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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9일 영춘화가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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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주문해놓고 찾으러 가는 길에 아파트 담벼락에 핀 개나리영춘화를 만났다.

올해 처음으로 만난 꽃이라 지나치지 못하고 카메라를 들었다.

지난 겨울을 이겨내고 어여쁘게 피었구나.

가지 끝은 끊어졌지만 그래도 꽃이 예쁘게 피었다.

이 봄도 행복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찰칵.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허공에 셔터질 하는 나를 신기하게 쳐다본다.

그래도 나는 찍어야겠으니... ㅎㅎㅎ

 

사용장비 니콘 Z6ii+니콘 Z24-70f/2.8

 

※ 내용 수정, 개나리가 아니라 영춘화다.

둘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영춘화는 꽃잎이 6장, 개나리는 4장이고 모습도 많이 다른다.

개나리는 약간 처지는 느낌이라면 영춘화는 꽃잎이 활짝 펼쳐지는 느낌.

틀린 내용 제보해주신 후배님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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