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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260

서여의도 맛집 나주곰탕 :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직장인에게 점심 식사 메뉴는 풀리지 않는 숙제입니다.특히 저처럼 팔이 부러진 사람에게는 더욱...ㄷㄷ팔을 다친 후로 가능하면 패스트 푸드를 멀리하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쉬어야 빨리 나을 거란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점심 식사를 하러 오랜만에 정우빌딩으로 향했습니다.정우빌딩 지하 1층에는 맛집이 많거든요.그런데... 사무실에서 조금 늦게 나온 탓인지 이미 대부분의 식당들이 포화 상태...ㄷㄷ 마침 딱 두 사람이 앉을 자리가 있던 [나주곰탕]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식당 이름도 나주 곰탕.주 메뉴도 나주 곰탕. 이 사진은 저희가 밥을 거의 다 먹었을 때 찍은 겁니다.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모든 테이블이 다 차 있어서 사진 찍기 애매했거든요.다른 분들 식사 중이신데 거기에 셔터질을 할 .. 2017. 2. 16.
국화도시락 : 조금 비싸지만 알찬 구성의 한솥도시락 한솥도시락은 회사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데다 가격도 저렴하니 자주 찾습니다.최근에는 닥치고 해피박스만 먹어댔는데,이제는 좀 물리더군요. 아무리 달걀프라이를 준다고 해도,다른 것을 먹고 싶었습니다.그래서 해피박스보다 1천원 비싼 국화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국화도시락의 전체 조망샷입니다.대충 어떤 음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총 7가지 반찬의 구성이며, 딱히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흰 쌀 밥입니다.이건 뭐... 말할 필요가 없죠.한국인의 주식이니까. 이상하게 한솥도시락의 밥은 배가 금방 꺼져요.군대 밥처럼 스팀으로 찌는 건 아닐 건데...ㄷㄷ 메인 디시입니다.등심 돈까스, 오징어까스입니다.저는 둘 다 좋아합니다. 은근히 구미가 당기는 조합이에요. 제육볶음과 .. 2017. 2. 6.
서여의도 남촌 서래등에서 설렁탕을 먹었습니다. 팔이 부러진 이후로 도시락을 들고 출퇴근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계속해서 점심을 사 먹고 있습니다.아무래도 몸이 아프기 때문에 가능하면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며칠 전, 어떤 음식을 먹을까 찾아다니다가 새로 문을 연 음식점이 있기에 다녀왔습니다.회사 근처 지하 1층인데, 신경 쓰지 않으면 찾기 어려울 것 같더군요. 남촌 서래등은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건물 밖에도 있기 때문에 찾아 내려갑니다.내려가는 길에 현수막을 걸어놓았습니다. 남촌 설렁탕에서 이름을 바꿨다는군요.설렁탕, 평양냉면, 등심을 판다고 합니다. 어차피 제가 먹을 건 설렁탕이니까...별 생각이 없이 내려갑니다. 입구에 기왓장도 붙여놓고 한옥 느낌이 나게 꾸며놨습니다.오오.. 뭔가 나는 전통의 수호자.. 2017. 2. 6.
서여의도 맛집 김치찌개 전문점 김삼보 여의도점 : 돌솥밥이라니 좋구나! 국회의사당 건너편 LG에클라트 1층에 새로운 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매번 지날 때마다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꼭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눈이 많이 온 점심시간에 찾았습니다. 매장 밖에서 한 컷.김삼보... 뜻이 궁금하네요. 김치, 삼겹살, 보쌈인가... 차림표입니다.돼지고기가 주력이군요. 찌개류는 2인 이상부터 가능하군요.혼자서는 먹을 수 없어... 기본 찬입니다.별것 없지만, 어차피 찌개를 먹으러 간 거니 뭐...중간의 간장 종지는 김을 찍어 먹는 겁니다. 밥 비벼 먹는 거 아녜요. ㅎㅎㅎ 하나씩 찍어 봤습니다.콩자반, 콩나물 무침, 고추 장아찌, 배추김치입니다.솔직히 말해서, 김치찌개 먹을 때 굳이 필요하지 않은 반찬이죠. 밥이 나왔습니다.특이하게 돌솥밥이네요. 뜨거우니 조심해서 뚜껑을 엽니다. 뚜껑을 치.. 2017. 1. 24.
한솥 김치찌개 도시락 : 가볍게 즐기는 김치찌개! 점심에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데,도시락을 글라스락에 싸서 다니는데, 글라스락에 국물 요리를 담아서 전철을 타고 오가기가 애매하니까,대부분 마른 반찬 정도만 싸서 다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끈한 국물이 땡길 때가 자주 있어요.그런 날에는 편의점에서 2+1로 판매하는 라면을 사다 먹기는 하는데,아무래도 라면으로 허한 속을 다스리기에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회사 근처 한솥 도시락에서 김치찌개 도시락을 구매했습니다.가격은 3,000원!치킨마요보다 몇 백원 비싼 편입니다. 도시락 구성은 단출합니다.밥 한 그릇과 진공 포장된 김치찌개입니다. 김치찌개는 따뜻하게 데워서 준비해주시더라구요.덕분에 도시락을 가져와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정보를 드리려고 쓰는 블로그 포스팅이니까,성분표를 찍어봤습니다.대.. 2017. 1. 17.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 : 기분 좋은 한 끼! 런치 세트! 예전에 포스팅했던 곳인데,오랜만에 다시 한 번 찾았습니다. 2015/11/30 - [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벌써 2년이나 되었군요!! ㅋㅋㅋ정확히는 14개월쯤 전이네요. 그때는 런치세트 가격이 9천원이었는데...이번에 갔을 때는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별 다를 것 없는 정문입니다.달라진 것은 주력으로 하는 맥주가 바뀐 모양입니다.간판이 변했네요.아사히로. ㅎㅎㅎ 그리고 변경된 런치 세트 가격이 붙어있네요.ㅎㅎㅎ 들어서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두 분이서 홀을 전부 커버하느라 바로바로 정리가 안 되고 있던게 아쉽네요.그래도 곧 입 안에 들어와 뱃속을 누비실 그 분들을 기대하며 기.. 2017. 1. 7.
서여의도 맛집 깐부치킨에서 점심 식사했습니다. 치킨 전문점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는 게 참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물론 많은 주점들이 점심에는 뷔페나 백반을 제공하고 있지요. 서여의도에도 그런 매장이 많이 있습니다.WA BAR도 낮에는 쭈꾸미 정식을 팔고, 7PUB은 한식 뷔페를 운영하죠. 이번에는 동료들과 함께 깐부치킨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밖에서 본 깐부치킨의 모습입니다.지나가는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현수막을 걸어놓았습니다. 점심 식사가 가능한 음식은 [데리야끼 치킨정식 8,000원], 전기구이 반마리 정식 8,000원], [뚝배기 닭볶음 8,000원]입니다.간단한 메뉴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도 빠를 거고, 맛도 어느 정도 보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매장으로 들어섰습니다.문이 참 예쁘게 생겼더라구요. ㅎㅎㅎ 자리에는 [The 고다] 라고 써.. 2016. 10. 25.
한솥도시락, 3000원의 행복, 해피박스 먹었습니다. 점심에 뭘 먹을까 하다가 한솥도시락으로 향했습니다.지난번에 사 먹을 때 받아놓은 팜플렛을 보고 미리 전화 주문을 했습니다.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구성을 보여주는 [해피박스]를 선택했지요. 뚜껑을 열고 한 컷.밥 위에 동그란 달걀 후라이가 있습니다. 반찬이 푸실리 무침(!), 무생채, 볶음 김치군요.좋습니다.상수동 한솥보다 좋은 구성인 듯. 메인 반찬은 등심 돈까스 반 개, 탕수육 3개입니다. 먼저 밥부터.흰 쌀밥 위에 동그란 달걀 후라이가 살포시 얹혀 있습니다.아.... 완전 맛있어 보여요. 이래봬도 달걀 후라이는 완숙입니다.저는 반숙은 비려서 좋아하지 않으니까 완숙이 좋습니다.밥은 살짝 적은 것 같으면서 적당한 양입니다. 3,000원에 등심 돈까스와 탕수육을 즐길 수 있다니!이 사실 하.. 2016. 10. 13.
서여의도 맛집, 국회의사당 근처 사보텐에서 점심 먹고 왔습니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사보텐 서여의도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인원이 많다보니 미리 예약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하늘이 완전 높고 푸르고...완연한 가을이네요. 돈까스 전문점 사보텐 서여의도점의 매장 입구입니다.뭐, 프랜차이즈 음식점이기 때문에 어디서나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1시 30분쯤에 식당을 찾았기 때문에 한산합니다.기다리는 사람도 없고.좋군요. 안에 들어가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실내도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합니다. 창밖의 모습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요즘 밀고 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남자의 도전, 핫 메뉴. 먹을 생각은 없지만 자리에 정성 들여 세팅해놨기에 찍어봤습니다. 물컵이 뒤집어진 채 준비되어 있습니다.사보텐이군요.네네... 기본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기본 반찬.양배추 샐러드입.. 2016. 10. 6.
서여의도 맛집, 이화수 전통 육개장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저는 국물 요리를 좋아합니다.그 중에서도 단연 국밥이 최고죠.(밥을 말아 먹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회사 근처에 이화수 전통 육개장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그 전에는 나주 곰탕 전문점이었는데,얼마 전에 싹 바뀌었더군요. 새로 단 간판이 깔끔하니 좋네요.어떤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지를 현수막으로 보여줍니다.밖에서도 어떤 걸 먹을까 정할 수 있겠네요. 입구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매실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뭐, 나가면서 마셔도 상관은 없을 것 같네요. 뭐가 됐든 마시라고 준비해주신 걸 테니...저희가 식당에 도착했을 때는 자리가 꽉 차 있어서 기다려야 했기에 한 잔씩 들었습니다. 집에서 발효시킨 매실 맛이 나더라구요.맛있었습니다. 매장의 풍경입니다.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더라구요. 테이블은 4명 2명 앉.. 2016. 10. 5.
오랜만에 한솥도시락에서 돈까스 카레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여의도에 입성한 후로 처음으로 한솥 도시락을 사 먹었습니다. 등심 돈까스, 카레입니다. 단출한 구성이지요. 안내문도 있기에 하나 챙겨왔습니다. 다음에 먹을 때를 위한 포석! 한솥 카레입니다. 흔히 먹는 레토르트 카레이지요. 1인분 200g, 185kcal입니다. 의미 있는 숫자는 아니라고 생각합ㄴ.... 뒷면에는 구성 성분과 영양성분표가 함께 있습니다. 음... 나트륨 함량이 높네요. 사 먹는 음식이 뭐 다 그렇지요. 역시 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한솥 카레는 동원홈푸드에서 만들어서 납품하는군요. 가격이 착하다고 해서 막 만드는 음식이 아니라는 안도감이 생깁니다. 카레 개봉. 뭐... 특별할 건 없습니다. 이미 따뜻하게 데워서 주는 음식이니까 그대로 밥에 부어 먹으면 됩니다... 2016. 10. 4.
서여의도 동해도 스시 본점에서 점심 식사했습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방문한 동해도 스시입니다.이번에도 동료들과 함께 회식을 위해 들렀습니다.역시 회식은 깔끔한 점식 회식이 최고죠. 언젠가 봤던 것 같은 사진이지만 엄연히 다릅니다.그때는 사용한 카메라도 후지 X100S였어요. 지하로 내려가 입구로 들어갑니다.이미 일행은 다 들어갔고, 저는 사진을 찍기 위해 밖에서... ㅎㅎㅎ 가장 중요한 가격표!서여의도 동해도 스시 본점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평일 점심 21,900원.저녁, 주말, 공휴일 22,900원. 1천원 차이네요.뭔가 다른 초밥이 나오려나...지금까지는 점심에만 방문했기 때문에 모르겠네요. 자리를 잡고 앉은 뒤에 따뜻한 물부터 받습니다.스시는 느끼하니까, 녹차로 입을 헹궈야해요. 바로 이분입죠.현미녹차가 무한리필!!!! 오오옷.얼마든지 마실 .. 2016.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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