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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260

삼양×배민 치킨이 타고 있어요 : 바비큐치킨맛 볶음면 - 뭔가 신기하지만 딱 그 뿐. 동료가 컵라면을 하나 나눠줬다. 한 끼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기에 고맙다고 인사하고 받았다. 처음 보는 컵라면이다. 삼양과 배민의 콜라보. 치킨이 타고 있어요 : 바비큐치킨맛 볶음면 이름만 봐서는 뭔가 싶었는데, 이미지를 보니 매운 맛 라면인 것 같다. 삼양×배민 콜라보 제품이구나. 배민 콜라보가 참 많은 것 같다. 아메리카노 시키신 분, 카라멜 마끼아또 시키신 분은 이미 마셔봤는데, 이런 건 또 첨 보네. 라면의 명가 삼양과 콜라보니 만큼 맛있게 잘 만들었겠거니 생각해 본다. 옆면에 쿠폰 일련번호를 확인하라는 안내가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라면을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도. 1. 용기의 뚜껑을 열고 액상스프와 조미유를 꺼낸 후 끓는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은 다음 뚜껑을 닫고 4분간 기다린다. 2.. 2021. 3. 30.
중림동 맛집 채Chef : 맛있게 간짜장 한 그릇 뚝딱. 점심을 먹으러 회사에서 숭례문 방향으로 쭉 내려갔다.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밑, 고가도로와 신호등이 있는 그 즈음, 못 보던 중국 식당이 새로 문을 열었다. 예전에는 다른 이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업주가 바뀐 것인지 이름이 싹 바뀌었다. 기존에는 어떤 이름이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네. 정통중국요리 전문점 채Chef다. 채 쉐프. 주방장의 성씨가 채 씨인 건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뭐... 서대문점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1호점은 양재에 있는 것 같다. 건물 앞에 간판이 서 있다. 면류 밥류, 요일메뉴. 각종 요리를 알려주는 내용이 있다. 각 요일 메뉴가 7,000원!!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라 매우 마음에 든다. 다음에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지.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월요일과 수요일이다. 잡채밥과.. 2021. 3. 22.
중림동 맛집 즐거운 생활 1-1 : 맛있는 집밥 같은 식사들 충정로역에서 서울역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식당의 된장찌개가 맛있다는 동료의 제보를 듣고 다녀왔다. 얼핏 봐서는 식당 같지 않은 그런 분위기인데, 식당이다. 식당은 바 형태로 되어 있고, 한 번에 최대 7명 정도만 앉을 수 있다. 특이한 건 복권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 어쨌든 동료의 제보를 듣고 맛있는 식사를 위해 방문했다. 밖에서 본 즐거운 생활 1-1의 모습. 도시락 포장이라고 크게 써 있지만, 그 옆에 있는 복권 판매점이라는 글씨가 더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뭘까. 아무래도 내가 로또 1등 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리라... 그렇게 생각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메뉴는 단출하다. 제육덮밥 7,000원 차돌된장 7,000원 우렁된장 7,000원. 메뉴판에는 없지만 볶음면 7,000원. 명함이 앞에 붙어.. 2021. 3. 9.
충정로 맛집 아삼육 : 뚝배기불고기로 뜨끈하게 한 끼 해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되면서 재택근무 종료! 충정로 사무실로 출근을 시작했다. 2달 보름 간의 꿈 같았던 재택근무가 눈앞에 아른 거렸으나... 어차피 이미 다 지나버린 과거의 일. 출근해서 일하고 있자니 어김없이 점심시간은 찾아오고 심지어 눈까지 함께 찾아왔다. 눈발을 헤치고 자주 방문하는 충정로 맛집 아삼육으로 향했다. 눈이 막 쌓이기 시작해서 길이 미끄러웠지만 밥을 먹어야 한다는 집념으로 식당에 도착했다. 식당 벽에 커다랗게 차림표가 붙어있다. 지금까지 나주곰탕, 뚝배기불고기, 제육볶음을 먹어봤는데 다 괜찮았다. 눈이 뜨이도록 엄청난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출입문에 영업시간 안내가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 2021. 2. 22.
충정로역 맛집 서울 우진갈비 : 소불고기 정식으로 배부르게 먹기 이번 포스팅도 작년에 사진 찍어놓고 1년이 지나서(!) 글을 쓴다. 게으름의 소치... 매번 문 앞에서 점심 특선 안내판을 보고 비싸서 갈까 말까 고민하던 서울 우진 갈비에 다녀왔다. 점심특선이고 냉면인데 15,000원이라고 써 있어서 지레 겁을 먹었다. 방문해서 보니 밖에 써 있는 가격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을 먹을 수 있었는데. 입구 모습이다. 서울 우진갈비 진. 예약 문의는 보이는 전화번호로. 나는 예약 같은 거 없이 갔다. 원래 가려던 식당이 2.5단계로 문을 닫는 바람에 급하게 밥 먹을 곳을 찾았기 때문이다. 안에 들어가니 코로나 때문에 온도체크 및 방명록 작성을 실시하라고 한다. 친절하게 QR코드 체크인을 준비해놓고 있기 때문에 카카오톡으로 QR코드 방명록 작성 후에 입장했다. 요즘 어.. 2021. 1. 12.
충정로역 맛집 한식전문점 소반 : 뜨끈하게 갈비탕 한 그릇! 날이 추우니 생각나는 건 따뜻한 국물 음식이다. 회사 근처에 충정로역이 있는데, 충정로역은 2호선과 5호선이 환승역으로 묶여는 있으나, 두 역 사이의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많이 걸어야 한다. 그 2호선과 5호선 역 사이에는 연결통로가 있는데, 그곳에 있는 식당에 다녀왔다. 충정로역 한식 맛집 소반이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통로에 입구가 있기 때문에 찾기는 매우 쉽다. 영문으로 소반이 써 있구요, 정부 긴급 재난 지원금 사용 매장이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니 만큼 방역소독한 매장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오후 9시 이후에는 식사가 불가하니까, 시간을 잘 생각해서 방문해야 한다. 음식은 안주류와 식사류로 나뉜다. 그리고 한정식 코스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안주는 점심에 먹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 2020. 12. 20.
충정로 주먹밥 맛집 이찌밥 주먹밥 전문점 : 싸고 맛있다! 그야 말로 가성비 갑!! 점심시간에 늘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회사 근처에 있는 매우 합리적인 식당(!)을 찾았다. 이찌밥 주먹밥 전문점이다. 찾아가는 길이 애매할 수 있는데,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안쪽으로 쭈우우우욱 들어가야 한다. GS25 편의점이 있는 모퉁이를 돌면 카페가 보이는데, 그 옆으로 이찌밥이 자리하고 있다. 지도 상으로는 도저히 어딘지 모를 거다... 나도 편의점 가려다가 찾게 되었으니까. 한 번 가보면 그 다음부터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처음 찾아가는 길이 애매하다. 하긴 우리네 인생이 늘 그렇지. 처음이 힘든 법이다. (밥집 찾아가는 길 말하다 이 무슨...) 이찌밥의 간판. 이찌밥 주먹밥 전문점이라고 되어 있다. 가게는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인데, 그래도 4개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밥을 먹을 수 .. 2020. 12. 4.
중림동에서 점심 먹기 : 깐부치킨 충정로역점에서 돈까스를 먹다 언제나 그렇지만 점심 메뉴는 늘 고민입니다. 가볍게 먹으면 금방 배가 꺼져서 주전부리를 하게 되고, 그렇다고 너무 무겁게 먹으면 더부룩해서 오후 업무가 어렵고... 여러 가지로 너무 어려워요. 게다가 점심 시간에는 웬만한 식당은 늘 붐비니까 자리 잡는 것부터 엄청 고생스럽습니다. 이번에는 예전에 부페를 하다가 사라져서 저를 슬프게 했던 깐부치킨 충정로역점에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부터 돈까스만 판매하더라고요. 오며가며 봐뒀는데, 이번에 한 번 방문해서 식사를 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깐부치킨 점심메뉴 추억의 경양식 돈까스 매장에서 직접 수제로 만듭니다. 라고 써 있습니다. 오오. 수제 돈까스라고합니다. 추억의 경양식 돈까스라니...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주시던 돈까스... 그때는 참 경양식집이 엄청 .. 2020. 11. 25.
중림동 설렁탕 맛집이라는 중림장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한 노력으로 회사 근처 식당들을 들쑤시고 있는 윤군입니다. 이번에는 카카오맵에서 평점도 좋고 맛집으로 표시되는 중림장에 다녀왔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어서 한 번은 찾는데 실패했으나, 다시 지도를 잘 살펴본 후에 두 번째에 성공했습니다. 다른 식당 앞에서 골목으로 들어가야 중림장이 나옵니다. 이름만 보고는 중식집이나 여관으로 알아들을 것 같습니다. 1972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네요. 밖에 걸린 간판에서 주력 음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렁탕, 도가니탕, 꼬리탕, 수육입니다. 대부분의 설렁탕 전문점에서 파는 음식들이네요. 음식으로만 봐서는 차별점을 알기 어렵습니다. 들어갔더니 이미 만석입니다. 그래도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금방 자리를 배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방송 출연이 .. 2020. 8. 14.
중림동 팔색삼겹살&콩불 : 점심에 고기를 먹었습니다 점심 시간만 되면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불쌍한 영혼입니다. 이번에는 서울역쪽으로 길을 따라 내려가다 왼쪽에 위치한 팔색 삼겹살&콩불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부터 고기라니... 엄청 사치스럽지만, 오랜만에 콩불이 땡겼으니 먹어야죠. 다행히 함께 한 동료도 수긍해줘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간판부터 찍어줍니다. 콩불이 메인이 아니라 팔색 삼겹살이 메인인 모양입니다. 콩불은 그저 도울 뿐. 벽에 이런 저런 메뉴가 잔뜩 붙어있습니다. 냉면/비빔냉면 6,000원. 비빔막국수 7,000원. 한 번 먹어보고 싶은 곱창콩불도 있네요. 다음에 가면 꼭 먹어봐야지.. 메뉴판을 주셨습니다. 런치 메뉴가 따로 빠져있네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메뉴가 다 되는 것은 .. 2020. 7. 10.
충정로역 수제햄버거 맛집 버거1984 : 건강한 맛의 햄버거, 아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언제나 고민인 점심시간. 지날 때마다 한 번은 가야겠다고 생각했던 햄버거 가게에 손님이 별로 없더군요. 옳다구나 싶어서 바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버거 1984입니다. 매장 밖에 버거 가격표가 있습니다. 1984버거 5,800원 치즈에그 버거 6,300원 베이컨치즈 버거 6,800원 SUPER1984 버거 7,200원 더블버거 8,800원 치킨 버거 6,500원 수제버거인데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제버거라고 하면 으레 만원 가까이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햄버거 가게라는 걸 잘 보여주고 있네요. 그 와중에 반가운 이케아 액자... ㅎㅎㅎ 메뉴판입니다. 문앞에 있는 간판에는 버거류만 있었는데, 매장 안에는 사이드도 있네요... 2020. 7. 6.
충정로역 맛집 김민교의 사와디밥 : 친절하다! 맛있다! 동료가 블로그에서 봤다며 가자고 해서 김민교의 사와디밥에 다녀왔습니다. 예전 골목식당에 나와 만들었던 음식을 파는 것 같더라구요. 입구는 1층에 있지만 식당은 지하에 있었습니다. 충정로역 5번 출구와 6번 출구 사이에 있는 골목길로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간판에 김민교 님의 캐리커처가 있어서 눈에 확 띄더라구요. 간판 앞에 주력인 팟카파오무쌉에 대한 정보를 적어놨습니다. 팟=볶다 카파오=바질 무=돼지고기 쌉=다지다 우리 말로 옮기면 다진 돼지고기 바질볶음 정도가 되겠네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조심하라는 글과 함께 돈 벌어서 에스컬레이터 놓고 싶다는 야망(!)이 적혀있습니다. 꼭 돈 많이 버셔서 에스컬레이터 놓으시길 바랄게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합니다. 그러가보니 음식에 대한 정보가 적은게..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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