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D720051

2018년 4월 9일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지난주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주말에 비가 와서 꽃이 다 떨어질 거라 생각했지만,그래도 축제는 축제니까 한 번 구경을 떠났습니다. 사진 찍으러 출발하기 전에 종로김밥에서 김밥 한 줄을 사서 국회의사당 마당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후다닥 먹고 출발했습니다.종로김밥 한 줄에 3,000원.생각보다 비싸네요.그래도 맛있으니 다행입니다.ㅎㅎㅎㅎ 밥 먹고 나서 국회도서관 앞에 있는 인공폭포 앞에서 한 컷.ND필터가 있으면 좋을 텐데...조리개를 22까지 잔뜩 조이고 찍었습니다.대낮에 장노출 사진을 찍을 일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가끔씩 찍을 때 ND 필터가 아쉽네요.ㅎㅎㅎㅎ 좀 더 장노출을 했으면 더 예쁘게 찍을 것 같은데, 살짝 아쉽습니다.하긴... ND 필터도 없고, 삼각대오 안 가져가서...대낮 장노.. 2018. 4. 10.
2018년 4월 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벚꽃 거리 스냅. 간밤에 내린 비로 미세먼지가 쓸려나가 하늘이 오랜만에 쾌청했다.당연히 참을 수 없어서 카메라를 들고 밥도 거르고 사진을 찍으러 나섰다.여의도공원과 윤중로는 한 번씩 다녀왔으니,이번에는 국회의사당 옆, KBS 쪽으로 난 길을 돌아봤다. 출발은 국회의사당이다.회사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국회의사당이라 가볍게 길을 건넜다.국회의사당으로 향하는 길 양 옆으로 해태 두 마리가 있는데,매번 오른쪽에 있는 친구만 찍게 되더라.이유는 모르겠다. 국회의원회관 앞에 홀로 서 있는 벚꽃나무.홀로 위풍당당하게 서 있어서 한 컷.가로 사진도 여러 장 찍었는데,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이미 벚꽃이 만개했는데...돌아오는 토요일부터 제14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주말에는 여의도가 인산인해를 이루겠구나. 어.. 2018. 4. 5.
2018년 4월 3일. 여의도 윤중로. 벚꽃이 만개한 봄날. 미세먼지가 그득하지만,날씨가 따뜻하니 윤중로에 꽃이 많이 피었을 것 같아 점심을 먹고 가봤다.언제나 다니던 여의도 한강공원 쪽으로 나갔다. 아니나 다를까.이미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작년에는 벚꽃이 피기도 전에 벚꽃축제를 해서 벚꽃이 없는 축제였는데,다음주에 시작하는 올해 벚꽃축제는 날짜가 늦어 벚꽃이 없을 것 같다. 며칠만 지나면 우수수 떨어지는 게 벚꽃이라,열심히 다니며 사진을 찍었지만,인파도 많고, 매번 찍던 느낌의 사진만 잔뜩 찍고 돌아왔다. 윤중로 입구는 수많은 관광버스로 마비 상태.국회의사당 옆인데도 불구하고, 누구도 제지를 않는다.외국 손님을 잔뜩 태우고 온 버스는 열심히 사진을 찍으라며 관광객들을 토해낸다. 윤중로 곳곳에 솜사탕과 간식을 파는 노점이 들어섰다.오랜만에 보는 솜사탕 장수가.. 2018. 4. 4.
2018년 3월 30일. 여의도 공원. 날이 좋지는 않았지만, 여기 저기에서 봄 소식이 들려와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벌써 3년째 봄마다 여의도 공원에 나오는데, 나올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다만 사진은 매번 비슷한 구도, 비슷한 소재를 찍으니...정체되어 있다. 백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다.비로소 봄이다. 아직 터지지 않은 꽃봉오리는 수줍다. 홍매화도 고운 붉은 얼굴을 슬며시 드러낸다. 제일 먼저 봄이 왔음을 알렸던 산수유는 절정에 올랐다. 봄의 전령사 진달래도 고운 자태를 뽐낸다. 사진을 찍다가 철쭉과 진달래를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철쭉이 피었다며 감탄하는 걸 들었다.둘이 친척이긴 하지만 꽃이 피는 순서가 다르다.진달래는 꽃이 먼저 핀 후에 잎이 나고, 철쭉은 이파리가 돋은 후에 꽃이 핀다. 그래서 진달래가 개나리와 하나로 묶어 간다.둘 다 .. 2018. 4. 1.
2018년 3월 16일. 일상. 2018년 3월 16일.국회의사당과 노량진역. 사용 장비 : 니콘 D7200 / 니콘 AF-S DX 17-55 F2.8G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에 찾아온 수호랑과 반다비. 그의 시선을 좇다. 노을. 2018. 3. 18.
2018년 3월 14, 15일. 일상 스냅. 3월 14일과 3월 15일은 너무 다른 모습이었다.각각의 매력이 있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그 시간을 남겨보았다. 출근길.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여의도 공원 정자. 자갈 길. 쾌청한 하늘. 데칼코마니. 지켜보고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걸린 해. 태양을 피하는 방법. 연무에게 삼켜진. 오늘도 역시 혼자 만족하는 사진들만 잔뜩. 그래도 어떠한가.나는 오늘 하루도 즐기며 살아남았다. 사용 장비니콘 D7200니콘 AF-S DX Zoom Nikkor ED 17-55mm F2.8G 2018. 3. 16.
2018년 3월 9일. 서강대교/여의도 한강 공원. 빗방울을 흩뿌리던 날.니콘 D7200+니콘 17-55/2.8 서강대교. 소실점. 흐릿한 반영. 손에 손 잡고. 무제. 홀로. 자전거 탑승 금지. 욕망의 섬. 2018. 3. 12.
2018년 3월 7일. 여의도 한강 공원. 어느덧,봄이 성큼 다가왔다.이제 곧 따스한 날이 시작되겠지. 아직 찬 바람이 불지만,이내 훈훈한 봄 바람이 불어,만물이 기지개를 켤 거야. 겨울을 입은 만세. 한강의 파도. 건너편. 나무가지 끝에 겨울이 위태롭게 걸렸다. 2018. 3. 7.
2018년 1월 12일. 출근길. 매서운 추위로 온몸이 얼어붙은 출근길. 기다림. 입석. 열차표. 도착. 2018. 1. 12.
2017년 11월 29일. 영등포 역. 퇴근길 영등포역.벌써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구나. 이번에는 산타나 루돌프가 아니라,평창 올림픽의 두 캐릭터가 나왔다. 2017. 11. 30.
2017년 10월 26일. 여의도 공원의 가을. 구름이 잔뜩 끼었지만,사진 찍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카메라를 메고 여의도 공원으로 나갔다.공원 여기저기에 가을이 깊게 내려 앉았다. 무슨 열매인지는 모르겠지만,빨갛게 예쁘게 주렁주렁 열렸다. 역시 어떤 열매인지는 모르겠으나,눈길을 잡아 끌기에. 가을 단풍. 집중. 그라데이션. 전통과 현대. 2017. 10. 29.
니콘 D7200 뷰파인더 청소 후기 2015년 10월에 구매한 D7200.제가 사용한 3번째 DSLR인데, 이제 곧 보증기간이 만료가 되기에 보증 기간 만료 전에 A/S 받으러 신도림 니콘 서비스 센터에 다녀왔습니다.이미 여러 번 핀 점검과 청소를 맡겼는데,이번에는 뷰파인더 안의 먼지 제거를 위해 맡기게 됐습니다.보증 기간이 지나면 카메라 케이스를 뜯어야 하는 작업이라 유상이거든요...ㄷㄷ무료일 때 빨리 빨리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거죠. 사진을 보면 뷰파인더에 커다란 얼룩이 있습니다.지난번 수리 이후 기사님께 물어보니 먼지라고 하더군요.보증 기간 남았을 때 수리 받으라고 해서 맡겼던 거죠. 수리 기간은 약 1주일 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빠른 건 아니지만, 핀 점검을 맡겨도 그 정도 시간은 걸리는지라 알겠다고 대답했습니다.그렇게 일주일의 시.. 2017. 9. 28.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