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맛 즐기기/편의점 식도락168 농심의 신제품, 깐풍 새우깡 : 나의 새우깡에 이게 무슨 짓이야! 속이 출출해서 편의점에 갔다가, 눈에 띄는 희한한 녀석을 집어 들었습니다. 새우깡은 새우깡인데, 그냥 새우깡도 아니고, 매운 새우깡도 아니고 무려 깐풍 새우깡입니다. 헐... 깐풍기 맛 새우깡이라는 건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한 봉지 들고 나왔네요. 아아... 이 나이 먹고도 잦아들지 않는 호기심이라니... ㅠㅠ 일단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본적으로 새우깡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씨 배치나 새우의 위치가... 중화풍이라는 걸 강조하려는지, 중국풍의 옷을 입은 여자 조리사 캐리커쳐가 있군요. 딱히 와닿지는 않습니다만... 깐풍♥새우! 라니.. 지금 뭐하는 거지요... ㄷㄷ 어쩄든 생새우로 만든 깐풍 새우깡입니다. 깐풍새우라... 매콤한 맛이겠죠. 그냥 매콤한 맛이라면, 이미 판매되고 있는 매운.. 2018. 6. 27. 야식은 라면이 제맛! 오뚜기 신제품 진짜 쫄면 : 최근 트렌드는 매워 못 먹는 것인가! 야심한 시각에 배가 고프면 두 명의 제가 싸움을 벌입니다. 안 그래도 돼지인데 이제는 참아야 한다고 외치는 다이어터인 저와, 어차피 죽으면 맘껏 다이어트할 거,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는 저... 그리고 이 야심한 시각에 저는... 저는... 저는... 결국 본능대로 움직이고 말았습니다. ㅎㅎㅎㅎ 이번에 먹을 녀석은 진짜 쫄면입니다. 마트 시식코너를 도는데, 한 입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한 봉지 집어 들고 왔습니다. 우연히 지난번에 먹은 삼양 쫄비빔면과 비교가 되는군요. 그때는 너무 매워서 죽는 줄 알았는데... ㅠㅠ 한동안 금기시 하며 멀리했던 아이스크림까지 사 먹을 정도로 매웠죠. 이번에는 그래도 시식을 하고 산 거니 만큼, 실패할 확률이 높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물을 올렸습니다. ㅎㅎㅎ.. 2018. 6. 26. 해태 후렌치파이 딸기 : 오랜만에 먹은 달달한 소식. 요즘 계속해서 열심히 맹렬하게 주전부리에 취해있습니다.일을 하다보면 오후 서너 시쯤에는 심각하게 배가 고프죠.이게 습관인지, 아니면 진짜 몸이 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어쨌든 뭐가 엄청 먹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팀장님께서 동료들에게 과자를 나누어주는 걸 보고 말았고!주전부리를 하나 얻었습니다.ㅎㅎㅎㅎ 어려서부터 많이 먹어온 정통의 과자, 후렌치파이입니다.딸기와 사과...둘 다 좋아하는데, 이번에 제가 받은 건 딸기군요. 64층의 바삭바삭한 파이 위에 달콤한 딸기잼이 가득! 오오...이 파이가 무려 64겹이었단 말입니까.보통 반으로 쪼개지기 때문에...몇 겹인지 관심은 없었는데요... 포장지에서 꺼냈습니다.아...크기가 많이 작아졌습니다.그리고 한 봉지에 하나만 들어 있죠. 예전에는 한 봉지에 두 개가 들어.. 2018. 6. 25. 갑자기 땡겨서 먹은 짜짜로니 뽀글이 : 추억보정이긴 하지만... 군필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먹어봤을 뽀글이. 추억의 뽀글이를 먹어봤습니다. 뭐... 꼭 원해서 먹었다기 보다는 동료가 짜짜로니를 줬는데, 집에 가져가기도 뭣하고 해서... 요즘 날도 덥고 하니 밥 먹으러 나가는 행위 자체가 귀찮아서 자리에서 뽀글이 끓여 먹었네요. 추억보정이라는 게 참... ㅎㅎㅎ 삼양의 올리브 짜짜로니입니다. 농심 짜파게티의 영원한 라이벌! ㅋㅋㅋㅋㅋ 제가 어렸을 때도 짜파게티는 분말 가루로 맛을 내고, 짜짜로니는 진짜 춘장으로 맛을 낸 게 가장 큰 차이점이며, 짜파게티가 짭 짜장이라고 말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누군지 떠오르지도 않네요. 어쨌든 오래된 라이벌이죠. 짜파게티와 짜짜로니. 한 봉지에 575kcal의 열량. 나트륨이 어마무지합니다. 하루 권장.. 2018. 6. 25. 오예스 수박 : 수박바 맛이 나는 오예스라니. 요즘 별의 별 과자가 다 나온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이번에 먹은 건 워낙 센세이션해서 포스팅을 남깁니다.초코파이와 함께 초코 케이크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전통의 강자 오예스! 그 오예스의 새로운 맛이 출시되었습니다.예전에 바나나맛도 나오고 별의 별 게 다 나왔지만,이번 신제품 만큼 충격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예스 수박입니다....ㄷㄷ그냥 먹는 게 아니라 시원하게 먹어야 더 맛있다는군요.심지어 포장지에 수박이 뙇!!!ㄷㄷㄷㄷ 단면 이미지도 속이 수박처럼 되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초록색 빵과 분홍색 시럽이라니...ㄷㄷ 일단 겉보기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내가 익히 알고 있는 바로 그 오예스의 모습입니다.물론 크기가...크기가 너무 작아졌지만,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2018. 6. 21. 팔도 신제품 팔도 쫄비빔면 먹어봤습니다 : 맵고 매운 또 매운!!! 동료가 아내와 함께 먹으라며 라면을 두 개 줬습니다.하나는 육개장 봉지면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 리뷰를 작성하는 팔도 쫄비빔면입니다.새로나온 라면이라며 맛있으니 아내와 함께 먹어보라고 권하더군요.그래서 집에서 끓여 먹어봤습니다. 비빔면은 팔도가 워낙 유명하니까,당연히 맛있을 거라 생각하고 먹었는데...아아... 오판이었어요.대단한 오판이었습니다.ㄷㄷㄷ 팔도 쫄비빔면입니다.파란색의 팔도 비빔면과는 대척점에 있음을 암시하듯 시뻘건 색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음...이걸 처음 봤을 때만 해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지금에서야 이것이 [경고]의 표시였다는 걸 알겠군요. 맞습니다.이 붉은 컬러링이 아무나 나를 마주하면 죽을지도 모를 것이야!!!라는 경고의 의미였던 것입니다.하아아아아아. 뒷면을 봅시다.팔도 쫄비빔면이.. 2018. 6. 13. 전설의 과자, 삼양 별 뽀빠이 : 수십 년이 지나도 그대로구나! 가족과 나들이를 나가기 때문에 이것 저것 많은 간식을 샀는데,그 중에서 가장 공을 들인 간식이 있습니다.바로 삼양 별 뽀빠이입니다.ㅎㅎㅎㅎ 이거 어렸을 때, 라면땅이라고 해서 엄청 먹었던 것 같은데,별 뽀빠이라는 이름이 있군요.마트에 들렀다가 오래된 기억을 뚫고 튀어나온 녀석이 있어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야외에서는 당연히 군것질을 해야죠.군것질이야 말로 우리의 삶에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러니까 돼지가 되는 것이야.) 삼양 별 뽀빠이.촌스러운 붉은 포장지에 그 옛날 만화 뽀빠이가 그려져있습니다.뽀빠이는 시금치를 먹고 힘을 냈는데...나는 시금치를 별로 좋아하질 않으니 안 될 거야 아마. 뒷면에는 뽀빠이의 애인인 올리브 오일이 유명한 대사,도와줘요 뽀빠이~구해줘요 뽀빠이~를 외치고 .. 2018. 6. 6. 달콤하고 바삭한 맛있는 과자 프렌치 프레첼 : 물 건너 온 게 다르긴 다른가봐. 동료가 저를 살 찌우기로 마음 먹었는지,이번에도 무심한 듯 시크하게 과자 한 봉지를 던지고 갔습니다.지금 GS25에서 1+1 행사를 하고 있다는군요. 그래서 집어 들었는데,이름이 알파벳으로 써 있어서 뭔지 모르겠습니다...ㄷㄷ 대충 읽어보자면 프렌치 프레첼 위드 버터입니다.프리미엄 버터가 무려 25%나 함유되어 있다는 게...전면에 있는 저 노란 사진이 버터인가 봅니다. 고급 버터가 25%라 함유되어 있다니...고소할 수밖에 없겠군요. Tago 로고가 있는데, 과자를 만드는 회사인가 봅니다.찾아보니 타고 스마일리? 그런 과자도 있군요.그곳에서 만든 과자를 파는 모양입니다. 알파벳이 잔뜩이라 물 건너 왔다고 생각했는데,오른쪽 아래에 한글이 뙇!!! 프렌치 프레첼과자113g 565kcal 오오..역시 빠-다.. 2018. 5. 24. 오리온 무뚝뚝 감자칩 통후추 소금맛 : 두꺼운 감자에서 느껴지는 상남자 포스. 동료가 무심한 듯 시크하게 책상 위에 뭔가를 던져놓고 갔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엄청 사랑하는 과자라며 꼭 맛있게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맛있게 먹고 후기를 남깁니다. ㅎㅎㅎㅎ 무뚝뚝 감자칩 통후추 소금맛. 뭔가 이름이 참 공격적이군요. 심지어 일러스트도 무뚝뚝한 서구형 남자입니다. 생감자라고 엄청 강조하고 있군요. 흐으으으음. 뒷면에도 도끼든 남자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영양정보와 구성성분이 있군요. 봐도 모르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가까이에서 봤습니다. 감자 85%, 후추 0.16%, 소금 0.13%. 나머지는 뭔가 다른 것이 있겠지요. 용량 60g에 319kcal입니다. 역시... 과자라 그런지 적은 용량에 고칼로리네요. 살이 찌는 지름길...ㄷㄷ 어차피 하루이틀 이렇게 살아온 것도 아니고, 계속.. 2018. 5. 23. 허니버터칩 스페셜 에디션 체리블라썸 : 대체 왜? 어째서? 니가 전설이었던거지? 이번에 소개할 과자는 한때 품귀현상을 겪을 정도로 전설적이"었던", 허니버터칩입니다.당시에는 먹을 생각이 추호도 없어서 못 먹어봤는데,집에 가보니 이 녀석이 있기에 한 번 먹어봤습니다.ㅎㅎㅎㅎ 출근길에 챙겨 나가 회사에 가져가서 먹었네요.역시 간식은 집에서 챙겨가는 게 최고에요.돈도 안 들고...(이미 썼잖...) 달콤~한 벌꿀이 들어간 허니버터칩입니다.그런데...제가 알고 있던 노란색 포장지가 아니네요. 봄 향기 가득 머금은 분홍색입니다.이 녀석도...꿀꽈배기와 같이... 네네.. 그러합니다.스페셜 에디션이군요.이 친구도 꿀꽈배기와 같이 봄이라고 옷을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당연히 꿀꽈배기처럼 맛의 차이는 없을 거고,그냥 옷만 갈아입고 나왔을 뿐이겠죠.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습니다.... 과자(유탕처리제품.. 2018. 5. 21. 소와나무 밀크팰토리딸기 : 달달하고 든든하게 아침 한 끼 대용. 아침밥보다 잠!을 외치는 저는 식사 대신 출근길에 편의점에서 사온 빵이나 우유 같은 걸 먹습니다. 편의점이 회사 근처에 여러 군데 있어서 참 편리합니다. 이번에는 처음 먹어보는 우유 이야기입니다. 달달하고 든든한 딸기우유, 소와나무 밀크팩토리딸기입니다.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ㄷㄷㄷ 영수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원래 다들 그렇잖아요? 편의점에서 구매할 때 영수증은 버려주세요. (이런 거 하면 안 된다고는 하지만...) 라고 쿨(?)하게 말하고 나왔습니다. 짱구는 못말려가 전면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짱구 아빠와 엄마, 짱구와 짱아, 그리고 흰둥이까지. 이 정신 없는 세계구급 민폐(!) 가족이라니. 맛과는 상관 없겠지만, 그냥 생각나는 대로 주절거려봤습니다. 앞과 옆에 짱구는 못말려 일러스트가 .. 2018. 4. 30. 추억의 음료, 포도 봉봉 : 크기는 더 커지고 알맹이는 여전히 안 나오는. 나른한 오후 시간. 졸린 눈을 억지로 비벼가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동료가 마시고 힘내라며 음료수를 한 캔 주고 갔습니다. 이게 뭐지요? 하고 봤더니 낯익은 디자인이 뙇!! 80년대, 쌕쌕이와 함께 시장을 양분(?)했던 포도 봉봉입니다. 포도 봉봉인데, 이름에 S가 붙었습니다. 무려 1981년부터 제조된 음료... 근데 S가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80년대 감성을 그대로 간직한 디자인입니다. 요즘 펩시도 90년대에 이어 60년대 디자인 캔을 내놓더니... 아직도 레트로의 신화는 깨지지 않은 것인가!!! 정면과 후면입니다. 180kcal. 크기에 비하면 평이한 열량입니다. 다른 음료들도 이 정도 열량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당 수치가 높으니까, 저도 웬만하면 자제해야겠어요. 하긴, 대부분의 .. 2018. 4. 27.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