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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즐기기

장범준 3집 : 소시민적이라서 그래서 마음에 든다

by 평범한 윤군이오 2019. 3. 27.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좀비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리고 그에 맞춰 장범준 3집도 나왔다.

버스커버스커부터 장범준 개인 앨범까지,

그의 색깔은 거의 비슷하다.

그럼에도 듣게 되는 건 뭔지... ㅎㅎ



이번 앨범에서 가장 크게 공감한 곡.

노래방에서

아내와 연애할 때 노래방 문턱이 다 닳도록 뻔질나게 드나들었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노래방을 갈 일이 없다.


따님이 자라면 그때는 같이 갈 수 있을까.

요즘에는 우리 연애할 때의 그런 노래방은 많이 없어지는 추세인 것 같던데.

아쉽기도 하고.


어쨌든 노래를 연습하는 것은 자연의 섭리지 암.

그렇고 말고.


이번 앨범은 소시민적이라서 마음에 쿵.

하고 와 닿았다.

비록 아내는 장범준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는 그의 노래가 좋네.


아내 몰래 들어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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