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점심260 금룡 : 서여의도에 새로 생긴 중화요리 전문점 서여의도 신한은행 지하 1층에 있던 중화요리 전문점 수연이 폐업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중화요리점이 들어섰습니다. 이름이 참 무시무시하네요. 금룡입니다. 무려 배달도 되는군요!!! 신장개업을 했으니 한 번 들러주는 것이 예의 아니겠습니까. 동료들과 함께 중화요리 전문점 금룡에 들렀습니다. 아.... 정문 사진이 없군요. 어쩔 수 없었어요. 너무 배가 고파서...ㄷㄷ 이미 홀에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뭔가... 조명이 붉은 게... 묘한 느낌이었습니다. 하긴 옛날 전통 중국요리집들은 다들 휘황찬란하고 붉은 빛으로 죽죽... 이게 그쪽 동네의 전통일지도 모르겠군요. 신장개업 이벤트입니다. 아쉬운 건 저녁에만 가능하다는 거... 저도 저런 거 먹을 줄 아는데... 점심에는 비싸니까 .. 2017. 7. 21. 킹콩부대찌개 서여의도점 : 푸짐한 부대찌개에 라면 사리와 밥이 무제한 리필! 서여의도에서 웬만한 음식점은 대충 다녀봤다고 생각했는데... 요 며칠 사이에 새로운 음식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킹콩부대찌개 서여의도점이네요. 그 자리에는 횡성한우 가게가 있었는데, 손님이 많지 않다... 싶더니 1년 여 만에 다른 업종으로 바뀌었군요.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킹콩부대찌개 서여의도점에 들렀습니다. 음.... 킹콩이 부각되게 찍었네요. 이렇게 찍으려던 것은 아니었지만.. 여튼...ㄷㄷ 안에 들어가니 우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배부름의 즐거움이라... 거 모토 좋군요. 배가 적당히 부르면 즐겁지요. 과하면 힘들지만...ㄷㄷ 천장에도 배부름의 즐거움이.... 킹콩 캐릭터가 참 귀엽게 생겼군요... 콩 : 스컬 아일랜드의 킹콩은 그렇지 않던데...ㄷㄷ 으어어어어어.... 뭐.... 2017. 7. 20. 정우빌딩 지하 고려 삼계탕 : 초복을 맞아 반계탕 먹고 왔습니다. 장마가 지고, 며칠 동안 날이 덥다 했더니 벌써 초복이군요.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는 것 같습니다.2017년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는 것 같은데, 벌써 중반을 넘어서 초복이라니...ㄷㄷ 점심 시간이 되어 동료들과 함게 초복에 맞춰 삼계탕을 먹기 위해 나왔습니다.서여의도에는 여러 삼계탕 가게가 있는데,가는 곳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더군요. 어찌저찌 정우빌딩까지 흘러 들어가 지하에 있는 고려 삼계탕에 자리를 잡았습니다.지금까지 갔었던 다른 가게들에 비해서 줄이 짧았거든요. 고려 원조 삼계탕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그리 넓지 않은 식당이지만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한 번에 20명 정도가 식사하는 데에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저희는 약 15분 정도를 기다린 후에 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식.. 2017. 7. 12. 동해도 뷔페에서 특별한 점심 식사 : 오랜만에 비이이싼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동해도 씨푸드 뷔페에 다녀왔습니다.작년 이맘쯤 동해도 씨푸드 뷔페가 오픈했을 때에 다녀왔는데,오랜만의 방문이라 기대되더군요. 비가 오지게 내릴 때라 입구 사진은 없습니다...ㄷㄷ 문 앞에는 커다란 TV에서 홍보 영상이 계속해서 재생되고 있습니다.뭐...자신들을 자랑하는 거니까 좋은 영상이 많이 나오면 좋은 거죠. 들어가기 전에 동해도 씨푸드 뷔페의 가격을 알아볼까요.저희가 간 건 7월이니까 뭐...시간은 대충 그러하고, 점심은 성인 31,800원입니다. 작년 오픈 때보다 식사비가 저렴해졌네요.아무래도 너무 비싸다보니 운영이 쉽지 않았나 봐요...ㄷㄷ그래도 비싼 건 매 한가지입니다마는.... 12시쯤 들어갔는데, 홀의 많은 부분이 비어있습니다.평일 점심부터 이렇게 어마무지한 가격을 자랑하는 식.. 2017. 7. 11. 에머이 서여의도점 : 새로 오픈했느데 줄이 끊이지 않아요! 저는 쌀국수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유는... 쌀국수에 대한 경험치가 낮기 때문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쌀국수는 군대에서 배식 받은 쌀국수...(어이, 그건 면만 쌀로 만든 컵라면인데...ㄷㄷ) 제대로 된 쌀국수는 아내와 연애하면서 처음으로 먹어봤습니다. 태어나서 남국의 향신료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맞닥뜨렸던 터라 엄청 당황했고, 그 이후로는 쌀국수를 안 먹게 되었습니다....ㄷㄷ 그러나 서여의도에 새로운 맛집이 생겼다는 동료들의 강권(!)에 못 이겨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에머이 서여의도점입니다. 로고가... 베트남 사람의 갓(!)을 형상화했네요. 음... 유리창이라 맞은 편 건물이 비쳐서 묘한 사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 있는데, 일행이 모두 다 오면 입장할 수 있다.. 2017. 6. 30. 사보텐 서여의도점 : 언제나 줄을 서서 먹는 돈카츠 전문점 동료들과 함께 사보텐 서여의도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불발.일찍 나가서 줄 서서 기다렸네요. 뙤약볕이 뜨거운데 참으로 힘들었어요...ㄷㄷ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각 메뉴의 사진과 가격, 간단한 설명이 인쇄된 푯말이 있습니다.기다리는 동안 어떤 녀석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딱히 뭐가 땡기는 게 있는 건 아니라서... 날씨가 더우니 메밀 소바를 먹을까 싶었지만,이미 사보텐의 소바는 별 볼 일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에...(2016/08/08 - [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 평촌 롯데백화점 사보텐에서 쿨 세트 먹고 왔습니다.) 가볍게 패스하고 사보텐 정식으로 정했습니다. 사보텐... 배달이 가능하네요.전화.. 2017. 6. 29. 서여의도 맛집 바스 버거 : 알고 먹어야 맛있는 햄버거인 듯. 동료들이 서여의도에 새로운 햄버거 가게가 생겼는데, 참으로 맛있다고 해서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평소에 햄버거에 대한 철학(!)이 없으므로 햄버거는 그냥 고기 끼워주는 빵...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그러다보니 햄버거는 대단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스버거는 LG 에클라트 지하에 있습니다. 예전에 문배동 육칼이 있던 자리에 새로 들어왔어요. 문배동 육칼이 빠져나가고 한동안 빈 점포였는데, 어느새 입점했더군요. 바스버거는 개점 이벤트로 양말을 증정하기도...ㄷㄷ 동료들 덕에 저도 하나 얻어 신었습니다...ㄷㄷ 입구 옆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제 눈을 잡아 끈 것은 탐욕 버거(Greedy Burger)....ㄷㄷ 대체 뭘 넣었기에 탐욕스러운 햄버거냐...ㄷㄷ 메뉴.. 2017. 6. 28. 서여의도 순남 시래기에서 점심 식사 : 전씨네 묵비빔밥 언제나 찾아오는 점심시간.이번에는 뭘 먹을까 하며 서여의도에 있는 LG 에클라트 빌딩 지하 식당가를 서성이다,웬일로 순남 시래기의 대기 줄이 거의 없기에 오랜만에 순남 시래기로 들어갔습니다. 전주 3대 시래기국.건강한 자연 밥상 순남 시래기.맞아요.이곳에서 밥을 먹으면 뭔가 치유되는 느낌...ㅎㅎㅎ 좋은 자리로 안내 받았습니다.반찬 바로 앞이었어요.덕분에 조금만 움직여도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묵 비빔밥이 땡겨서 그걸 주문했습니다.다른 동료들도 마찬가지. 기본 반찬인 배추김치, 오징어 젓갈, 오이고추 무침과 제가 떠온 잡채, 도토리묵, 콩나물 무침, 무 생채, 버섯볶음입니다.순남 시래기의 가장 큰 장점은 맛있는 반찬을 양껏 먹을 수 있다는 거!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에 가져.. 2017. 6. 16. 서여의도 맛집 오감 부대찌개 : 기본 세트로 부대찌개와 제육볶음이 한 번에! 오늘 소개할 식당은 오감 부대찌개입니다.서여의도, 국회의사당역 근처에서 부대찌개로 가장 유명한 식당은 삼원정인데요,제가 예전에 포스팅을 하기도 했지만, 워낙 유명해서 그 건물 지하는 비슷한 느낌의 찌개집이 있습니다.하지만 늘 삼원정의 벽에 부딪쳐 나가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오감 부대찌개가 있던 자리도 부침이 심했는데요,제가 처음에 여의도로 출근했을 때는 백반집이었는데, 몇 번의 상호가 바뀌었습니다.종목도 바뀌었지요.제가 본 것만도 이번이 네 번째인가... 그러네요. 삼원정이 있는 건물에서 삼원정에 대항하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 모양입니다.뭐... 늘 삼원정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으니까...ㄷㄷ 메뉴판이 벽에 걸려(!)있습니다.말 그대로 걸려 있어요...ㄷㄷ뭐가 뭔지 몰라서 제육볶음+부대찌개로 .. 2017. 6. 2. 정우빌딩 지하 맛집 5징어 : 오징어 볶음과 두부김치 가성비가 대단합니다. 점심 때면 으레 그렇듯, 정처 없이 이곳 저곳을 헤매가 됩니다. 서여의도에 3년 정도 있었더니 대부분의 음식점을 다녀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점심 시간마다 뭘 먹을지 고르는 것도 보통 고된 일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정우빌딩 지하로 갔는데, 다른 식당들은 줄이 너무 길어 상대적으로 한산한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정우빌딩 지하 5징어입니다. 오징어 요리 전문점이네요. 이름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오징어 요리 전문점이니 만큼 첫 번째 메뉴가 오징어불고기군요. 대충 어떤 음식인지는 알지만 실제로 모습을 보기 전에는 방심할 수 없지요. 자리를 잡으니 메뉴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가볍게 한 손 만한 인쇄물입니다. 정성스레 코팅도 하셨네요. ㅎㅎㅎ 5징어의 식사메뉴는 식당 이름답게 5가지!!! 그 중에서 막국수와 선지.. 2017. 5. 30. 깐부치킨 서여의도점 점심 메뉴 : 시원한 메밀국수가 왔어요! 깐부치킨 서여의도점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으로... 주관적... 뭐, 여의도에서 먹는 보통의 점심 식사 비용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 많거나 적지 않은 정도로... 깐부치킨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방향으로 있습니다. 사보텐의 맞은편이지요. 2층이 전부 깐부치킨이니까 찾기는 쉽습니다. 인테리어가 참 멋들어집니다. 식당이라기 보다는 잘 차려놓은 카페 같은 느낌. 조명이 은은하게 벽을 비추고 있고,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켜는 사진들이... 좋네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데, [더고다]는 깐부에서 준비한 엄선된 재료로 만든 한국 전통 음식 브랜드라고 합니다. 즉, 치킨집에서 한식을 경험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 2017. 5. 25. 서여의도 돈까스 맛집 포리타 : 줄 서서 먹는 돈까스와 냉모밀 며칠 전부터 동료들과 가려고 벼르고 있던 [포리타]에 다녀왔습니다. 무려 네 번째 도전입니다. 매번 갈 때마다 줄이 길어서 못 가고, 지난 금요일에는 문을 닫아서 못 가고...ㅠㅠ 하지만 결국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의지의 한국인이니까요. 포리타 돈까스/우동 그리고 냉모밀...ㅎㅎㅎ 날이 더우니까 냉모밀이 땡기네요. 하지만 저에게는 돈까스가 주고 냉모밀은 부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앞에 선 줄이 있어서 기다리는데, 종업원분이 나오셔서 메뉴판을 주고 가시더군요. 기다리면서 주문을 했습니다. 동료가 주문한 돈까스 덮밥입니다. 맛있어 보여서 사진을 한 방 찰칵. 이 음식을 주문한 동료는 배가 고팠던지 제가 돈까스를 반도 채 먹기 전에 그릇을 비워버렸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이...ㄷㄷ 양이 생각보다 많았는.. 2017. 5. 23.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