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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260

여의도 맛집 올라(Ola)에서 점심을 먹다 : KBS 앞의 유명 레스토랑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무엇을 먹을까 이야기하다 어쩌다 파스타 이야기가 나와서,KBS 근처에 있는 올라(Ola)에 다녀왔습니다.아무 생각 없이 6년 전에 한 번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동료들에게 말했는데 다들 흔쾌히 가자고 해서 갔지요. 비가 살짝 와서 도로가 촉촉하게 젖었습니다.매장 전경은 못 찍었네요. 비 때문에... ㅎㅎ 비를 맞지 않는 선에서 찍으려다보니 입간판 밖에... 이미 만석이라 대기를 했습니다.기다리는 동안 미리 주문을 하라며 메뉴책을 가져왔는데,가죽이군요...ㄷㄷ그냥 통가죽으로 겉면을 감쌌는데 당황스럽습니다.안에 심이라도 넣어놓지... 축축 늘어지는 메뉴책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메뉴가 많은데...하나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Very expensive.우리 말로 개비쌈.ㅋㅋ.. 2017. 4. 3.
서여의도에서 먹은 영등포 마약냉면 : 맵다, 맵고 매우며 맵다. 점심에 냉면을 먹었습니다. 전단지를 나눠주시는 아주머니들께 받아든 전단지 때문은 아닙니다. 그냥 이리저리 휩쓸리다 보니, 영등포 마약냉면이라는 가게가 새로 문을 열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복도에 영등포 마약냉면 여의도 2호점 간판이 홀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부제로 숯불고기 주는 집이라는 글자가 보이네요. 네네, 그렇습니다. 단순히 냉면을 먹으러 온 것이 아니라, 냉면과 함께 주는 숯불고기를 먹으러 온 것입니다...ㄷㄷ 새로 생긴 식당이라 그런지 깔끔합니다. 내부가 깨끗하고 딱 봐도 새것!이라는 느낌입니다. 일단 깔끔해서 보기 좋더군요 벽에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 무섭네요. 마약메뉴라니...ㄷㄷ 불쌈냉면이 숯불고기와 함께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뭐.... 저는 불쌈냉면 매운맛을 주문.. 2017. 3. 24.
서여의도 맛집 차이나 플래인 : 어마어마한 양과 맛으로 무장한 중국요리 전문점 점심 회식을 했습니다.이번 회식 장소는 차이나 플래인입니다.오며가며 본 적은 있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회식 덕에 구경해봤네요. 중국집이지만 워낙 깔끔한 이미지인지라...가격이 어마무지할 것 같아서 들어가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회식이라 맘껏 먹고 왔네요. ㅎㅎㅎ 차이나 플래인은 서여의도 켄싱턴 호텔 뒤편 건물 2층에 있습니다.걸어서 올라갔습니다.복도에 차이나 플래인 로고가 뙇!!! 입구에 멈춰서 한 컷.중국 요리 전문점입니다.차이나 플래인.깔끔하네요.늘 보던 중국집의 인테리어가 아냐!!! 안내해준 자리에 앉았습니다.꽃병도 있고, 식기가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참 깔끔하네요.중국집이 중국집 같지 않아!당황스러워!!!!(제가 촌놈이라 그래요...ㄷㄷ) 실내가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서빙하는.. 2017. 3. 23.
서여의도 맛집 봉할매 김치찌개 : 무한 리필 달걀 후라이와 옛날 소시지라니!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가,전단지를 나눠주시는 분에게 [봉할매 김치찌개]의 쿠폰을 받았습니다.동전으로 긁어보니 [햄사리]가 당첨되었군요.기분이 좋아져서 봉할매 김치찌개로 향했습니다. 함경 순대가 있는 건물이네요.심지어 함경 순대 바로 다음 매장입니다.봉할매 김치찌개 전문점.포크 스튜 위드 킴치.ㄷㄷㄷ 안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아직 점심 시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ㄷㄷ 벽에는 만화로 봉할매 김치찌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가격표도 붙어있는데, 김치찌개 정식이 7천원이고,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 서있는 곳은 달걀 후라이 제조소(!)입니다.그 옆에는 밥통이 주욱 줄 지어 서 있습니다.식사를 주문하면 저 밥통을 그대로 들고 와주시더군요...ㄷㄷ 건강한 밥을.. 2017. 3. 22.
서여의도 맛집 푸실리 : 맛있는 파스타와 함께 행복했다.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려는데, 무엇을 먹어야 좋을지 몰라서 이리저리 블로그를 검색해봤습니다. 딱히 마음에 드는 식당을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동료가 만날 저에게 맞춰 아저씨스러운 음식만 먹었으니 이제는 화사한 봄 같은 무언가를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매번 눈독만 들이다 가지 못했던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파스타 전문점 푸실리입니다. 밖에서 찍어봤습니다. 푸실리는 2층에 있습니다. 가볍게 계단을 올라갑시다. 맛있는 음식을 먹기 전에 운동은 필수죠. 푸실리는 파스타와 피자 전문점이군요. 간판이 크기는 작지만 꽉 찬 느낌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가져다줍니다. 주욱 읽어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있군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 그런 모양입니다. 가난한 직장인의 한 끼 식사라고 하기엔 비싼 금액에 살.. 2017. 3. 21.
합정역 맛집, 각시보쌈에서 각시정식으로 점심 먹었습니다. 여의도에서 근무하던 친구가 합정역 근처로 떠나버렸습니다. 여의도에 있을 때에는 매일 같이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그 이후로 동료들과 열심히 밥을 먹었죠. 며칠 전, 친구가 여의도에 와서 밥을 사줬습니다. 회사가 합정역 근처로 이사했는데, 여의도와 가까워서 IFC 몰에 들를 겸, 저도 볼 겸 해서 왔다더군요. 그 때 참 고마워서, 이번에는 제가 점심시간에 합정역에 갔습니다. 9호선을 타고 당산에서 환승, 합정역 하차. 25분 걸리더군요.. 쿨럭. 아무래도 다음에는 이런 미친 짓은 말아야겠어요. 어쨌든 친구를 만나서 오랜만에 각시보쌈에 들렀습니다. 예전에 회사가 합정역 7번 출구 앞에 있을 때는 정말 자주 찾았던 맛집인데, 이제는 여의도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마지막으로 찾아온 .. 2017. 3. 17.
서여의도 점심, 깡그리 떡삼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좁디 좁은 서여의도로 출근한 지도 어언 3년.여기 저기 많은 음식점을 다니다보니 새로운 곳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며칠 전, 점심을 먹으러 나온 길에 한 아주머니께서 쥐어준 전단지를 봤습니다. 단 돈 7천원에 엄청나게 많은 반찬이 나오는... 게다가 달걀찜까지!!!동료들과 다음에 같이 갑시다. 라고 했는데, 그날이 왔습니다. 대하빌딩 지하 1층의 깡그리 떡삼을 찾았습니다. 깡그리 떡삼은 신한은행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지하로 들어가서 더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나와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복도가 상당히 깁니다.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문을 열어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중이더라구요. 아... 메뉴판이 멀어서 잘 안 보이네요...ㄷㄷ이런 사진을 찍으려고 했던 게 아닌데... 보통 식샤류는 7천원입니다.기본인 .. 2017. 3. 16.
서여의도 맛집, 정우빌딩 지하 돈까스 전문점 상상 : 양 많고 맛있는 돈까스!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정우빌딩 지하를 찾았습니다.이번에는 다른 블로그를 검색해서 알게된 돈까스 맛집을 찾아 갔습니다.평소에는 그냥 돌아다니다가 눈에 들어온 식당에 들어가곤 했는데, 첨부터 목적지를 정해놓고 가니 편하고 좋더군요. 서여의도 돈까스, 오므라이스 전문점 상상입니다.다음지도에서는 상상분식으로 검색이 되는군요.정우빌딩 지하, 입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상에 들어가기 전에 한 컷.커다란 현수막으로 어떤 음식을 팔고 있는지,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음식 종류와 가격 뿐만 아니라 대표 메뉴의 사진도 첨부해서 고르는 사람들에게 여러 정보를 주네요. 이런 거 참 좋습니다.밖에서 기다리면서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는 것도 나름 행복인 것 같아요. 안에 들어가 앉았습니다.그리.. 2017. 3. 10.
셰프의 국수전 서여의도점 : 1년이 넘도록 찾지 않았던 건... 동료들이 다들 도시락을 싸와서 오랜만에 혼자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마침 은행 볼 일도 있고하니 기업은행 근처에 있는 정우빌딩으로 향했습니다. 솔직히 뭘 먹어야 하나 모르고 있었는데, 눈에 들어온 것이 1년 전에 방문했던 쉐프의 국수전 서여의도점이었습니다. 정우빌딩 1층에 있지요. 들어갔는데, 마침 1인 테이블이 비어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펼쳤습니다. 뭔가 엄청 많은데, 딱히 땡기는 게 없네요. 뜨끈한 국밥이나 먹자 싶어서 얼큰 육개장을 주문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육개장을 정말 자주 먹는 것 같네요. ㅎㅎㅎㅎ 셰프의 국수전... 쉐프가 아니라 셰프였냐!!! ㄷㄷ 주문지에 제가 주문한 얼큰 육개장 1개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수저와 티슈는 테이블 오른쪽 밑에 붙어 있습니다. 손으.. 2017. 3. 9.
서여의도 가정식 백반 엄마네 손맛 : 가성비야 훌륭하다지만... 매번 점심 식사 메뉴 고르는 것도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이번에는 동료와 함께 지나다닐 때 늘 사람이 미어 터지던 백반집에 다녀왔습니다.웬일로 줄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하동관 지하 1층의 엄마네 손맛 식당입니다. 좁은 지하 통로 한쪽에 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식당인데,이 날은 웬일인지 줄이 없더라구요.냉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식당 안에는 군데 군데 빈 자리가 보였는데,이제 막 사람들이 나간 듯, 서빙하는 분들께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저희가 들어갔어도 신경도 안 쓰시고, 앉으란 말도 없고 나가란 말도 없고...ㄷㄷ 멀뚱히 서 있다가 한쪽 테이블의 정리가 끝났기에 그냥 들어가서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그리고 나서 인고의 시간이... 얼마 전에 한바탕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느낌이었어요.그래.. 2017. 3. 8.
서여의도 종로 김밥에서 참치 와사비 김밥 도전! : 눈물 나는 김밥이란 이런 것이다! 동료들과 함께 김밥을 먹으러 갔습니다.서여의도에는 분식집도 많지 않아서 김밥 한 줄 먹으려면 편의점을 찾든가...뭐 그래야 하지요. 회사 근처 LG 에클라트 1층에 종로김밥이 있어서 그리로 갔습니다. 종로김밥...참 오래된 것 같아요.간판에서 느낌이 오지요. 홀은 좁습니다.테이블도 6개 뿐이고.그래서 포장을 많이들 해갑니다. 특히 김밥 한 줄, 한 줄, 한 줄.가난한 직장인들은 점심도 김밥 한 줄로 때우는 일이 다반사죠... ㅠㅠ 한쪽 벽에는 커다란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새로운 메뉴도 출시되었다는 안내가 붙어 있군요. 요즘은 분식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한 끼 식사나 분식이나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죠.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그래도 김밥 한 줄에 천원이었던 때가 그립습니다. 자리에 앉은 후,테이블 .. 2017. 2. 27.
이번에는 치킨정식이다! : 서여의도 오치킨의 주력 메뉴 치킨정식을 먹었습니다. 며칠 전에 오치킨에 방문해서 김치나베를 먹었습니다.지난 포스팅에 잘 써놨는데요...동료가 치킨정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다시 한 번 방문했습니다.며칠 만에 다시 방문하니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정면 자리에 앉았기 때문에 겸사겸사 정면 샷입니다.카페 스타일 치킨과 음식.오.치킨.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벽면입니다.예쁘게 꾸미시기 보다는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이리 붙였다 저리 붙였다 하신 것 같습니다.메뉴판도 몇 개씩이나 붙어있습니다. 새우튀김도 파시고 라면도 끓이시는데,라면은 점심 시간에는 이용할 수 없으니 그저 보기만 합니다. 치킨 정식의 늠름한 모습입니다.오븐 구이 치킨 반 마리와 함께 밥, 미소국이 나옵니다.누구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밥과 치킨을 함께 먹다니...ㄷㄷ 뭐,.. 2017.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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