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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의도 9 CAFE : 점심 먹고 천원짜리 아메리카노 한 잔.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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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면, 커피 한 잔.

정형화된 패턴이죠.

여의도에는 커피전문점이 정말 많습니다.

거짓말 좀 보태면 거의 밥집 만큼이나 있어요.

 

이번에 소개할 커피 전문점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아메리카노를 1천원에 판매하는 9 CAFE입니다.

 

 

정오부터 14시까지 가격을 구하다!

아메리카노가 무려 1,000원!

(카페 문 앞에 부동산 문에 놀라지 마시란...ㄷㄷ)

 

근처의 폴바셋이나 별다방은 한 잔에 4천원이 넘는 커피를 파는데,

엄청나게 저렴합니다.

 

정우빌딩 안에도 1천원짜리 커피가 있는데...

거기 커피는 맛이 없어서 안 마시거든요.

한 번 마셔본 뒤로, 저와는 영 맞지 않아서 포기했는데, 9 CAFE의 천원 아메리카노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묘한 건...

카페 안쪽에 부동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입구에도 부동산 문이...ㄷㄷ

 

 

카페 내부는 깔끔합니다.

음료들은 대부분 3천원 내외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더군요.

다만 아메리카노만 12시부터 14시까지 1,000원.

공격적인 마케팅 덕에 저희 일행이 지갑을 열게 되었네요.

 

 

 

카운터 옆의 냉장고에는 생과일이 잔뜩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딸기와 사과, 키위 등등.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갈아서 생과일 주스를 만들어 주는 모양입니다.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패스... ㅎㅎㅎ

 

 

벽면은 나무 재질인데, 마치 목공소 같은 분위기???

평평한 벽면이 아니라 들쑥날쑥해서 재미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튀어나온 부분은 꼭 눌러보고 싶은 그런.. 어린 아이의 마음 가짐이 되었달까요.

인테리어가 워낙 깔끔해서 안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매장 자체가 그리 큰 편이 아니라서 테이크 아웃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예전에 천원 커피의 맛에 당했던 적이 있는 터라...

가격만 좋다고 생각하고 맛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만...

 

9 CAFE의 커피는 천원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적당히 진하고 적당한 향이 있었어요.

 

싸게 박리다매를 하는 거지만, 그렇다고 향까지 포기한 건 아닌 모양입니다.

참으로 좋군요.

 

점심 식사 후에 저렴하게 입가심 커피도 한 잔하는 여유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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