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685 서여의도 육전면사무소에서 점심 : 가까운 식당에서 후다닥! 회사 바로 맞은편 건물에 육전면사무소가 있습니다. 자주 갔는데, 최근에는 거의 가보지 않았던 것 같아서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평소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번에는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 일찍 온 것도 아니었는데, 운 때가 잘 맞은 것 같습니다. 식당을 찾았으니 예의상 메뉴판을 찍어줘야죠. 가장 저렴한 멸치생면이 6천원. 나머지는 7천원 선입니다.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소고기생면을 주문했습니다. 함께 간 동료는 직화 소고기덮밥을 주문했어요. 기본 찬입니다. 며칠 전 야마토에서 나온 것과 동일한 구성이죠. 단무지에 김치, 가장 무난한 조합히기도 합니다. 이 조합이면 거의 실패할 일이 없죠. ㅎㅎㅎㅎㅎ 동료가 주문한 직화 소고기덮밥이 먼저 .. 2017. 9. 7. 서여의도 맛집 본터 대구탕 : 시원 칼칼한 국물이 좋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니까 뜨끈한 국물이 계속 땡기네요. 동료와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회사 근처에 있는 본터 대구탕으로 향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인데, 지난 번에 콩나물 국밥 집 옆에 있어서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살짝 이른 시간에 방문했더니, 줄도 안 서고 좋더군요. 그래도 저희가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였습니다. 저희 뒤로 슬슬 줄을 서더군요. 기막힌 타이밍이었어요. 금방 자리를 잡고 앉아서 탕을 두 개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몇 가지 되지 않습니다. 황태 북어국, 대구뽈탕, 특 대구탕, 대구탕, 계란말이 소/대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북엇국과 계란말이는 첨부터 하려고 했던 메뉴가 아닌 것 같습니다. 왠지 급조된 느낌의 메뉴판이죠...ㄷㄷ 대구뽈탕은 한 그.. 2017. 9. 6. 아이사랑 소아청소년과 다녀왔습니다. : 안양 주말 진료 소아과 지난 주말에 딸의 몸에 울긋불긋한 수포가 올라와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토요일 한밤 중에 항문과 손바닥에 수포가 생긴 것을 확인해서 저 멀리 분당 차병원 어린이 응급실까지 다녀왔네요.그나마 안양에서는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다녀왔죠. 교수님 진료를 봤는데,아무래도 수족구 같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흔히 수족구(手足口)는 이름 그대로 손, 발, 입 안에 수포가 생기는 병으로 알고 있었는데,특이하게 항문쪽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특별한 아이가 저희 딸일 줄이야...ㅠㅠ 여튼 그렇게 토요일 밤을 보내고,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병원인 비산동 아이사랑 소아청소년과에 다녀왔습니다. 아이사랑 소아청소년과는 비산동 이마트 안양점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마트 안에 있기 때문에 늘 붐비는 병원.. 2017. 9. 5.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FC900R, FC750R 전용 키스킨 구입. 며칠 전에 키보드가 침수되었다는 포스팅을 작성했죠. 그리고 제작사인 레오폴드에 A/S를 맡겼고, 집에서 사용하고 있던 FC750R 흑축 키보드가 살아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된다. 이제 이런 일은 생기면 안 되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하자. 그리고... 회사에서 열심히 업무를 보고 있는 제 앞으로 자그마한 택배 상자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정말 작았어요. 키보드 스킨이 이 작은 상자에 들어 있단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열어보니 충분히 가능한 일이더군요. 얇디 얇은 실리콘 키스킨이 돌돌 말려서 상자 안에 들어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제 업무용 책상이 참으로 더럽군요. 그리고 두루마리 휴지...ㄷㄷ 아, 이상한 거 아닙니다. 설마 회사에.. 2017. 9. 5. 서여의도 돈까스 맛집 야마토 : 오랜만에 짬뽕 국물에 가츠동 먹었습니다. 동료가 돈까스를 먹자고 해서, 늘 가던 정우빌딩이 아닌 곳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이자 이자카야인 야마토에 들어갔어요. 정말 오랜만의 방문이라 돈까스 외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자리 잡고 메뉴판을 찍는 것도 까먹었...ㄷㄷ 기본 찬입니다. 배추김치와 단무지. 특별할 것 없는 두 친구. 어딜 가나 짝지처럼 붙어 다니는군요. 저는 이 조합을 참 좋아합니다. 돈까스에 기본으로 샐러드를 주더군요. 샐러드 소스가 간장 베이스던데, 짭쪼름하더군요. 상큼한 샐러드를 원했는데, 당황했습니다. 저는 불호. 뭐.. 입맛이라는 건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법이니. 여튼 제 입에는 안 맞았어요. 역시 기본 찬으로 나온 두부 튀김. 적당한 크기로 자른 두부를 튀겨서 위에 간장 소스와 .. 2017. 9. 5. 여의도 맛집 매운 카레 전문점 아비꼬 여의도 IFC몰점 : 오랜만에 갔는데, 맵군요. 동료들과 식사 이야기를 하다가 카레가 물망에 올라서 부랴부랴 여의도 IFC몰로 향했습니다. 아비꼬는 예전에 안양점에서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안양일번가점과 산본점 모두 사라져서... ㅎㅎㅎ 저도 엄청 오랜만에 방문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여의도 IFC까지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11시 5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이미 엄청 긴 줄이 서있더군요. 먼 길을 달려왔기 때문에 다른 곳에 가기도 그렇고 해서 그대로 줄을 섰습니다. 그래도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20분 만에 문 앞에 당도했습니다. 문 앞에는 메뉴판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미리 먹을 음식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아비꼬는 메인 메뉴와 토핑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희는 다 기본 토핑인 파와 마늘만... ㅋㅋㅋ 다른 토핑 너무 비싸요. 안 그래도.. 2017. 9. 4. 아리스타 커피 서여의도점 : 아메리카노의 기본 사이즈가 커서 좋습니다. 회사 근처에 아리스타 커피가 있습니다. 거리를 다니다보면 자주 만나게 되는 커피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회사 근처에 있다보니 자주 찾게 되는데요, 이미 여러 번, 쿠폰을 사용해서 커피를 마시기도 했습니다. 매일매일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팻말, 보이시나요? 아메리카노는 무료 사이즈 업!! 2,800원에 커다란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숏(short)사이즈가 3,600원이니까... 무려 800원이나 싸면서도 양은 두 배가 넘는 그런 셈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타벅스보다 아리스타 커피를 좋아합니다. (스타벅스는 매월 한 번. KT VIP 서비스를 이용하러 들를 뿐...ㄷㄷ) 점심 시간, 매우 분주한 모습입니다. 매우 많은 종업원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을 찍었어야 했는데, 사람이 .. 2017. 9. 4. 광동에서 나온 탄산음료, 마인드포인트 : 박카스 맛이 나는 신기한 음료 회사 앞 GS25에 갔다가 새로 나온 음료가 있어서 하나 들고 왔습니다.무려 1+1 행사 중이라서 두 가지 맛을 들고 왔네요.(하지만 사진에는 하나 뿐이라지...ㄷㄷ) 빨간색은 에이치포인트(HP)라고 해서 포도 맛이고,파란색은 마인드포인트(MP)라고... 사과맛입니다. 약자에서 감이 오는 게 있죠??네네... 이게 개발하신 분들이 약을 빠신 듯.HP와 MP라니.심지어 색깔도 빨강과 파랑...ㄷㄷ 이쯤되면 노리고 만든 게 분명합니다.이제 회사에서 포션 빨고 일하라는 말이겠죠. 에이치 포인트는 진즉에 마셔버리는 바람에 사진이 없습니다.둘을 같이 놓고 찍었으면 HP와 MP가 대비되는 사진이 었을 건데, 아쉽네요.회사 책상 위에 놓고 찍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커다란 녀석이 제 마우스입니다.인체공학적 디자인을 .. 2017. 9. 4.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FC750R 흑축 수리 완료 며칠 전, 제 사랑하는 따님께서 키보드 위에 물컵을 엎었습니다. 이틀 정보 말린 후에 사용을 해봤는데,왼쪽 하단의 Ctrl, 윈도우 키, Alt가 오작동하고,Caps Lock과 Tab 키까지 오작동을 하더군요. 부지불식 간에 일어난 일이라 어쩔 줄 몰라하다가,바로 레오폴드 홈페이지(http://www.leopold.co.kr)에 접속해서 A/S를 요청 후,우체국 택배로 발송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습니다.길다란 택배 상자가 하나 도착했습니다.무려 우체국 택배네요. 핫핫핫.제가 우체국으로 보내서 우체국 택배로 보내주신 건가...ㄷㄷ 상자를 열었습니다.제가 보낸 제품 상자가 꼼꼼하게 에어캡에 싸여서 도착했습니다.저는... 고작 에어캡 두 장만 넣어서 보냈는데...ㄷㄷ 역시 믿고 쓰는 레오폴드입니다.ㅎㅎㅎ.. 2017. 9. 3. 서여의도 맛집 전주 콩나루 콩나물국밥 여의도점 : 시원 칼칼한 콩나물 국밥 요며칠 갑자기 날이 쌀쌀해졌습니다.며칠 전까지만 해도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더니, 순식간에 가을이 찾아왔네요.(하지만 모기는 이제야 극성을 부린다죠...ㄷㄷ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모시 생퀴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뭔가 시원한 국물을 먹고 싶었습니다.점심시간이 되어 동료들에게 말했더니 회사 근처에서 콩나물국밥 집을 봤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고민 않고 바로 이동했습니다. 전주 콩나루 콩나물국밥입니다.중앙일보 선정 맛집이라고 하는군요.대체 얼마나 맛있으면... 저희가 갔을 때가 그리 늦은 시각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섰더군요.그래서 상당히 오래 기다렸습니다.약 15분 정도??? 콩나물 국밥만 파는 집인데, 15분 대기라니...게다가 홀도 작지 않던데...정말 인기 많은 식당이었습.. 2017. 9. 1. 티스토리 업데이트... 다 좋은데 아직 버그가 있네요. 한동안 티스토리 접속 안 되고, 제가 설정한 스킨의 썸네일이 보이지 않아서 무슨 일이 생긴 건가 싶었는데...대낮에 기습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군요.덕분에 보기에는 깔끔해졌습니다만...ㄷㄷ 로그인을 했더니 티스토리가 새 단장을 했다는 안내가 뜹니다.제가 네이버를 버리고 티스토리로 옮겨온 지도 어느덧 3년이 되어가는데...이런 대대적인 업데이트는 처음이네요. 소개 페이지를 잠깐 보자면 모든 관리 기능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고,계정 단위의 관리 기능이 분리되었으며,활동 피드백을 하나의 창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고정된 콘텐츠는 페이지 기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네요.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 페이지 기능은 구글 블로거에서 지원하는 그 페이지 기능인 것 같습니다.가령 블로그 대문이나 잘 변.. 2017. 8. 31. 안양 예술공원 맛집 점엽 : 눈이 번쩍 떠지는 생선의 맛!! 지난 주말, 저녁밥으로 무엇을 먹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친구가 미리 가서 밥을 먹는데, 완전 맛있다는 곳이 있어서 갔습니다. 안양 예술공원 깊숙이 자리 잡은 점엽입니다. 오가며 몇 번 보기도 했고, 호기심이 동해서 가격표도 보았던 음식점인데, 그때는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친구의 추천도 있고 하니 속는 셈 치고 한 번 들어갔어요. 한 점 한 점, 점엽. 2층은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고 1층은 식당인 모양입니다. 간판에 그렇게 써있으니 그런가 봐요. 입구에 뭔가가 있군요. 식사 후에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나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광고입니다. 오후 3시까지 이벤트니까, 저녁을 먹으러 들어간 우리 가족과는 일절 관계 없는 이야기군요. 아쉽네요. 오후 3시.. 2017. 8. 30.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 14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