 8,000원 특순대국밥 9,000원 선지우거지해장국 8,000원 황태해장국 8,000원 안주류.. 2022. 7. 14.
문숙이 미나리식당 간장불고기정식과 돼지고기김치찌개 이번에도 찾았다. 먼키 시청역점 문숙이 미나리식당이다. 이번에는 며칠 동안 먹었던 것에 대해 포스팅한다. 한 번만 간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방문했기에 대부분의 음식을 다 맛 볼 수 있었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것은 간장불고기정식과 돼지고기김치찌개다. 먼키 시청역점은 회사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기에 자주 방문하고 있다. 거리도 가깝고 회사에서 앱으로 주문한 다음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간장불고기정식이다. 지난번에 먹었던 고추장불고기정식과는 고기만 다르다. 고추장불고기가 아니라 간장 불고기가 나온다. 문숙이 미나리식당 직원분이 말해주셨는데, 밥 위에 올라간 건 닭고기를 베이스로 만든 소시지라고 한다. 분홍소시지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좋다. 반찬.. 2022. 7. 12.
순화동맛집 죽이야기 서대문역점 : 속이 안 좋을 때 먹기 좋은 죽! 나이를 먹으니 자꾸 체하고 속이 좋지 않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체하는 바람에 죽 집을 찾았다. 회사 근처에 죽 전문점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순화동 덕수궁롯데캐슬아파트 상가에 자리하고 있다. 상가 안으로 들어가면 찾기는 쉬운 편이다. 복운각 가기 전에 자리하고 있다. 죽이야기 서대문역점이다. 간판이 눈에 띄니까 찾기가 어렵지 않다. 자연에서 온 명품죽 죽이야기 테이크 아웃. 밖에서도 메뉴판을 볼 수 있는데, 조금 정신 사납다. 종이 메뉴판을 오려서 붙여놓은 모양이다. 아무래도 최근에 식료품 값이 많이 올라서 그런 모양이다.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서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죽도 종류가 참 많다. 나처럼 속이 아픈 사람이 먹는 죽부터 그렇지 않는 기호에 따라 먹는 죽까지. 매우 많은 죽.. 2022. 7. 11.
석수동 맛집 다홍 : 가성비가 좋아 더 맛있게 느껴지는 중국집 따님께서 짜장면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 마침 석수동에 온 김에, 예전에 봐두었던 가게로 향했다. 지나치면서 늘 궁금했는데 마땅히 방문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었는데, 따님께서 그 이유를 만들어 주셨다. 다홍은 안양대교를 건너면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공간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므로, 근처에 잘 세우도록 하자. 석수동은 늘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ㅠㅠ 한쪽 벽면 전체가 메뉴판이다. 식사와 요리로 나뉘는데, 꽤 많은 종류의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뭐 이 정도는 중국집들은 다 준비하고 있는 정도니까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대단한 건 가격!!!! 요즘 짜장면도 8,000원이 넘는 중국집이 많은데, 유니짜장 5,500원!! 해물간짜장도 7,000원 밖에 안 한다!! 그야 말로 .. 2022. 7. 7.
순화동 맛집 먼키 시청역점 철판덕후 스팸김치볶음밥 : 특이하지만 맛있어. 요즘 정말 자주 찾는 먼키 시청역점. 이번에는 철판덕후를 방문했다. 이번에는 가볍게(?)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역시나 먼키앱으로 주문해놓고 방문하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철판덕후는 커다란 무쇠팬에 밥을 담아준다. 이게 은근히 맛있어 보인다. 반찬은 단무지, 고추장아찌, 배추김지, 그리고 국물이다. 김치볶음밥이지만, 숙주가 듬뿍 들어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김치볶음밥이 아니라는 점에 집중하자. 생긴 것도 그렇지만 맛도 매우 크게 차이난다. 김치볶음밥의 느낌이라기 보다는 그냥 볶음밥이다. 향이 강해서 김치의 향은 잘 안 느껴진다. 그래도 맛있다는 점은 변함없지만. 어쨌든 맛있게 잘 먹었다. 햄도 충분히 들어 있었고, 아삭아삭한 숙주의 식감도 좋았다. 어떤 조미료를 쓰는지 궁금해지는 맛.. 2022. 7. 6.
미근동 서소문 맛집 엉클파스타 : 가성비가 좋은 파스타 전문점 회사가 충정로 쪽에 있을 때도 몇 본 보기도 했지만, 이번에 마음 먹고 방문한 식당을 포스팅한다. 미근동 가성비 맛집 엉클파스타다. 경찰청 옆에 있고, 서소문 철길쪽에 있다. 하얀 건물이라 찾기는 매우 쉽다. 세월이 묻어있는 하얀 건물이다. 제일 높은 곳에 엉클파스타 현수막이 걸려있다. 간판이 아니라 현수막으로 표시해 놓으니 뭔가 되게 신기했다. 입구에 영업 시간을 알리는 입간판이 서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구로 들어가면 이달의 베스트 메뉴가 있다. 6월에 방문했던 터라 6월 메뉴가 써 있다. 1. 매콤 삼겹 필라프 2. 베이컨 쉬림프 크림 3. 명란 크림 4. 새우 로제 5.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입구에서 바.. 2022. 7. 5.
안양 호계동 맛집 장수옥 : 언제나 만원인 오래된 설렁탕 전문점 집 근처에 안양에서 유명한 설렁탕 전문점인 장수옥이 있다. 가까이 있다보니 늘 포장해와서 집에서만 먹다가, 날도 덥고 집 안에서 끓여 먹는게 귀찮아서 외식을 감행했다. 장수옥은 1번 국도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식사 시간에는 늘 주차장이 만차일 정도로 인기가 많은 식당이다. 집이 가까우니까 슬금슬금 걸어서 방문했다. 차를 가져가는 것이 더 스트레스일 것이 분명해서. 장수옥은 식사 시간이면 주차요원이 나와 차량을 정리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건물도 꽤 크고 테이블도 많은데 늘 만석이 되고 줄을 설 정도로 맛집으로 소문난 모양이다. 그 북적거림이 싫어서 포장해다 집에서 먹었는데, 날이 더우니 집에서 불을 켜는 것 자체가 너무나 귀찮다. 벽면에 메뉴판이 붙어있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설렁탕.. 2022. 7. 1.
순화동 맛집 난바우동 시청점 : 뜨끈하니 진한 국물의 우동을 먹었다. 먹은 지 꽤 된 난바우동에 대한 포스팅이다. 따뜻한 우동을 먹고 나서 냉우동도 먹고 같이 포스팅해야지! 라고 생각했으나 먼키를 알게되는 바람에 난바우동을 방문하질 않아서... 어쨌든 이제라도 포스팅을 한다. 난바우동 시청점은 순화동 덕수궁롯데캐슬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거의 바로 있기 때문에 찾기는 매우 쉬운 편이다. 난바우동 시청점 간판을 찰칵. 상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거의 바로 보이는지라 안 보려고 하는 게 더 어려울 것 같다. 난바우동의 캐릭터는 우동 육수에 몸을 담그고 있는 무언가다... 캐릭터가 귀엽네. 나는 테이블이 아니라 음식이 나오는 곳 앞에 있는 바에 자리를 잡았다. 바로 앞에서 조리를 하여 나온다. 니꾸우동 부타우동... 여러 가지 우동을 파는 모양이다. 후추.. 2022. 6. 26.
버거킹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 세트 : 작아도 든든한 한 끼!!! 나는 버거킹 멤버십 등급이 킹이다. 멤버십이 생긴 이후로 열심히 이용해서 계속해서 킹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처음에 등급 달성 기념으로는 와퍼세트 무료 쿠폰을 줬는데,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만 준다는 점이다. 그래도 그거라도 즐거워 하며 이용하고 있는 나란 녀석은 대체... 이번에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가 나왔다고 해서 한 번 먹으러 가 봤다.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 세트다. 거 참 되게 조촐하네. 버거, 콜라, 감자튀김, 케첩. 혼자 먹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지 뭐. 광고만 보고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의 크기가 와퍼급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나온 건 와퍼 주니어 체급이라 급 실망하긴 했다. 나는 배가 고팠거든. 빵은 주니어 사이즈지만, 도넛치킨 패티는 두껍다. 많이.. 2022. 6. 19.
안양 범계 식당 백소정 범계점 :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맛이 다 같은 건 아니었어. 회사 근처에 있는 백소정 서대문점에서 먹은 돈까스의 맛과 마제소바의 황홀함을 잊지 못해, 가족들에게도 동일한 감동을 전해주고 싶었다. 검색해보니 마침 집 근처인 범계에 백소정이 있는 것이 아닌가!!! 범계역으로 나와서 로데오거리를 관통하면 2층에 백소정 범계점이 있다. 비록 범계역에서부터 백소정까지 가는 로데오거리에 주변 사람 생각하지 않고 담배를 줄창 피워대는 사람들로 눈쌀이 찌푸려졌지만, 그래도 곧 먹을 맛있는 밥을 생각하며 찾았다. 아내와 따님도 분명 좋아할 거라 믿어의심치 않았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면 된다. 패드가 설치되어 있고, 옆에는 카드리더까지 있기 때문에 주문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이루어진다. 서대문점도 키오스크가 있었지만,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다니 이건 또 이것대로 괜찮았다...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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