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즐기기/배달 음식의 묘미
2016. 10. 13.
한솥도시락, 3000원의 행복, 해피박스 먹었습니다.
점심에 뭘 먹을까 하다가 한솥도시락으로 향했습니다.지난번에 사 먹을 때 받아놓은 팜플렛을 보고 미리 전화 주문을 했습니다.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구성을 보여주는 [해피박스]를 선택했지요. 뚜껑을 열고 한 컷.밥 위에 동그란 달걀 후라이가 있습니다. 반찬이 푸실리 무침(!), 무생채, 볶음 김치군요.좋습니다.상수동 한솥보다 좋은 구성인 듯. 메인 반찬은 등심 돈까스 반 개, 탕수육 3개입니다. 먼저 밥부터.흰 쌀밥 위에 동그란 달걀 후라이가 살포시 얹혀 있습니다.아.... 완전 맛있어 보여요. 이래봬도 달걀 후라이는 완숙입니다.저는 반숙은 비려서 좋아하지 않으니까 완숙이 좋습니다.밥은 살짝 적은 것 같으면서 적당한 양입니다. 3,000원에 등심 돈까스와 탕수육을 즐길 수 있다니!이 사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