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685 서여의도 맛집 일등순대 : 자극적이지 않은 순대국밥 오랜만에 순대국밥이 땡겨서 점심에 먹고 왔습니다. 매번 방문하던 함경진순대가 아니라, 일등순대에 갔습니다. 서여의도 진진 옆에 있기 때문에 찾기는 쉽습니다. 1층에 바로 있기 때문에 들어가면 되는데, 당황스러웠던 게... 분명 자동문인데 문이 열리지 않아요. 고장났는지, 문이 열리지 않더라구요. 저를 발견한 직원분이 오셔서 문을 열어줬습니다. ㄷㄷㄷㄷ 이 무슨 최첨단 수동이란 말이냐. 안으로 들어가니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공지사항이... 멋들어진 붓글씨로 써놓으셨네요. 힘있는 필치입니다. 메뉴판도 마찬가지. 직접 한지에 써 넣으셨습니다. 오오오! 한 획 한 획 힘이 느껴지는군요. 여러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만, 저는 순대국을 주문했습니다. 밥 먹으러 간 거니까요. 반찬입니다. 새우젓, 마늘, 고.. 2018. 8. 13.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슈퍼윙스 키즈카페 안양점! 안양에 새로운 키즈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오전 10시에 문을 여는데, 사람이 엄청 북적거린다고 해서 9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과했던 모양이에요, 직원들도 다 출근하기 전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건물 꼭대기층 전부를 키즈카페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엄청 넓고 좋을 것 같더라구요. 특히 저희 따님께서 좋아하시는 슈퍼윙스라니! 이건 아이들이 싫어할 수 없잖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먼저 슈퍼윙스 친구들이 반겨줍니다. 이 벽 자체가 그대로 포토존이에요. ㅎㅎㅎㅎ 저희 따님도 사진 찍었습니다. 그리고 키즈카페의 대략적인 안내도가 있습니다. 쉽게 길을 잃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설마 진짜 이 안에서 길을 잃는 분이 있지는 않겠지...ㄷㄷ 유모차는 가지고 들어갈 .. 2018. 8. 11. 유베이스 안양점에서 아이폰 6S+ 액정 교체했습니다. 아이폰 액정이 깨졌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불의의 사고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언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릅니다. 추락한 제 아이폰의 액정은 산산조각이 났고, 이대로 사용하기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여행자 보험도 들어놓았고 하니, 공식 AS 센터에서 수리를 받기로 했습니다. 유베이스 안양센터는 비산동 안양건설타워 3층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범계역 1번 출구에서 내려 나오는 게 가장 가깝습니다. 저는 자가용을 이용했기 때문에 안양건설타워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친절하게 유베이스는 이쪽이라는 푯말이 있습니다. 잘 따라가면 바로 저 멀리 유베이스 안양센터가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 2018. 8. 9. 여의도 IFC 푸드코드 호탕 : 묵직한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IFC에 다녀왔습니다.인감을 떼러.ㅎㅎㅎㅎ그랬는데 여의동 주민센터 현장민원실이 점심 시간을 맞이하여 문을 닫았기 때문에,시간을 보내고 밥도 먹을 겸,푸드코트에 갔습니다. 푸드 엠파이어...음식 제국이라니... 심지어 고급지다고... 위엄있다고 스스로 광고하는 자태라니. 프리미엄 푸드 코트입니다.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뭔가 다른가...그저 가격이 좀 더 비싸다는 것 외에는.... 어쨌든 혼자서 밥 먹기에는 푸드코트 만한 곳이 없죠.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앉을 자리를 찾아봤습니다.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빽빽하더라구요. 저처럼 혼자 식사하고 계신 분의 대각선에 자리를 잡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저는 호탕!에서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달리 먹고 싶은 음식이 있던 것도 아니고,웬만해서 김치찌개는 .. 2018. 8. 9. KT 더블할인으로 베스킨라빈스31 파인트 할인 받자! 저는 10년이 넘도록 KT의 노예로 살고 있습니다.그리고 매달 VIP 초이스를 사용하면서 어떻게든 본전을 뽑으려고 노력 중인데,이번에는 처음으로 더블할인 멤버십을 사용했습니다. 더블할인 멤버십도 매달 1번 사용할 수 있는데,이건 무료가 아니라 할인이다보니... ㅎㅎㅎ이용을 안 했거든요. 이번에는 따님과 함께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서 사용했습니다.무려 베스킨라빈스31에서 파인트 40% 할인이 됩니다!! 집 근처에 베스킨라빈스로 갔습니다.날이 더운데 정말 고생고생하면서 방문했네요.따님이 계속해서 힘들다고 하셔서... ㅠㅠ어르고 달래고 간신히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도착했습니다. 안에는 이미 손님들이 자리하고 있더군요.날이 더우니 다들 아이스크림 먹으러 시원한 매장으로 피서온 것 같았어요.하긴, 저도 여.. 2018. 8. 8. 여의도에서 인감 뗄 때는 여의동 주민센터 현장민원실을 갑니다. 지난 5년 동안 제 발이 되어준 란돌이를 내보냈습니다. 다른 좋은 주인 만나라고, 떠나보냈죠. 할부가 끝나니 곧 이별이라니... 세상사가 참 부질없습니다. 그 할부 갚으려고 아등바등 난리도 아니었는데, 할부가 끝나니 곧장 이별이군요...ㄷㄷ 고작 52,390km를 운행한 제 파트너입니다. 2013년 6월식 코란도 C. 출고가 2750만원. 판매가... 털썩. 쌍용차는 중고가 방어가 안 되네요. 더욱이 제 란돌이는 페이스 리프트 되기 직전 모델이라... 중고가가 더 떨어지더군요. ㅠㅠ 어쨌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차를 중고로 판매할 때는 인감이 필요해서 한 통 떼어야 합니다. 여의도에서 인감을 뗄 수 있는 곳은 여의동 주민센터와 여의동 주민센터 현장민원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의.. 2018. 8. 8. 가성비 갑! 맛있는 닭고기 전문점 다코기 석수시장점 집 근처에 새로운 닭고기 전문점이 생겼습니다. 다코기 석수시장점인데,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계속 쳐다만 보다가, 드디어 한 번 방문했습니다. 맛있는 건 일단 한 번 먹어봐야하는 거니까요. 다코기 석수시장점입니다. 무려 치킨 카페!!! 치킨 카페!!!! 치킨을 커피 마시듯 먹는 겁니다!!! ㄷㄷ 인테리어가 참 깔끔합니다. 저는 미리 전화 주문을 하고 치킨을 가지러 간 터라, 매장에서 먹지는 않았는데, 다음에 시간이 잘 맞는다면 홀에서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일단 가격이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건물 밖에 간판이 서 있는데, 다코기의 메뉴와 가격이 있습니다. 다코기 로스트/크리스피로 분류가 나뉘는데, 오븐에 구운 치킨과 기름에 튀긴 치킨으로 나누는 것 같습니다. 저는 .. 2018. 8. 7. 제주 함덕 흑돼지 맛집 복자씨 연탄구이 함덕점 : 흑돼지는 역시 연탄구이가 제맛! 이제 제주 여행 포스팅이 슬슬 끝나갑니다. 어느덧 3주나 지나버렸는데... 게으름 때문에 아직도 포스팅이 안 끝났네요. ㅎㅎㅎㅎ 어쨌든 2018년 7월, 제주도에서 먹은 돼지고기 포스팅은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제주도에 있었던 3박 4일 동안 저녁 식사는 계속 돼지고기였네요...ㄷㄷ (중간에 말고기도 섞였지만.) 정말 징하게 먹어댔습니다. 함덕에서 월정리를 가는 길에 이 간판을 봤기 때문에 저녁 식사는 복자씨 연탄구이에서 먹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날 먹은 흑돼지가 너무 맛이 없었던 터라... 예전이지만 한 번 먹어봤던 곳에 가기로 한 거죠. 물론, 거기는 성산이었고 여기는 함덕이라는 게 차이점.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건물을 봤습니다. 날이 더워지니 다들 밖에 나와서 식사를 하시더군요. 단독 주택을 개.. 2018. 8. 7. 제주애월카페 망고홀릭 : 높은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차를 즐기는 카페 제주 여행을 마무리하며, 공항으로 가는 길에 시원하게 음료를 마실까 하여 카페를 찾았습니다. 애월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꽤 많은 카페를 봤는데, 문을 열지 않은 곳도 있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드디어 우리 가족이 들어가 쉴 만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언덕 꼭대기에 있어서 시야가 탁 트인 망고홀릭입니다. 펜션 하얀둥지와 함께 있습니다. 망고홀릭은 필리핀 생망고 디저트 카페라는군요. 우리 부부는 신혼여행을 필리핀 보라카이 섬으로 다녀왔는데, 거기서도 망고를 참.. 많이 먹었습니다. 저는 망고의 비린 맛이 싫어서 잘 먹지 않는데, 해안 도로를 아무리 달려도 우리 가족이 잠시 쉴 카페가 보이지 않아 일단 들어가봤습니다. 카페 건물 앞에 시소로 된 자리도 있고, 해먹도 있.. 2018. 8. 6. 후지필름 콤팩트 카메라 XF10 발매 : 아.. 정말.. 후지, 너란 놈은...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소리소문 없이 후지필름에서 콤팩트 디카를 내놓았습니다.무려 APS-C 사이즈 센서를 탑재한 친구입니다. 기존 X70의 후속 포지션인데,좀 더 작아지고, 화소는 커지고.복잡한 기능은 빼고 편하게 데일리 스냅 카메라로 쓰기 좋게 만들었네요. 자세한 건 XF10 페이지(https://fujifilm-x.com/kr/cameras/xf10/)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특장점을 이야기하자면, 280g의 가벼운 무게!18.5mm F2.8의 단초점 렌즈.터치 디스플레이. 정도를 들 수 있겠네요.일단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은 크기가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제 데일리 카메라는 너무 크고 무거워서... (렌즈와 바디 합쳐 1.3kg) 사용자를 운동시키는 기능이 들어있는 터라.. 2018. 8. 6. 제주 카페 피노 엔 키오 :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월정리에서 신 나게 해수욕을 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따님께서는 몇 시간 동안 물놀이를 해서 그런지 체력이 방전되어 바로 곯아떨어지셨고, 우리 부부도 피곤해서 가볍게 쉬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위에서, 아내에게 커피 마실까? 하고 물었더니 그랬으면 좋겠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하루 종일 커피 한 잔 못 마시고 물놀이를 했더니 아내도 많이 피곤한 모양이었어요. 한참을 달리다가 간판을 보고 차를 세웠습니다. 커피를 볶는 집. 직접 로스팅을 한다면 커피가 맛있겠죠. 일단 눈에 보이는 카페가 없었기에 제일 처음 보이는 카페로 들어간 겁니다. ㅎㅎㅎㅎ 카페 건물이 엄청 큰데, 사장님 내외께서 말씀하시길 2, 3층은 펜션으로 운영 중이라고 하더군요. 방 한 번 둘러보라고 하셔서 둘러봤는데, 방.. 2018. 8. 6. 주말을 맞아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면 무엇을 해야 따님께서 좋아하실지... 늘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지난 7월에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이 있다는 걸 너무 늦게 알게 된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정말 좋았습니다. 무려 1, 3째 주말에는 무료 개방!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예약하면 됩니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따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예약 완료! 시간 별로 인원이 정해져있는 모양이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주말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공사중이어서 차를 세울 수 없더군요. 일단 백남준 박물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이동합니다. 날이 뜨거워서 좀 힘들었어요. 언덕길이라 좀.. 2018. 8. 5.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4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