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업데이트... 다 좋은데 아직 버그가 있네요.

한동안 티스토리 접속 안 되고, 제가 설정한 스킨의 썸네일이 보이지 않아서 무슨 일이 생긴 건가 싶었는데...

대낮에 기습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군요.

덕분에 보기에는 깔끔해졌습니다만...ㄷㄷ

로그인을 했더니 티스토리가 새 단장을 했다는 안내가 뜹니다.

제가 네이버를 버리고 티스토리로 옮겨온 지도 어느덧 3년이 되어가는데...

이런 대대적인 업데이트는 처음이네요.

소개 페이지를 잠깐 보자면 모든 관리 기능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계정 단위의 관리 기능이 분리되었으며,

활동 피드백을 하나의 창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고정된 콘텐츠는 페이지 기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네요.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 페이지 기능은 구글 블로거에서 지원하는 그 페이지 기능인 것 같습니다.

가령 블로그 대문이나 잘 변경되지 않는 공지 글 같은 거...

티스토리의 빅 피처(Big Picture) 중에서 고작 시작 단계라고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부분이 변경될지 기대가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의 공지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notice.tistory.com/2397

로그인을 하니 아주 깔끔한 화면이 저를 반겨줍니다.

기존의 관리화면에 비하면 훨씬 쾌적하고 깔끔한 UI입니다.

통일된 UI로 가독성이 엄청 좋아졌네요.

뭐...

그건 그렇다치고...

아직 정확하게 업데이트가 마무리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쓰는데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없는 버그가 있네요.

제가 사용하는 크롬에서만 그런 것인지,

다른 분들도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ㄷㄷ

금방 고쳐질 거라 믿으며 오늘은 여기까지.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