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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71

여의도 맛집 IFC 푸드코드 손수면옥에서 시원하게 함흥냉면 먹었습니다.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고,따뜻한 날들이 계속 이어져서 벚꽃도 만개하고...한낮에는 긴 팔을 입으면 더울 정도로 날이 따뜻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어졌어요.친구와 함께 IFC 푸드코드로 갔습니다.(실은 푸드코트에 갔다가 냉면을 보고 땡겼다고 합니다.) 계산서입니다.손수면옥에서 물냉면 2개를 주문했습니다.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했구요, 종이 영수증이 나오지만,한편으로는... 키오스크에 입력한 전화번호로 메시지도 도착합니다.푸드엠파이어였군요.주문이 완료되고, 음식이 완성된 것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몰리고 정신이 없는 푸드코트다 보니,음식이 누락되거나 놓치지 않기 위해 이런 시스템을 도입한 것 같습니다.아주 편하네요. 푸트코트는 성업 중입니다.당췌 비어있는 자.. 2018. 4. 3.
서여의도 정우빌딩 맛집 한식대장에서 돼지불백 먹고 왔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점심시간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어느새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정우빌딩으로 향했습니다. 서여의도에서 점심 시간에 방황하다보면 어느새 도착하는 곳... 서여의도 맛집들이 모여있는 핫 플레이스죠. ㅎㅎㅎㅎ 지하로 내려가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지하 식당가 약도가 있습니다. 참 여러 식당이 있는데, 이번에는 평소에 안 갔던 곳을 가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정우빌딩 지하 1층 식당가에서 오늘의 목적지를 찾았습니다. 사골 김치찌개 돼지불백 여의도 한식대장입니다. 좁은 복도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여러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대단한 건... 점심 시간마다 대부분의 식당이 줄을 설 정도로 성업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식당이 엄청 많은 서여의도인데도, 이렇게까지 사람이 몰리는 핫 플.. 2018. 3. 26.
여의도맛집 마포만두 : 갈비만두와 냄비라면의 조합! IFC로 사진 찍으러 갔다가, 배가 고파서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마포만두 여의도점입니다. 걷다가 멀리서도 간판이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마포만두는 합정에 본점이 있죠. 자주 갔었는데... 신기하게 마포만두 체인은 서울 근교에만 있는 것 같더군요. 가까운 안양에도 없어요...ㄷㄷ 점심시간이라 많이 붐빌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식사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다들 포장을 많이 하더군요. 저도 포장해서 여의도 공원에 갈까 생각했는데 이미 시간이 꽤 지난데다, 여의도역에서 여의도 한강 공원까지 거리가 은근히 멀어서 애매하더군요. 그냥 바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주문한 것은 갈비만두 1인분과 냄비라면입니다. 메뉴판을 찍고 싶었지만, 매장이 협소해서 각이 나오질 않아서... ㅎㅎㅎㅎ 갈비만두는 주.. 2018. 3. 23.
2018년 3월 9일. 서강대교/여의도 한강 공원. 빗방울을 흩뿌리던 날.니콘 D7200+니콘 17-55/2.8 서강대교. 소실점. 흐릿한 반영. 손에 손 잡고. 무제. 홀로. 자전거 탑승 금지. 욕망의 섬. 2018. 3. 12.
서여의도 맛집 비빔밥 전문점 새싹에서 치즈김치돌솥비빔밥과 소고기 돌솥비빔밥 먹었습니다. 친구가 여의도에 와서 오랜만에 새싹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동료들과 함께 찾은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찾았네요. 친구에게 맛있는 비빔밥을 먹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매번 올 때마다 대기를 했는데, 이번에도 아니나다를까...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이 있으니 매번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먹는 거겠죠. 고작 돌솥비빔밥인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고작 돌솥비빔밥이 엄청 맛있습니다. 새싹의 메뉴입니다. 전부 비빔밥입니다. 네네,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음식을 제공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한 가지 종류에 매진하는 게 내공이 높다는 걸 반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 가격이 올랐네요. 역시 물가 상승의 덫을 비켜갈 수는 없는가... ㅠㅠ 기본 찬입니다. .. 2018. 3. 8.
2018년 3월 7일. 여의도 한강 공원. 어느덧,봄이 성큼 다가왔다.이제 곧 따스한 날이 시작되겠지. 아직 찬 바람이 불지만,이내 훈훈한 봄 바람이 불어,만물이 기지개를 켤 거야. 겨울을 입은 만세. 한강의 파도. 건너편. 나무가지 끝에 겨울이 위태롭게 걸렸다. 2018. 3. 7.
서여의도 카페 이디야 커피 서여의도점 : 가볍게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점심 식사를 마치고,동료와 함께 이디야 커피에 들렀습니다.회사 근처에 몇 개의 이디야 커피가 있는데,국회의사당 쪽에 있는 게 서여의도점,수출입은행 건물에 있는 커다란 이디야 커피가 수출입은행점입니다. 아무래도 서여의도점이 사무실과 가깝다보니 자주 찾게 됩니다.이디야 커피는 아무래도 다른 카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니까...(이디야보다 저렴한 9카페나 벤티도 있지만...)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점심을 먹은 직후라 그런지 어마무지하게 붐비더군요.그래도 운이 좋아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했기 때문에,음료가 금방 준비되었습니다. 그냥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사이즈업입니다.그래서 양은 거의 두 배!!(그래봤자 물이지만...) 뜨끈하니 기분 좋게 마셨습니다만,.. 2018. 1. 15.
서여의도 맛집 회통령 스시 : 킹크랩으로 회식 했습니다. 오랜만에 파트 회식을 했습니다. 팀장님과 저희 파트해서 총 다섯 명. 조촐한 회식이었는데, 먹은 음식은 조촐하지 않았어요. 무려 킹.크.랩. 우워어어어. 어마무지한 놈을 먹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동료가 랍스타 랍스타 노래를 불렀는데, 팀장님께서 랍스타 말고 킹크랩을 사주셨네요. 개인적으로 랍스타보다 킹크랩이 먹을 것도 더 많고, 맛도 좋은 것 같습니다.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수산물 식당(!)이 있는데, 그곳에서 킹크랩을 판다고 하더군요. 업무가 끝나고 바로 달렸습니다. 한두 달 전에 "크래프트웍스" 포스팅을 했는데, 바로 그 자리에 생겼습니다. 크래프트웍스가 오래 못 갈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사라질 줄은...ㄷㄷ 여튼 덕분에 킹크랩을 먹게 되었으니 좋아해야 하는 건가요...ㄷㄷ 메뉴판입니.. 2017. 11. 13.
정통중화요리 공미 : 중국집에 다녀왔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동료가 예전에 갔었는데, 맛이 있었다고 해서 따라갔지요. 기계회관 근처 지하에 있는 정통중국요리 전문점 공미입니다. 쉽게 말해서 중국집이죠. ㄷㄷㄷ 들어가는 입구부터 고급져서 살짝 주눅이 들었어요. 보통 정통중국요리라고 써넣으면 빨간 발이 있고 휘황찬란하고 그런 이미지인데, 깔끔하게 현대식으로 잘 꾸며놨더군요. 단순하면서 깔끔합니다. 뭐라도 찍어봐야할 것 같아서 테이블 위에 있는 애들을 찍어봤습니다. 식초와 고춧가루, 그리고 냅킨입니다. 중식을 먹을 때 식초가 없으면 너무 심심해서...ㅎㅎ 수저와 젓가락이 종이 포장지에 싸여있습니다. 깔끔하네요. 공미. 이름 두 글자가 뙇. 기본 반찬입니다. 양파, 짜사이, 단무지, 춘장. 가장 기본적인 중국 요리 반찬이네요... 2017. 9. 22.
여의도 맛집 매운 카레 전문점 아비꼬 여의도 IFC몰점 : 오랜만에 갔는데, 맵군요. 동료들과 식사 이야기를 하다가 카레가 물망에 올라서 부랴부랴 여의도 IFC몰로 향했습니다. 아비꼬는 예전에 안양점에서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안양일번가점과 산본점 모두 사라져서... ㅎㅎㅎ 저도 엄청 오랜만에 방문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여의도 IFC까지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11시 5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이미 엄청 긴 줄이 서있더군요. 먼 길을 달려왔기 때문에 다른 곳에 가기도 그렇고 해서 그대로 줄을 섰습니다. 그래도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20분 만에 문 앞에 당도했습니다. 문 앞에는 메뉴판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미리 먹을 음식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아비꼬는 메인 메뉴와 토핑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희는 다 기본 토핑인 파와 마늘만... ㅋㅋㅋ 다른 토핑 너무 비싸요. 안 그래도.. 2017. 9. 4.
온 더 보더 여의도 IFC점 : 배 터지게 회식 회식 회식! 모처럼의 회식이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여의도 IFC 몰에 있는 온 더 보더를 방문했습니다. 여의도 IFC몰 지하 3층에 위치한 멕시칸 음식점 온 더 보더입니다. 여러 음식점들이 몰려 있는데, 이미 전날 예약을 했기 때문에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입장 전에 입간판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칵테일을 주력으로 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어차피 저는 콜라 마셨....ㄷㄷ 홀이 엄청 넓더군요. 안양점은 이렇게 크지 않았는데...ㅎㅎ 서버들이 엄청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손님이 많으니 당연한 말이겠지만. 인테리어는 어느 지점이나 비슷한 것 같아요. 벽에 있는 액자 안 남자의 모습이... 유명한 뼈그맨 유세윤을 닮아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동료들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다들 바빠서 그냥 혼자만 알고 있는 걸로...ㄷㄷ .. 2017. 8. 18.
한솥도시락 여의도 LG에클라트점에서 국화도시락 사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한솥도시락을 사 먹었습니다.그러고보니 이번주 내내 한솥도시락을 먹은 기분이네요. 다음에 포스팅을 하겠지만...빌려온 17-55와 제 D7200이 물벼락을 맞아서 센터에 입고 중입니다.그냥 까서 세척하는 것만으로도 10만원이 넘는 수리비가 나와서,렌즈와 바디 수리비를 모으기 위해 밥 값이라도 아껴야죠... ㅠㅠ 돈을 아끼는 것도 좋지만,너무 안 먹는 것도 이상하다 싶어서 이번에는 좀 비싼 녀석으로 먹었습니다.무려 4,000원짜리 국화도시락입니다. 한솥도시락은 2,700원짜리 참치마요부터 시작하는데,모듬 도시락 중에서 가장 저렴한 건 3,000원짜리 해피박스입니다. 그 옛날 새댁도시락이 사라지면서...해피박스가 그 뒤를 이었지요.자주 먹었습니다만,자꾸 그것만 먹으니 물리네요. 그래서 과감하게 1,0.. 2017.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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