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점심260 충정로역 맛집 해주면가 : 톡 쏘는 맛의 만둣국 회사 근처 맛집 찾기는 계속됩니다. 며칠 전, 회사 근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분위기가 뒤숭숭하지만, 그래도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해주면가입니다. 음식이 입에 맞는 편이라 좋더라구요. 입구입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야 해서 술 마신 분들은 조심해야겠습니다. 까딱 잘못하다간 그대로 코가 다칠 수 있어요...ㄷㄷ 비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도 조심해야 할 것 같은... 해주면가에 대한 설명이 있고, 그 옆에는 음식 사진들로 설명이 있습니다. 앉은 자리가 애매해서 제대로 볼 수가 없네요. 그래도 대충 이런 분위기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늘 손님으로 북적입니다. 조금 늦으면 국밥류는 못 먹을 수 있어요. 저도 지난 번에 왔을 때는 만둣국과 콩나물 해장국이 다 떨어졌다고 해서.. 2020. 6. 3. 중림동 맛집 풀그라운드 치즈 돈까스가 맛있긴 했지만... 이번에는 맛은 있지만 고객응대가 아쉬웠던 식당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중림 파출소 옆에 있는 풀그라운드입니다. 점심 때 방문하면 1층은 돈까스, 파스타 등의 양식을 먹을 수 있고, 2층에서는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 풀그라운드 전경입니다. 1층 입구로 들어가면 복도를 지나서 홀로 갈 수 있습니다. 매장은 엄청 넓어요. 1, 2층 모두 합치면 우리 회사보다 넓을지도....ㄷㄷ 1층에는 라이브를 하는지 작은 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점심 먹을 때는 아무도 없으니 그냥 자리만 차지할 뿐... 2층도 있는데 점심 시간에는 김치찌개를 팝니다. 돈까스를 먹으러 왔으니 2층에는 올라가지 않도록 합니다. 1층 메뉴판입니다. 폭찹스테이크 9,800원 야채 폭찹스테이크 9,800원 비프찹스테이크 16,000원 돈까스.. 2020. 5. 29. 충정로역 맛집 도마 : 제육정식인데 된장찌개가 주력이라니!! 충정로로 출근한 지 어언 한 달하고 보름. 아직 낯선 동네다보니 매일 점심 시간에 식당을 찾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이번에는 2호선 충정로역에서 서울역쪽으로 내려가면 있는 도마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어서 궁금했거든요. 소갈비살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가난한 직장인이라 비싼 건 못 먹어... 밥 먹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어 한산하지만 점심 시간이 막 시작될 때에는 문앞에 줄이 길게 늘어섭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기다리는 동안 마시라는 것인지 나갈 때 입가심으로 마시라는 것인지 아무래도 좋을 요쿠르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나오면서 입가심으로 마셨습니다. 깔끔하게 뒷정리!!라는 느낌이었어요.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보며 먹을 음식을 골랐습니다. 점심상.. 2020. 5. 21. 충정로 맛집 토키 : 고소한 국물이 맛있는 토키라멘 먹었습니다. 충정로에 있는 회사로 옮기고 나서 충정로 맛집을 찾아 고군분투 중입니다. 이번에는 차장님께서 맛있는 걸 사준다고 하셔서 쫓아갔습니다. 5호선 충정로역 바로 앞에 있는 일식전문점 토키입니다. 찾아가는 길이 애매한데, 2호선 충정로역과 5호선 충정로역 사이에 있는 골목길로 들어가면 나옵니다...ㄷㄷ 이걸 저도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토키는 문 밖에서 영업 시간과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점심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휴식 시간은 2시부터 5시 30분. 저녁은 5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그리고 점심 식사는 사시미동 12,000원 토키라멘 10,000원 사케동 9,000원 담백해면 9,000원 가츠종 8,000원 부타동 8,000원 가격은 초큼 있는 편입니다. 특히나.. 2020. 5. 15. 김밥천국 충정로역점 :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 이직을 하고 나서 가장 어려운 점은 익숙한 식당이 없어서 새로운 곳을 뚫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입맛이 막 까다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하다가 먹는 식사니까 가능하면 맛있게 먹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매일 어디서 먹을까 걱정인데 고민이 될 때면 익숙한 것을 찾기 마련이죠. 그래서 회사 근처 김밥천국을 찾았습니다. 김밥천국 충정로역점이에요. 먼저 메뉴판입니다. 김밥/분식류와 식사류가 따로 정리되어 있고, 사진으로 표시된 메뉴가 있습니다. 사진으로 표시해 놓은 것이 주력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김밥천국의 시그니처는 김밥과 라면이죠. 원조김밥과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물과 반찬은 셀프라고 합니다. 주방 바로 앞에 반찬과 국물, 물이 있습니다. 국물은 짭쪼롬한 간장국이에요. 김밥과 함께 먹으면서 목을.. 2020. 4. 27. 범계역 감자탕 전문점 고래 감자탕 : 얼큰한 뼈 해장국 전문점?? 아내와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단 둘이 다니니까 기분 좋더라구요. 연애할 때 생각도 나고... 여러 모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쨌든. 이번에는 아내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아내님께서 감자탕이 드시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눈에 처음 보이는 감자탕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이름이 참 특이합니다. 고래 감자탕입니다. 얼큰 뼈 해장국 전문점으로 24시 영업한다네요. 가게 앞에 재료와 음료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라 홀 안은 북적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다들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저희도 주문을 하기 전에 무엇을 먹을까 살펴봤습니다. 고맙게도, 식당 전면에 차림표가 큰 사진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감자탕과 뼈 해장국, 만두 뼈 해장국, 뼈찜, 새우튀김, 만두, 돈.. 2020. 1. 4. 서여의도 국밥 맛집 동남집 : 서울탕반이 가고 동남집이 왔네.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서울탕반이 사라졌습니다. 6개월을 채 채우지 못하고 사라져버렸네요. 서울탕반이 있던 곳은 참치 가게로 바뀌었습니다... ㅠㅠ 언젠가 가보기는 해야겠지만, 제가 마음에 들어했던 서울탕반이 이렇게 허무하게 가다니... 상실감을 이루 말할 수 없네요. 그런데 서울탕반이 가고 비슷한 식당이 또 생겼습니다. 서울탕반이 있던 건물 뒤에 있는 맨해튼 건물 2층입니다. 예전에 게장집이 있던 자리에, 동남집이라는 국밥 전문점이 생겼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저는 국밥을 정말 좋아하니까요. 간판이 있습니다. 맞은 편에는 봉할매 김치찌개인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거참... 요즘 불경기가 맞긴 맞나 봅니다. 식당들이 금방 금방 문을 닫는군요... 작은 방.. 2019. 12. 20. 서여의도 점심 회식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에서. 날이 추워지는 어느 날, 점심 회식을 했습니다. 회식을 저녁이 아니라 점심에 해서 참 좋습니다. 따로 시간 뺄 필요도 없고, 즐겁게 먹고 사무실 복귀해서 일하면 뭔가 능률도 오르는 것 같고. 점심 회식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서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의 1층, 맛집으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가깝기 때문에 설렁설렁 걸어가면 되니까, 여러 모로 좋습니다. 입구에 있는 간판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중앙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아 들어가기는 쉬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게 2017년 11월이니 벌써 2년이 지났네요... 파스타│피자│스테이크│와인│커피 주력 메뉴인 것 같.. 2019. 12. 19. 국회의사당 맛집 삼다도 감자탕 : 맛있는 뼈해장국 먹었습니다. 여의도에 5년 넘게 있으면서 참 많은 음식점을 다녔는데, 계속해서 사라지고 새로 생기고... 국회의사당 근처 음식점을 많이 다녀봤다고 자신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새로운 음식점이 생기니까, 늘 먹으러 다녀야 합니다. 그래야 포스팅을 하죠... 뭐 뻘소리긴 했습니다만, 이번에 새로운 음식점을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양지탕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식당인데, 얼마 전에 새로 생긴 것 같더라구요. 삼다도 감자탕입니다. 드롭탑 옆의 계단을 이용해 지하로 내려가면 왼쪽에 바로 있습니다. 삼다도 감자탕 간판이 있기 때무에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뭐, 그게 아니더라도 왼쪽에는 삼다도 감자탕만 있습니다. 건물의 끝이라 다른 매장이 없어요. 메뉴판을 봅니다. 감자탕 대 33,000원. 중 26,000원. 소 19,0.. 2019. 12. 5. 국회의사당역 맛집 해바라기 김치찌개 : 맛있구나! 오랜만에 정우빌딩에 다녀왔습니다. 서여의도 식당의 성지. 먹거리의 메카... 어쨌든 각설하고, 이번에는 뭘 먹으면 좋을까 고민을 했는데, 일단 한 바퀴 돌았는데도 딱히 먹을 만한게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러는 와중에도 시간은 흐르고, 식당들에 줄은 생기고 민망하고... 그냥 한 번도 안 가본 음식점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해바라기라는 김치통삼겹살과 김치찌개 전문점입니다. 여의도에 5년이 넘게 있었는데, 정우빌딩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었는데, 어쩌면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던 건지...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네요. 입구에 네모난 모양의 간판이 있습니다. 해바라기 김치통삼겹살, 김치찌개 라고 되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저를 반겨주는 메뉴판. 한쪽 벽에 커다랗게 붙어 있습니다. 김치찌개 7,500원. 된장찌개 .. 2019. 12. 2. 국회의사당 중국요리 전문점 세양원 : 수타는 수타가 맞는 것 같은데... 저는 중국요리를 좋아합니다. 특히 짜장면을 엄청 좋아합니다. 짜장면보다 간짜장을 더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서여의도의 오래된 중국집을 소개합니다. 제가 처음 여의도에 입성했을 때도 있었고, 아직까지 열심히 영업 중이니, 적어도 5년 이상 여의도에서 중국 요리를 팔고 있는 식당입니다. 예전 사무실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어서,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우면 종종 방문하곤 했는데, 오랜만에 다녀오는 김에 사진도 찍었습니다. 금영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중국요리 전문점 세양원입니다. 지하 1층 복도에 큰 글씨로 세양원 세 글자가 있습니다. 반짝반짝합니다. 입구 옆에는 대중적인 음식들의 가격이 써있습니다. 세양원은 “삼선” 요리에 자신이 있는 모양입니다. 짜장도 삼선, 짬뽕도 삼선, 볶음밥도.. 2019. 11. 21. 안양 맛집 대청마루 감자탕 해장국 : 살을 다 발라주는 뼈 해장국이라니! 따님을 뫼시고 식사를 하려는데, 너무너무 뼈다귀 해장국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대청마루 감자탕을 방문했습니다. 몇 년 동안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하고, 한 번도 방문한 적 없던 터라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맛이 없어봤자 한 끼 망치는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주차장에서 찍었습니다. 주차장은 막 넓다고 하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좁지도 않은 정도입니다. 열두어 대는 세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 시간을 약간 지나친 터라, 대기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도 편하게 했구요. 벽면에 큰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 처음 보는 음식이 하나 있었는데, 뼈도리입니다. 사장님께 저게 무어냐 여쭤봤더니, 뼈해장국에서 뼈에 붙은 살을 다 발라서 먹기 좋게 주.. 2019. 11. 18. 이전 1 ··· 3 4 5 6 7 8 9 ··· 2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