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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79

호계동 맛집 맛닭꼬 포도원점 : 데리갈릭로스트로 맛있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따님께서 오랜만에 치킨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 집 앞에도 BHC, 교촌, 비비큐 치킨 등이 있으나 오랜만에 맛닭꼬가 먹고 싶어서 찾아봤다. 집에서 걸어 1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맛닭꼬 포도원점이 있어서 배달의 민족으로 포장 주문을 했다. 주문을 하고 시간을 맞춰 집에서 출발했다.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유유자적 길거리를 즐기며 걸었다. 맛닭꼬 매장 앞에 도착했다. 국내 최초 현미 베이크 전문점이라고 써 있지만 나는 로스트를 좋아해서 로스트만 먹는다. 예전에 베이크를 한 번 먹어봤는데 취향이 아니라서. 이제야 맛닭꼬의 뜻을 알았다. 맛ㆍ있는 닭ㆍ에 꼬ㆍ쳤다 매장에서 먹을 경우에는 2,000원이 추가로 나간다. 맛닭꼬는 저렴한 치킨을 표방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포장이 기본이다. 내가 걸어서 간 것도 3.. 2022. 3. 20.
순화동 맛집 덕수궁 부대찌개&순두부 : 얼큰한 육개장 순두부 한 그릇 뚝딱! 순화동천 지하에 덕수궁 부대찌개&순두부를 찾았다. 며칠 전부터 김치찌개, 부대찌개 등 칼칼한 찌개류를 먹고 싶었으나, 식당들이 다들 찌개류는 2인분부터 판다고 하니 아쉬울 따름이었는데, 길을 지나는 내 눈에 부대찌개 네 글자가 딱 들어왔다. 입구에는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다. 입장 전에 손 소독하고 가실게요!! 자리에 앉아 차림표를 봤다. 덕수궁 부대찌개(2인 이상) 10,000원 육개장 순두부 9,000원 낙지볶음/갑오징어 불고기(밥 별도) 소 33,000원 / 대 45,000원 볶음밥(낙지볶음/갑오징어불고기 주문시) 3,000원 달걀말이 6,000원 모듬사리 7,000원 햄사리 4,000원 소시지사리 4,000원 햄+소시지사리 4,000원 치즈, 떡, 두부, 고추, 콩나물 1,000원 술은 내가 안 .. 2022. 2. 10.
[남대문맛집] 고기튀김이 맛있는 북경원 : 달걀국이 젤 맛있다니 이 무슨!!! 싱가폴에서 지내는 친구가 한국에 들어왔다. 2년 전에 친구네 방문하고 딱 2년 만에 만났다. 친구는 일 때문에 들어와서 시간을 내기 어려워 평일 저녁에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다. 친구가 중국요리가 너무 땡긴다고 해서 시청 근처 어디가 맛있나 찾아봤더니 북경원이 좋다는 평이 많이 보였다. 그래서 방문했다. 고기튀김이 유명한 북경원이다. 북경원은 소공동 주민센터 뒤에 있다. 골목에 위치해있는데, 그리 크지 않으니까 한 번에 못 찾을 수도 있다. 내가 그랬다. 블로그만 찾아서 안에만 봤지, 외관이 어떤지 설명들을 안 해주셔서... ㅎㅎㅎ 북경원 간판도 벽에 작게 하나 붙어있는 게 전부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휘황찬란한 간판이 없다. 식당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에는 주방이 있고, 테이블은 2개 뿐이 없.. 2022. 2. 8.
서소문동 소공동뚝배기집에서 순두부뚝배기와 제육볶음을 먹었다. 회사가 이사하고 근처에 있는 밥집을 탐방 중이다. 이번에는 유명한 곳에 다녀왔다. 그것도 두 번이나.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로 나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쪽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제법 큰 길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주 커다란 간판이 있다. 1962년부터 소공동에서 시작한 바로 그 순두부 뚝배기. 소공동뚝배기집. 창에는 그간 매스컴에 보도된 내용을 빼곡히 적어놨다.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자랑을 하면 생각보다 내용물이 부실한 경우가 많은데 말이지. 초심을 잃고 그냥 되는대로 장사하는 집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번에도 그럴지는 먹어봐야 아는 법. 먼저 들어가서 QR코드를 찍는다. 출입자 안심번호도 있으니 전화를 걸어보자. 요즘 백신패스로 미접종자는 혼밥만 가능하니까 명심.. 2022. 1. 20.
서대문역 맛집 중화요리 전문점 복운각 : 가볍게 2인 세트로 점심 식사! 회사가 중림동에서 순화동으로 이전했다. 그래서 주변의 맛집을 새로 알아봐야 한다. 이번에는 회사 근처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복운각을 찾았다. 덕수궁롯데캐슬아파트 상가 안에 있다. 찾는 법이 조금 어려웠는데, 미로 같은 길 끝에 있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동행한 직원이 중국음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방문했다. 입구에서 한 컷. 전화번호도 있고 출입관리 인증 전화번호가 있다. 백신패스가 적요오디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내방객은 홀에서 식사하려면 혼밥을 해야하는.... 메뉴판을 받았다. 제일 마지막에 2인 세트가 있다. 탕수육S + 짜장 + 짬뽕 : 29,000원 깐풍기S + 짜장 + 짬뽕 : 35,000원 양장피S + 짜장 + 짬뽕 : 35,000원 유산슬S + 짜장 + 짬뽕 : 37,000원 .. 2022. 1. 12.
광명역 돈까스 맛집 미스터빠삭 광명역사점 : 쫄면과 돈까스의 기막힌 조합! 따님께서 돈까스가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 지난번에 갔던 돈까스클럽 광명점을 갈까 하다가, 이번에는 뭔가 다른 것을 먹고 싶어서 광명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광명역 근처에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이 있다고 하여 방문했다.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층으로 올라가면 실외에서 식당이 보인다. 그냥 돈까스 전문점이 아니라 돈까스 베이커리라고 한다. 스페셜 떡볶이라고 간판이 붙어있는 걸 보니 떡볶이도 주력 메뉴인가 보다.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QR 체크인과 안심콜 출입관리 명부가 보인다. 오미크론이 득세하기 전에 방문했던 거라 수기 명부도 있다. 지금은 수기 명부는 사용할 수 없다는 뉴스를 봤던 것 같은데... 어쨌든 요즘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QR 체크인을 하고 들어간다. 자리에 앉아서 두리번 두리번.. 2021. 12. 28.
돈까스클럽 광명점 : 경양식 돈까스와 토마토 미트 스파게티로 배부르게 저녁을 해결! 따님께서 돈까스가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 갈 겸 돈까스클럽 광명점을 찾았다.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는 않으나, 진행 방향이 반대편이라면 유턴을 해야하기 때문에 귀찮을 수 있다. 네비의 안내를 잘 찾아가도록 하자. 돈까스클럽은 단독 건물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이 편하다. 광명점 역시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이용할 수 있었다. 돈까스 클럽 광명점의 벽에 곰인형으로 예쁘게 꾸며놓았다. 한글로는 돈까스 클럽이지만, 영어로는 클럽 톤카츠????!! (뻘소리다) 자리에 앉아 식당 내부를 찍었다. 일단 매장이 매우 넓었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국에 이용하기 매우 좋았다. 이용하는 사람들도 멀찍이 떨어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물론 한 공간 안에 .. 2021. 11. 18.
서울역 중림동 맛집 춘하추우동 :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를 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유즈라멘을 찾아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먹지 못하고 다른 식당을 찾아 터벅터벅 걸었다. 서울역 맞은편에서 서소문 역사문화 박물관쪽으로 걸어가는데, 사람들 서넛이 줄을 서 있는 식당이 보였다. 게다가 그 사람들이 금방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호기심이 일어 나도 그 식당 앞에 섰다. 어쩌다 알게된 맛집, 중림동 춘하추우동이다. 서울역에서 나와 길을 건너면 자리하고 있다. 화려하지 않아서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줄 서는 맛집인 것 같으니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들어가기 전에 일단 한 컷. 춘하추우동 내 영혼의 한 그릇, 서울로점이다. 프랜차이즈인가... 어쨌든 회사 근처에 맛집이 있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다.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으니 안심콜이.. 2021. 11. 1.
안양 석수동 파스타 맛집 석수183 : 따님과 함께 즐거운 식사 따님을 뫼시고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석수동에 얼마 전에 생긴 브런치 전문점 석수183이다. 아내님께서 석수동에 오가며 새로운 양식 식당이 생겼다고 하셨는데, 매번 가려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실패하고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 시간에 방문했다. 그리 늦은 시각이 아니었음에도 비 때문인지 손님이 많지 않았다. 일단 밖에서 자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들어갔다. 입구에는 영업 시간이 써 있다. 주중/주말 상관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쉬는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포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카페 역할도 있기 때문에 커피도 판매한다. 안양군포 지역의 유명한 커피 공장인 커피 인더스트리에서 원두를 제공 받는다고 한다. 콜롬비아.. 2021. 10. 16.
안양역 엔터식스 맛집 궁채 : 우거지 갈비탕이 참 맛있구나! 식사를 하러 안양역 엔터식스를 찾았다. 주차도 해결할 수 있고, 밥도 먹을 수 있으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 어디서 밥을 먹을까 한참을 돌아니다가, 한식을 먹는 것으로 결정하고 아내가 안내하는 궁채로 향했다. 주변의 다른 식당들은 파리만 날리는데, 궁채는 사람이 꽉 차 있다. 아무래도 다른 곳보다 맛있으니까 그렇겠지. 기대를 가지고 자리에 앉았다. 앉아서 궁채의 로고를 우러러봤다. 일어서서 찍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식당 안에 사람이 많았으므로 굳이 주목 받고 싶지 않아서 그냥 자리에 앉아서 찍었다. (이미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에서부터 글러 먹었...) 역시 우러러 본 안내판. 밥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았다고 한다. 궁채는 가마솥밥, 냉면 전문점이고만. 입구에 냉면 모형이 있긴 했지만.... 2021. 10. 5.
중림동, 충정로역 맛집 부대찌개 전문점 안로네 : 집밥이 느껴지는 부대찌개!! 오랜만에 회사에 출근했더니 예전에 스시집이었던 가게가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새단장했다. 궁금한 것은 참을 수 없으니 한 번 방문하기로 했다. 언제나처럼 육중하고 거대한 카메라와 렌즈를 둘러매고 방문했다. 모듬 스테이크, 부대찌개 전문점 안로네의 전경이다. 점심시간에 맞추자니 스테이크 같은 고오급 음식을 먹기에 시간이 촉박하여 부대찌개를 먹었다. 다행히 1인분도 된다고 하셔서.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한쪽 벽에 차림표가 붙어 있다. 모듬 스테이크 中 40,000원 / 大 49,000원 부대탕 38,000원 부대오뎅탕 38,000원 이상은 요리? 안주?? 뭐 그런 느낌이다. 부대찌개 8,000원 오뎅찌개 8,000원 쏘햄 만두국 8,000원 추가 스테이크 20,000원 쏘세지 8,000원 햄 8,000원 .. 2021. 9. 20.
푸라닭 블랙투움바를 먹어보았다 : 내돈내산 후기 TV를 보시던 따님께서 광고 하나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무언가 하고 봤더니 정해인이 나와서 광고하는 푸라닭 CF다. 그 중에서도 블랙 투움바. 막 맛있다고 강력하게 어필하니 따님께서 “아빠 나도 치킨 먹고 싶어요. 저거요.”라고 하신다. 따님께서 드시고 싶다고 하시니 더 생각할 필요도 없다. 그렇게 블랙 투움바를 만나게 되었다. 푸라닭의 과대 포장이야 다들 아는 이야기일 테니 패스. 검은 부직포 가방에 포장되어 온 블랙 투움바. 설레는 마음으로 종이 상자를 개봉했다. 그리고 바로 튀어나오는 마음의 소리. ‘에계...?’ 뼈 들어 있는 것보다 1,000원이나 비싼 순살 블랙 투움바를 주문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너무 적어서 당황했다. 그래도 따님께서 “맛있겠다!” 소리를 외치시니 와사삭 무너지려는 ..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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