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한우9

한우 갈비탕을 끓였다(feat. 최고의 요리비결) 아내가 따님과 함께 먹고 싶다며 한우 갈비를 사 왔다. 마침 정육점에서 할인을 하기에 기쁜 마음에 들고 왔다고. 맛있는 갈비탕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나 역시 기쁜 마음으로 레시피를 찾아봤다. 여러 가지 많은 레시피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갈비탕을 따라 만들었다.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도 갈비탕을 여러 번 만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윤혜신 선생님의 방법을 따랐다. 2020년 6월 24일에 등록된 최고의 요리비결 영상 동영상을 걸어놨으니 한 번 보도록 하자. 생각보다 간단해서 깜짝 놀랐다. 일단 방법을 정리해보면. 1. 3-4시간 찬물을 바꿔가며 충분히 핏물을 뺀다. 2. 핏물을 뺀 갈비를 끓는 물에 넣어 5분 정도 살짝 삶아낸다. 3. 삶은 갈비를 찬물에 식힌다. 4. 냄비에 찬물.. 2021. 11. 9.
국회의사당 맛집 이도맨숀 : 서울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의 위엄. 이도맨숀을 또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한점 소고기 정식]을 먹기 위해서지요. 매번 갈 때마다 실패하니까... 내가 무슨 체스터도 아니고 다음에는 꼭 먹고 말거야! 라니... 이 무슨...ㄷㄷ 한점 소고기 정식은 하루 40인분만 판다고 하니, 무조건 일찍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11시 30분에 방문했어요. 2018, 2019 미쉐린 가이드 연속 선정된 이도맨숀. 네네, 그만큼 맛있다는 말이겠지요. 코리아 퐈인 다이닝! 자리를 잡고 앉아서 그토록 먹고 싶었던 그리운 그 이름, 한점 소고기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22,000원. 지난번에 먹을 때는 20,000원이었는데, 1년 지났다고 2,000원이 더 붙었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맛만 있다면야, 가격이 문제겠습니까. 이도맨숀 로고가 박힌 깔.. 2019. 5. 31.
서여의도 맛집 민소 : 궁중불고기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민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3년 전엔가 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이번에는 갈비탕이 아니라 궁중불고기를 먹었습니다. 예전에 한 번 먹어보긴 했는데, 하도 오래 전 일이라서, 맛이 기억나질 않더군요. ㅎㅎㅎㅎ 자리에 앉으니 민소 이름이 써진 수저가 저를 반깁니다. 메뉴판입니다. 점심메뉴가 몇 가지 있습니다. 한우 숯불구이정식, 궁중불고기, 한우등심 불고기전골, 매운 소갈비찜, 민소 영양갈비탕, 육회비빔밥, 꼬막비빔밥, 민소 건강육개장, 차돌 된장전골, 왕창 김치전골, 함흥냉면. 예전에 왔을 때, 낙지 들어간 갈비탕을 14,000원에 먹었는데, 워낙 비쌌기 때문인지, 아니면 낙지 단가가 올라서인지 더 이상 그 가격이 아니군요. 그냥 갈비탕인 모양입니다. 반찬입니다. 브로콜리 두부 샐러드, 콩나물 무.. 2019. 4. 16.
국회의사당역 맛집 이도맨숀 : 어째서 한점 소고기 정식이 없더냐... 오랜만에 이도맨숀에 갔습니다.한점 소고기 정식이 먹고 싶었거든요.그런데...11시 30분에 갔는데 이미 한점 소고기 정식이 품절이라고 합니다...ㄷㄷ대체 이 무슨... 내가 이거 먹으려고 일찍 나온 건데... ㅠㅠ어쩔 수 없이 한점 소고기 정식은 패스하고,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갈비탕이나 한점 소고기 정식이나...가격은 같... ㅠㅠ 정갈하게 수저가 들어있습니다.언제 와도 깔끔하긴 하네요. 반찬이 양쪽으로 나오는데,왼쪽에 있는 4가지 반찬은 기본으로 준비가 되어 있었고,오른쪽의 깍두기는 갈비탕을 주문해서 따로 나온 겁니다. 반찬은 하나 같이 정갈하고 깔끔합니다.맛이 좋아요.자극적이지 않고 먹기 딱 좋은 간입니다. 제가 주문한 갈비탕이 나왔습니다.이거 저거 엄청 많이 들어 있는 갈비탕입니다.딱 봐도 비싼 친.. 2019. 1. 3.
석수동 충훈부 맛집 화진식당에서 저녁 식사했습니다. 지난번에 병원 들렀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보았던 화진식당. 그때는 가족들과 함께 먹을 곰탕을 사서 갔는데요, 이번에는 가족들을 데리고 화진 식당에 식사하러 갔습니다. 모처럼 집에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아내와 딸에게 맛있는 것을 먹여주고 싶었거든요. 안양 석수동 충훈부 안에 있는 화진식당입니다. 한우전문점이라 그런지 고기가... ㅎㅎㅎ (하지만 우리는 돼지갈비를 먹었지..ㄷㄷ) 가게에 들어서면 손질된 한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딱 봐도 맛있을 것 같지만, 저희는 식사로 갈비탕과 곰탕을 먹으러 간 거니까.... 한쪽 벽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최근에 가격이 오른 모양입니다. 가격 부분에 다시 붙인 흔적이 있네요. 특이한 건... 한우인데 미국산과 호주산이 있... 그러면 소 이름이 한우인 건가...ㄷㄷ 한우는.. 2018. 2. 22.
안양 석수동 맛집 화진식당 : 3인분 9,000원! 한우곰탕 사 왔습니다. 지난 주말,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국물이 땡겨서 지난번에 본 적이 있는 화진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충훈부, 아이파크 아파트 근처에 있습니다. 외진 곳인데, 꽤 크게 있어서 이런데도 큰 식당이 있네 하고 인상 깊게 봤거든요. 제가 봤던 건 이거. 바로 3인분 한우곰탕이 고작 9,000원이라는 겁니다! 뭐.. 설마 저 사진처럼 주시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한우곰탕 3인분이라니 가성비가 좋지 않은가요! 가마솥에 자~알 끓인 엄마들의 스테디셀러라니... 일단 속아도 좋으니 따님께서 좋아하는 곰탕을 사기 위해 차를 세웠습니다. 화진식당의 주차장에서 본 간판입니다. 한우 전문점이라는군요. 다음에 시간이 될 때 한 번 와봐야겠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브레이크 타임도 있군요. 오후 3시부터.. 2018. 1. 18.
서여의도 맛집 이도맨숀 : 점심 특선, 한점 소고기 정식 먹고 왔습니다. 팀장님께서 불현듯, "오늘 우리 점심 회식이다."라고 하셔서, 예상에도 없던 한우를 먹었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는 맛집, 이도맨숀입니다. 예전에 한 번, 저녁 회식 때 돼지고기를 즐펀하게 먹었던 이도맨숀인데, 이번에는 팀장님께서 한우를 사주셨...!!!! (알렐루야!!!) 이도맨숀은 점심에 가려고 해도 미리 예약을 받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는데, 다행히 저희 일행은 테이블이 다 차기 전에 도착해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이미 테이블 위에 기본 찬이 차려져있습니다. 아무래도 점심 시간이니 빠른 테이블 회전을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편하겠죠. 어차피 점심 시간에는 계속해서 손님이 들어오니... 개인 앞접시와 함께 한 사람 분의 한점 소고기가 나왔습니다. 이도맨숀은 앞접시가 돌입.. 2017. 12. 22.
[평택 맛집] 한우 명가촌 :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있는 소고기 부모님의 생신을 맞아 부모님 댁에 내려갔습니다. 초밥을 드시고 싶어 하셨던 어머니와 소고기를 드시고 싶어하신 아버지의 의견 수렴 끝에 소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평택에서 원곡으로 가는 길에 맛있는 한우 가게가 있다고 하여 찾아갔네요. 저녁 시간을 살짝 빗겨서 방문했는데도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었습니다. 차를 댈 곳이 없더라구요. 부모님께서 맛있는 가게라 하셨는데, 인기가 많은 모양이었습니다. 겨울이라 금방 어두워져서 사진에 노이즈가 자글자글하군요.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안내 받아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미 준비가 다 되어 있더라구요. 각자 앞에 고기와 함께 먹는 양파와 소스를 준비해놨습니다. 흡족하네요. 사진이 하나 같이 묘하군요. 워낙 배가 고팠던 터라.... 이해해주세요. 기본 찬인데 특별할.. 2017. 1. 28.
출산 전 마지막 만찬! 안양 농협 안심한우 마을 비산점에서 고기 먹었어요. 이미 일주일도 더 지난 이야기인데...튼튼이 출산을 앞두고 아내와 함께 농협 안심한우 마을 비산점을 찾았습니다.이제 아기를 낳으면 한동안 식당을 찾는 건 꿈도 못 꾸기에....아내와 함께 한우를 구워먹으러 출발했지요. 저녁을 먹기에는 살짝 늦은 시간이었는데도,식당 안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농협 안심한우 비산점은 입구에서 먹을 고기를 먹저 구매하는 방식입니다.잘 정리해놓은 고기 중에서 먹을 부위를 선택해서 계산하면 자리잡고 앉은 테이블로 고기를 가져다 줍니다. 꽃등심도 맛있어 보이고,갈비살도 맛있어 보였지만.... 여러 가지 부위를 먹을 수 있는 모듬으로 골랐습니다. 1++ 등급의 한우 모듬입니다.아.. 기름 많은 걸 좋아하지 않아서, 1+ 등급을 먹으러고 했는데...이 날 준비된 고기는 모두 1++ .. 2015. 8. 30.
728x90
반응형
LIST